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중앙고등학교 통합교육부 학생들은 지난 24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금 김장김치 24박스(120㎏)를 전달했다. 이날 김장김치를 기탁한 광주중앙고등학교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진양 교장은 “학생들이 담근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접 담금 김치를 기부함으로써 학생들이 나눔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 손끝에서 만들어진 소중한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세대에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관내 경로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취약 어르신 동절기 안전관리와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벌동 소속 간호사가 혹한기 안전관리와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했으며 광주시소방서의 협조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비대면 소방 훈련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안전교육은 ▲한랭질환 응급처치법 ▲한파 대비 행동 요령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또한, 소방 훈련 교육은 ▲화재 시 비상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윤병성 동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탄벌동은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해 사전 점검하고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6개 기관단체(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6개 단체의 후원금 및 지난 10월 26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회위원회 주최로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캠페인'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김장김치 2,160kg(8kg, 270박스)를 구입하여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27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경안동에 소재한 참사랑교회와 참사랑푸드뱅크에서도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10kg을 기탁하여 김장김치 배분 대상자에게 함께 전달했다. 6개 단체 대표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느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동진 경안동장은 "매년 뜻깊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주신 경안동 단체장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기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 홍보는 지역 사정에 밝은 이들에게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바로 알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활동이다. 쌍령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 설치 방법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윤명희 동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보건소 맞은편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세계 에이즈의 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바로 알고 함께 일상’이라는 주제로 서울장신대학교 학생 등 자원봉사자 20여명과 보건소 직원 10명이 함께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나선다. 최근 20~30대 연령층의 에이즈 감염은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층의 검사 접근성 제고를 위해 캠페인 시 홍보 리플릿, 콘돔, 선별검사가 가능한 에이즈 자가검사 키트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에이즈는 감염인과 식사, 악수, 포옹 등 일상적인 신체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조기 검사를 통해 충분히 예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꾸준한 치료를 받는다면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으로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민 8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월 5일부터 1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새로운 농정시책 안내와 품목별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아열대작물, 양봉, 토마토, 고추, 소형농기계, 로컬푸드 생산자 등 14개 과정으로 16회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은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화 및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한정인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활동 계획과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농정시책과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똑똑똑, 식사는 하셨나요?’ 밑반찬 배달사업은 광주시와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식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땅치 않은 홀몸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위해 월 2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도록 협약을 맺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세 개 기관이 공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약 가구의 식사를 돕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관내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을 통해 자활사업단에서 연 1천200회 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김장김치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및 이웃이 수시로 방문하며 상담, 교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발로 뛰고 직접 찾아가는 사업 시행을 통해 광주시의 사회적 관계망 및 돌봄 관리체계를 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2통 장준영 노인회장은 24일 10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5만원, 20매)를 능평동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교통카드는 통학 시 교통비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 노인회장은 “저소득 청소년들이 등·하교 시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교통카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2통 장준영 노인회장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식사 지원, 건강 돌봄, 마을 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2통 마을회는 지난 21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귤 55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백석 능평2통장은 “소소하지만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가정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평2통 마을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수박 등 다양한 후원 물품 나눔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3일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월7리는 2020년 1월 지월2리에서 분리 신설된 마을로 주민들의 경로당 신설 요청을 반영해 광주시에서 경로당 매입비(1억7천만원)을 지원해 2021년 12월 본 장소를 마련했다. 지월7리 이옥선 이장은 “코로나19로 계속 미뤄오던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지월7리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여가 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에쓰와이푸드 김성윤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밀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 대표는 “홀몸 어르신 등 혼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많아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배려계층의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밀키트를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와이푸드는 2020년 이후, 매년 오포지역에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저소득층에게 따듯한 손길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랑 실천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3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소방서 곤지암 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과 긴급상황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119 화재 신고,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소화기를 이용한 가상 화점에 대한 초기 진압 등 다양한 소방 훈련 활동과 실전형 소화기 사용법 훈련 등을 병행했다. 강명원 읍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공공재산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제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2019년부터 곤지암읍의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가구별 욕구 조사 결과에 따라 난방용 등유 및 연탄, 이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기름값이 작년보다 리터당 600원이나 올랐지만 난방유는 예년과 같은 양으로 지원했다”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처럼 언제나 따뜻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및 협약기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꿈 채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 완료한 사업에 대한 동영상 상영, 협약기관 감사패 전달,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 부모교육 강의, 연극‧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아동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키링만들기’를 체험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모두의 꿈을 담은 소원 나무’를 통해 2023년 새해 소원을 작성해 소원 나무를 가득 채웠다. 특히, 꿈 찾기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댄서, 의사, 큐레이터 등 미래의 꿈을 응원하는 꿈 명함 전달식과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졸업생의 자신만만 스피치와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공연을 펼쳤다. 또한, 협력기관인 용인외대 부고의 ‘우리가 너의 꿈을 키워줄게’ 멘토멘티 프로그램 소개 등 다양한 꿈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과 미래의 꿈을 가진 아이들을 응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며 아동들이 꿈을 향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쌍령동 406-2 일원 무명도공의 비에서 제44회를 맞이하는 ‘무명도공의 비 제향제’를 거행했다. 이날 제향제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3개 시(여주‧이천‧용인) 도예조합장, 광주왕실도자기 명장 등 많은 내빈들이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참석해 제를 올렸다. 무명도공의 비는 1977년 10월 우리 도자기 역사 속 이름 없는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예술혼을 되새기고 전통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조각가 최의순씨가 제작을 맡았으며 비에 새겨진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씨가 짓고 서예가 이기우씨가 글자를 새겼다. 방 시장은 “제향제를 통해 다시 한번 조선백자의 고장 광주의 도자 역사와 선대 도공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조선백자의 고장이며 왕실도자기의 산실인 광주시 도예 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2022년 ‘한강수계 물 환경 개선을 위한 상·하류 교류 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상·하류 교류사업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시행됐으며 모든 한강수계 주민을 대상으로 물이용부담금 및 팔당 수계 환경규제 교육을 통해 상·하류 주민 간의 갈등을 완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류 교류사업은 올해 5회 계획돼 지난 15일 인천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17일 충북대학교 학생들, 21일 가평군 이장단 및 지역 환경단체, 23일 광주시 경안천 시민연대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석했으며 25일에는 용인시 이장협의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팔당 수계에 적용되고 있는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에 대한 규제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물이용부담금의 조성 목적과 배경 그리고 한강수계기금의 편성 및 운영 내용 등을 교육하고 비전문가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아울러, 특수협의 발족 배경 및 역할 그리고 팔당 수계 주민들이 한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호남향우회는 23일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호남향우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김치 900㎏(180상자, 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궜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과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개최한 정재형 호남향우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1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손수 담근 김장김치 16L 20통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초월초교 교사들과 5‧6학년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현봉 초월초등학교장은 “작은 관심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올해 말까지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장기 미운영, 목적외 사업 영위 등 농업법인의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후속 조치를 통해 농업법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조사다. 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농어업경영체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마다 조사했지만 법령 개정으로 올해부터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법원에 등기가 완료된 법인 중 등기부 상태가 ‘살아있는 등기’인 농업법인으로 오포1동에서는 총 76개소를 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 명령 청구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조사에 불응하거나 조사를 방해한 농업법인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오포1동 관계자는 “농어업경영체법 개정에 따라 실태조사가 강화된 만큼 지역 내 농업법인이 제도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농업법인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에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지용 BBQ 운영본부장, 박상영 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저소득층 겨울나기 등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손진양 대표는 “곤지암리조트와 bb·q 본사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이번 행사가 가능했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서 기쁘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bb·q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값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