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 이해 제고 및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2024년 초등 1~2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 방안의 일환이다. 관내 초등학교 연수와 컨설팅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110여 명의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 및 각론에 대한 3시간 직무연수로 운영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각론 개정 공통사항 ▶2022 개정 1~2학년 교과 교육과정(국어, 수학, 통합교과)의 개정 주요 사항과 특징 등이다. 하반기 연수를 시작으로 5개 교육지원청 대상자별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연수를 진행하며,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인구감소 등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해 학생들이 필요한 역량을 함양해 나가기 위해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학생 주도성 함양과 미래 역량 함양 교육이 학교에 정착돼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위해 실시했다. 각 기관은 도서지역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학생, 학부모, 교사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시험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먼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옹진군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 섬에서 미리 나와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의 희망하는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및 식사, 이동을 위한 운송수단 등을 지원하고, 인천영흥고 수험생을 위해서는 수능 당일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관계기관 협약을 바탕으로 도서지역 수험생들에 대한 실제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분야에 대한 인천공동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밀착 지원을 통해 인천교육복지를 실현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했다.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은 학교(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기별 위험 요소와 취약 시설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사고 발생 위험 분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을철을 맞아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장거리 통근자가 많은 교육지원청 직원 상황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이후에는 교육장과 행정지원과장, 재난안전업무 담당자, 시설 담당자 등이 함께 지원청 시설을 직접 돌아보면서 건축분야, 소방분야, 전기분야 등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했다. 교육지원청 강당, 회의실 등의 시설을 지역사회나 관내 학교에서 사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4일 실시했다. 교육은 적극행정 업무 관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일선 공직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감사원 적극행정지원담당관실 김도곤 수석감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적극행정의 필요성, 사전컨설팅 및 면책 제도의 개념과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된 초등교육과의 ‘인천 장애학생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업’과 안전복지과의 ‘인천 학생성공버스 시범운영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와 부서 간 업무 장벽을 허무는 소통 및 협업의 적극적인 조직문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이번 직장교육이 적극행정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방향과 지방 업무 이관 준비 절차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단은 추진위원회, 실무위원회, 자문협의체 등 76명으로 구성했다.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해 올해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를 꾸렸고, 2024년에는 교육청과 시청이 공동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실무위원회를 통해 영유아보육 업무 이해 및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유보통합 추진단을 확대 재구성해 이관 절차 진행을 통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자체에서 관리하던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교육청으로 원활하게 이관할 수 있도록 유보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기 낳기 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강심원)이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특수교육·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원이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강사를 지원하고 도 교육청과 25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소 등을 제공하는 등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육원은 이번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의 방향인 경기지역 학생 모두의 균형 있는 동반성장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교사들이 교육원에서 연수받은 과학 교구와 프로그램(5종)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보산초 다문화 학급을 교육원으로 초청하고 과학 전시물 체험과 목공 트럭 연필꽂이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미래의 창의융합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강심원 원장은 “상대적으로 융합과학교육에서 소외 받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경기 학생 모두가 미래의 꿈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교 계약업무 표준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 표준화한 업무는 ▶학교 시설공사 계약 시 구비서류 ▶교육지원청 시설공사 계약업무 처리요령 ▶시설공사 표준공고문(유형별 18개) ▶기술용역(설계 및 감리) ▶건설폐기물 처리용역 ▶차량임차용역 ▶수학여행 위탁용역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등이다. 