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6일 시옷살롱책방(파주시 서패동)에서 '가만히 좋아하는'의 저자 김사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사인 시인은 1987년 첫시집 '밤에 쓰는 편지' 이후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따뜻한 밥 한 그릇', '박상륭 깊이 읽기' 등을 출간했고 제15회 지훈상(2015년)과 제7회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날 심학산에 고즈넉이 자리한 시옷살롱책방에서 시를 가까이하게 되는 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4번째로 진행되는 협력사업”이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서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온(溫)마음 사랑채움’ 행사를 실시했다. ‘온(溫)마음 사랑채움’은 경제적·심리적 소외계층인 저소득 독거노인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를 위해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1일과 12일 손수 명절 음식을,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한과를 준비했으며,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 떡, 나물 등 명절 음식이 담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적적한 어르신들을 위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들과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파주읍 새마을부녀회와 누리보듬협의체, 행복마을관리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파주읍이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3일 썬메디랩스로부터 물티슈 3,0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썬메디랩스는 조리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은 썬메디랩스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기탁된 물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추석을 맞아 조리읍에는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5kg) 120박스를 전달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례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이번 행사는 복지취약가구에 장단콩 두부와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배추김치와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나눔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두부사려 똑!똑!똑!’ 및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사업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추석을 맞아 13일 초롱꽃공원 일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공공근로자, 개인 참가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운정6동 주요 도로변과 관내 산책로 및 버스정류장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및 단체들과 협력해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지난 3월, 초롱꽃공원에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식재하고, 5월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6월에는 세족기기, 신발장, 해미석(자갈), 비품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조성 이후에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초롱꽃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군락지 제거에 힘써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실태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응 역량·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는데, 수원시는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지난겨울 취약계층 4만 5561명에게 핫팩·이불 등 한파 예방물품을 총 5만 5041개 지원했다. 또 ▲보호 대상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무료 급식소 운영 ▲응급잠자리·임시주거비 지원 등으로 취약계층의 한파 피해 예방을 지원했다. 수원시는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설·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빈틈없는 안전 점검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지난 8월 8일에 개막했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하였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하여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금촌동, 문산읍, 파주읍에서의 확대 운행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 발맞춰 ‘모든 학생이 누리는 파프리카’를 파주형 교육정책이자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왔다. 지난 3월 실시했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을 연결하는 2개의 엠(M)노선을 편성하여 총 7대의 파프리카가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파프리카(금촌, 문산)의 운행을 책임질 운송사업자를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11월 22~24일)에서 진행하는 재래장터 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는 파주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운영한다. 재래장터 참여 품목은 파주시에서 생산한 잡곡, 참깨, 들깨, 채소, 땅콩, 호박, 고구마 같은 지역농산물 등이며, 축제 부스와 중복되는 밥쌀, 모든 콩 및 과일,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가공품과 특히 외국 농산물, 민물고기, 축산물, 과일, 화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파주시 관내 거주 및 경작하는 100개 이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농산물 판매품목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및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가는 판매대 사용 임대료 7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농어민 기회소득을 경기도 내 다른 10개 지자체와 함께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례의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고, 각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관련 업무를 숙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기타 다른 자격조건은 농민 기본소득과 동일하지만 반드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되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손으로 지팡이(스틱)를 짚고 걷는 ‘북유럽식 걷기’는 체형 교정 및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문산노을길, 운정호수공원 등지에서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회기가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릉천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팡이(스틱)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하며, 주 2회(월·목)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마지막 연휴인 18일 오후 시민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즐기면서 정담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한 카페의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 ‘AWESOME GUYS CONCERT’에 참석해 공연을 보다 공연팀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이탈리아 가곡, 한국 가곡을 불렀다. 