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일 행정기관, 농협, 농업인 단체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래‧돌발병해충과 벼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에 관해 논의하고 올해 지원될 방제약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관리 병해충 금지 급에 해당되는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전국 3회 방제와 더불어 발생 위험기에 1회 추가 방제를 반영해 총 4회분의 방제약제가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 관내 사과·배 과원 10개소에 구축한 화상병 방제 적기 예측 시스템의 개화기 감염 위험 정보 서비스를 통해 적기 방제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속 정확한 병해충 진단‧처방으로 농업인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자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450건의 병해충을 진단‧처방하는 등 농작물 병해충 관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작물 병해충 피해 상황과 발생 전망을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고 유관 기관과 협업 방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제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동성 태비태권도 김봉재 관장은 지난 4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1박스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태권도 학원에 다니는 어린 원생들과 관장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자체 기부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과 기부에 대해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마음을 계속 키워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고마운 마음을 보여준 동성 태비태권도 원생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긴 라면과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관절, 뼈 튼튼 운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성인에게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을 1주일에 2시간 30분 이상 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광주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노년기 체력 및 건강증진을 위해 근력 및 스트레칭 운동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고 운동할 곳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람도 만나고 운동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제10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학 과정은 농업마케팅과·발효학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농업마케팅과 35명, 발효학과 30명 등 총 65명이다. 모집 기간은 1월 11일 부터 2월 15일까지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으로 매주 수·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농업마케팅과는 농산물 온라인 홍보 등 마케팅 전략 관련 교육을,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식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집합 및 비대면 온라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체계적 교육을 통한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이우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6‧25 참전용사 이우현씨는 당시 육군본부 직할 65통신부대에 근무하던 중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적진 깊숙이 투입해 북한군의 통신망을 감청, 적의 위치를 파악해 본부에 알려 아군의 피해를 최소하고 적을 일망타진하는 혁혁한 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다.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이우현씨는 “내가 공을 세웠다고 국가로부터 무엇을 해주길 바라지 않았으나 늦게나마 국가가 잊고 있던 내 훈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이 영광을 전쟁 중 같은 임무를 수행하다 유명을 달리한 피를 나눈 전우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6·25전쟁 중 공로를 세운 공로자에게 72년이 지난 오늘 늦게나마 훈장을 직접 전달해 드리게 되어 다행이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이 성금 300만원을, 상림수목원 장관선 회장 성금 500만원, 백련암 자비회 이은복 고문이 백미 60포(10㎏‧162만원 상당), ㈜경기고속 허명회 대표는 온누리 상품권 1천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재단법인 자하연 최선옥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 전재관 지회장이 성금 400만원을,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도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소외계층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했다”며 “다가오는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게 설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을 위해 새해를 맞아 한달음에 광주시를 방문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 고독사, 화재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겪으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민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시행했다. 교육을 받은 한 직원은 “위급한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민원인, 나아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숙지는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에게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응급처치 교육을 익힐 수 있도록 광주소방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춘마트 김주현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100이라는 숫자는 채워지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능평동 모든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모아 200, 300 그 이상으로 채워지는 실천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동 동장은 “마을에 위치한 마트에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지역 선순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주신 김주현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소중한 나눔의 뜻을 오래 기리고자 지난달 ‘능평동 기부자의 벽’을 설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평리에 위치한 KTI 한체대 태권도체육관은 지난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48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여창혁 관장은 “새해를 맞아 원생들과 초월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모아 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지역사회 어린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잘 전달하겠다”며 “새해 천사들이 시작한 나눔 실천이 초월읍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것 같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광주시 중소기업인 2023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풍호 광주하남상의 회장은 “2023년 새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애 광주시 기업의 힘찬 정진과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시기”라며 “올해에도 국내외 경제 상황 회복세가 더디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계속될 예상되므로 경기도와 광주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코로나19와 물가·금리·환율 등 복합위기 속에서 경영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모든 분들의 의견에 귀를 열고 경청해 소통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15개 현장을 대상으로 임금·장비 대금 지급 등 체불 방지 및 안전사고 방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노동자 노임 및 자재, 장비 대금 지급실태를 확인하고 동절기 대비 근로자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등 건설 현장 안전 확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체불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기관과 협력해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건설근로자와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설 명절 이전에 임금체불을 방지하는 등 3대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적게 배출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3천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녹스 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보일러 설치 및 교체 시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가구 6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1월 5일부터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760-265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 사업인 만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매산동에 소재한 기업인 모임 매경회 최호철 회장은 지난 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 회장은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지내는 관내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양벌동에 위치한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김선경 원장과 원아들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성스럽게 모은 햇반, 롤티슈, 라면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산회는 다년간에 걸쳐 성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협약기관인 용인외대부고와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겨울 캠프’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 캠프는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멘토들의 학습 노하우와 지식체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아동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와 토론 ▲사회 ▲스포츠 과학 ▲필라테스 등 다양한 ‘정규수업’과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테마 수업 ▲그룹 스터디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10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스스로 세부적인 목표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용인외대부고와 협력해 방학 중 ‘학습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개최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곤지암읍 부항1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문간호사가 한파 상황을 대비해 겨울철 주의해야 하는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질환별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적정 실내 환경유지, 외출 전 날씨 확인하고 따뜻한 옷 입고 외출하기 등 한파 대비 건강 수칙을 교육했다. 또한, 어르신들 혈압·당뇨를 측정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체온유지에 도움이 될 무릎 담요 등 한파 대응 꾸러미를 전달해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살펴드렸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한파의 양상이 달라져 기간도 길어지고 극심한 추위도 빈발하니 특히, 한랭질환에 위험한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 홀몸 어르신 등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 집중관리 기간인 3월 15일까지 가정방문, 전화, 문자, 교육 등으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 1단계’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전문 여성인력 양성사업 1단계’ 사업은 ‘멀티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으로 지역산업에서 요구하는 인력 수요와 여성 구직자의 요구를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시는 세무회계 실무자격증 및 직무소양 교육과정의 ‘멀티회계 사무원 양성 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사업추진 결과 참여자 전체가 과정 이수를 완료했으며 전체 참여자 18명 중 13명이 세무사사무소 및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89%가 교육에 만족하며 교육과정이 취업이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보다 고도화된 사업으로 ‘성별 직종분리 해소’에 중점을 둬 2단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여성이 일하기 어렵다고 생각됐던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 경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광주시 사회조사 보고서 중 ‘직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배출업소 환경관리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배출시설 환경관리 개선도를 평가 기준으로 배출시설 점검 결과 법령위반 186건을 적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했으며 시군종합평가에서 배출시설 환경관리 개선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기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농업인단체 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첫 교육은 농업인단체 역량 강화반으로 농업인 리더를 위한 경제 흐름과 금융사기 대처방안 등 재무관리 교육으로 이뤄졌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벼·밭농사, 토마토 등 영농기술 분야 10개 과정과 직거래마케팅, 로컬푸드 생산자 등 농업경영 분야 3개 과정,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1개 과정 등 총 14과정으로 16회 8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세환 시장은 “올 한해 영농 설계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참석하신 농업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경제 상황에 대응해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83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5일간 무료 개방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며 광주시 거주 중인 5인 ~ 10인 이상 주민 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의 유형에는 마을공동체의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시 자체 사업인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과 마을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을 지원하는 경기도 보조사업인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 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12개 공동체(씨앗마을 5개소, 성장마을 4개소, 성숙마을 3개소)를 선정하고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은 9개 공동체(공동체활동 8개소, 공간조성 1개소)를 선정하는 등 21개소에 총 1억5천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방문 및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중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청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760-8696~7)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