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첫 챌린지는 설맞이 ‘전통시장 따라 걷기 챌린지’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운영한다. 워크온 내에 등록된 전통시장 따라 걷기 코스(2.1㎞, 30분)를 걷고 광주시 전통시장이나 걷기 코스 내 위치한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5천원 이상)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지역화폐 1만원권을 증정한다. 단, 코스의 85% 이상 걸어야 완주로 인정된다.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는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품안의 집’과 ‘은혜동산’을 방문해 위문 물품(과일, 떡국떡, 휴지,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3천769세대에 상품권 5만원을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는 백미, 김, 과일, 송편, 세제, 화장지 등 3천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광주시민 모두 행복하게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지역복지 민·관 협력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등 정성평가가 반영돼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에서 2021년 ‘나이스 키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위기 이웃 발굴‧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기관이 하나돼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효사랑봉사단 박지현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 곤지암읍 내 저소득층 40가구에게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배달했다. 박 대표는 “도시락 배달 봉사를 위해 어떤 반찬으로 구성할까 고민 끝에 어르신과 아이들 맞춤형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대상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와 배달까지 해주시는 수고로움을 더해주셔서 우리 동네가 더욱 따뜻한 동네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힐스라온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지난 10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36만1천20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힐스라온어린이집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하기 위해 모은 성금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힐스라온어린이집 김미숙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의 첫발을 내딛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나눔의 마음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다”며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서 모아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을 가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주시 태전동에 위치한 상용프라자는 지난해 8월에도 광남1·2동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9년부터 5년째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박준호 광남1·2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해주고 계신 상용프라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지난 1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식혜 91박스(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세준푸드(주)는 대한민국 식혜 명인 1호가 창설한 회사로 매년 설과 추석마다 빠짐없이 기부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다. 문 대표는 “2023년의 문을 열며 설 명절 곤지암 내 취약계층이 식혜를 먹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한 해를 시작하며 희망찬 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한 번의 기부도 소중한데 매번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복지대상자들에게 떡국떡과 함께 식혜를 전달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종합지하수개발 조동환 대표는 16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 교육실에서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22인이 제11기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서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현 분과 위원 다수가 참석해 ‘탄소중립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정창우 상임회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시민운동의 중심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광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병윤 운영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 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협의회 활동을 위해 열심히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협의회 위원들과 수시로 협의하면서 광주시 환경기본조례(제3장, 제20조, 2항)에 따라 시민·기업·행정이 협의해 지속가능한 발전적인 의제를 작성하고 실천함으로서 맑고 깨끗하며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이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 또는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로 받게 된다. 신규 참여를 원하면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분기별 200명에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방세환 시장은 “우리나라 전체 탄소배출량 중 가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22.2%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동참이 절실하다”며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시작으로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실천에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는 곳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35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안심식당’을 검색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QR코드 확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시에서는 7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지정업소는 분기별로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업소에 대해서는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 이용을 유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주말엔 배달특급 할인쿠폰 제공 등 정기 및 이슈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2021년 9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기치로 서비스를 시작해 가맹점주에게는 고액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로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표적인 소비자 정기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한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2만원 이상 주문 시 주말엔 3천원을 셋째 주 금요일에는 5천원의 할인쿠폰을 예산 소진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혜택뿐만 아니라 가맹점 관리를 위해 배달특급 가맹점 소상공인에게는 무료 광고 및 3% 미만의 저렴한 수수료와 가맹점 모집 확대를 위한 ‘Off 가맹점’ 복귀 이벤트, 신규 가맹점은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맹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자기 계발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토·일 강좌로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격증 취득 과정 및 심화 과정을 마련했으며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하기와 메타버스 이용하기 ▲손뜨개 ▲커피&티 인문학 ▲바리스타 1, 2급 자격증반 ▲꽃차 소믈리에 ▲프리저브드 플라워 아트 ▲누름꽃 공예 ▲목공 ▲서각 ▲라탄공예 ▲제빵기능사 자격증반 ▲제과제빵 ▲떡 제조기능사 ▲브런치 빵&요리 ▲천연비누 ▲도예토 수업이며 정규 강좌 외 주말 가족 단위 일일체험, 어린이·청소년 기관 및 어린이 동반 모임 일일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청 교육청소년과 방문이나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계속 도약할 수 있는 기회,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에서 검천 평생학습센터의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올해 진행할 7개의 특화사업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생계비를 지원, 푸르미가게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욕구별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1인 1계좌 정기후원자와 현물 후원 업체를 발굴해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도울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협의체의 활동을 통해 펼쳐질 민‧관 협력 복지지원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 사랑 열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 오포중앙교회 조성윤 담임목사는 지난 1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 3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 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기탁을 하게 됐다”며 “새해 희망찬 기운 가득 받으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포1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OK스크린골프 김동술 대표도 백미 50포(10㎏)를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난 12월 개업을 하면서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동장은 “기탁해 주신 백미와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일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복지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미술 표현활동을 통한 심리치료를 매주 1회 12주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치매, 우울증, 뇌졸중 등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풍요로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지월2리 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해 초월읍 관내 노인정 5개소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현 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부농협과 관내 취약계층의 원활한 난방유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남한산성면 난방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남한산성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농협은 취약계층 난방유의 원활한 배송지원과 함께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도 솔선해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손종규 중부농협 조합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따뜻한 남한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부터 소상공인들이 광고 홍보를 할 수 있는 전자게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발교 하단사거리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 형태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방지해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포화 상태인 천 현수막 게시대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천 현수막과 달리 야간 시인성이 좋아 광고효과가 크며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게시대 상업광고는 관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상인 등이 이용 가능하며 총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1단 기준 7일당 4만1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5초 동안 1일(오전 6시~0시) 기준 172회 이상 표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전자게시대 운영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다양하고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도 쉽고 편리하게 광고효과를 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단속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불법 택시영업 근절을 위해 시 관계자와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참여해 광주터미널 앞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영업행위가 성행한 곤지암터미널 및 경안동 황금스파랜드 주변을 중심으로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시는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며 1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지불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불법 유상 운송행위 신고 내용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렌터카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4조 및 제81조 위반 행위로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운행정지 180일 처분을 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0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특화사업인 ‘우리 함께 줄여봐염(Na+)’을 올해 시범운영 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함께 줄여봐염(Na+)’ 사업은 2022년 사업 결과 염도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해 체계적인 저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급식소 내 나트륨 저감화 실천 도모 및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월 1회 나트륨 저감화 실천 교육 지원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중요성 알기(급식소 염도계 점검) ▲저염 조미료 만들기 및 저염 레시피 활용하기 ▲오늘의 메뉴 속 나트륨 및 내 입맛 알기 ▲어린이 저염 실천교육 ▲천연 육수 염도 알기 및 염도계 활용하기 ▲나트륨 저감화 실천 약속 등 총 6차시로 구성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저염 식습관 실천과 건강한 입맛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337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순회 방문지도, 올바른 식생활 교육,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