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2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6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정성스런 제철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취지이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이김치, 잡채, 귤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와 과일을 직접 전달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유OO님은 “혼자서는 만들기 부담되는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 외로운 일상에 큰 희망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24년 제6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24명,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14명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별내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사회 협력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 발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이섬 견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남이섬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합동 워크숍이 더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적인 뿌리가 같은 별내면과 별내동이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별내를 사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신의 기질을 알아야 건강이 보인다’강좌를 진행한 구경서 휴먼북은 형상의학과 접목해 피트니스를 운영 중이다. 구경서 휴먼북은 평소 자신의 기질을 파악하고 생활습관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음식, 운동 등의 솔루션을 소개했다. 구경서 휴먼북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건강관리 방식을 찾는다면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며 “오늘 강의가 여러분의 건강과 더 나아가 삶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앞으로 휴먼북으로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분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어떤 기질과 성향의 사람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배운대로 내 기질에 맞는 생활 방식을 찾아 먹고 운동하며 활력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강좌는 △김태형 휴먼북(마음을 쓰고 그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피앤씨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부를 결정했다. 지난 9월 10일 ㈜피앤씨는 김 12세트(400,000원 상당)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피앤씨는 페인트 및 도료생산업체로 2000년 설립되어 2010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을 받고 이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 출신자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피앤씨 백승호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는 부분에서 지역사회와의 연대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주)피앤씨는 지역 출신자들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에 힘쓰고 있지만, 직접적인 주민분들과의 유대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를 통하여 ㈜피앤씨와 원곡면민분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고, 따뜻하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주)피앤씨는 정기적으로 원곡면에 기부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기부를 결정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민분들을 살피고, 면민분들을 위해서 일하는 데에 있어,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생명사랑 커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사연 공모에 선정된 ㈜케이씨텍(미양면)과 안법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명존중 메시지가 담긴 음료와 간식 제공▲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마음건강 ox퀴즈 ▲안성시 자살예방센터 홍보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9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2일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죽산면 남부길 60)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산성축조 이후 단 한 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죽주산성과 몽고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 장군의 위상을 후대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축제 개막식은 9월 16일(월) 19시에 개최되며, 폐막식은 다음 날인 9월 17일(화) 21:00에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된다. 축제 주요 행사로 ▲K-POP 공연, ▲풍물놀이, ▲낙화놀이, ▲죽주노래자랑, ▲송문주 장군 전투 재현극, ▲각종 체험부스, ▲지역가수 및 특별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희수 축제위원장은 “죽주대고려문화축제는 천년고찰 칠장사를 비롯해 죽주산성 등 다양한 전통과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죽산면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추석 명절 일상의 근심과 걱정은 내려놓고 가족이나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에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이웃돕기가 진행됐다. LG전자 베스트샵 평택본점에서는 최근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다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신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고, 관내에 있는 세무법인 우주 평택지사에서도 기타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리며, 어렵게 생활하신 어르신이 깨끗한 보금자리에서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사업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사업에 대해 총공사비의 최대 80%(최대 2,000만 원), 5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2024년 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 9월 50여 개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사업의 종류 중 승강기 보수 및 교체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2023년도 사업 3개소, 2024년도 사업 2개소에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재난종합상활실 운영을 강화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상수도 대행업체와 소규모급수시설 용억업체의 긴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원종 세교동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은 대상자 자택에 직접 찾아가 백미, 포도, 치킨, 홍삼음료 등 각종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 청소년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온정이 담긴 물품을 직접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아이들이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매월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 친지, 지인 간 교류가 증가하고, 연휴 기간 내 평균 최고 기온이 30°C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 식품 등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보인다. 주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균에 오염된 원인 식품(날 달걀, 덜 익힌 달걀, 오염된 육류) 섭취 등으로 발생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한다. 특히,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떡 꾸러미 3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석 명절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 안부 살핌을 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13.5%)보다 많다. 하남시는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인 600명이 월 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46.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월 2회 ‘비건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 양평군기업인협의회를 비롯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들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은 지역에서 모인 마음과 성금,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행사다. 이번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양평군축산발전협의회(양평군낙농연합회, 양평군 가금연구회, 대한양계협회 양평육계지부, 대한한돈협회 양평지부, 물맑은 양평한우, 대한한우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 사슴연구회, 양평군 양봉협회, 양평축산농협), 양평군기업인협의회(창대산업, 농업회사법인 웰팜넷, 정금F&C, 리뉴얼라이프, 양평카스크랩, 다물농산, 초록영농조합법인, 다원아이티, 에스피케이, 이엘산업, 양평포크), 팔복농산, 우노아르떼,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등 지역 각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마음이 모여 12개 읍면 1,00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우유, 유산균음료, 메추리알, 삼계닭, 한돈, 사골곰탕, 쌀과자, 한과, 깐마늘, 닭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무과학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이 참석했고, 2025년 선정도시인 한국의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다카시 가마쿠라시시장, 아오엉유 마카오 정부사회 문화사 사장, 홍후펑 후저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에게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선정패를 받고, 3국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및 도시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는 가슴 아픈 역사도 갖고 있지만 오랜기간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며 깊은 우정과 같이 살아오는 가치를 실현한 곳이며, 4개 도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오래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큰 인연이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안성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일대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제30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양근지구대), 119청소년단(양평어린이집),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지부, 대한적십자사양평군협의회,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0여 명이 함께한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계자들은 시장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민안전보험, 어린이 위해요소 안전점검의 중요성, 가을철 재난 위험요소 집중신고방법 등을 포함한 홍보문과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주변을 살피는 나의 작은 노력이 우리 가족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유지하게끔 한다고 생각하니 한번 더 안전을 생각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가을철이 되며 관내에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리고 있으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2일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현재까지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지난 10일부터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긴급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1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소 농가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소독약품 1,600통, 생석회 1,260포, 매개곤충 방제약품 2,030통 및 파리끈끈이 9,900개를 공급했으며,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방역차량 21대를 동원하여 상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2일 용문교회 부설 은빛대학에서 참여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년기 금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 소속 강사가 맡았다. 금연상식 OX퀴즈, 흡연의 위험성에 관한 동영상 교육, 맞춤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된 교육은 어르신 맞춤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교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은빛대학에 매년 보건소에서 나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보건소에서 진행한 금연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사회에 고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대상 건강교육 및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시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에 앞서 시에서는 올초 수립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를 운영하고,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대상 제도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기본 이론과 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으며,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미술인, 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산할 수 있었다. 더불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약 2달간 공모를 통해 총 191건의 사업 제안을 접수했고, 제안자 중 컨설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제3기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와 제안사업 관련 공무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