[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10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시기 도래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에 대해 2024년 9월 30일까지 시설물 미사용 신고를 사전접수 받는다.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매년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각층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 이상인 건물의 소유자, 집합건물의 경우 소유 면적의 합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연 1회 부과된다.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부담금 부과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이며, 부과 기간 내 휴 폐업, 미임대 등의 사유로 미사용(공실)된 시설물의 소유자는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와 ‘전기 사용 내역서’ 등의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사실 확인 후 실제 사용하지 아니한 기간에 해당하는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2024년 구리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은 1,900개소 이상이며, 총 부과금액은 약 8억원 이상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사전 접수기간 내 미사용 신고를 하지 못하더라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AI활용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참여자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가 여성가족부의 경력보유(단절)여성 '고부가가치 직종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진행한 것으로, 고숙련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직종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장기간 훈련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수료생들은 5월 31일부터 이날 수료일까지 ▲마케팅의 기본 개념 및 원론적 지식 ▲소셜 미디어 글쓰기 및 실습(ChatGPT를 활용한 AI글쓰기) ▲SNS 콘텐츠 기획·제작 ▲숏폼제작 실습 등 총 27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였다. 또한 직업교육 외에 ▲1:1취업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창업특강 ▲관내 소상공인 연계 프로젝트도 진행되어 교육의 충실함을 더했으며, 수료생에게는 추후 1년간 취업지원 서비스 및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년에도 마케팅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기술을 취득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4회 구리시 시민대상’에 4명을 선정했다. 구리시 시민 대상은 2년에 한 번씩 지역 사회 발전과 구리시의 명예를 드높인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4개 부문에 5명의 후보자가 접수하였으며, 9월 11일 구리시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봉사・효행 부문에 김현욱, 교육・학술 부문에 유성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이상배, 경제・산업・환경 부문에 이춘본씨를 선정하였다. 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10일‘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증서와 흉장을 수여한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4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대상 수상자의 명예에 맞는 예우를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2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지표(SDGs) 마련을 위한 정책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은 중간보고를 통해 상위 계획과 연계하여 수립 중인 구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세부전략, 지표 등의 개발 추진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위원들은 보고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 지역 실정에 가장 적합한 지표개발을 위해 세부적인 수정 또는 보완할 내용 지적과 함께 추가적으로 담아야 할 내용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시에서는 내달 10월 용역 준공을 앞두고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고 최종 조정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구리시 특색에 적합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중심의 행정지원으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행정업무경감 TF를 운영, 그 결과물로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급여업무 일원화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행정업무경감을 위해 2023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미래인재성장과정 출신의 관내 6급으로 구성된 행정연구회(미.인.圖.)가 제안한 연구과제 중, 교육지원청 및 학교간 업무재구조화로 업무경감에 기여도가 큰 과제를 발탁 TF를 구성하였다. 현재 학교가 급여를 산정하고 교육지원청이 급여를 지급하는 모델을 보완, 교육지원청이 급여산정부터 지급, 사회보험료를 직접 납부하여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부터 퇴직금 지급까지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인건비 통합계획에 업무경감효과가 큰 내용을 보완하여 획기적인 업무경감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10월부터 12월까지 4개 직종 356명의 급여산정 작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25년 1월부터는 모든 직종 확대 추진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9월 24일 ‘2024년 하반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한다. 경기도박물관의 박물관대학은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박물관의 대표적인 성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30회차를 맞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2024 경기도무형유산 특별전: 극락(極樂) PARADISE》 (2024.8.28.-10.20)과 연계하여 경기도의 전통공예와 장인을 주제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의 특강으로 마련하였다. 2024년 하반기 강좌의 주제는 《전통 공예와 장인》이며 모두 10회차로 구성하였다. ①한국 전통공예의 이해 ②[토크 콘서트] 동시대 장인의 삶과 예술 ③단청 제작과 아름다움 ④조선 가구의 전통과 장인 ⑤나전칠기 제작과 장인 ⑥ 화각공예의 특성과 변천 ⑦한국 범종의 특징과 주종 장인 ⑧불화와 불화승 ⑨무형문화유산 제도와 개요 ⑩중국 명대서화전 소개/수료식 등 총 10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무형유산을 전승하는 장인(匠人)이 만들어낸 유형의 전통공예 작품을 통해 그 안에 담긴 무형의 정신을 느껴보고 단청, 조선 가구, 나전칠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부터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과 연계 협력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재정적, 운영적 여건으로 자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작은도서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도서관별 특성에 맞게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받아 선정된 사립작은도서관은 10개소로 세계사, 글쓰기, 체험형 독후활동 등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작은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갈매스위첸작은도서관(상상 톡톡! 독서미술)▲갈매한라비발디작은도서관(동시를 그리다) ▲더샵채움작은도서관(이야기 톡! 세계사)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동화책과 함께하는 요리활동) ▲산마루작은도서관(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애기똥풀도서관(좋은 희곡 낭독회) ▲오늘의 작은도서관(엄마표 그림책큐레이션) ▲이음작은도서관(몸치탈출 K-POP 댄스) ▲작은도서관통로(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놀이) ▲푸른작은도서관(또 다른 나를 만나는 글쓰기) 등이다. 