공고부터 대금 지급까지 모든 계약 과정에 필요한 서류, 처리 절차 등을 담아 학교에서는 계약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고, 표준화된 업무처리로 업체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업무 표준안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 교육재정과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계약업무 컨설팅을 사립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계약담당자 교육 강화 등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표준화된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시로 계약담당자 업무경감은 물론 일관된 행정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와 청렴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4일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은 공립 23과목 203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은 총 14개 법인 40명으로 인천은 총 243명을 선발한다. 2024학년도 공립 선발인원은 전년도 대비 68명이 감소했고, 사립위탁은 전년도 대비 1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주요 시험 일정은 ▶1차 시험(교육학, 전공) 11월 25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8일 ▶1차 합격자 대상 2차 실기 평가 2024년 1월 17일 ▶수업 실연 1월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 2월 8일 등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6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카르멘 학교로부터 디지털교육 혁신을 이끈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교육부 및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협력해 콜롬비아 첨단교실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구아스카와 피탈리토 지역 학교 2곳에 인천형 미래교실을 구축해 지난 1월 개소식을 마쳤다. 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24일부터 일주일간 교사 지원단과 교육전문직으로 구성된 9명의 방문단을 파견해 두 지역의 첨단교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활용한 현지 교사 연수 등 후속적인 지원을 했다. 방문단은 콜롬비아 교육부에서 주최한 양 기관 정책 협의회 및 첨단교실 활용 영상콘테스트 시상식에 참가하고, 현지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연수와 교사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했다. 감사패 전달에 앞서 엘카르멘의 에르난데스 교장은 “첨단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교실이 됐다”며 “기술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등 새로운 교육의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피탈리토 지역에서 첨단교실을 운영하는 몬테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77돌 한글날을 맞아 현재 사용 중인 한글 전서체 공인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훈민정음체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제작한 공인은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사용하고, 폐기할 공인은 기록관으로 옮겨 보관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기관 공인도 훈민정음체로 바꾸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글날을 맞아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체로 공인을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예술중학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개항도시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근현대 문화예술을 아우르고 있지만, 예술중학교가 없어 중학교 입학 대상 학생이 예술심화교육을 원할 경우 타시도로 떠나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지역에 예술중학교와 부평지역에 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약속했고 그 일환으로 경제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수도권 최초 공립형 예술 특성화중학교인 인천예술중(가칭) 설립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내 학교 용지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공백없는 예술교육 실현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예술 인재가 인천으로 모이는 문화예술교육도시 인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학생을 비롯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술중학교 설립은 정책연구 타당성 조사에서도 초‧중‧고 학생‧학부모‧교사 평균 70%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며 “저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노벨재단(Nobel Prize Organization)과 공동 주관한 '노벨상 수상자 초청 특강'을 25일 개최했다. 특강에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및 인천지역 교사, 고등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초청 강사인 마이클 래빗(Michael Levitt) 교수는 화학 시스템을 위한 멀티스케일 모델 개발 관련 노벨화학상을 2013년 수상했으며 스텐포드대학교 구조생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강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외에 인천 관내 12개 고등학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노벨상 수상자와의 만남을 통해 미래의 노벨상 수상의 꿈을 키우며 과학도로서의 비전을 설계했다. 1부는 특강과 질의응답, 2부는 마이클래빗 교수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원탁회의(RoundTable Discussion)로 운영했다.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해 인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클 래빗 교수는 생물학적 지능(BI), 인간지능(HI), 인공지능(AI)이 과학기술에 미치는 영향과 노벨상을 받기까지의 연구 과정 등 과학자로서의 삶을 전했다. 참여 학생들은 강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손을 Job아! 네 꿈을 Job자! 꿈을 향한 첫걸음, 인천직업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천 관내 유·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학부모,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을 홍보한다. 박람회 부스는 ▶교육과정 전시관 ▶취업정보관 ▶대학진학관 ▶직업체험관 ▶진로상담관 ▶학부모일일클래스 ▶동아리 전시관 등으로 구성한다. 교육과정 전시관은 직업계고 29개교 105개 학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전시·체험하는 공간으로 웹툰, 바이오, 소방, 요리, 방송, 뷰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취업정보관은 현장실습, 도제학교, 공무원 지원정책, 병역 특례 등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며, 대학진학관은 특성화고 특별전형, 선취업 후학습,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 대학 진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은 인천지역 전략산업 및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는 특별 체험관이다. 