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 기반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는 지역사회 건강 관계기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간호협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와 함께 진행해 교육청-지역사회 간 건강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추진했다. 주 내용은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자신의 강점을 찾아 학생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교시=주혜주 강사의 ‘나에 대한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기’ ▶2교시=김미화 강사의 ‘나만을 위한 회복력 코칭’ ▶3교시=안진희 강사의 ‘색깔을 통한 마음건강 관리 방법 ▶4교시=오윤정 강사의 음악명상과 아로마 마사지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자기 이해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강점을 발견하며 교육에 적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12일 전달했다. 강사단은 최근 학교에서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지원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구성했다. 이들은 강사 양성 과정 연수를 거쳐,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0학급에 학생 참여 중심의 대면 교육을 10월까지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약류 및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MOU협의체 구축 ▶학교 관리자와 담당 교사 대상 연수 운영 ▶마약류 예방 교육 초·중등 지도서 제작 배부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협업으로 찾아가는 강사지원 등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 자체 마약류 예방 교육 강사단의 찾아가는 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내외 114개 대학을 초청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내 104개 대학, 해외 10개 대학(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해외 대학, 대만, 호주, 인도네시아 소재 대학)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하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대학별 상담부스 ▶인천지역 대학입학설명회 ▶진학특강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했으며, 5호관 건물에서 ▶대학 전공학과 체험 ▶진학상담교사 1:1 컨설팅 ▶수능공부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는 “박람회를 통해 수시모집 지원을 고려 중인 대학의 입학관계자를 직접 만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 지원전략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고교생들이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적인 진학 상담을 통해 입시정보를 잘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도록 수시·정시 맞춤형대입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김환식 부교육감 주재로 2023년 역점과제 추진 1차 점검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7개 역점사업과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디지털·생태 문해력 함양, 읽·걷·쓰, 쉬운 수학·즐거운 수학, 사회정서학습(SEL) 확대 등 2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역량 강화는 인천의 모든 학생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하는 반석이 되는 만큼 수시로 진행 과정을 점검해 모든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유치원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유치원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개선비 지원으로 ▶노후 공간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및 쉼 놀이터 구성 ▶다목적 공간구성 ▶미래형 유치원 디지털 교육환경 구성 등을 통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한다. 2023학년도 개원 30년 이상 유치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나눔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놀이공간 조성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사서 등 사서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학교도서관 읽·걷·쓰 토론회’를 12일 개최했다. 토론회는 올해 핵심 역점사업인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 통합 활동을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 AI와 공존하기 위한 인간다움을 기르기 위해 추진했다. ‘읽·걷·쓰’ 비전과 방향에 대한 도성훈 교육감의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읽·걷·쓰’ 문화를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에게 널리 확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관과 사서의 입장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읽·걷·쓰’ 문화를 확산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이번 토론회의 결과는 향후 공공-학교도서관의 독서 진흥 사업에 반영해 ‘읽·걷·쓰’ 시민 문화 운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테입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와 교육감 추천 특별입학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테입 퀸즐랜드(Tafe Queensland) 대학교는 호주에서 기술과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정부 교육기관 중 하나다. 공신력이 높고 거대 교육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18만여 명의 학생에게 500개 이상의 산업 교육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Universitas Indonesia)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4년제 국립대학교로,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협약식은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마티록(Mr. Marty Lock) 호주 테입 퀸즐랜드 대학교 국제협력국장, 바드룰 무니르(Dr. Badrul Munir) 국립 인도네시아 대학교 학생처장, 마이클 코켄(Mr. Michael Kocken)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한국대표부 부대표를 비롯한 해외대학 관계자와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사업 예산 집행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업 집행의 적절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등을 검토해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 시 낭비성 예산과 예산 집행 부당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우덕균)와 이동식 교통수단(PM) 교통안전 교육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PM 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하며 사각지대 없는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우덕균 본부장은 각 기관을 대표해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주 내용은 ▶PM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운영 ▶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전문화‧체계화된 교육 지원 ▶PM 교통안전 교육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스마트횡단보도설치, 녹색어머니회 운영, 보차도 분리사업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8회 환경의날을 기념해 ‘인천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환경의날 기념행사’를 시교육청 잔디밭에서 9일 운영했다. 환경의날은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의날을 맞아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학교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활동을 전개했다. 기념행사는 활동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기후변화를 1.5도 상승에서 막아야 한다는 ‘STOP 1.5 인간 띠 잇기’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모든 참가자가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가져오도록 해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했다. 음향이나 TV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기로 만든 에너지만을 사용했다. 