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8일 겨울을 준비하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청사 주변의 화단 조성을 위해 꽃 양배추 4천910본을 식재했다. 대상지는 진우1리, 유정1리 마을회관, 수도사 표지석 앞, 청사 주변 등 총 12개소이며 많은 시민이 오가며 볼 수 있는 곳에 꽃 양배추를 식재해 겨울내내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화사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꽃 양배추는 추위와 공해에 강해 곧 맞이할 겨울에도 싱그러운 모습을 유지하며 도척면의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수 놓을 예정이다. 서준규 면장은 “공해와 추위에 강한 꽃 양배추를 식재함해 지역 주민들께서 겨울에도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요 도로변의 지속적인 관리 및 관내 환경 미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드는 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동 축구협회는 지난 28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250만원과 백미 5포(10㎏)를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일 개최됐던 2022년 광남동 축구협회 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에 참가한 클럽들의 참가비를 자선기금으로 마련, 축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송영욱 광남동 축구협회장은 “추운 연말 어렵게 지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이상오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광남동 축구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정과 나눔의 손길로 인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정서적, 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백미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현장 소통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3주간 성황리에 마무리된 주민 방문 간담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동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통장, 입주자대표회장,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을 만나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현재까지 태전동 도로 환경 정비 및 교통혼잡 해소, 신호등 설치 및 배수관 정비 등 현재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향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오 동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경하이테크와 광주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퇴촌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태경하이테크 이경민 실장과 여성기업인협회 김미숙 회장은 “여름은 집중호우로 고생했는데 겨울에는 유가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사랑방봉사단은 저소득층에게 나눠 달라며 호떡 1만2천개를 기탁했다. 사랑방봉사단 김상학 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으로 오는 12월 4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공연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피로감이 심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미술, 문학, 심리를 기반으로 한 연극 수업을 12주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돌아보지 못한 ‘나’를 찾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을 통해 심리적 아픔을 치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는 12월 4일 공연은 지난 12주간 돌아본 ‘나’를 찾는 과정과 그 결과를 연극을 통해 선보이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로하고 서로 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하며 2022년 제6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와 광남중학교 댄스팀 Take Me Crew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나에게 묻는 12가지 질문’ 공연은 12월 4일 오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도서관과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22년 한 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12월 한 달에 걸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강연 및 포토존 등 전시 공간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같은 이름의 수상 동화를 각색한 가족뮤지컬 ‘도서관으로 간 사자’와 관객이 함께하며 동화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뮤지컬 ‘이야기 속 이야기’ 공연부터 유명 애니메이션 OST를 영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연주회 ‘동화 속으로 떠나는 작은 음악회’와 해설을 더한 3중주 클래식 ‘해설이 있는 도서관 클래식 음악회’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매직쇼 ‘도서관에 간 마술토끼’, ‘책 읽는 마법사’, ‘판타지 드림쇼 1, 2부’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공연 외에도 작가특강 ‘크리스마스 그림책&플라워 센터피스’, ‘현명한 책 육아를 위한 1년 365일 북큐레이션’과 ‘스노우 테라리움 케이크’, ‘치즈 위에 곰돌이 디저트 캔들 만들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광주시도서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2배 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주거·직장·유동인구, 매출액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예측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시가 제공하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 성별, 나이 등 원하는 조건에서 상권검색이 가능하며 지역별로 원하는 업종에 대한 분석보고서와 지역별 비교 분석보고서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출력도 가능하다. 또한, 유동인구, 주거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매출액 등 다양한 상권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시는 지역 상권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지역 상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상권 데이터와 지역화폐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상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누구보다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자영업자들과 예비 창업자가 의사결정 시 ‘지역 상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2월 한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충전한도액 100만원에 대한 인센티브 요율을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71억원으로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왔으나 광주사랑카드 이용율이 급증하면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어 9월부터 기존 10퍼센트에서 6퍼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은 경기도에서 지역 화폐 발행 국·도비 지원 사업비 23억원의 보조금이 교부됨에 따라 10퍼센트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소비생활에 빠질 수 없는 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광주시 꿈드림)는 2022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우수 멘토 및 우수 협력기관 부문에서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수 멘토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멘토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전국 220개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학교 밖 멘토로서의 헌신과 성과가 타의 모범이 되는 멘토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꿈드림 서정미 멘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잡월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자립을 위해 광주시 꿈드림에 협력한 공로가 인정돼 우수 협력기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꿈드림 김혜정 멘토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멘토링 수기 부문 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광주시 꿈드림은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청소년 1명(조은혁), 멘토 1명(박미경)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청소년 1명(이예린), 멘토 1명(백영분)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꿈드림과 협력기관, 오랜 기간 봉사해주신 멘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겨울 이불 40채(20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내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의 안부와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4일 최근 새로 문을 연 칸마트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칸칸가득’ 협약식과 현물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기탁식에는 한명수 동장,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 칸마트 김광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약내용은 △지역사회 봉사활동 분야의 상호협력 △취약계층 복지자원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형성하기로 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칸마트에서 매달 30가구에 필요한 물건을 지원받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말벗 등 안부 확인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달은 김장김치 180㎏과 대봉 30박스(2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아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매달 필요한 물품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5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유자청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도척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만든 유자청 70개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은경 도척면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유자청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해주신 유자청은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보여주신 나눔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담그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행사를 준비했으며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준비한 김장 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행사에 도움을 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를 통해 소외계층을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용수리 적사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용 염화칼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직원과 초월읍 자율방재단,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주머니 500포와 염화칼슘주머니 1천500포를 제작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제설함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염화칼슘주머니를 통해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지와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별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펼쳐 민·관 합동 제설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함께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5일 곤지암1리 경로당에서 ‘2022년도 제14기 곤지암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내외빈, 졸업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60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각 프로그램 발표회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일 년 동안 젊은이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노인대학은 지난 2007년 개교해 현재까지 876명의 수료생과 건강관리, 노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교양 및 여가 활동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오포권역(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소규모 공공시설(세천, 소하천, 마을안길) 26개소의 수해복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포권역은 복구비 3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수해를 입은 26개소 중 복구가 시급한 14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으며 12개소는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포권역은 복구를 위한 설계용역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면 12개 공사를 순차적으로 발주해 내년 5월까지 수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지난 수해 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을 위한 참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 관내 기업대표(8개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부 주관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시의 추진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여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 김남신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개선하게 되어 생산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환경,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50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 6월, 환경부가 추진하는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인쇄업, 아스콘 업체 등 8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당 교육은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단지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방범 교육을 맡은 이진 (사)한국경비지도사협회 중앙회장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와 예방대책 및 대응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소방안전 교육을 맡은 광주소방서 김동원 소방위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및 화재예방 등을 교육했으며 종사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리 실무자들의 안전관리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광주소방서 조은애 소방교가 한국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도 진행하며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매년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광주시청 다목적 광장에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방세환 시장 등 시민 60여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 시장은 “오늘 밝힌 불빛이 올 한해 사회적 상황과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12회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 및 ‘제25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5일 열린 제25회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Happy Together 합창뮤지컬 2022’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주회는 여성합창단의 다양한 현대 가곡 공연과 광주시 연극협회 소속 배우들의 뮤지컬 음악으로 90분간 진행됐다. 이어 27일 열린 제12회 남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남성합창단 합창곡 및 뮤지컬 음악공연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무대로 90분 동안 꾸며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남녀 합창단 공연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재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