모집 일정 및 신청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문승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3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승호 의원이 좌장인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보행안전 지도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토론자인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전담 인력 확충과 녹색어머니회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번째 토론자인 이승호 경기도청 교통복지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문적인 보행안전지도사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번째 토론자인 이남희 경기도청 생활도로팀장은 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력과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를 10월 3일까지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지난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궁중잡채 ▶오므라이스 ▶김치볶음밥 ▶감자스프와 마늘바게트 ▶제육덮밥 ▶닭볶음탕 등을 만들고 나누는 문화 이해 시간으로 운영한다. 학부모 연수는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 ‘담임교사와 소통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진행한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음식 요리 방법을 실습하고 육아 정보와 학교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편식이 있는 아이를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컨설팅 지원단을 대상으로 업무협의회를 11일 실시했다. 컨설팅 지원단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시스템 도입에 따라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행정직으로 요청에 따라 현장·원격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컨설팅 내용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개최할 연수 및 컨설팅 계획을 세워 도움을 주는 방안을 논의한다. 또 각 구성원들은 사립유치원 예결산 분석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어려움을 겪는 회계업무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컨설팅 진행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통해 컨설팅 지원단이 사립유치원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의 콘서트 명칭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인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천교육청의 교육비전과 교육지표를 포함하며, 공연의 주제와 내용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콘서트명을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건의 응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상(1명)·우수상(1명)·장려상(2명)을 선정해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학생밴드가 출연하는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콘서트로 기획되어 콘서트에 참여할 고등학생밴드 선발 오디션도 9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기 이사회를 구성하고, 현 이사회 임원 전원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열 대표이사가 연임되어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며, 제2기 이사회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간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신생재단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실시한 기관장 평가에서 가등급, 기관 경영평가에서는 나등급을 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남동구 주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년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래포구축제는 남동구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다양한 전통 및 현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소래포구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열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고 19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임동표 회장은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노력하는 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하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2024년 제1회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이다. 위원회는 서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서구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서구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제3차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인천 서구는 2025년 11월 만료되는 상위단계 인증에 대비하여 재인증 신청을 앞두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웰니스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 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2024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증진과 면역력 강화와 같은 치유 여행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외 웰니스관광 트렌드, △인천형 웰니스관광 콘텐츠 개발, △ 웰니스 생활습관 코칭, △자세․체형교정을 위한 바른걸음 코칭 등 관광과 의료분야의 균형을 맞춰 구성했다. 특히 웰니스관광지 예비 종사자가 지역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치유 여행 맞춤형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습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의 경우 인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0명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가 헬스케어 분야와 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방인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나금융그룹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2024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골프대회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입회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이다연, LPGA 통산 10승 이민지, 상금순위·대상 포인트 1위(9/12 기준) 박지영이 출전하고, 이외에도 김효주, 패티 타와타나킷, 윤이나 등 스타플레이어가 총 출동해 우승에 도전한다. 총 5만명의 갤러리가 운집할 것이라 예상되는 이번 대회는 총 10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는 우승트로피와 우승상금 2억 7천만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갤러리플라자에는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하여 ▲푸드트럭 ▲키즈 놀이공간 ▲갤러리 참여 이벤트 공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이동편의를 위한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편성이 정확한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는 지난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제작한 에코백 50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백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물품 전달식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커뮤니티로, 약 30여 팀이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홈패션 동아리 ‘너영나영’과‘예쁜옷만들기’의 회원들은 학습모임을 통해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역사회와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애(愛) 오감만족’이 지난 13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방애(愛) 오감만족’은 학업, 취업으로 우울·불안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청장년층이 한방 관련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심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율곡수목원과 연계한 숲 체험, 명상, 임맥 두드리기, 한방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파주시한의사협회, 파주시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하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6주간 ▲한방건강강좌 ▲한방기공체조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시민들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