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홍보와 지역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연계사업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일에 논곡중학교 도서관과 연계해, ‘김은재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은재 작가와의 만남 ‘십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카페’는 논곡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진로, 인간관계 고민에 대한 따뜻한 공감과 시원한 코칭 내용의 강의로 이뤄지며 논곡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김은재 작가는 CBS라디오 ‘쓰담쓰담 고민상담소’ 출연 및 다양한 도서관과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유투버로도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10대에 작가가 되고 싶은 나, 어떻게 할까?’, ‘십대를 위한 쓰담쓰담 마음 카페’, ‘연애 세포 핵분열 중’ 등이 있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굴로 인문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 종합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건수는 30만 건이며 이용자의 86.9%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의 올해 이용 건수는 8월 30일 기준 약 7,2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는 1억 건 이상이다. 경기도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30일간 경기부동산포털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247명 가운데 2,822명인 86.9%가 경기부동산포털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구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42.9% ▲만족 44.0%로 나타났으며, 응답자들은 ‘편리하고 좋다’, ‘아주 유용하다’,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등 호응을 보냈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확인한 결과 ▲부동산종합정보(20.7%) ▲토지이용계획(16.9%) ▲항공사진(지적도)(14.3%) ▲부동산가격정보(12.2%) 순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의 다양한 콘텐츠를 고르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복 답변 가능) 접속빈도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 공개 채용 합격자를 발표할 때 이름과 생년월일 일부 등 특정인을 추정할 수 있는 공고 방식을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경기도 인권보호관의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6일 인권보호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해 31개 시군 및 28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전달했다. 앞서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채용 합격자 공고 시 합격자를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과다하게 노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경기도 인권센터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상임 인권보호관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합격자 발표 방식으로 도민의 사생활의 자유가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직권조사를 개시했다. 조사는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이 2024년 1월에서 6월까지 발표한 채용 합격자 공고 현황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일부 시군 및 공공기관이 합격자의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를 공개하거나 정보를 조합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도록 합격자를 발표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경기도 인권보호관 회의는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채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0월 11일부터 찾아가는 상담실 ‘행복멘토링 데이’를 운영한다. 도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상담 신청자와 전문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귀농 준비, 영농 기술,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초보 귀농귀촌인 누구나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모집한다. 상담은 ▲10월 11일(안양) ▲10월 15일(성남) ▲10월 23일(고양) ▲10월 31일(서울) ▲11월 2일(광주) 순으로 5개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도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개 지역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1:1 맞춤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총 720개 이상의 식품취급업소가 대상이다. 수원, 화성, 고양, 성남 등 주요 도시에서는 30곳 이상 점검하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20곳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국·공립공원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며,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여부, 조리장의 위생적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가 취해진다. 위반 업체는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한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가을 행락철 대비 위생 점검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1일 경기도청 옛청사 잔디마당에서 2024 경기청년 페스티벌 ‘미래세대, 빛!_나다’를 개최한다.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과 비전, 다양한 경험을 서로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4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위원 등 도내 청년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협의체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4기 청년위원을 모집한 바 있으며 행사 당일 발대식을 진행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청년기본소득 관련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도는 청년위원에게 주민참여예산 참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게 하고,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한 정책 중 숙의 과정을 거쳐 선정된 건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기회마켓 ▲청년정책부스 ▲청년의날 축하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오후 2시부터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경기기회마켓과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청년 예술가의 버스킹 무대를 비롯해 퍼스널 헤어디자인, 반려견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토지)로 43만4000건 2963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120억원(4.2%)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부동산 경기 소폭 회복에 따른 부동산공시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는 9월 30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총 9억원 규모의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편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사업구역에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1팀당 1~2명)에 전문가 매칭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청년의 경제적 성장을 돕고, 빈 점포가 많은 지역에 젊은 층을 유입해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해당 사업 참여 희망자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사업구역 내에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19~39세 청년이다.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발표 평가로 참여자를 선정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 참여팀은 컨설팅에 참여해 연말까지 점포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제품 개발비, 마케팅비, 점포 임차료(월 50만원, 최대 600만원)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한달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세외수입 미납자 4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3600명 중 36%인 1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 총 열람자 1579명 중 471명(30%)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달간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293명) 대비 161%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로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1억 3600만원이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발송 시 휴대폰 번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4시~6시 1인가구 힐링 스페이스(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를 연다. 힐링 스페이스를 통해 성남에 사는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의 공동체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동부하나센터(금곡동)의 협조로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 진행은 북한이탈 주민 여성 1호 박사(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이자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인 이애란(60) 능라밥상 대표가 맡는다. 