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존 수영 실기 교육 필요성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 183교에서 1,4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수영연맹 1급 심판들의 지원을 받아 자유형, 접영, 배영, 평영, 계영 5종목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많은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고, 40여 명의 남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교사들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했다. 대회결과 등록선수 부문에서는 인천영선초등학교가, 비등록선수 부문에서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여러분은 학생성공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미래의 주역”이라며 “승패와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달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여러분은 이미 자기 삶의 멋진 주인공이자 승자”라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위탁 사업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간담회를 11일 실시했다.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은 주제, 단원, 개념, 원리 등에 대한 코코칭(Co-Coaching) 접근을 통한 재해석 및 스크래치 블록 코딩 기반 디지털 자료 개발 프로젝트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394명이 10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IGC(인천 글로벌 캠퍼스) 대학생 40명이 멘토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개발과 협력적 소통과 공감이라는 공동체적 가치 함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닐 드림슨 한국뉴욕주립대 교수와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와 AI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도 교육감은 코로나 3년 이후 인간의 영역을 넘나드는 AI의 등장으로 인간과 기술의 결합이 심화되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음에 공감하고, 인간이 수동적 존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생각’을 갖는 ‘인간다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STEAM교육 프로그램과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넥슨재단-(사)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 사례나눔회를 11일 실시했다. 읽걷쓰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학생들의 명확한 생각 표현과 문제해결능력 신장, 교육 소외계층의 창의성 교육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브릭(brick) 놀이와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교수법을 융합한 새로운 방식의 창의성 교육 모델을 제시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일반학급(교사 4백여 명, 학생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브릭 3천 세트를 지원하고 학급 이벤트를 운영했다. 늘봄학교·단설유치원·특수학교(급) 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듀플로 브릭 5백 세트를, 발명교육센터·과학교육관·영재교육원 등을 대상으로 테크닉 브릭 3백 세트를 지원했다. 이밖에 선도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 새로운 수업 방법 지원과 절차적 사고의 발현을 도모했다. 사례나눔회에서는 브릭을 활용한 선도 교사 10명의 다양한 수업사례를 나누고, 이 중 6명의 우수 교사를 선정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영국 BETT(교육기자재박람회)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제적 빈대 방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특별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국내 일부 시설 등에서 빈대가 발현되어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교육 가족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주 내용은 ▶인천시 빈대방제총괄반 협력 추진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상황실/상담창구 운영 ▶학교→교육(지원)청→시청 신속 보고 ▶신고 전화 110 및 관할 보건소 연계 대응 ▶기숙사 운영 학교(24교) 표본점검 ▶전기관 자율점검 ▶방제집 배포 및 홍보 강화 ▶방제 예산 지원 등이다. 특히 기숙사 운영 학교, 운동부 합숙소, 생활시설 운영 직속 기관 등 숙박시설이 있는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물 관리자, 방역업체, 교육청이 협력해 정밀 점검하고, 빈대 방제 및 박멸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는 관련 컨설팅과 예산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빈대의 출현으로 기숙사를 포함한 학교 내 확산이 우려된다”며 “학교, 시청, 보건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촘촘한 점검과 정기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대한축구협회(K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손잡고 2023 AFC 그라스루트 풋볼데이(Grassroots Football Day) 축구 클리닉을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7일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이 AFC의 지원을 일부 받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최·주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이다. AFC는 아시아 각국의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스루트 풋볼데이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소양초 4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 강사 최성환, 여자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레전드’ 김진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이후 드리블, 패스, 슈팅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개인의 기술 훈련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훈련보다는 재밌는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인기 훈련 이후에는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웠던 패스, 드리블, 슈팅을 실전에서 응용할 기회를 가졌다. 조원희 강사는 “축구 경기를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1월 신설 예정인 교육감 직속기구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10월 1일 ‘인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과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을 포함한 교육활동보호대응팀을 한시적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 11월 3일에는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위촉식을, 9일은 교육활동보호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각각 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교권보호에 대한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방향 안내 ▶10월부터 운영한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및 법률지원단의 현황과 학교 현장의 반응 공유 등을 통해 향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발전적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원단은 교육전문가 10명, 의료지원단 4명, 법률지원단 33명으로 구성했다. 교육전문가는 학교급별 문제 상황 해결 및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34명의 작가가 인천 18개 학교에서 35회의 전시회를 열어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움으로 넓혀가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교과서만으로 접하는 예술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예술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소통하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넓혀 예술로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특수교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는 특수학교 및 유·초·중·고 특수학급 교사, 특수지원센터 교사 등 22명이 참석해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특수교육교사 교육활동보호 방안 ▶학교현장의 경험과 문제점 ▶교육청과 학교에 바라는 사항 등을 경청하고 교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생활지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전 직원과 삼성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청렴 다방’을 7일 운영했다. 교육장 주관으로 실시한 행사는 청렴 소통 공간으로 꾸민 지원청 1층 '청렴다방'에서 교육장과 부서장이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직원과 학생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참여한 교직원은 “행사를 통해 강화교육에 대한 친밀감이 향상됐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청렴의 일상화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근무 환경에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며 “갑질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서희학교에서 인천검단소방서가 진행한 재난약자 Able 훈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인천서희학교의 방재시설 등을 점검했다. 