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재배 안정화와 도매시장 거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을 포함한 주요 고구마 주산지에서 재배 중인 ‘호풍미’의 품질 특성과 유통 경쟁력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유통 확대 및 마케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구마 재배 농가, 도매시장 관계자, 품종 개발자, 언론인 등 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서는 ‘호풍미’의 재배 특성과 개발 현황, 도매시장에서 선호하는 품질 기준, 당진시 고구마 시장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올 수확한 햇고구마 ‘호풍미’와 신평양조장에서 개발한 고구마 소주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출하 체계 구축과 품질 표준화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도매시장 관계자는 “출하의 일관성과 품질 선별 기준의 표준화는 산지와 도매시장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승용차 보급사업 물량이 기존 계획보다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국비를 추가 확보, 지원 대수를 110대로 대폭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전기승용차 191대에 보조금 지원했으나, 하반기에는 국비 부족으로 35대만 공고한 바 있다. 그러나 시민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지원 대수를 110대로 늘려 변경 공고했다. 공고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승용차 지원 확대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의 위상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전기차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화물차, 전기버스, 수소버스 등 상용 차량 지원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만 총 1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에 나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당진 미래교육 역량강화 15시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교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0여명의 교사들이 접수를 마감했고,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관련한 분야의 역량 높은 현직 교사들로 채워졌다. 이번 직무연수는 AI·SW 활용 능력 제고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목표로,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수업과 스마트워크의 연계를 통해 교육 활동의 질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활용 방안 ▲스마트워크를 통한 교육 행정 효율화 ▲에듀테크 기반 학습격차 해소 전략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석문산업단지에 위치한 ㈜지엔씨에너지가 지난 21일 석문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에 냉난방기 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석문면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엔씨에너지는 석문면 주민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해나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명숙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무더운 여름철 석문면여성의용소방대를 위해 냉난방기를 전달해주신 ㈜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석문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엔씨에너지(주)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매년 500만 원을 석문면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봉사와 나눔을 통해 석문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1월부터 추진해 온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 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해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대호지 두산1지구, 정미 사관1지구, 송산 유곡1지구는 당진 대호지면 두산리 일원, 정미면 사관리 일원, 송산면 유곡리 일원의 1,125필지(1,756,194㎡)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1.8%의 동의를 얻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고, 지난 14일 당진시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경계를 확정했으며, 현재는 이의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되지 않으면 새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토지 등기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1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이동노동자 폭염 대응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기사, 택배 노동자 등 야외에서 이동하며 근로하는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와 당진시청 기업육성과 직원들은 준비한 냉각 목걸이(넥쿨러)와 생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며 안전 운전과 적절한 휴식을 당부했다. 당진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2025년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캠페인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이동노동자 쉼터(당진시 읍내동 1497)를 운영하여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구 기업육성과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무더위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진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면천읍성 달빛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하며,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 1일 차인 29일에는‘면천읍성 달빛산택’ 주제로 면천읍성 문화유산과 지역 공간을 활용한 이머시브 공연 산책 프로그램이 2회차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2일 차에는 면천읍성 객사를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국악밴드, 대금연주, 시 낭송 및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하는‘달빛음악회’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주말 이틀간은 면천읍성 객사에서 문화체험과 플리마켓 등‘달달놀이터’와 함께 국악, 클래식 버스킹공연 등‘별별음악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3일 차 오후 6시부터는‘달달시네마’(프로야구 생중계)와 함께 『과정록』에 기록되어 있는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면천읍성 동문 귀신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공포체험‘달빛아래 사라진 귀신’이 계획돼 있다.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추진해 온 순성도시계획도로 중로3-801호선(순성 우회도로) 개설공사 1단계 구간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0일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28억 6천만 원(공사비 15억 7천만 원, 보상비 12억 7천만 원, 기타 2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563m, 폭 12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16년 실시설계용역, 2022년 보완설계, 2023년 착공 등 오랜 기간 추진돼 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올해 7월까지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포장, 차선도색,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마무리 공정을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물류 이동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이어서 2단계 구간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436-11 일원에 연장 437m, 폭 12m 규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으며, 단순한 보고를 넘어 현안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실행 중심의 회의로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43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02개 사업 중 28개 사업은 완료됐고, 473개 사업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2분기 공약 이행 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34개, 정상추진 56개, 보류 1개 사업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은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분기별로 당진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시는 인구 172,57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1.08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5 한국소비자평가 탄소중립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과 제1회 지방정부 AI 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해 피해 가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육활동회복 토닥토닥 꾸러미’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교육활동지원물품 꾸러미는 집중 호우 피해 학생 40명에게 1,000여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학용품, 간식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교육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져 감동했다”고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해 피해 가구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고자 했다. 