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19일 홍천군청 화상 스튜디오에서 관내 55개 스마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한의약 건강양생법 및 경혈마사지 실습'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홍천군보건소 공중보건 한의사가 화상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 및 정신과 제증과 관련된 경혈지압법 실습 등의 다양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의약 건강교육 및 목, 허리, 무릎 등 신체 통증관리를 위한 근골격계 질환 경혈지압법, 두통, 화병과 같은 정신과 제증과 관련된 경혈지압법, 지압점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동영상 교육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디지털 복지의 대표적인 사례인 만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르신 건강관리의 격차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익위원회와 횡성군은 지적 경계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 갈등해소를 위해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자리는 국민권익위 소속 지적분야 전문조사관, 강원특별자치도·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의 민원 사항, 개선의견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다. 접수된 민원 중 즉시 해결 건은 현장 상담으로 마무리하고, 심층조사 및 기관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별도로 처리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중 발생한 제도개선 과제나 건의 사항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 요청할 예정이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달리는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적경계로 인한 애로사항 및 분쟁 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자세로 토지 민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19일 오후 2시 우천산단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횡성군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상생협력 체계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참석한 20명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사항 안내, 그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당면한 경제 위기를 넘어서고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6월 19일 원주 시티호텔에서 신규 교사 책임지원을 위한 원주 지역 신규 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 교사 책임지원제 연수는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신규 교사와 경력 교사의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신규 교사의 행정업무 능력 함양과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교사를 위한 행정업무 꿀팁’은 신규 교사들에게 필요한 인사 실무, 공문서 작성법, 업무계획서 작성 요령 등 학교 행정의 필수 요소들로 구성하여 행정 업무 역량에 도움을 주었다. ‘문화․예술로 잇는 지역연계 교육과정’은 원주 지역의 특징인 한지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교육활동에 접목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수업을 설계하는 역량을 기르고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오는 하반기에 계획된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생 생활지도, 지역연계 교육과정, 교사로서의 전반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농협은행이 스타트업 특례보증 3억 원을 특별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장희철 기술보증기금 충청본부장이 참석했다. 특례보증 특별출연은 지난해 11월 비수도권 최초로 시행한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그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례보증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농협은행 특별출연금 3억 원을 추가해 사업 총규모는 기존 54억 원에서 114억 원으로 늘어났다. 이 사업은 천안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에 최대 5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천안시가 뽑은 유망 스타트업인 ‘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C-STAR’는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대상 스타트업에 ▲대출이율 혜택(농협은행) ▲보증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천안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2025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19일 오전 11시 횡성실내체육관과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해온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33개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4-H회 등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부 통기타 연주, 토랑고고장구 공연과 학습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에 이어 2부 읍·면 대항 어울림 경기, 장기자랑, 지역가수 초청 공연, 경품추첨 등 화합행사를 즐기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동순 대회장(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단체의 역량을 높여나가겠다”며 “이번 대회가 농업인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언)은 6월 19일(목)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영월 지역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교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 통합교육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발달장애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진로 개발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주제로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 양수연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했다. 양수연 대표의 강의는 장애학생이 졸업 후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지원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영월 지역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갈 수 있는 희망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9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문 지원기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개발한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와 2026년도에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피해학생 치유회복 지원 가이드라인의 안내’는 집필에 참여한 평원중학교 남순임 전문상담교사를 통해 △학교폭력피해학생을 위한 유형별 대응과 대처 △상담개입 시 전략 및 위기개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인 박민정 장학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와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써 위(Wee) 프로젝트 사업과의 접점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이 학교폭력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이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 올해 사업의 첫 시작으로 안흥농협(조합장 임원규)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흥면 다목적센터에서 안흥면과 강림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은 △한방진료(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교육(대한의료봉사회) △시력 검사와 돋보기 제공(더스토리 안경원)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하반기에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월에는 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이, 12월에는 동횡성농협이 각각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연말까지 총 1,500여 명의 60세 이상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왕진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을 꼼꼼히 살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안흥농협을 포함한 5개 농협(횡성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 동횡성농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9일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400여 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천안쌍용종합사회복지관, 쌍용3동행복키움지원단, 주택관리공단 천안쌍용1관리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알리다, 삼성스카이병원, 나너우리봉사단과 함께 기금을 마련해 파트너십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지원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재단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복지관도 협약기관으로 시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 관내 민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서로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어르신 맞춤형 ICT(정보통신교육)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워치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디지털배움터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데이터 