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사업 지급 대상은 전 국민의 90%로,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고액자산가인 가구는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가구원 모두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차 소비쿠폰 지급 시 달라지는 주요사항으로는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의 경우 복무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쿠폰 신청(군부대 관리자가 일괄 신청) 및 복무지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소비쿠폰 사용처에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이 예외적으로 포함되며,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지역생협도 추가된다. 구는 2차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콜센터 운영 인력을 채용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1·3동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클린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청소 취약지를 대상으로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와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협력해 환경개선 사업과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분기별 1회 청결 활동을 진행하고, 상호 간 공동사업 발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숭의1·3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함께 환경 정비 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동네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18일 문학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순녀), 통장자율회(회장 정서영), 자율방범대(대장 조남철),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주택 화재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16일 화재 피해를 겪은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회원들은 반지하에 고인 많은 물을 퍼내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지원한 세탁 차량을 활용해 이불과 의류 세탁, 청소 등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손상된 이불과 옷가지를 일일이 세탁하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김순녀 회장은 “하루빨리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화재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함께 힘써준 단체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놓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용정근린공원에서 가을 초화 500본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는 ‘가을꽃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일일초,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가을꽃 500본을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배부했으며, 동시에 온라인 설문을 통해 공원 운영과 관리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향후 공원 관리와 운영 개선에 적극 반영해, 용정근린공원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함께 공원을 가꾸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어르신 세대가 자기 삶을 성찰하고 건강한 정체성과 자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시니어 마음 여정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센터는 미디어와 치유적 접근을 결합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기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과정인 ‘내 인생은 고도리! 내면 여행과 삶의 기록’은 10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차시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기억을 자원 삼아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기, ▲삶의 의미와 힘을 회복하는 여정 함께하기, ▲정체성 통합과 정서적 안정 도모, ▲미디어를 통한 소통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과정인 ‘이야기를 담는 인공지능 자서전’은 11월 1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자신의 소중한 인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미추홀국민체육센터 옆)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 안전 점검 및 정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조 사업자인 새인천전문정비사업조합 미추홀지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컨, 브레이크, 조향장치 등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차량 실내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미추홀구민은 사전 예약 없이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7일, 우미건설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우미건설 김영길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이사는 “기후 위기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는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우미건설이 이렇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주민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미건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6년도 예산편성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주요 사업의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제출된 총 175건의 사업을 확인하고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구는 법정필수 경비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대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재정여건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해, 절감된 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인프라 투자 등 지역의 주요 정책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구민 복지 증진사업 등은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고회를 통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주요 사업은 실행력을 높여 조속히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주민이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속도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피학대 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보호를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천안시는 18일 천안동물의료센터, 나우동물메디컬센터,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등 24시 동물병원 3개소와 피학대동물의 긴급대응 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피학대 동물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와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동물 생명 존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동물학대 신고 접수 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긴급 구조하고 피학대 동물을 현장에서 가까운 협약 동물병원과 연계해 신속한 병원진료를 실시한다. 24시 동물병원은 피학대 동물 입원 시 신속한 치료 제공, 응급처지 및 진료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와 24시 동물병원은 행정적·제도적 장치 마련, 동물학대 예방과 시민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향후 동물보호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 동물병원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전문가 교육·자문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공 체육시설 수영장 및 헬스장 이용료에 대한 문화비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비 소득공제 적용을 위한 결제 시스템 구축 및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남동국민체육센터, 남동수영장, 서창어울마당 3개 시설에 혜택을 적용한다. 