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검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복지관은 11명의 우수참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9개 분야에서 총 35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53개의 수요처에서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김호일 관장은 “미추홀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가치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학교에 구성된 또래 상담자들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자연합회 ‘마음 지킴이’ 활동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27명의 또래 상담자와 또래 지도교사가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진행된 또래 상담 활동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 또래 상담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 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소속감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활동 보고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학교의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즐겁고 유익한 활동과 교육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내년에도 또래 상담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연합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활성화와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사랑의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미추홀구새마을회(회장 추호성)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 과학, 문학 분야 등 도서 400권을 미추홀구청에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기증받은 도서는 용비도서관을 포함한 미추홀구립도서관 11개 관에 30~40권씩 나눠 보내질 예정이며, 이후 구는 도서 정보 전산 작업과 도서관 등록번호 부여 과정을 거쳐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열람 및 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추호성 회장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기증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숙박업 185개소, 목욕장업 34개소, 세탁업 20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 서비스수준 평가 결과를 구 누리집에 공표했다. 위생 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진행되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 등으로 구성된 평가항목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등급은 평가항목표에 의한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관리 대상)이 부여된다. 또한,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번 평가 결과, 녹색 등급(최우수)업소 191개소, 황색 등급(우수)업소 139개소, 백색 등급(일반관리 대상)업소는 59개소로 분류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우수 업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연간 약 500톤이 발생하는 낙엽류를 포함한 임목폐기물을 발전용 목재 칩 제작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임목폐기물은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되던 산림 자원이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재탄생하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는 기존 폐기물 처리에 소요되던 약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소각과 매립으로 처리하던 방식에서 재활용으로의 전환을 의미해, 탄소 발생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임목폐기물의 자원화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와 예산 절감,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다.”라며, “미추홀구가 자원순환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기록적인 강설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지난 27일 13시경 기상청 대설 경보 발령에 따라, 구는 구청 각 부서 및 행정동 직원 107여 명을 즉시 투입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통장자율회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협력해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 구는 제설재 약 260톤과 제설기, 굴삭기 등 27대의 제설 장비를 동원해, 주요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좁은 이면도로까지 꼼꼼히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썼다. 이영훈 구청장은 “기록적인 강설에서도 신속히 협력해 주신 직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자연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강설 대응을 계기로 재난 대비 및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4년 인천 특화 가로 조성 사업’ 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비 보조금(50%) 지원 사업으로, 가로수 수형(樹形)을 원형, 사각형 등으로 조형 전지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인천시에서는 총 9개 군·구가 사업을 시행했으며, 미추홀구는 평가대상인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우수한 관리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하로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인하대~제운사거리 약 1.4km 구간의 은행나무를 원형으로 조형 전지한 특색있는 구간으로, 꾸준한 관리와 노력으로 올해 진행한 산림청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및 ‘모범 도시 숲 인증 제도’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의 중요한 이미지 자산이자, 도심 속 녹음을 제공하고 환경오염 저감 등의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미추홀구 테니스협회는 28일 협회 소속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26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사랑식판선생님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방한 신발 93켤레를 전달했다. 기부받은 방한 신발은 (사)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사랑식판선생님은 어린이집, 유치원 식판 세척 소독 배달업을 주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미추홀구 경상도 향우회는 지난 27일 쌀 10kg 50포(농협은행 인천본부)와 라면 50박스(㈜유성엔텍)를 문학동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학익1동과 관교동에도 함께 전달돼 저소득계층,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 배부될 예정이다. 주안7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끼리스쿨’ 종업식인 ‘괜찮아 이제 시작이야’를 50여 명의 청소년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종업식에서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수제 양초, 유리공예, 가방, 파우치, 일러스트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우수 청소년 시상식도 진행돼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은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피아노 연주와 6명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돋보인 노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거북이를 만나 꿈과 희망의 길을 함께 찾아나가는 주제로 펼쳐진 샌드아트 특별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종업식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종업식에 참여해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니 한 걸음 더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특별한 무대와 종업식에 함께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자체 순찰을 실시하고, 점자 보도블록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민원 발생 이전에 미리 점검하고 보수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곳을 중심으로 보도블록 파손, 노후된 맨홀 등 평평하지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11월에는 주안동과 숭의동 일대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미추로 24번길을 포함한 12곳의 점자블록을 보수 완료했다. 오는 12월에는 용현동과 학익동 일대를 대상으로 점자블록 파손 여부와 맨홀뚜껑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전 보수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지도자 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노진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주안3동의 한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및 내부 청소 등 집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수혜자는 “몸이 아파 오랜 기간 집수리와 청소를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노진호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지난 26일 부평구 라페니체 웨딩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 우수기관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황해교육문화재단과 교육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가 주최하고, 전국 16개 단체가 연합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사회 각 분야(11개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구청장은 소통과 협치를 기본으로 한 열린 혁신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치행정 부문에서 기관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혁신 행정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삼정자원개발㈜(대표이사 문선식)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90포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선식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백미를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정자원개발은 철 구조물 해체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를 포함한 인천 전 지역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024~2025 겨울철 제설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설 확률이 80% 이상 예보될 경우, 친환경 제설제를 사전에 준비하고 제설 장비를 배치해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제설 구간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제설 장비 운용을 강화해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주민 불편이 큰 이면도로 제설 작업을 강화하기 위해 1톤 규모의 염화칼슘 살포기 16대를 신규 도입했으며, 살포기는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주요 이면도로 제설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설창고를 학익동 고가 하부에서 도화동으로 이전해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상황을 가정해 옥외광고물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미추홀구청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은 오물 풍선 낙하에 따른 옥외광고물 피해 상황에 대한 현장 조치, 안전 확보, 복구 작업 등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곳곳에서 26일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가 활발히 진행됐다. 용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총 1,650kg의 김치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용현2동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사랑나눔회, 미추홀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이뤄졌다.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겨우내 행복한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45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이번 사업에 4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기여했다. 학익2동 온누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김장 김치(10kg) 15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주안2동 통장자율회와 주민자치회도 이웃사랑회 등 관내 자생 단체 회원 50여 명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마련된 김치는 홀몸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섞박지(7.5kg)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미사모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및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만든 밑반찬 4종류와 오이지, 고구마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추연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직접 섞박지를 만들었다.”라면서, “올해 벌써 4번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받으시는 분들이 만족스러워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사모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전달받은 섞박지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아동 발달 지원 및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등 사례대상자와 관련된 5개의 민관 기관이 참여해, 사례대상자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별 개입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은 사례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협력을 통해 복잡한 문제에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회의는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관들이 협력해 사례대상자가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며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회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하금희)은 지난 22일 행복한동광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이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 47만 원을 전달받았다. 행복한동광교회는 성도 수가 많지 않은 작은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영남 목사는 “우리 교회도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행복한동광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 아동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학교 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구를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교사, 청소년기관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2024년 1차 교육부 학교 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현황과 추이를 점검하고, 발생 원인과 효과적인 예방 및 교육 방법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각 기관이 추진 중인 학교 폭력 관련 사업의 현장 의견을 나누며,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학교 딥페이크 범죄 등과 같은 사이버 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학생 대상 교육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학교 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