무엇보다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장 송하종은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근속년수 2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이 세입 처리 과정에 원활히 적응하고, 기본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조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하며 실무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매달 정기적으로 연수를 운영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이 분야별로 업무를 익히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복 학습과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행정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관내 11 ~ 16세(초4 ~ 중3)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는 드론 프로그램은 드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드론의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한 드론 축구 모의 경기를 통해 실전 연습으로 전문성을 향상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반기 드론 프로그램 또한 마지막 회기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의 드론 동아리와 함께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을 배운 청소년들이 가족 혹은 친구들에게 직접 가르쳐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 프로그램 [날아라! 드론축구]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확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합덕청소년운영위원회 T.B.T가 주최하는 합덕 청소년어울림마당[응답하라 Teen’s Festival]이 오는 9월 6일 오후 12시 부터 5시 30분까지,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청소년만을 위한 축제를 넘어, 합덕 지역의 특수성과 공동체 정신을 반영하여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당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9월의 더운 날씨로 인한 참여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모든 프로그램은 실내 공간인 남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약 20여 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해 놀거리, 먹거리, 공연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어울림마당에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송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2025년 8월 1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함께 자리하여 강력한 지지와 관심을 표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이종우 기획예산 담당관, 박미혜 관광과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도시공사는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이번 중장기 전략 수립은 지역과 공사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당진시도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반 분석 △과업 시각 및 기대효과 △중장기 경영전략 구상 등 다양한 전략 과제가 논의됐으며, 시와 공사가 한마음으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중장기 경영전략은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 공사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1일 금요일부터 8월 14일 목요일 화~금(10:00~12:00) 총 7회기 동안 여름방학을 맞아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드론 기술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무더운 여름 날아라 드론 비행단!’을 운영했다. 날아라 드론 비행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변화에 맞춰 학부모의 긍정적 인식 제고 및 당진시 정주 여건 마련에 힘쓰고자 새롭게 기획됐다. 또한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 동안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와 참가비 무료로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급식이 제공되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청소년이 직접 드론 기술을 접하고, 당진시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습 체험과 시설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에도 드론에 관심 있었는데 드론으로 농구,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직접 조종하고 친구들이랑 게임하는 것이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에서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회기 동안 약 40명의 아동이 참여해 개인정보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유출 사고 사례, 유출 시 대응 방법까지 폭넓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게 인터넷과 스마트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정보란 무엇인가 ▲실제 유출 사고 사례 ▲유출 시 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퀴즈와 영상 시청 등을 통해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임, 유튜브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위험성과 예방법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사진이나 학교 이름도 개인정보라는 걸 알게 돼 놀랐다”며, “앞으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물을 무분별하게 올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직파재배의 안정적 정착과 최신 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20일 당진시 벼 직파협의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전남 장성군 G금강이엔지 공장과 ▲나주시 건답직파 전시단지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G금강이엔지 공장에서 직파기 등 벼 직파 관련 농기계 제작 과정을 둘러보고, 직파재배 핵심 장비 활용법과 운용 교육을 받았다. 이어 나주 건답직파 전시단지에서는 실제 직파재배 포장을 관찰하며 파종 적기, 잡초 관리, 입모 안정화 등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벼 직파협의회원들은 직파재배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당진시 벼 재배 현장에 적합한 효율적 재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재배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며 “견학과 교육 등을 통해 직파협의회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파재배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 당진전통시장, 합덕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 시장 장날에 맞춰 당진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 미부착 업체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배부했다. 또한 지난 7월 호우피해로 피해를 본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르신 대상 ‘장바구니 들어드리기’ 활동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소비 촉진 활동을 강화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월 19일 기준 97.3%에 달했으며, 시는 남은 미지급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7억 5000만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5개소(연장 3.31km)를 포함해 전체 11개소(연장 6.71km)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도로결빙 우려 구간을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다. 올해는 2월 착공에 들어가 10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6개소에 더해 신규 5개소가 설치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결빙 취약 구간에 센서를 설치해 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고 노면 온도가 하강할 경우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결빙 예방과 신속한 제설 작업이 가능해 도로 안전성을 크게 높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6개소(연장 3.4km)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운영 중한 결과, 해당 구간의 결빙 사고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과 관계자는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로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직접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일 북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6개 학교(당진정보고등학교, 우강초등학교, 탑동초등학교, 수청중학교, 송산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단순한 건강 홍보를 넘어, 구강보건부터 아토피·천식 예방, 금연·절주 교육, 비만 예방, 정신건강 관리,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를 포괄한다. 특히, 각 연령대와 학교의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 교육의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교는 아이들이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건강한 학교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비롯해 경로당과 산업체 등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