그 밖에 ▶자전거발전기를 돌려 수박 주스 먹기 ▶태양열 오븐으로 고구마 구워 먹기 ▶탄소중립미래학교 상상그림 ▶바다학교 상징 그림 전시 관람 ▶어린이-청소년의 기후 행동 등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이 단순히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치지 않고 당장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날이 돼야 한다”며 “생태 전환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원탁토론회를 9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학교폭력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학생, 학부모, 교원,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생 상담 및 갈등조정 전문가 등 1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인천시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 계획과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을 논의하고, 내년 학교폭력 예방 대책 정책 추진 기반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한국평화교육훈련원 윤구식 실천소장의 ‘회복적 정의 관점에서 바라본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시선’ 주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토론자별 모둠을 구분하고 소주제를 나눠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 정책 ▶학교폭력 사안 대응 절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피해 학생 지원 및 가해학생 특별교육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제 발제자는 학교폭력에 대한 패러다임이 기존의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로 전환해 일련의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회복적 정의의 가치와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관계 설정과 학교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접근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학교 내 호흡기 감염병 등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학교 감염병 대응 가이드'를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함께 대면 활동 증가로 유행 시기가 지난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증하고 통상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수족구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감염병 대응 가이드북'을 관내 학교에 안내하고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가이드북은 학교에서 빈발하는 감염병별 특성과 관리 방안, 계절별(월별) 유행하는 감염병과 주요 임상 증상 및 등교 중지 기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서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 연수에 이어 주요 감염병별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며 “학교 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수족구, 수두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도전적 행동 중재와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3 찾아가는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은 ▶행동중재 컨설팅 ▶심리미술치료 ▶심리운동 ▶학생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전문가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불안정한 심리와 부적응 행동을 개별 지원하며, 장애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서·행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올바른 기본습관 형성과 또래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의 도전적 행동 중재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학부모 연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정서·행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도전적 행동을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찾아가는 학습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학습상담사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관내 초‧중학생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1:1 학습상담’은 학년초 매칭된 학습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습 저해 요인 파악을 위한 진단-상담-학습코칭과 학습컨설팅을 진행하는 맞춤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는 ▶정서・행동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 상담 사례 발표 ▶경계성 지능 학생에 대한 연계 상담 방안 토의 ▶학생 성장 보고서 작성을 위한 정보 공유 ▶ 학생 상담 실적 홍보 및 결과물 도출 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찾아가는 학습 상담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미달 경계선상 학생의 학습・심리・정서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학습 부진 예방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고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관내 초·중·고 41교가 이와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에 맞게 유네스코학교를 운영 중이다. 연수는 학교 특색에 맞는 유네스코학교 운영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국제교류 활동과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한 공동체성을 키우는 기본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유네스코학교가 세계시민교육의 이념을 학교 현장에 실현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미래교육위원회(공동위원장 도성훈, 박영대) 위원 및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신대학교 김수환 교수를 초빙해 ‘ChatGPT와 교육의 변화’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언어모델인 ChatGPT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AI와의 행복한 공존 시대를 열기 위해 마련했다. 김수환 교수는 “ChatGPT와 같은 도구가 보편화된 세상에서 살아갈 학생들이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 언어모델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기술뿐 아니라 이러한 모델이 보여주는 일반적인 한계와 실패 방식도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ChatGPT의 교육적 활용 범위를 제시하며 “AI를 대체재가 아닌 보조재로 사용하고 사고의 주체성을 AI에게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연수에 참여한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은 “생성형 AI인 ChatGPT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부정적 입장이었는데, 미래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ChatGPT의 등장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기후 위기시대 아동 환경권 강화를 위한 아동참여형 기후 위기 교육 확대 목적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자연의벗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세 기관은 아동이 기후 위기시대 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교육 받을 권리를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아동 참여와 아동 권리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실시, 교사 연수, 성과 공유회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시대의 가장 약자라 할 수 있는 아동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참여형 환경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교육과 일치한다”며 “아동의 미래를 위해 세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9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검정고시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2012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온라인에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검정고시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현장 방문 접수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인천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실시한다. 시험은 ▶초졸=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부원중학교 ▶고졸=연성중학교·인천가현중학교·인화여자중학교에서 시행한다. 특별관리(장애)지원자는 인천연일학교에서 응시하게 된다. 이번 시험은 8월 10일에 시행하며, 합격자는 9월 1일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자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강화 관내 학교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을 수립해 4월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기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재난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해 여름은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