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직장인 운동부 씨름단은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시씨름협회 윤상호 회장은 “씨름 단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웃과 함께 하는 연말을 보내고 싶었다”며 “주변의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아직도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직장인 씨름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은 오는 21일까지 마을별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청 100일을 맞아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동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통장,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을 만나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현재까지 3개통 50여명의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했으며 향후 11개통 100여명 주민들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재유행 단계에 진입하면서 어르신들의 감염병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성영 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개청 100일을 맞아 살기 좋은 오포2동을 만드는 이념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 ‘2022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 지평면에 소재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열렸으며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건강관리 및 자존감 제고를 위한 아로마와 명상, 여성 리더십 강의와 마음 치유진단 및 운동 등으로 구성했으며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양미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 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됐길 바라며 회원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광주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읍‧면‧동장,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복지지원체계 구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읍‧면‧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열렸으며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 급증과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가중 등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 중요성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읍‧면‧동 지역사회 복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복지지원체계 활성화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독사 사전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복지지원 안내, 동절기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 방안, 동절기 노숙인 보호, 무연고 수급자 및 행려 사망자 장례 서비스 안내,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된 읍‧면‧동 지역사회 복지 관련 인적 자원의 복지옴부즈맨 역할 등을 안내했다. 방세환 시장은 “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보호를 차질 없이 추진해 ‘희망도시 행복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대학생의 현장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 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제출서류 등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가구 및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에 시간당 1만590원의 광주시 생활임금을 받게 된다. 참여 대학생들은 각 사업부서에 배치돼 오리엔테이션을 거치고 행정 및 현장 민원 처리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전공학과 선발은 해당 전공 관련 부서에 배치돼 실제 현장 체험 기회를 통해 취업 실무를 익힐 수 있고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취업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학생 DREAM-UP 사업은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현물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8일 △㈜에쓰와이프랜차이즈 김성윤 대표가 밀키트 세트 200박스를 △코원에너지서비스㈜ 사극진 대표는 전기장판 56개 △㈜먹보한우 이호용 대표는 성금 500만원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성금 300만원 △㈜영광하이테크 전옥님 대표 전기장판 150개 △꿈동산장애인표준사업장㈜ 이한일 회장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연말을 맞이하는 소외된 이웃을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효사랑봉사단 박지현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가구에게 연탄 1천장을 배달 봉사했다. 박 대표는 “봉사에 사명감이 있는 회원 24명과 함께 올해 발대식을 기념해 연탄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연탄이 필요한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한 장 한 장 쌓아 드리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우리 곤지암읍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6일 도척파출소, 도척면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은 도척면에서 추천한 홀몸 어르신 가정에 광주경찰서에서 후원한 연탄 1천장을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져 난방비 걱정에 힘들었는데 이제 연탄이 쌓여 있는 것을 보니 올 겨울은 마음 편히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 연계로 훈훈한 정과 나눔이 넘치는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소재한 프롬유의 한별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한별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배려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탁 물품을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유는 다년간에 걸쳐 백미, 라면 등 꾸준한 기탁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드림엘푸드 이기순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김치 75박스(5㎏ 1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대표는 “올해 김장철은 끝나가지만 김치를 담그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것 같아 우리 회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먹거리로 나누게 됐다”며 “콕 김치 드시고 추운 겨울철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지역사회 복지대상 가구의 취약한 식문화를 돌보는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먹거리가 부족하고 손길이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엘푸드는 곤지암읍 만선리에 소재하며 2002년부터 김치 및 절임식품을 제조, 국내 김치류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설특보 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설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가정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자동차 운전 중에는 동승자와 함께, 농·어촌 등에서는 이웃과 함께 대설을 준비하는 방법을 안내했으며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날씨를 살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2년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감하며 그동안 광남2동 일대를 청소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렸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한 해 동안 마을 청소로 애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특설 또는 한파를 예방하는 교육을 듣고 위험을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7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평소 우울증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잠도 잘 안 오고 식욕도 없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 초기증상임을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월7리 이옥선 이장은 지난 7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3일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 기념으로 지월7리 주민들의 뜻을 담아 57만5천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이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유독 힘든 이번 겨울에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월7리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에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모델 클래스’ 강좌의 수료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에 각광을 받고 있는 시니어 모델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바른 자세, 걸음걸이 자세 교정, 모델 워킹, 포토 포즈,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신체 만족도, 자아 존중감, 패션 연출 상승 등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 패션쇼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1부는 20대의 젊음을 되찾는 느낌으로 흰색 상의와 청바지, 2부는 나에게 의미 있는 원피스 등 자율복장으로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1부와 2부 사이에 수강생이 시를 낭송하는 등 수강생 및 관객이 함께 즐겼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 중 최고령 78세의 시니어까지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해 봄으로써 삶에 신선함을 주고 도전을 즐기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해공시민대학은 광주시민과 관내 재직자에게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은 동절기 한파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오늘도 포근한 우리 집’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4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오포 4개 동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취약계층 2가구(오포1동, 신현동)를 선정해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광주오포사업단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공사 자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계층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노후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바꾸고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 온돌판넬 난방 시공을 통해 주거환경 취약점을 해결했다. 집수리를 받은 두 어르신은 “낡은 집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난방비가 부담스러워서 매년 추운 겨울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명수 오포1동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채비를 도와 이웃의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광주시 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 7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행하는 난방비 지원사업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월농협원로청년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애경중부컨트리클럽에서는 1천만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아울러, 한전엠씨에스㈜ 광주지점은 아동복 150만원 상당을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해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의 마음도 추워질까 걱정된다”며 “이번의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따뜻함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어려운 이웃의 연말이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23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 문화스포스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로 사랑의 동전 밭 만들기,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이뤄질 예정이며 광주시민과 관내 기업·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후원 방법은 성금과 현물로 나뉘며 성금은 계좌이체와 행사 기간 중 현장 모금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현물은 이웃돕기 담당자에게 문의해 기탁을 진행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생계·의료·주거환경개선비 지원사업, 푸르미가게 운영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지원, 지여사회복장협의체 연계 사업 등 복지사업에 쓰인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나눔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국수, 라면, 간장, 건미역 등 9종으로 이뤄진 식료품 20세트(110만원 상당)로 초월읍 생활개선회에서 생산한 감자, 옥수수 판매금과 건강청 판매 기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혜순 생활개선회장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과 더불어 추운 날씨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최근 관내 이웃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들이 계속 모아지고 있다”며 “초월읍 곳곳에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6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꾸준한 운동 습관을 위한 가벼운 체조로 심,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은 “겨울철 활동량이 없어지고 운동하기가 힘든데 이번 교육으로 집에서도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겨울철을 맞이해 역동IC 등 도로변 3곳에 겨울철 화단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단조성은 역동IC와 산림조합 및 광주역 인근 로타리 총 3곳에 추위에 강한 꽃양배추 및 잔디를 식재해 아름답고 깔끔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표동진 동장은 “겨울에도 푸른 식물들을 보면서 오고 가는 시민분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