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해 ‘2023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으로, ‘2023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고등학생 25명은 26일부터 8월 4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하노이)에서 진행한다. 싱가포르의 난양공과대학(NT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과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에서 설립한 빈 유니버시티(Vin University) 등 명문 대학 스타트업센터 방문, 현지 창업가와 만남,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과 디지털 생태계 이해도를 갖춘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교육 활성화를 통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천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 과학과 수학을 즐겁게 배우고 소통하는 장을 직접 디자인하도록 ‘인천과학사랑지원단’과 ‘인천수학사랑지원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 발대식은 ‘함께 상상하다!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 & 제9회 인천수학축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석했다. 행사는 과학과 수학의 연결점을 찾아 소통하고 협력하며 ‘창의융합교육’으로 나아가고자 추진했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13각형 메시지 카드’를 이용, ‘하나의 돌’이라는 의미를 갖는 ‘아인슈타인 도형’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인천창의융합교육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 ‘아인슈타인 도형’은 ‘13각형’ 도형을 여러 개 서로 연결하여 만드는 구조로, 매우 강한 신소재 개발에 활용되는 등 과학과 수학의 연결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각 지원단은 고유한 교과의 특성을 살리면서 서로 간의 어울림을 통해 ‘제25회 인천과학대제전’과 ‘제9회 인천수학축전’을 공동 기획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운영한다. 과학과 수학을 한 자리에서 배우며, 과학적 소양과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승봉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기를 21일 운영했다. 바다학교는 바다에서 바다의 생태, 자연환경을 활용해 섬과 바다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바다를 위해 직접행동을 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승봉도로 들어가는 선박 안에서 입교식 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직원의 해양안전교육에 참여했으며 의자 아래에 있는 구명조끼를 꺼내 직접 착용해 보며 해양 사고에 대비했다. 승봉도에서는 벗앞갯벌, 부채바위, 남대문바위, 촛대바위, 신황정, 부두치해변, 이일레 해수욕장 등에서 승봉도의 지형, 저서생물, 사구식물, 문화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았다. 이 밖에 플라스틱과 부서진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줍거나(줍깅), 쓸어 모으는 활동(비치코밍)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 유승분 의원, 장성숙 의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과,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승봉 주민자치센터, 고려고속훼리 등 기관의 협력과 참여로 운영됐다. 또한 인천 관내 해양교육단체, 전문가, 섬바다교사 아카데미 소속 교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지역 차세대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개교식을 22일 개최했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스타트업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설립됐다. 개교식에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학생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을 비롯해 도성훈 교육감, 박찬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 김영록 대표, (사)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 백영순 수석부회장,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채진석 단장,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송현 센터장,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등 창업 관련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교식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현판식을 시작으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1기 대표 학생의 7년 후의 약속 ▶교육감 축사 및 내빈 축사 ▶비전 선포식 ▶인천시교육청 국악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및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기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관내 초·중·고 학교급별 25명씩 총 75명의 학생을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다누리 연합동아리 청소년들과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다누리는 35년간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사용했던 관사를 도성훈 교육감이 2019년 9월에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개방한 문화공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3기 운영위원, 청소년 독서동아리,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등 21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읽·걷·쓰 추진 계기 ▶학생 주도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성화 계획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등에 대한 다누리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이후 여러 분야의 사람들이 스스로가 한 권의 휴먼북이 되어 경험·지식·정보를 독자에게 들려주는 ‘다누리 휴먼북 인터뷰’에도 참여해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다누리에서 꿈과 잠재력을 키워 인천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누리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아 학부모를 위한 영양·식생활교육을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교육은 음식을 접하는 환경에 따라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받는 유아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유아의 키와 뇌를 성장시키는 식행동 ▶기질적으로 음식을 싫어하는 유아를 대하는 부모의 자세 등이다. 