및 와이파이 연결법, 키오스크 활용법 등을 실시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교직원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충남형 영유아 긍정행동발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영아 및 유아 대상 역량강화 교육 ▲집단 및 개인 컨설팅 ▲영유아 행동발달평가(C-TRF 등) ▲‘발달코디네이터’ 방문 지원(2025년 신규 도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2025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발달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영아반(0~2세)을 대상으로 하여 더욱 전문적인 발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발달 전문 코디네이터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집단·개별 모니터링 및 발달 지원 솔루션 회의, 교사·부모 면담 등을 통해 영아의 발달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우리i발달신호등’ 부모 교육(인지·언어, 감각신체·사회정서편) ▲비대면 양육상담 ▲행동발달검사(CBCL 1.5-5 등) ▲발달코디네이터 연계 지원을 진행한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8일 오후 7시,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제8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소통 간담회 및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무원, 정재섭 청년위원장과 신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년이 머물며 내일을 꿈꾸는 도시, 아산’을 비전으로, 일자리-주거-복지-참여가 선순환하는 청년정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청년아지트 나와유 조성, 면접 정장 대여 사업, 청년내일카드 확대, 청년정책 플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아산은 충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고 회고했다. 오 시장은 특히 “그러나 현재 청년정책은 당시와는 다른 흐름 속에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되짚고 정책의 ‘정상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5명과 함께 '2025 상반기 학교장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교육력 제고와 학교 관리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현장 중심 지원 시스템 구축을 핵심 목표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방문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직업 교육 특성화 학교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상생 문화예술 지구 및 기업 탐방을 통해 학교 밖 교육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연계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지역교육 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지역 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지원방안의 구체적 논의를 통해 영월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홍천고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교직원 대회를 개최했다. '2025 인생 책 소개하기'는 2025년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홍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자가 각자의 인생 책 1권을 선정해 자유롭게 소개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교직원 대회는 오는 9월 예정된 '2025 인생 책 소개하기' 학생 대회에 앞서 먼저 교육공동체가 함께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나누며,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라 참 좋았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잠깐의 쉼을 주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홍천교육지원청의 신규 사업인 ‘인생 책 소개하기’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인문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서로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즐겁고 민주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삼척교육지원청 청렴시책의 일환 중 하나인 ‘청렴 마니또’를 실시했다. “청렴 마니또”는 이름 그대로 비밀리에 배정된 마니또가 상대방의 청렴한 행동을 응원하거나 메시지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등 특별한 임무를 실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마니또의 정체가 공개되고,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공유하는 ‘청렴 마니또 만나는 날’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매달 실시되는 “청렴 마니또”는 전 직원 참여를 목표로 구성원 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청렴 실천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명표 교육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마니또를 통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재미있고 따뜻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누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조직 전체가 더 투명하고 건강한 분위기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8일 이틀간 2회에 걸쳐 평창군 일원에서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청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기록에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오대산사고본 조선왕조실록과 의궤가 전시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견학을 통해 기록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되새기고 △지역 생태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홍명표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마음가짐으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청렴 문화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체험과 연수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내면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6개 시·도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참여하는 교육복지사 120여 명 대상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자리로, 교육복지 실무자 간 소통과 상호 학습을 통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과 지역 간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6개 시·도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연합 워크숍은 지역을 넘어 교육복지사들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역량강화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에 대하여 △강릉교육지원청 △고양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2023년 공식적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오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지피티(GPT)를 활용한 교육복지업무 혁신 △TVN 유퀴즈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고 같은날 세인트존스 대학원에서 열린 ‘그레이트북스(Great Books)’ 세미나를 직접 참관했다.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은 세인트존스대학의 대표적인 교육모델로 고전과 명저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논리적 근거를 중심으로 토론을 이어가는 자기주도형 수업이다.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는 2024년부터 세인트존스대학,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그레이트북스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현재 초·중·고·대학교 등 8개 학교에서 약 6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겨울캠프를 비롯해 튜터 양성과정, 교사 워크숍 등으로 교육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저녁 육동한 시장은 세인트존스대학 그레이트홀(Great Hall)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마이클 로어(Michael Lore) 메릴랜드주 부국무장관, 월터 스털링(J. Walter Sterling) 세인트존스대학 총장, 마크 창(Mar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미국 메릴랜드주 아나폴리스에서 두 건의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 글로벌 교육협력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아나폴리스시청에서 개빈 버클리(Gavin Buckley) 시장과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의향서(LOI)를 교환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두 도시가 상호 우호 증진과 함께 자전거도로, 도시관광앱, 수상레저문화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실질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자전거도로망을 활용한 생태관광과 시민건강 증진 사례를 아나폴리스시에 공유했다. 춘천시는 총 430km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망을 활용해 의암호 순환 자전거길, 자전거 시민학교, 전기자전거 보조금 등 다양한 생태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아나폴리스시의 수상레저 및 주차관광 통합앱(Park Mobile) 운영 경험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아나폴리스는 풍부한 역사와 해양문화로 잘 알려진 도시로, 문화·관광·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다"며 "교육을 넘어 문화와 산업, 인적교류까지 다양한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