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8억5천900만원(4만6천13건)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일반음식점, 공장, 학원 등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사업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 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제1종에서 제5종까지 구분해 부과한다. 특히, 2022년 9월 오포는 기존 읍에서 7개 행정동(고산동, 문형동, 추자동, 매산동, 양벌동, 신현동, 능평동)으로 분동됨에 따라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세율이 동 지역 세율로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계좌이체, 은행 CD/ATM기, 지방세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되고 각종 인·허가에 대한 면허의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과 방문 수령기관 선택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해졌다. 이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에서만 가능했던 발급 신청과 수령이 개선된 것이다. 또한, 기존 신청만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재발급 주민등록증의 방문 수령기관도 전국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로 확대됐다. 아울러 오는 2월 21일부터는 정부24를 통한 신규 주민등록증 온라인 신청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전자 파일 사진 제출과 함께 6개월 이내에 신청인이 원하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문등록을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신청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개선된 신규 주민등록증 절차를 적극 홍보할 계획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 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32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은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한 전자투표를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PC 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의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입주민들의 의사결정이 적극적이고 투명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 사업이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광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SOS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TF팀을 구성해 기업애로가 많이 접수되는 5개 분야(주변인프라, 공장설립, 인력/교육, 규제개선, 자금/기술인증 및 판로수출)와 이와 관련된 26개팀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기업SOS넷 홈페이지와 기업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며 접수된 기업애로는 원스톱회의, 현장기동반,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T/F팀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서비스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기업들의 여건을 적극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하고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홍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구축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광주시 지역 상권 현황 및 맞춤형 상권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 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3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목표로 인구 50만 자족도시 밑그림을 그렸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침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주춧돌을 쌓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고질적인 광주의 교통 매듭을 신속하고 차근히 풀어나가겠다”며 “스파이더 웹 라인 도로망을 구축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광주TG 교차로 개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이배재 구간 지방도 338호선 2공구 공사를 신속히 완공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수서~광주선을 비롯한 5개 철도망을 위한 후속 조치에 속도를 높여 광주의 철도시대 개막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이어 방 시장은 광주만의 매력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는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가 세계적인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는 지난 11일 도척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면장과 정춘기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한인섭 회장의 새해 인사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을 소개했다. 한 회장은 “‘다시 뛰자 도척’이라는 희망찬 외침으로 시작하는 도척지회의 슬로건처럼 2023년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도척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협의회 도척지회 회원분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척면에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1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만두와 떡국떡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은 전날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만두와 떡국떡을 판매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지난해에도 지역 농산물로 만든 청국장과 딸기잼을 완판했다. 신정우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정성 어린 만두와 떡국떡을 통해 계묘년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이웃들의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정성을 통해 2023년에도 온정이 가득한 도척면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새해에도 농가주부모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을 홍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지난 11일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재해대책법 제27조, 광주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제빙에 관한 조례 3조에 따르면 건축물의 소유자·점유자·관리자는 보도,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의무화하고 있다. 오포2동은 시민들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활성화’를 위해 제설함 정비 및 낙상사고 취약지역에 1톤 제설제를 비치하고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 게시 및 14개 마을 통장들과 함께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박성영 동장은 “눈이 내리면 선제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제설 장비투입이 어려운 골목길, 이면도로의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2023년 제1차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23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추진계획, 자활 지원사업 계획,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계획을 비롯해 광주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는 자활기금 운용계획 변경 건, 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 8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55건, 긴급 지원 대상자 연장지원 3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면 회의자료 대신 영상자료를 활용하며 탄소중립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세환 시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방 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내 사회복지·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등 10명으로 구성, 광주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성과 실현을 위한 시정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 산하기관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방세환 시장, 부시장, 국·소·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 핵심 사업들의 추진 방향과 성과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시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을 면밀히 점검하는 동시에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도로‧교통망 구축, 산업‧경제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 자족 기능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올해를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공약과 역점사업들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1천600여 공직자 모두 행정역량을 결집해 달라”며 “행정의 변화를 통해 시민 삶이 나아질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제1기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위촉장 수여, 위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을 낭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한산성면 주민자치센터 기타 동아리에서도 식전 행사로 기타 공연을 선보였다. 남한산성면은 주민자치회 발대식 이후 제1기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운영세칙, 임원선출 등 앞으로 2년간 주민과 함께 지역발전 및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자치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방 시장은 “주민자치회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광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의 주인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2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치선물세트 400개(2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 구본웅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다가오는 설에는 관내 이웃들이 풍족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광주시의 모든 시민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탁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희망이 이어지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매년 명절을 맞이해 현물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의회도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3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천500만원 국‧도비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지하거주 가구, 고시원·쪽방 등 비주택 및 최저기준미달 거주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연계, 정착을 위한 이주·생활 지원 등 일상생활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주거복지 민‧관 TF와 협업해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상향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TF 등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및 관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현장중심 책임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2천만원을 확보, 11가구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는 지난 11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오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이웃이 있다는 걸 잊지 않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동네 구석구석 복지가 빠짐없이 배달돼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창종합상사는 지역사회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1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2021년 근거 조례 제정 및 2022년에는 시 직영 및 아동 주거복지 강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2천가구 주거실태 설문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지난 10월 완료했으며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민선 8기 내부 방침 수립 및 사전 준비, 센터 사업비 편성 등 설치 운영 기반을 촘촘하게 다져왔다. 센터는 올해 중점 업무로 ‘주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를 위한 전수조사,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청년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서비스 연계’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건축(반지하 가구 500여가구)·복지부서(고시원·쪽방 등 사례관리 90여가구)·읍면동(공공임대주택 이주 상담) 협업으로 주거 취약계층 현황을 사전에 확보했다. 이 외에도 센터 특화사업 발굴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실천하고 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에 써달라며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어려움에 빠져있는 환자분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아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연간 조사계획에 의거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자의 소득·재산과 생활실태 및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는 총 3개의 통합조사관리팀이 읍·면·동 지역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각종 사회보장급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통합조사는 신청(신규·변경)조사와 확인(월별·정기)조사 및 기획조사로 구분해 연초에 조사별 시기를 정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2만742건의 신청조사와 7천367건의 확인 조사 및 1만2천661건의 기획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75건 1천488만1천원을 환수처리하고 88건 1천480만5천원을 소급 지급했다. 시가 지난해 신규 책정한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는 총 7천725가구이며 이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천47가구, 차상위 345가구, 장애인복지 350가구, 한부모 186가구, 기초연금 4천240가구, 기타복지서비스 557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기존 지원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913가구를 포함한 총 1천957가구를 중지해 사회보장급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양벌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장소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벌우림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120.51㎡)를 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송정우림필유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는 2호점(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경기광주역행복주택), 4호점(혁신플랫폼YF)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4개소를 운영하며 공공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양벌우림필유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돌봄센터 5개소를 신규 설치해 9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의 이용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들은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은 기본 3개월 10회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연장 신청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6~7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은 전액 무료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 취업난 등으로 우울감 및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 마음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삶의 질 증진에 도움받길 바란다”며 “매월 모집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