강연을 맡은 한영신 박사는 “아이에 대한 이해가 없이 어른 중심의 식행동를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심리적 불안을 키워 음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각성시킨다”며 “내 아이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는 것이 식생활 교육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 학부모를 위해 준비한 연수인만큼 유아 교육에 도움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국은행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금융업의 발전과 금융 범죄의 증가에 따른 인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대상 경제교육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제교육 상호 협력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 기회 확대 지원 ▶경제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교육혜택 확대를 위한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은행 인천본부와 상호협력하고 연대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규교육과정 내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경제·금융교육을 강화하겠다”며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우리 학생들의 경제교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금융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등 초‧중‧고 학생들의 금융이해력 증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와 ▶사교육비 경감 추진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설립 계획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내실화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를 위한 중앙투자심사 심사규칙 개정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인천 유치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향에 공감한다”며 “인천의 모든 아이가 결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구축한 토대 위에 개인 맞춤형 학습을 보강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총회에서 ▶사립교원 경력 관련 민원처리 전산화 방안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권보호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학교 안전시설 점검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 관련한 교육청의 대처를 평가하고 다가올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옹벽 등 붕괴위험 시설에 대해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붕괴 위험시설에 대해 인천시와 협력해 사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전 기관을 대상으로 호우와 강풍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교에 대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지원 등 재난 대응에 힘 쏟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연재난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비와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교육감-교육장 주간 정례회의에서 최근 서울 한 초등학교에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와 굳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권 보호는 단순히 교사의 권리 보장에만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궁극적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 존중을 위하여 교내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도깊이 있게 토론하고, 교육부-교육청-지자체-시민단체 등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학생인권도 보호받고 교권도 존중받는 제도와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가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마음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 차원의 노력을 넘어 법적·제도적 정비, 상호존중의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핀란드 등 유럽 4개국 대안 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인천의 미래형 대안교육 추진 방향을 담은 '2023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2023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단 13명이 올해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핀란드, 북아일랜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외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총 6차례에 걸친 연수평가회와 사후 연구를 통해 작성했다. 주 내용은 인천 대안교육 현황과 과제, 대안교육 관련 우수 교육사례, 향후 인천 미래형 대안교육에 대한 정책적 방안 등이다. 또한, 현장 탐방, 간담회, 자료수집 등의 연수 활동 결과물과 연수단이 도출한 시사점을 방문 기관별로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핀란드의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는 개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각과 예술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과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동물 활용 수업을 제공해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집중력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옴니아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과 성인 직업교육, 이민자를 위한 직업교육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대학 교수, 연구진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인천혁신미래교육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한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 명사포럼 후속 행사에 대한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올해부터 3년간 진행 예정인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 1년 차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1부 명사포럼, 더 깊은 토론회’는 교육과정 개발과 평가, 미래교육을 주제로 연구 전문가인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와 조현영 교수(인하대학교), 현장 전문가인 성기신 교장(동암중학교)과 조회련 교사(인천새말초)가 참여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2부 혁신교육연구, 더 열린 세미나’는 혁신학교의 최근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 중간발표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 등 인천 혁신교육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은 자문단으로 참여해 종단연구의 설계와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 혁신학교 종단연구는 중간보고 이후 연구 설계에 기반한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 첫 글자를 딴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계속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도시, 인천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에 참여한 교사는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완성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었다”며 “읽·걷·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그림책 18권과 에세이집 3권, 총 21권을 출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2023 옹진여름학교 Let’s Dream Together!’」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상구 옹진부군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 옹진여름학교」는 옹진군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이다. 