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과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도시공원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제3대 도시공원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공원·조경, 도시계획, 환경·생태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임기 동안 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관한 자문에 대한 조언과 공원 조성계획 및 도시녹화계획, 도시숲 등 조성·관리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공원녹지와 관련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도시체계 구축과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배우 이병욱씨가 운영하는 자선단체인 BW골드문은 지난 1일 센추리21CC에서 ‘제6회 골드문과 함께하는 에바끌레르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6회 골드문과 함께하는 에바끌레르 자선 골프대회’에는 탤런트 배도환‧김영호, 가수 양양‧서인하‧주얼리, 프로골퍼 조아라‧박지원, 방송인 최홍림, 기업인 등 200여명 참여했다. 또한, 메인스폰서로 오주재단, 그라코스 마담4060, 럭셔리판다, 애플라인드, 플렉스기어 등 21개 업체들이 스폰서로 후원해 대회에 참가한 골프매니아들에게 푸짐한 상품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골드문은 자선 골프대회에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헌한 공로로 오주재단 권오주 회장,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 창투어코리아 이현창 대표, 반석스톤 민창기 대표, 에스테라 조예은 대표를 참된기업인상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자선 골프대회에 솔선수범해 사회를 맡아 대회를 빛내준 방송인 최홍림씨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페리올 우승은 럭셔리판다 대표 나수민 선수가 67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메달리스트에는 남자부문 나폴리 선수 64타, 여자부문 정선빈 선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유튜브 ‘삼프로TV’,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진행자 김동환 소장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산관리 전략’ 강연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 명사초청 강연회인 이번 강연은 300석의 좌석이 사전접수에서 마감됐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 소장은 이날 강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이션 위기를 인지하고 투자가 본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투자원칙을 세워 자산관리 전략을 세워야 함을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자산시장의 움직임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알게 모르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돌아가서 스스로의 투자원칙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점검해 보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사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광주시에서 무료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은 이번 김동환 소장의 강연으로 마무리됐으며 내년에는 올해 강연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더 좋은 강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온라인 식품 판매가 가능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식품 소비‧판매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440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신고) 및 무표시 제품 보관‧사용‧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 관리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10대 위생관리 기본수칙 위주로 점검해 식품 안전과 직결되는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조‧판매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이 없거나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에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한 경우, 사행산업 또는 유흥업소 등 거래에 광주사랑카드를 사용한 경우, 광주사랑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광주사랑카드 사용 시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일제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한 가맹점별 결제자료와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불시에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적‧재정적 처분이 내려지며 위반 행위의 심각 정도에 따라 수사 의뢰도 이뤄질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경기불황에 광주사랑카드의 올바른 쓰임이 우리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가맹점 등은 철저히 단속해 비록 작지만 정직하고 성실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핵심가치인 참여·혁신·실용을 기반으로 올해 최초 수행한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사업비를 편성, 지난 3월 연구용역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통계청과 경인지방통계청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통계 사용을 승인받았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신규통계 승인사항을 기반으로 광주시민 총 2천 가구에 대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계획의 완수를 위해 연구용역기관인 대한경제연구소와 수 차례 간담회를 실시하고 중간보고회 및 시의회 중간보고 의견을 적극 반영해 비전, 목표, 핵심전략, 핵심과제, 추진기반을 도출했다. 도출된 주거 상향지원 등 4가지 핵심전략과 임대료 및 임대주택 지원 등 6가지 핵심과제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를 운영, 민‧관‧공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 계획에 대한 연차별 실천계획은 내년에 운영하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수행하며 주거복지 설문조사 결과 가장 큰 욕구가 있었던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연계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 고령자복지주택 등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천할 방침이다. 이와 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다가오는 2023년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공모사업인 ‘GAJA’(광주시 지역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민과 예술단체를 위해 모든예술 31,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등 외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공모사업을 펼쳐온 광주시문화재단은 2023년을 맞이하여 자체 공모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GAJA란 ‘Gwangju Attractive&Joyful Art’의 약자로 광주시의 매력적이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광주시문화재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가 협력하고 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11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된 GAJA 사업설명회에는 관내 지역예술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으며, 본 사업에 대한 취지와 공모내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는 방법 등 보다 세부적인 내용들을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GAJA는 ‘기획공모’와 ‘찾아가는 아트홀’로 구분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공연예술과 시각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관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20명과 결혼이민여성 및 아동 등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해 양평군에 소재한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했다. 이들은 인절미 떡방아 찧기, 연날리기, 군고구마 구워 먹기, 메밀총떡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농촌 생활환경과 먹거리를 체험했다. 양미순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 여성과 아이들에게 시골의 따뜻한 정취와 푸근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자매도시인 전남 고흥군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는 201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추진되어 올해는 고흥군 청소년들이 광주시를 방문했다. 