이 시장은 남성 성악가 3명으로 구성된 ‘AWESOME GUYS’가 1부 공연 마지막 곡으로 '향수'를 부를 때 함께 하자는 요청을 받고 노래를 같이 불렀다. ‘AWESOME GUYS’ 멤버는 바리톤 김승환, 테너 서용교ㆍ양승호씨이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목혜민씨가 맡았다. '향수'는 시인 정지용 선생이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에서 유학할 당시 고향을 그리며 쓴 시에 작곡가 고(故) 김희갑이 곡을 붙여 성악가 고 박인수 선생과 가수 고 이동원 선생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로 지금까지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이탈리아 가곡 ‘무정한 마음(Core’ngrato)'을 이탈리아어로 불렀다. 떠나간 여인을 그리워하는 남성의 애절한 감정이 담긴 노래로 테너들이 종종 부르는 곡이다. 이 시장은 관객들의 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은 9월 28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 광장 일대에서 대형인형 거리극, 넌버벌 퍼포먼스, 스토리텔링 광대극, 체험용 오브제 퍼포먼스극, 3인 조종 인형극, 매직마임쇼, 음악극, 댄스 워크숍, 어린이 디제잉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 – 이얍(IAP)! 같이 놀자!'를 개최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의 '스트릿 아트 페스티벌'은 1883년 개항 이후 근대 건축물과 현대적으로 리모델링된 건물의 조화로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광장 곳곳에서 각양각색의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거리예술 축제이다. 올해 국내를 대표하는 거리 공연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m 30cm의 커다란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 손녀 인형을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천아트플랫폼 일대를 이동하는 퍼레이드 공연 ‘가족 나들이’(극단 봄) ▲마임 저글링, 마술, 풍선을 이용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서커스 공연 ‘조이매직서커스’(와이컴퍼니) ▲도깨비 마을에서 덤블링을 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라페스타에 추억이 있는 청년들의 10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구오락실 ▲일자리 ▲병역 진로설계 ▲마음 해장소 등의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힐링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스탬프 북을 제작해 라페스타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행사기획단의 최창원 청년위원장은“청년의 날 행사의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담게 되어 기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이벤트를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이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며, 기성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한국문학의 계승·발전과 기성작가의 참신한 작품 창작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동안 전국의 시·소설 분야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심사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과 긍지를 고취해 왔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숨은 문학 작품 발굴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에 열정 있는 등단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최우수로 선정된 중앙도서관 송가람 주무관은 경기도 시군 도서관 최초로 도서 검색 시 서가 번호와 위치를 지도로 제공하는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를 비예산 자체 발굴 시행하여 시민들이 넓고 복잡한 서가에서 책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세정과 권태훈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향상과 안정된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전국 2명)을 받기도 하였다. 세원관리과 문화영 주무관은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이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시민들에게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하여 수신·납부 편의성 제공과 징수율 향상은 물론 고지서 출력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장려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통해 체납 차량의 소액 압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징수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해당 정책을 통해 150여 대의 차량에서 총 38,643,510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소유주가 차량을 폐차장에 맡기면, 발생하는 폐차보상금을 체납액 납부에 연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폐차장과의 협조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자진 폐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징수가 어려웠던 소액 체납 차량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홍보와 폐차장과의 협조를 강화해 소액 체납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DMZ Docs 플러스+’에 참여하여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를 상영한다. ‘DMZ Docs 플러스+’는 문화 예술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DMZ Docs의 상영 공간을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일대로 넓히는 확장 상영 프로그램으로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파주시, 안산시 등의 극장, 미디어센터, 미술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3일간 특별 상영하는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디미트리스 아티리디스(Dimitris Athiridis) 감독의 영화로 《도큐멘타 14》의 기획과 진행 과정, 이를 둘러싼 예술과 제도, 관행의 문제를 다루는 14시간 길이의 다큐멘터리이다. 독일 카셀에서 열리는 《도큐멘타》는 백남준도 참여한 바 있는 미술계의 큰 행사로, 백남준은 1977년 6월 24일 《도큐멘타 6》 개막식에서 요셉 보이스, 샬럿 무어먼과 함께 인공위성을 이용한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달 초 이틀간에 걸쳐 양 구청(상록구청·단원구청)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및 마음 충전 교육’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특이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악성민원에 대한 유형별 대응사례 ▲사례와 판례를 통한 법적 대응 방법 ▲시 관련 부서의 지원사항 공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직원들이 민원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 코칭과 건강한 자존감 형성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는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민원인의 폭언·성희롱·폭력 등의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적 대응 전담 부서를 지정해 위법행위에 대한 세부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도 민원실 안전 강화 유리 설치·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를 지급하는 등 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2011.1.1.~2024.8.31.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시는 특정 기간의 접종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서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75세 이상 어르신(1949.12.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세부터 74세 어르신(1950.1.1.~1954.12.31.)은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65세부터 69세 어르신(195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