체육시설의 수영장, 헬스장을 이용하는 일일 입장객부터 월 등록 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은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화비 소득공제(연말정산) 혜택은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경우, 도서, 공연, 박물관 입장료 등과 합산하여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시 추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현금영수증 결제 시 별도 요청 없이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동 적용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 도입으로 남동구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 40여 명과 함께 승기천로 주변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 환경개선 활동은 남동국가산업단지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취약구역인 승기천로 주변의 방치폐기물 및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또한, ‘내 사업장 주변, 스스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사업장 주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산단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산단 내 근로자들이 조금 더 깨끗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쾌적한 남동산단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남동산단 조성을 위해 (사)남동경협 등 관련 단체와 입주기업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매월 1회 ‘남동산단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송학초등학교에서 2025 제천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인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송학초·중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학초등학교 학생 21명과 송학중학교 학생 38명 등 총 57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마당 형식으로 운영되어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돼 초·중학교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협동심 게임,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즐겁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방방곡곡 어울림마당은 문화 소외지역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영서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영서동 직능단체는 지난 17일 영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지민)에 추석맞이 명절 물품을 기탁했다. △영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진) △통장협의회(회장 김완식)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이종흠, 회장 김미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승수) △체육회(회장 송근용)에서 백미 230kg와 김세트 134개를 기탁했다. 영서동 직능단체는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심지민 영서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함께 CU광진샤인점에서 기탁한 햇반, 사발면 20세트와 제천시 충북공동모금회에서 별도로 기탁한 현금 및 현물(500만 원 상당)은 영서동 관내 취약계층 29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정발전연구회’(대표 김태순 의원)가 18일 오전 10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태순 대표를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6명과 청주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입법·예산 분석, 주민 의견 수렴, 정책자료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연구단체는 올해 활동 주제를 의정활동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정으로 정하고 이번 특강을 통한 청주시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AI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발전연구회 소속 의원은 김태순, 남인범, 이상조, 이영신, 박완희, 박승찬 의원 등 총 6명이다. 끝으로 김태순 대표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도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회를 중심으로 청주시의회가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요일에 시범 운영 중인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일요일 오전 주정차 단속을 시범적으로 유예해 왔으며, 약 2개월간의 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토요일‧공휴일에도 오전 단속을 유예한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관내 전 지역에서 오전 단속이 유예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단속을 실시한다. 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횡단보도, 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나 교통 흐름과 안전을 저해하는 차량은 유예 없이 단속된다. 특히, 7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 개천절부터 오전 주정차 단속 유예가 적용돼, 연휴 기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공식 추석 연휴 기간(대체휴일 포함)인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오후 단속도 전면 유예해 귀성‧귀경객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국내외 기업 및 투자기관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병원‧헬스테크 박람회(KHF 2025)’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 투자 전략과 미래 비전을 국내외에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박춘수 경제일자리국장이 ▲캠프 잭슨의 디지털 헬스케어 R·D 거점 ▲캠프 카일의 바이오 첨단의료단지 ▲CRC(캠프 레드클라우드)의 AI‧디지털콘텐츠 융합단지 등 주요 반환공여지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헬스케어와 미래산업 중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단계별 실행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업‧협회‧투자기관 관계자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상담부스에서는 투자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기업들은 의정부시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어진 후속 협의 요청은 향후 실질적 투자 협력으로 이어질 기반이 됐다. 특히 최근 대통령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향적 검토” 발언은 기업들의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노동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촉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역 인재들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 기관은 도시공사, 도시교육재단, 문화재단 등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신규 채용 시 총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관내 시민을 우선 선발하도록 권고했다. 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 ▲지역 전문 인력 양성 ▲공공기관과 시민 간 신뢰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철저히 확보해 시민 누구나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가 일자리를 찾아 다른 도시로 떠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해 나가고, 시는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거북섬 활력증진TF 확대회의’를 열고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김종배 도의원, 오인열 시의회 의장,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김선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에 열린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에서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가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상가박람회 추진 현황 등 주요 활동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거북섬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김선태 위원장은 거북섬 개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짚으며, 거북섬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요청하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거북섬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섬이자 시화MTV 내 해양레저 인프라와 연계된 해양레저ㆍ교육ㆍ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9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및 석수2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안양3동,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축제 안양3동 댕리단길 상인연합회는 오는 20일 15시부터 댕리단길(만안구 안양동 873-5 일원)에서 공연 및 체험부스가 있는 ‘2025 댕리단길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만안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댕리단길 차 없는거리 문화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양서중 방송댄스 ▲안양문화고 토퍼제작 및 건강관리 체험 ▲연성대 스킨케어 체험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핸드드립 및 커피박제품 체험 ▲두피관리 컨설팅 ▲향토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예심을 거친 노래자랑 경연과 초대 가수 공연으로 한층 즐거운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오병환 댕리단길 상인회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과 주민 및 직장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제9차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의료급여, 자활사업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는 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복지시설장,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심의 안건은 총 1,100여 건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선정 및 보장 유지 △긴급복지지원 연장 및 적정성 심사 △자활지원사업 기금 운용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이 포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실패로 생계 위기에 놓인 김모 씨(40세), 자폐 장애 자녀를 홀로 돌보는 장모 씨(43세), 장기간 노숙을 끝내고 자립을 준비 중인 이모 씨(60세) 등 법정기준으로는 보호가 어려웠던 사례를 논의하여 위기 가구가 지속 가능한 생계를 이어가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