사전 신청한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해 힐링 스페이스 요리 교실에서 평양온반, 녹두전 등 고향 음식을 만든다. 이어 커뮤니티 홀에 둘러앉아 만든 음식을 먹으면서 북한 이탈 과정, 성남지역에 정착하게 된 과정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비슷한 인생 여정을 거친 북한이탈 주민 1인 가구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친분을 쌓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거주 북한이탈 주민은 550가구이며, 이중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137명이다. 시는 이들을 포함한 전체 1인가구 13만1096가구(38만3가구의 34.5%)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직영 체제의 힐링 스페이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과 22일 헌릉로(내곡동 1-1687)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철거공사는 9월 21일 오후 10시부터 익일인 22일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진행하며, 전면적인 통제는 22일 오전 2시~3시 사이 최대 30분 이내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면통제 시간에 서초 방향은 내곡IC에서 구룡터널 방향으로 우회, 성남방향은 염곡IC 전방 100미터 앞에서 유턴할 것을 권장한다. 구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여 구 예산을 절감했다. 전성수 서초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가 오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시 승격을 맞아 1996년부터 매년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용인특례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시민 일상의 수준도 향상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28일 열리는 기념식에선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 영상 시청, 축하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가수 테이, 성악가 양태중, 강이슬과 에버랜드 공연팀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삶을 조명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청년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9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 일원에서 『2024 부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밀락더마켓에서, ▲청년주간 행사는 부산청년센터, 청년두드림센터, 청년작당소 등 지역 내 청년공간에서 대규모 회의(콘퍼런스)와 소통·교류, 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구성했으며, 행사의 주제는 '부산청년 라이프스타일 이야기캠프'로 표어(슬로건)는 『큰 울림』이다. 청년들의 삶과 이야기가 자신의 삶 속에서 큰 울림을 만들고 이러한 청년들의 큰 울림이 사회로 퍼져나가 아름다운 미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월 21일 오후 5시 밀락더마켓에서 부산출신 댄스팀 '팀 에이치(TEAM H)'의 공연과 함께 청년주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7명을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50여 년간 전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화승의 현승훈 회장이 선정됐다. 현 회장은 1977년 화승의 회장으로 취임해 50여 년간 기업의 경영자로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자동차부품, 소재, 정밀화학, 종합무역, 스포츠패션 제조자개발생산(ODM) 등의 사업에서 매년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이어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체조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산체조체육관 건립 등 부산 체육계 발전에 공헌했으며, 86아시안게임·88올림픽 후원사, 2002 부산아시안게임 유치 지원 등 국가적 위상 제고에도 이바지했다. 아울러 문화재 60여 점을 기증해 1978년 부산박물관 건립에 힘썼고, 2008년 국내 최초 영화상인 ‘부일영화상’이 중단된 상황에서 영화상 부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애향'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7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 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신도시와 읍면지역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부서, 건축사회, 건축주와 민원인 간 상호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조치원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비도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건축 인허가를 위해서는 건축법 이외에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개별법에 따른 별도 의제 처리 대상이 많은 상황이다. 또 관련 기관·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상별 처리 기한이 달라 제출한 허가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보완이 늦어지면 인허가 기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외부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과 부서, 세종시 건축사회, 건축주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민원 처리 단축 방안을 모색하는 건축복합민원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관내 건축사 등에게는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에게는 ‘이렇게 하시면 건축 인허가 처리가 빨라집니다’ 안내문을 배포해 절차 숙지를 당부하는 등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매 반기별 1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테니스 레슨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먼저 기부하고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 접속해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이번 레슨에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10일 기준 대한테니스협회(KTA) 남자부 단식 순위 1위 홍성찬 선수와 남자부 복식 순위 1위 남지성 선수를 비롯해 신산희, 이덕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에게 레슨도 받고 세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일 국내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인천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의 관광 인프라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신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올해부터 3년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멜론뮤직어워드'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공연 및 콘텐츠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전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주최하는 K-POP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뮤직어워드 공식 채널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제7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윤지영 전(前)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을 오늘(19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원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오늘부터 2년이다. 윤 신임 원장은 여성, 가족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장경험을 두루 갖췄으며, 지난 민선 7기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책임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 시와 시의회 등 부산 시정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부산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6년 대학원 졸업 이후 부산여성연구소, 부산여성단체협의회,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의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또한, 정당 차원의 여성 공약 개발, 시의원 활동 시 관련 분야 조례 제정과 정책 마련 등 여성·가족 분야에 특화된 활동 경력이 장점이다. 임명에 앞서, 윤 신임 원장은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2002년 부산광역시여성센터로 출발해 22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으로, 생애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 재결합 해피 엔딩은 없었다. 하지만 대단하지 않은 하루를 특별하게 따로 또 같이 곁에 있어주는 게 진짜 가족이란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더할 나위 없는 해피 가족 멜로 엔딩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아빠와 엄마, 딸과 아들이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각자의 인생에 집중하는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변무진(지진희)과 금애연(김지수)은 재결합에 대해 당분간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대신 왕년에 잘나가는 야구선수였던 무진은 어린이 야구교실을 이어받았다. 홈쇼핑 모델 일을 많아진 애연은 기동성을 갖추려 도로 연수를 받고, ‘내돈내산’으로 중고차를 구매해 ‘멋진 인간’ 금애연으로 거듭났다. 대리로 승진한 변미래(손나은)는 여전히 K-직장인의 ‘갓생’을 살았다. 달라진 게 있다면, 퇴근 후의 ‘혼맥’이 얼마나 시원하게 행복한지, 쫓기듯 빼곡하게 ‘파워 J’의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남자친구 남태평(최민호)과 오래도록 위시 리스트를 채울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