옹진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실용 영어교육, 문화예술공연,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결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옹진군 소재 백령고, 대청고, 연평고, 덕적고, 영흥고 1학년 학생 80명은 3박 4일간 합숙하며 ▶서해5도 친구들과 팀빌딩 ▶상호존중의 협동학습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질문카드를 사용해 자신에 대해 성찰하기, 커리어 쌓기, 학생 발표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운영했다. ▶2일 차에는 인천영어마을 세계시민 영어학습, 비보이, K-POP 댄스 콘서트 ▶3일 차에는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교육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복지사 162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수는 학생지원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사례 이해 ▶챗GPT 이해와 활용을 위한 질문의 기술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챗GPT 연수는 ▶질문을 새롭게 이해하기 ▶새로운 AI로 교육복지 현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 파악하기 ▶챗GPT 활용 실습 등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저소득층 학생 밀집 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우선 배치하여 사례관리(가정방문, 상담,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8개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추가 배치했고, 22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일선에서 늘 애쓰시는 교육복지사 분들께 감사하다”며 “한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2023 옹진여름학교 Let’s Dream Together!’' 개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정상구 옹진부군수, 신영희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3 옹진여름학교'는 옹진군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이다. 옹진군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 실용 영어교육, 문화예술공연,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성과 결대로 성장하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옹진군 소재 백령고, 대청고, 연평고, 덕적고, 영흥고 1학년 학생 80명은 3박 4일간 합숙하며 ▶서해5도 친구들과 팀빌딩 ▶상호존중의 협동학습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질문카드를 사용해 자신에 대해 성찰하기, 커리어 쌓기, 학생 발표회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개강식은 교육감 환영사, 오리엔테이션, 안전교육, 아이스브레이킹 등으로 운영했다. ▶2일 차에는 인천영어마을 세계시민 영어학습, 비보이, K-POP 댄스 콘서트 ▶3일 차에는 인천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문화재단과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학생 문화 역량 함양의 기회를 일상과 지역사회로 확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인천 제물포는 문화예술의 나들목 역할을 하며 개항기 이후 새로운 문화의 산물이 오고 갔던 지역의 특수성을 갖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인천지역의 지리적·역사적 특수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공연장과 미술관 조성 ▶지역예술인과 학교를 잇는 ‘미술관 이음’ ▶도서 지역에 특화된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지금, 학교 예술교육은 학생이 일상에서 시민과 함께 질문하고 상상하는 문화예술교육으로 변화 해야 한다”며 “인천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예술 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학생 스스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10개 군·구가 지역 교육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도성훈 교육감과 10개 군수·구청장이 참여해 교육 현안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는 인천지역 교육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시장과 교육감, 군수·구청장들이 처음 만난 자리로 교육·돌봄 시설 확충과 학교급식·통학로 안전대책 마련,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및 폐교 관광자원 연계 등에 의견을 모았다. 우선 군·구는 학교 도서관 전담 인력(사서) 배치 확대, 다문화 학생 교육환경 개선 방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지원 확대 등 군·구 공통안건과 지역별 교육 현안 등 총 18건에 대해 교육청의 선제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 사서 전담 인력 배치와 관련해 전체 542개교 중 85%인 457개교에 2026년까지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다문화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문화 학생 10% 이상인 초등학교에 학급 증설과 교육공동체 및 관련기관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 부설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요인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조력자로서 학교장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생명 존중 역량 강화 학교장(초·중·고) 연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윌로우 심리상담센터 조윤화 소장을 초빙해 ‘트라우마의 영향과 회복’을 주제로 진행했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트라우마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교육청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학교, 다름을 인정하는 학교,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믿는 학교, 공정성, 다양성, 상호의존성의 가치가 실현되는 학교를 위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첫 번째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상황의 조기 발견을 위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선별된 관심군 학생에 대하여 1학교 1 관계기관을 연계하여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위험 상황에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 의료전문팀 학교 방문 사업과 마음 건강 전문의 사업 및 치료비 지원사업(정신건강 치료비 300만원, 상해 치료비 300만원)을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한 여름방학을 위해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비만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내 가정에서 핸드폰이나 PC 게임, TV 시청 등 사용 증가로 신체활동이 낮아 학생 비만을 유발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통해 신체활동을 높일 수 있도록 회당 2주간 총 4주 진행하며, 학부모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스마트폰에서 ‘워크온(walkon)’ 앱 설치 및 가입 후 챌린지 모드에서 ‘인천시교육청 여름방학 비만예방 걷기’를 선택하고 참여하면 된다. 1회차는 17일, 2회차는 8월 1일 예약을 시작한다. 각 회차 운영 기간 1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사색하고 고민을 나누며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읽고, 걷고, 쓰는 활동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