재난약자 Able 훈련은 장애인 맞춤형 전문 재난대비 소방훈련으로, 인천서희학교와 검단소방서는 올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의용소방대원과 서희학교 학생, 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소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함께한 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재난약자 Able 훈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인하부중 학생 한 명이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에서 56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이는 항상 안전에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과 학교안전교육의 힘이 컸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중구와 초·중·고 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 협약을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7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처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진로체험 지원사업에 관한 행·재정의 지원 ▶진로체험 지원사업의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 발굴·연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의 및 운영 관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에 협력하며 진로체험 활성화와 진로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체험과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진로 체험 협력 체계가 강화될 것”이라며 “중구청과 우리 교육청이 협력해 중구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진로를 찾아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실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8기를 1일부터 6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운영했다. 꿈디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24 인천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량키움프로젝트’를 주제로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했다. 주 내용은 ▶이유남 교장의 ‘우리 아이 행복 UP, 성적UP, 코칭형 부모되기!’ ▶김현경 교수 외 연구교수 2명의 ‘자녀 성장은 부모의 성장과 평행한 여정’ ▶김광석 교수의 ‘경제콘서트’ ▶김윤정 대표의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 아카데미를 통해 학부모도 배워야 성장한다는 열정을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필요한 학부모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의 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경기를 개최했다. 경기에는 전국 15개 시도 61개 팀 1,22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했다. 공식 경기로는 ▶긴줄 8자 마라톤 ▶긴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줄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를, 이벤트로는 ▶긴줄손 가위바위보 경기를 운영했으며 참가한 팀에게는 종목별·종합, 페어플레이상을 수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은 학생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며 미래의 주역”이라며 “승패와 순위에 연연하기보다는 한 해 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각자가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적극적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2학년 조우신 학생에게 교육감 표창을 6일 수여했다. 조우신 학생은 지난 10월 21일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 발생 현장에서 이웃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소리를 질러 화재를 알리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낮은 자세로 대피하라”고 행동 요령을 전파했다. 표창을 받은 조우신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배운대로 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아서 쑥스럽지만, 이웃의 생명을 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용기와 기지를 발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조우신 학생의 훌륭한 행동이 많은 학생과 시민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며 “인천시교육청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주중학교 도서관에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의 일환으로 사서교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주체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초·중·고 사서교사 16명이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의 읽걷쓰 실천사례 나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사서교사의 읽걷쓰 활동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한학교급별 상황과 어려움을 경청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독서교육과 읽걷쓰 시민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가장 앞자리에서 고민하고 실천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게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급식 재원확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공공요금 인상 등에 따른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무상급식 사업비를 2023년 대비 10% 증액 편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무상급식 사업비는 물가 인상률 10%를 반영해 2,739억 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2,516억 원) 대비 223억 원 늘어난 수치다. 이중 시교육청은 올해까지 43%(1,082억) 부담했던 사업비를 7% 상향 조정해 지자체(시군구)와 분담률 50:50에 합의하면서, 내년에는 287억이 증가한 1,369억 원을 부담하게 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마련한 협치의 결과”라며 “인천시의회 예산 심의 과정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늘어난 무상급식비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학교급식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학교들의 효율적인 급식 운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수 부족으로 교육청 재정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학생들의 건강권은 반드시 확보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79교, 총 729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교육감배 초등학생 육상대회는 인천 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고, 뛰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일반학생과 육상선수 부문으로 나누어 1인 2종목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누적 1,167명의 선수가 트랙경기와 필드경기 종목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3년간 학교 체육활동이 위축되고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됐지만, 이번 육상대회를 계기로 체력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학교 대표로서 정정당당하게 경기 규칙을 준수하여 최선을 다하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대회 결과 일반학생 부문 종합 우승은 인천석정초가 차지했고, 인천신정초와 인천인동초가 입상했다. 학생 선수 부문 종합 우승은 인천인동초가 차지했으며, 인천부개서초와 인천논곡초가 수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3년 통합 워크숍을 3일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2 개정교육과정 안착 방안 및 수업·평가, 진로·진학 등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급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안착 방안, 질문과 생각을 담는 교실 수업 혁신, 2023년 인천형 직업교육,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2부에서는 인천 콘서트 챔버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역사를 함께 아우르며 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 가능성을 펼쳐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관리자 간 공유와 협업의 네트워크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교, 학교와 교육청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인천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질문과 생각을 담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2023년 제1회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3일 개최했다. 행사는 교사들이 다양한 학생주도형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접하고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실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개회식에 앞서 수업 공개 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나눔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 수업 제안서를 전시‧발표하고, 중등 수업지원단이 개발한 8종의 수업‧평가 관련 자료집을 배포했다. 개회식 후에는 ‘교실을 변화시키는 핵심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로 경인교대 정혜승 교수의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가 사전 신청한 주제별로 13개 강의실에서 강연, 토론 등을 운영했다. 참여한 교사는 “교실에 수업 시간에 잠자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에서 많은 수업 노하우와 자료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이란 교사와 학생이 세상을 새롭게 정의하는 과정”이라며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세상을 끝없이 재해석하는 교육으로 수업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