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유‧초‧중 읽걷쓰 이끔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 읽걷쓰 이끔학교’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읽걷쓰 교육 실천 학교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읽걷쓰’ 활동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교육공동체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유‧초‧중 7개교(원)가 공모를 통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의 취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운영 사례 발표와 AI 기반 수업 사례 강연이 진행돼 미래 교육 환경에서의 실천 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 중심 협의회가 열려, 교사들은 각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이끔학교는 학교의 작은 실천이 지역 교육 문화로 확산되는 출발점”이라며 “읽걷쓰가 학생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학급 신·증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학급 신·증설 계획을 안내하고, 원활한 학급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특수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신·증설 대상 학교 현황 △설치 기준 및 행정 절차 △학급 공간 구성 및 예산 활용 방안 등 실무 중심의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학급 설치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학급 신·증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의 관리자 및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슬기로운 유치원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유아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연수에는 부평구와 계양구의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 교직원이 참석해 통합교육의 개념, 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에 대한 이해, 통합교육 실천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학급이 없는 유치원에서도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소외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기부터의 통합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운영해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교원,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유치원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유아의 온전한 배움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보호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0일, 오전 10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 학부모 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이 필요한 서화초·숭의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센터의 운영 취지, 프로그램 구성, 신청 방법 등을 안내했다. 2025년 9월 개소 예정인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협력해 추진되며,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 해소를 위한 새로운 거점 돌봄 모델이다. 해당 센터는 안정적인 돌봄 공간과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안전한 돌봄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대된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선택과목 개설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과전담 순회교사 20명을 고교학점제 지원센터에 배치하고, 인천남고와 인천세원고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수업 지원과 자료 개발·보급 등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오는 6월 17일에는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청은 ▲교육과정 편성·운영 ▲선택과목 이수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진로 상담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요 등을 담은 고교학점제 운영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 중이다. 해당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인천해송초등학교를 방문해 ‘급변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현명한 학부모의 선택,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천해송초 학부모회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부모 교육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는 학부모 동아리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추진해온 ‘읽걷쓰’ 실천을 통해 학생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가정·사회 전반에서 미래교육을 실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읽걷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자녀와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삶의 힘이 되는 일상의 실천이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이라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모범이자 인천교육의 주체적인 동반자로서 읽걷쓰 평생학습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전담 기구 학부모 구성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 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영상 촬영·유포, 장애 학생 대상 폭력, 경미한 갈등 신고 증가 등으로 예방과 재발 방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비롯해 전담 기구 구성원의 공정한 사안 심의 방법, 피해 발생 시 영상 삭제 요청 절차, 피해 학생 보호 조치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신속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촘촘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 지역 고등학생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2025 한중 미래다지기 프로젝트’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중 간 독립운동 협력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고, 국가 간 우호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관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체험 프로그램 ‘독방에서 독립까지’, 한중 관계 관련 강의 및 토론 활동 등에 참여했다. 토론 시간에는 학생들이 느낀 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독립운동의 역사를 생생하게 배우고, 국가 간 우호적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 관계에 관심을 갖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시설 공사 감사 인증제 도입 이후 1호 인증서를 10일 대인고등학교 학교 숲 조성 공사에 발급했다. 감사 인증제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1억 원 이상 규모의 사립학교 시설 공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통해 품질과 완성도를 평가한 뒤, 감사 면제 인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험 도입한 것으로, 올해 총 7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대인고가 1호 인증 대상이 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증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해당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교육 환경 개선 공사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도 운용 중에 발생하는 미비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한 감사 인증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공무원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 구성원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행정업무 경감 ▲학교 근무자 정원 관리 ▲일반직 공무원 승진 적체 해소 ▲학교운영위원회 간사 활동 경비 신설 등이 제안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지원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 지원은 특정 부서나 직군에 부담을 전가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 교육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국악합창단 학생 25명과 강사진 등 40명이 참여하는 해외문화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국악합창단은 오사카금강국제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진행하고, 국악 합창 교육과정 수업도 함께 운영했다. 