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지난 7일 주임록 의장 및 시의원과 외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제14회 광주시의회대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심사결과,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등 8개 분야에 1명씩 8명을 선정하였다. 광주시의회대상은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사회봉사, 지역안정, 행정,지역경제,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함으로써 노고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한편, 2022년도 광주시의회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22일 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첫 번째 본회의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2022년 안녕리액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어 25명의 지역 인재를 배출했다. 본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 생활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내 홍보와 지역민의 변화를 이끌어 줄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관내 선별작업장 견학과 자원순환가게 ‘리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클린하우스 2곳을 찾아가 분리배출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자원순환과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씨는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이 확대되고 시민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여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됐으며 자원순환에 관심을 갖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도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특화사업 변경(안) 심의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사업비 마련을 위한 ‘bb·q와 함께하는 도척 나눔 치킨데이’의 세부 사항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안내하고 주변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광주시 안심서비스(앱)’ 설치와 사용 방법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전MCS㈜ 광주지점은 지난 7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 이불 22채(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영길 지점장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서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겨울 침구을 준비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조기 발굴하는 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겨울 이불은 취약가구에게 훈훈한 나눔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 광주지점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력량계 검침과 고지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곤지암읍과 업무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 광주시지부는 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부모회의 대상자 송영 서비스용 차량 구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정환 지부장은 “광주시의 장애인가족들이 서비스를 더욱 편히 이용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광주시 장애인부모회장은 “광주시 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시 장애인가족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장애인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한 박주홍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병 중에 있던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새 생명을 선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방세환 시장은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사회에서 효행과 가족 사랑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주신 박주홍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선행시민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2022년에도 같은 공모에 연속 당선되어 2차 사업까지 24㎞ 구간의 둘레길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국비 14억원을 지원받아 총 20억원이 투입됐으며 데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했으며 총 4개 코스로 1코스와 3코스는 평지 구간의 산책로이며, 2코스와 4코스는 등산로로 구성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으로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되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박남수사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곤지향어울림마당은 지난 5일(토) 제2회 ⌜오픈하우스▪플리마켓⌟을 개최해 곤지암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웃나눔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곤지향어울림마당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본 행사를 통해 참여한 주민의 봉사와 나눔이 지역아동단체, 장애인 복지시설 및 지역민들에게 전해지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훈훈함을 더해주는 시간이었다. 곤지향어울림마당 「우다다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동아리 중 텃밭을 가꾸며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도시농부 텃밭동아리”는 봄부터 밭갈고 모종심고 키워 온 무를 밭에서 뽑아 다양한 식재료들로 석박지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각 가정에 김치를 나눠 줄 수 있어 작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 또 “바늘요정 공예동아리”의 수세미 만들기 체험, “감성캘리 동아리”나만의 캘리그라피 만들기, “힐링아트 미술동아리”파스텔화 그리기 등 체험 행사가 더해져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가족 단위의 행복한 주말 나들이가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특히 지역농산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관음리 817-7 일원 국유지 2천705㎡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선용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공원 등 기반시설 접근성이 낮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비 확보 후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됐다. 여가 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소규모 행사 등 주민들간 소통이 가능한 다목적마당, 기존 수목을 활용한 숲 산책로와 자연형 놀이시설을 갖춘 숲속 놀이터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퇴촌면 여가 녹지 조성사업이 개발제한구역 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 및 놀이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광주휴게소, 곤지암리조트 및 골프장 등 오수를 많이 배출하는 일 처리용량 200톤 이상의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질오염물질의 부하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 시설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하천오염과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일 곤지암농협만선지점, 11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이며 시장격리곡은 쌀 과잉 생산 예상 물량을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격리함으로써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양곡을 말한다. 올해 광주시는 71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추청) 약 162톤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직후 40㎏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2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8월 집중호우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농사의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7일 송정문화센터 2층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실내외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했으며 건강관리 교육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만성질환(고혈압·당뇨) 예방·관리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안전사고 예방법과 건강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잊고 지나치기 쉬운데 다시 한번 이를 숙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송정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자리 활동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2일 2022년 안녕리액션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0회기로 진행되어 25명의 지역 인재를 배출했다. 본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과 재활용 생활화를 통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여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내 홍보와 지역민의 변화를 이끌어 줄 자원순환 활동가를 양성했다. 교육생들은 관내 선별작업장 견학과 자원순환가게 ‘리본’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순환 실천을 체험했다. 또한 관내 클린하우스 2곳을 찾아가 분리배출 현장을 모니터링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제안서를 작성했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자원순환과에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생 김모씨는 “자원순환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이 확대되고 시민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여 누구나 쉽게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 이번 교육을 통해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고 실천할 수 있게 됐으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5일 광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국인 법률 및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외국인 법률 및 금융교육은 관내 외국인 주민 및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서민금융진흥원 김찬흥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장소 제공, 대상자 홍보 및 모집 등은 광주시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았다. 이날 실시한 법률 및 금융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 법률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반기에 추진한 이혼, 폭력 등의 내용과 달리 하반기 교육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및 메신저피싱 등 다양한 금융사기 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금융사기로 의심되는 문자가 왔을 때 가슴이 떨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해 다양한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법률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외국인 주민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식물을 기르고 싶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많은 시민을 위해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을까’라는 테마에 맞춰 우리 집에 어울리는 반려 식물 종류 알기, 물과 영양관리법, 병해충 발생할 때 대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생이 키우는 화분 분갈이 실습 등을 통해 강사들이 반려 식물을 점검해주고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추천해준다. 특히,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바쁜 직장인과 1인 가구를 위해 주말반을 개설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을 마친 반려 식물 심화 교육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총 4기 12회로 진행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 식물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활용하면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반려 식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신속·정확·친절 등 상담 품질에 대한 만족도, 제안사항 등에 대해 조사한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올해 카카오톡 기반의 ‘광주시 콜챗봇’ 서비스를 확대해 상담원 비대면 채팅 상담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이 민원 상담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통합콜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2일 극단 ‘숨’과 협업해 장애인식 개선교육 공연 ‘굿닥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닐 사이먼의 ‘굿닥터’를 ‘장애인식 개선’에 초점을 맞춰 각색한 포럼연극으로 총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의 공유공간(라운지, 소통누림)을 활용하며 공연이 끝난 후 간단한 인식개선 교육과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관객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공연 시간은 12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장애인식 개선에 관심 있는 광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사전 공연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각 회차별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극단 ‘숨’ 이양우 대표는 “광주시 청년과 함께 노동권, 이동권, 교육권 등 우리 사회 곳곳에 난무하는 장애인 차별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당연한 사회’를 만들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연예예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의정, 봉사, 지방자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수여했으며 광주시는 세계관악 컨퍼런스 유치와 지역문화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을 빛낸 콘퍼런스 시상식에서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을 광주시민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관악컨퍼런스를 통해 지역문화 예술인들과 협력해 광주시를 국제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 부문에서는 윤상현 국회의원 등 6명이 수상했으며 봉사 부문에서는 박영우 전 인천동구의회 부의장 등 5명이 수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일 ‘3대가 행복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한 복지‧교육 분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복지‧교육 분야 5가지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아동정책 토론회’를 열어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심 놀이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축제 개최와 현장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갖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누리는 보육‧돌봄 인프라 확충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역 거점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해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복지를 실현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세 번째는 명품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모든 학교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IT교육 기자재를 보급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관에 IT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청소년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 시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힘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치매조기검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광주시치매안심센터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의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인지선별검사(CIST-K) 결과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추가검사(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치매예방 활동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