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삼성개발공원묘원 강석민 대표와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회장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체육회 후원, 장학금 등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매년 광주시의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렇게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시장은 지난 2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의 ‘정충(精忠)’은 정충보국(精忠報國)에서 연유한 말로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이번 제향에서는 방 시장이 초헌관을 맡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전통전례보전회 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정충묘에는 경상좌도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이월 지방세 체납액은 521억1천만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370억2천만원이다. 이에 시는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를 40%로 정하고 이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지방세 체납자인 경우 현장 중심 체납처분 활동 강화를 위해 가택수색과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체납차량 합동 새벽 번호판 영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하고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신용불량 정보등록으로 금융거래 제재를 추진하며 악의적인 지방세 면탈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범칙사건 조사와 더불어 부동산·동산·예금 압류 및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외수입 체납자인 경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책임징수 추진단을 구성해 부과부서의 책임징수 추진으로 현년도 징수율을 제고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61.2%를 차지하는 부담금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부담금 집중 관리제를 실시하는 등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공사소음·비산먼지 저감 대책 사전검토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개발이 활발해지면서 피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 비산먼지 유발 등 시민 생활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공사신고에 대해 ‘사전검토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공사계획이 있는 사업시행자가 비산‧먼지, 소음발생 신고서류를 시에 접수하기 전에 사전 검토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그동안 축적된 주민 불편 및 피해발생 유형별 저감방법 등을 토대로 공사현장 지형, 주변 정온시설 분포도 등 현장 여건을 분석, 공사 진행 중 예견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적정 저감 대책을 마련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방법은 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탄소과 생활환경팀(760-2857)이나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사전검토제가 시행되면 시민 생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고 민원신고 처리 기간도 단축돼 각종 개발사업도 원만히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설보조금 신청 대상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이번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가로(보안)등,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와 안전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등이다. 보조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검토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경기도 및 기타기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9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공모사업으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30억원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6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등 27건에 96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하반기 동안 7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로 외부 자원을 통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 자족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시는 공모 방식의 국‧도비 지원방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의 전략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한 ‘광주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등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동안 쓰레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청소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23일 생활 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37명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이 가로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구수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체계를 구축하고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통합 원가계산 연구용역’을 추진해 광주시의 인구증가율 및 수거 동선 등을 반영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수거 권역을 변경했다. 변경된 수거 권역은 신현‧능평동 광남환경, 양벌‧고산‧문형‧추자‧매산‧장지동 광우환경, 경안‧송정‧역동 송정환경, 직‧삼‧중대‧목‧태전동 경안환경, 목현‧탄벌‧회덕동‧남한산성‧남종면 주신환경, 곤지암읍‧도척‧퇴촌면 광주환경, 초월읍‧쌍령동 녹색환경 등 7개 권역이다. 방세환 시장은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쓰레기 관련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기풍천민물장어 이문성 대표는 지난 19일 설날을 맞아 광주시 오포2동의 취약계층 어르신 20분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로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이렇게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식사 맛있게 하시고 건강하셔서 만수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식사 대접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모처럼 기분 좋은 외식에 선물꾸러미까지 받으니 설날 분위기가 난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호순 민간위원장의 협조를 받아 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모셨으며 식사 후 풍성한 설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시장에서 설 명절 준비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들이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 보내기, 탄소포인트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탄소중립 친환경 명절을 보내는 방법으로 ◆성묘 갈 때 다회용기 사용하기 ◆장바구니 준비하고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 ◆과대포장은 줄이고 마음을 담아 명절 선물하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기플러그 뽑고 고향 출발하기 등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쉬운 과제들을 선정·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윤정 민간위원장, 이선열 네트워크위원장 및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새해 인사와 지난해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평가 관련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예정인 사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 중점사업으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날 운영’, ‘퐁당퐁당 복지 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자원개발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 정신으로 다양한 복지사업 활동에 애쓰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다 촘촘한 복지 구현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은행들과 ‘2023년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 및 보증수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통해 대출이자 부담 완화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소상공인 행복플러스 경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특례 보증 추천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채무 보증 및 관내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금의 1% 신규 1회에 한정해 최대 50만원까지 특례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지원하고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이다. 단,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했거나 체납 내역이 있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지원 여부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 및 대출 은행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여파 및 지난해 8월 호우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특례보증 사업으로 금융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건축 착공신고 현장을 대상으로 시청과 건축사협회, 공간측량협회 건축 및 토목전문가 등이 참여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 시설물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며 공장, 창고, 다세대주택, 근린생활 시설 등 다양한 건설 현장이 포함됐다. 특히, 공사장 주변 안전 관리대책과 작업자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추락위험 장소 안전난간·덮개·추락 방호망 설치, 안전시설 설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관심 부족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건설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건축물 사용승인 시까지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들이 철저하게 공사 현장을 관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칸마트 김광인 대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칸마트를 통해 기탁받은 떡국떡, 한라봉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신호선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칸마트와 직접 배송에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안겸제 회장은 지난 18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50포(10㎏·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분 좋은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버섯) 팔아주기’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배와 버섯을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설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사전 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2천397상자(배 1천116, 버섯 1천281·7천여만원)를 판매해 준비한 농산물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농산물 전달 행사에서는 많은 양의 농산물(배 506상자, 버섯 376상자)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유리)와 광주시 농산물유통협회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삼화정미소에서 광주시에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또한, 방세환 시장과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지역경제 상생과 올바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산물 판매 참여 농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경안시장 일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및 경안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곡물, 유류 등 원재료 가격상승 및 고병원성 AI 확산 등으로 농축산물과 성수품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광주사랑카드로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했다. 이와 함께 경안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등 준수 계도 및 건전하고 합리적인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펼쳤다. 방 시장은 “높은 체감 물가, 고금리 유지에 따라 서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가까운 경안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19일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요 정비 활동은 ▲주요 도로변 대청소 실시 ▲불법 현수막 정비 ▲포트홀 긴급 정비 등이며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귀성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히, 초월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5대 단체와 초월읍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시도 23호선과 곤지암천 인근의 주요 도로변 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초월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함께해주신 유관단체 여러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초월읍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컴퓨터종합병원 장철수 대표는 지난 13일 양벌2통 노인정을 방문해 컴퓨터를 설치하고 기탁했다. 장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에 컴퓨터를 지원해 어르신들 휴식 공간이 좀 더 편리한 곳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컴퓨터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제 노인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어르신 명절맞이 위문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과 사골국물, 그 외 식료품(잡채, 라면)과 생필품 등 10여종 이상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홀로 사시는 고령 취약계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 파악 및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설날 꾸러미는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대리점협의회 및 여러 어린이집 등에서 기탁한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위원들이 설날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오포2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 복지 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그랜드벨 양희창 대표는 지난 17일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200만원과 평강호스피스에 200만원 등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그랜드벨은 식품가공기계 및 포장기계 전문 생산 업체로 평소에도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수년간 협의회의 후원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협의회뿐 아니라 지역 단체인 평강호스피스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응원했다. ㈜그랜드벨 양 대표는 “후원금을 내는 저희보다 사회복지를 위해 앞에서 일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기회로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정순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꾸준히 광주를 아껴주시고 우리 협의회를 기억해주시는 ㈜그랜드벨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