이어, 오사카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재외 한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악 합창 읽걷쓰 콘서트’를 개최하며, 인천시교육청이 강조하는 ‘읽걷쓰’교육의 철학을 소개했다. 6월 12일에는 오사카문화관에서 현지 시민과 교민을 초청한 메인 공연 ‘다함께 옹헤야’가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민요·판소리·합창·전통악기 연주 등 다양한 국악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국악을 매개로 타문화와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 자격은 ▲초졸 검정고시는 201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중 학적이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졸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고 학적이 정원 외인 자 ▲고졸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으며 제적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자다. 응시원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시험은 8월 12일에 시행되며, 초졸은 인천석천초, 중졸은 서운중, 고졸은 관교중·인천루원중·인천해송중에서 치러진다. 장애 등 특별관리 대상자는 인천청인학교에서 응시한다. 합격자는 8월 29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합격증서는 발표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토·일 포함) 교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네트워크 정기회의의 일환으로, 교육감이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과 직접 만나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교육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정신건강 지원 △학생회 주관 읽걷쓰 운영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학생들의 질문과 교육감의 답변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한 참석 학생은 “평소에 느꼈던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님께 직접 전달하고 진심 어린 답변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열린 교육정책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통하며 공감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간 거버넌스 구축, 사용료 감면, 인천 시민 우선 이용 근거 마련, 이용자 시민의식 제고 등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체육 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및 체육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시설과 생활체육 시설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도내 공사·물품·용역 등의 계약 체결 시 지역업체와의 계약을 적극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해 65% 수준의 도내 업체와의 계약률을 올해는 전체 계약의 70% 이상을 도내 업체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기관에 다음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1인 수의계약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계약은 도내 업체와 우선 추진 - 계약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특정업체와의 반복적 계약 지양 - 관급자재 물품 선정 시 도내 생산 및 업체 우선 선정 - 소액 수의견적 및 입찰 공고 시 지역 제한을 우선으로 하고, 유찰되는 경우에만 지역제한 없이 재공고 추진 도교육청 권오숙 행정과장은 “지역 업체와의 계약 확대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행정 전반에 걸쳐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SK텔레콤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교육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11일 삼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장 정기협의회에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학교장 공동 연수에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필수 과정으로 포함하여, 각급 학교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인 학교장이 직접 책임감을 가지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감사 요청을 통해 관련자에게 엄정한 책임을 부과하고, 이를 통해 교직원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개인정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 시기별 맞춤형 교육과 지침 안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이하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도내 일반시험장 3곳(춘천, 원주, 강릉)과 재소 기관 시험장 4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 장소는 8월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응시희망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교부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 기간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1일 단축 운영한다. 시험과목은 △초졸 6과목(국어, 사회, 수학, 과학, 선택 2과목) △중졸 6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선택 1과목) △고졸 7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선택 1과목)이다. 한편, 합격자 발표는 8월 2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는 미래 국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5월 28일), 육군사관학교(6월 2일), 공군사관학교(6월 2일), 해군사관학교(6월 10일)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각 사관학교의 교육과정, 생활환경, 입시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각군 사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사관학교의 입시 담당관으로부터 자세한 입학 설명과 상담이 진행되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기부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학생들은 군인의 자세와 책임감을 체험하며 국가 안보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배우는 값진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원장은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국방 분야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1일부터 ‘2025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상담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다양한 고민을 조기에 해소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부모 역할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존 2024년 전화상담만 진행하던 것에서 2025년에는 ▲개별 맞춤형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상담 사례집 제작·보급 ▲상담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이 실시된다. 개별 맞춤형 상담은 6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자녀 발달 특성 이해 및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과 사전 심리검사를 활용한 객관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가족심리회복)은 7월부터 12월까지 자녀 이해, 정서 회복, 가족 내 소통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과 워크숍,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 사례집(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학부모 상담 사례 중 유형별 질의응답(Q·A)과 자녀 양육 팁을 제공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상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