올해는 특히 학부모를 위한 일일클래스를 토요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읽걷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27일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김종훈 NH농협은행 인천시교육청지점장, 본청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문해력, 기초체력, 표현력 등 학생들의 기본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시행 중인 교육문화 운동 읽걷쓰 활성화 기부금으로 3억 8천만 원을 쾌척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운영한 읽걷쓰 프로젝트 동아리 중 초·중·고 9개 팀을 공모 선정하고, 인천시교육청이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10월 14일 개최하는 새얼백일장에서 입상하는 인천 학생 등 19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사용한다. 선발한 학생 중 초등학생은 국내 체험 기회를, 중·고 학생들은 해외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투자는 사람에게 하는 투자이고 가장 효율적인 투자는 한창 배우는 학생에게 하는 투자”라며 “인천 학생들이 여러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을 26일 실시했다. 고위직 대상 교육은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직장 내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했다. 지난 2월과 4월 학교 교장(감) 대상 고위직 별도 교육에 이어 26일 교육(지원)청 고위직 대상과 직속기관의 고위직 대상을 실시함으로 관내 모든 기관의 고위직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마쳤다. 교육은 직장 내 성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성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이은심 변호사를 초빙해 운영했다. 이 변호사는 '성희롱·성폭력 및 2차 피해의 이해, 성 사안 처리 절차'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장 내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성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문자의 가치 공유·확산 및 학교·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김주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지난 6월 송도신도시에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건립된 문자박물관이자 인천의 첫 국립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글, 문자, 문해력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추진, 공공교육,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활용 및 홍보, 한글날 경축 행사 교류 및 지원 등 문자의 가치 공유·확산과 학교·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보존하고 표현하는 중요한 장소로, 학생들에게 귀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문자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감하고 체험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관광공사와 22일 라마다 송도에서 중국 화동지역 교장(감)단과 인천 교장(감)단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인천-중국 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국 화동지역의 국제교류 정책과 미래 교육에 대한 담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는 중국 화동지역 교장(감)단 120여 명과 인천 관내 교장(감)단 35명이 참석했다. 중국 화동지역 교장(감)단은 간담회에 앞서 ▶인천명선초등학교(교장 이지훈) ▶인천신정중학교(교장 주금종) ▶인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화연)를 방문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살펴봤다. 간담회에서는 인천의 잠재적인 국제도시 발전 가능성과 국제교류 교육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 등을 주제로 상호토론 활동을 벌였다. 특히, 각 원탁 모둠에서 1시간가량 이어진 한국-중국 상호 대화를 통해 양국 교육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의 수장으로서 국제교류의 가치와 의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여 단원은 “한국과 중국의 지정학적 관계를 고려할 때 교육 국제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시 교육청과 국제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시 교육청 팜 덕 치엔 부교육청장을 비롯한 방문단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쌍방 교육교류 지원 협력 ▶양 기관 관할 내 학교 교육 및 교육행정기관 운영 시스템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시는 베트남 북동부 푸토성의 성도로, 매년 서기장, 당비서, 주석, 총리 등이 참배를 드리는 베트남 최고의 성지중 하나다. 베트남 정부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교육에 전체 예산의 18%를 투자하는 등,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 조성과 혁신적 교육시스템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교육’을 강화하며 ‘학생 국제교류 매년 10,000명 실시’ 공약을 추진 중이다. 팜 덕 치엔 부교육청장은 “인천시교육청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의 선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요구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이 가능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요구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에 관한 법률' 개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비평준화 지역에서 상급학교 진학시에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을 분리 배정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며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분리배정은 평준화 지역 여부뿐 아니라 학교장 선발교와 같은 입학전형 여부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감의 중요직급 인정과 그에 따른 수당 지급, 교권 회복, 대입 제도 개선, 교원능력개발평가 제도 폐지, 교원 성과상여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계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술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디지털 성범죄 이해'를 시교육청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6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샌드아트와 영화를 소재로 성인지교육극 '나다움' 공연 ▶'영화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 이야기 및 알고 대처하는 디지털 성범죄 순으로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구성원 대상별 맞춤형 성인지교육을 추진하며, 양육자를 위한 성인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건강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