교류 활동 첫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는 광주시 청소년이 환영의 의미로 동아리 댄스 공연과 함께 고흥군 청소년을 반갑게 맞이했으며 2박 3일의 일정 동안 양 도시의 청소년들은 남한산성 행궁 관람, 경기도자박물관 견학 및 도자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교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2박 3일간 고흥군 청소년과 함께하며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내년에 고흥군에 방문하는 교류 일정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청소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생명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농업 관련기관 역할과 농업‧농촌 유망직업 소개, 우리지역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농생명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생명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미래인재들이 농업의 가치를 깨닫고 관련 직업에 대해서도 탐색해 보는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보급해 광주시 미래인재 양성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고질적인 교통정체, 교통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광주시 교통기본계획(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 교통기본계획은 광주시 교통정책 목표・방향・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광역도로 및 도시 가로망 체계 개선(스파이더 웹라인 도로망 체계 구축)과 도시여건 변화에 맞는 철도망 체계 구축(GTX-A‧D,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이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개선(노선 개편, 환승시설 구축, 스마트 쉘터 도입)과 지능형교통체계 도입(빅데이터/AI 기반 교통정보 제공, 첨단신호 체계 구축, 원스톱 통합 교통서비스), 보행 친화적 교통환경 조성, 교통 현안 개선(광주IC 개선 및 경안천 횡단 교량 신설, 주요 교차로 입체화 및 도로 확장, 국지도 57호선 정체 해소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광주시의 도시여건 변화에 발맞추는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버스노선 체계 개편(순환노선 도입을 통한 광주시 4개역 환승체계 구축)’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쌍동리 도곡초등학교 주변(소로1-1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곡초 주변 도로는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총연장 340m, 도로 폭 10m 구간으로 도로 정비, 보행자 통행로 설치 등 총 28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이 지역은 빌라가 다수 입지하고 있으며 좁은 도로 폭과 보도가 미설치돼 인근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 개설구간에 보도 설치 및 기존 도로를 2차선으로 정비해 인근 주민들에게 보행 안전 및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 구간 도로 개통을 통해 도곡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부모참여 중심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9개소의 어린이집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운영・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근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 전달식’에서 신규 지정된 44개소와 재선정된 122개소 등 166개소에게 열린 어린이집 선정서를 전달했다. 이에 열린 어린이집 선정 유지 중인 어린이집 43개소까지 더하면 관내 전체 어린이집 295개소 중 71%인 209개소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공간의 개방성과 함께 부모의 일상적인 어린이집 참여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4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접수된 17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프로그램의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16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열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8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방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9일 환경부·경기도와 함께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황을 가정한 비상저감조치 2단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훈련은 2019년 3월부터 미세먼지가 관련 법상 사회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장훈련으로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불법소각 단속, 살수차 및 노면 청소차 운행 도로 청소, 5등급 차량운행 제한, 공공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단속 등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당일 방세환 시장은 오포1동 소재 고산지구 포스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과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안전 메뉴얼을 재정비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실시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9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철욱 회장은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진행한 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광주시 경영인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사업으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을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민물고기인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담긴 수조를 전시하고 하천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생태 지도도 같이 전시한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민물고기를 보며 서로 추억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호기심에서 발전해 환경보호의 문제까지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경기도(안전특별점검단)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연면적 5천㎡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1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안전 관련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키로 했다. 또한, 위험요인에 대해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연내 개선이 가능토록 관리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방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각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민과 선수단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내용에 대해 최종 검토했다.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은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 부지면적 11만2천388㎡, 연면적 2만9천2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천690억원을 들여 종합운동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광주 종합운동장은 공설운동장의 기능을 대체하고 주경기장, 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여가 공간‧이벤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삷의 질 개선은 물론 기조성된 시민체육관과 더불어 광주의 스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40만 광주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영)의 이번 현장 확인은 22일부터 개회하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자료 수집활동과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신현4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사업대상지를 비롯한 능평초 복합화시설 및 능평초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양벌동 333-4번지 일원 수해 현장과 자원 재활용 선별장, 대쌍1리 마을회관 앞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곤지암 킴스빌리지 앞 지하보도, 광남생활체육시설 주차장 개선사업, 역동 이편한세상∼광주역세권 연결 지하차도,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예정지 현장 등 총10개소의 공공시설 및 대형공사장 위주로 방문하여 현장 관리 실태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시 발견된 문제점의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