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5단계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 실시 계획에 따라 체납관리단 38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체납관리단 근무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또는 거주지, 사업장을 방문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복지,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연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 희망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1월 19일과 20일, 25일과 26일 4일간 광주시청 3층 징수과 체납관리전담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중 확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체납자의 체납 사유, 납부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체납자 실태조사 사업’을 통해 공정 과세 실현과 민생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중대물빛공원에서 500여명의 시민과 함께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2023년은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라는 슬로건으로 시민, 단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행동의 시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 5개년 광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확대,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운동, 탄소중립 실천 사례 발표대회 개최,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한 교육, 홍보 등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행동으로 실행하는 한 해가 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다음 세대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12월 30일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재난대응 유공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경기도지사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난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분들이 시간과 노력 쏟아부으며 광주시와 함께 협력해 수해복구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받게 된 표창으로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신관철 센터장이 대리 수상했다. 경기도지도 표창 또한 수해복구 활동에 남다른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빠른 일상 회복에 기여한 공을 기려 김성수 사무국장과 김영미 대리가 표창을 전달받았다.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방세환 이사장은 “광주시가 재난재해 상황에서 민관협력이 잘 이루어져 빠른 피해 복구를 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안전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사업’은 법령상 감리 및 종합건설업 대상이 아닌 건축주가 직접 건축 자재, 품질, 안전 등 시공행위 전반을 스스로 해야 하는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가 원하는 경우 광주시에서 관내 건축사사무소와 연계해 건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질의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표창은 3대가 행복한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경주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시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환경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정비 종합평가는 깨끗한 광주시 조성에 앞장서는 읍면동을 선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도척면은 2022년 환경정비 종합평가 9개 항목 중 1일 로드체킹, 환경 관련 불법행위 적발, 청소 및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홍보 추진 등 7개 항목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척면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와 펜스형 쓰레기 배출지를 조성해 인식과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했다. 서준규 면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 전체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 행렬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일 도척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령의 한 할머니가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편지 봉투 하나를 직원에게 전달했다. 봉투를 받아 열어 본 직원은 봉투 안에 18만원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할머니에게 성함을 물어보았지만 끝내 밝히지 않았다.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교회에 가서 예배를 못 드리는 대신 헌금을 조금씩 모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말하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주신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난달 30일에는 매양중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이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세미 300개를 전달했다. 매양중 학부모회 김민정 회장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우리 학부모회가 직접 여러 가지 모양으로 손뜨개 수세미를 만들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정성스러운 기탁품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양중 학부모회는 2019년부터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수세미 등을 만들어 오포지역에 전달해 오고 있으며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업체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지난달 29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2022년 마무리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달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광주동산교회 임도한 담임목사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임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도 지난달 29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30일에는 초월농협 문태철 조합장이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3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 받는다. ‘2023년도 시범사업’은 식량작물 안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단지 생력화 공동방제 사업, 디지털 전환 스마트농장 시스템 구축 사업 등 19개 사업을 21개소에서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기술과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맞춤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저탄소 농업기술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 지원을 위한 강사 모집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대안학교 위탁 교육기관은 원적학교(재학 중인 학교)의 학생 소속은 변하지 않고 위탁기관에서 대안교육을 진행하는 제도로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대안교육 위탁 교육기관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국어, 한국사,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공통 교과과목과 아로마 테라피, 필라테스, 미술, 음악(드럼) 등 대안 교과과목의 강사 채용을 진행하며 오는 1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조계형 관장은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더할 강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지역 내 박물관·미술관을 방문해 전시장 관람 및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지난달 13일 영은미술관과 만해기념관을 시작으로 12월 14일 얼굴박물관, 닻 미술관, 27일 풀짚공예박물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물관‧미술관 의견 청취를 통해 이들은 ▲박물관·미술관 세제 지원 및 제도적 지원책 마련 ▲광주 관내 박물관·미술관 연합회(GGMC) 사업 확대 및 전시 공간 확보 등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문화도시 조성은 시정 목표이며 이번 방문은 향후 관내 사립박물관·미술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인이 소명감을 갖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박물관·미술관이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광주시 문화거점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점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방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시장은 “계묘년 새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석께서 광주를 방문한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폭넓은 경제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족도시 광주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천년고도 역사 속에 우뚝 솟는 ‘세계 속의 광주’가 될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흑토끼의 기민함으로 가장 시급한 교통과 규제 문제를 신속히 풀어나가고, 영특함을 닮은 스마트행정 체계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41만 광주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우리는‘희망도시 행복광주’의 기치 아래 민선 8기의 힘찬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그 뒤로 6개월, 저와 우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고,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우리 광주를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하는 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울러, 한국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주석께서 광주를 방문한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정하고, 폭넓은 경제문화 교류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자족도시 광주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천년고도 역사 속에 우뚝 솟는 ‘세계 속의 광주’가 될 밑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흑토끼의 기민함으로 가장 시급한 교통과 규제 문제를 신속히 풀어나가고, 영특함을 닮은 스마트행정 체계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토끼의 큰 귀처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세환 시장과 지역 내·외빈 및 위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는 등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41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임원선출, 분과구성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하고 자치 계획 및 주민총회를 개최해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주임록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지나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재유행과 유례없는 수해 피해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시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2022년도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제9대 광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였습니다. 제9대 의회는 의원 정수가 1명 증가한 총 11명의 의원으로 새로이 구성되어 전보다 높아진 위상과 권한만큼 일하는 의회, 책임 있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의 신뢰는 물론 품위있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하고, 집행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치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역점 정책과 사업들이 거침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 어린이집 원생들과 보육교사 일동은 지난 23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원생들은 정성스럽게 모은 돼지저금통과 봉투에 소중한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열매 저금통에 직접 넣으며 이웃돕기 활동을 경험했다. 이진경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기회에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금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양벌동에 위치한 디디치킨 오포점 최영침 점주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치킨 상품권 10매(27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최 점주는 “평소에 외식을 마음 편하게 하지 못하는 가정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추운 겨울에 어려운 가정들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먹거리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 유사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자연누리 박정희‧정미선 공동대표는 지난 2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훈제돼지공기 500㎏(7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정희‧정미선 공동대표는 “식품 화학 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만든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한 ㈜주일 김종풍 대표도 이웃돕기 성금과 김, 건미역 등 500만원 상당액을 기부했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성금과 함께 미역, 멸치 등을 기부해오고 있는 김 대표는 “매일은 못 해도 매년 명절 때라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일은 멈출 수가 없다”며 “이렇게 나눌 수 있어서 마음 뿌듯하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나눔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복지시설 및 아동센터 등에 나눔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에 거주하는 백세 어르신의 건강 장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는 내년에 101세가 되시는 어르신 두 분을 찾아뵙고 세배 인사와 함께 건강 100세를 축하하는 의미로 성함을 새긴 특별한 케이크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직접 찾아뵙고 세배를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인사를 받아주시는 두 분 어르신이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협의체는 내년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돌보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26일 광주시청에서 ‘2022년 민주평통 청소년 해외역사탐방’ 발대식을 개최하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에는 지난 5월 관내 4개 고등학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광주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군함도, 나가사키 원폭평화박물관 등을 방문한 이들은 우리 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를 체험하고 일본과 한국의 역사 인식 차이에 대한 토론, 세계평화의 소중함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소감을 나눴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것은 한반도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통일된 한반도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