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분야의 다양성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공모사업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4월, 6월 총 두 차례 신청접수를 거쳐 일반사업 분야 257건, 공모사업 분야 34건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결과 추진가능 사업에 대해 사전에 지역회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 이날 위원회는 공모사업 분야에 신청한 제안자들이 직접 사업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설치사업’이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일반사업을 포함 총 160건, 93억여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돼 주민참여예산의 규모가 작년대비 27건, 40억여원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선정된 사업은 11월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 접수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를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1997년 10월 2일 ~ 1998년 10월 1일생) 청년이다. 대상자에게는 분기당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또한, 1994년 1월 2일 ~ 1997년 7월 1일생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과거 수급비 중단 우려로 2019년 1분기 ~ 2021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해 지급받지 못한 경우 이번 신청기간 기준 거주요건 충족 시 예외적으로 소급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자동신청 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되고 지역경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 지난 30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신속히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방 시장은 “온 국민이 비통해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11월 5일까지 관내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검은 리본을 달고 품위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일까지 예정된 행사 및 축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연기하도록 조치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복지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된 마스크를 거리의 주민들과 편의점, 부동산 등 관내 생활 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주변에 복지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위기 상황의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로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금강숲어린이집 김지숙 원장은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22일 금강숲어린이집 마당에서 개최한 ‘제2회 사랑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나눔장터에는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기부한 문구류와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숲어린이집은 코로나19 이전 개최한 2019년 ‘제1회 사랑 나눔장터’ 행사 수익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평상시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등 이웃이 함께하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 30곳을 방문, 안부를 전하고 생필품과 식료품(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남한산성면 효 지킴이’ 하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상반기 물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고독사, 실종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한 어플(광주시 안심서비스 앱)을 소개하고 직접 스마트폰에 설치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밀접하게 살펴드렸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무겁고 부피도 커서 혼자 힘으로 들기 힘든 세탁세제, 주방용품, 고기 등을 받아 보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부족하다”며 “항상 세심히 살펴주고 안부를 물으러 찾아와 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에 위기가구 및 고독사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동절기 저소득층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바우처 및 월동비 지원 담당팀장,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자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지원되고 있는 각 분야별 월동기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대상자 중 물가상승에 따라 난방유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저소득층의 복지 욕구를 면밀히 파악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소집하고 복지자원을 발굴,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월동비 지원뿐만 아니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읍면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용인시, (사)도시재생 산업 진흥협회,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그린뉴딜을 통한 도시활성화 및 도시혁신뉴딜을 도모하고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는 전국 214여개의 지자체와 지방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682여개의 부스를 통해 도시재생 설계, 시공, 교통인프라, 편의시설, 친환경에너지, 건축자재, 보안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광주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세대융합형 교육친화 공동체 경안마을을 비롯한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소주에서 생산하는 참살이 막걸리와 경안탁주 합동제조장에서 생산하는 광주경안 남한산성 생 막걸리, 퇴촌 토마토 등의 지역특산물과 남한산성 문화제, 광주왕실 도자기 축제, 광주 8경 등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광주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11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 걷기 챌린지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인식 및 실천 향상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절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절주 챌린지는 기간 내 두 가지 미션을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두 가지 미션은 걷기 3만보 달성과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라는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 문구를 친구 3명에게 카카오톡 또는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매일 걷기 챌린지’와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걷기 챌린지’를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일 걷기 챌린지는 목표걸음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청소년 걷기 챌린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지방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세입 증가를 위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대책으로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부담부증여, 신축건축물, 과점주주 간주취득, 부동산 실명법 위반자료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의 협조를 통해 발췌한 근거자료를 기반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부담부증여 계약서로 취득 신고 후 근저당 등 채무승계가 없는 경우, 신축건축물 취득세 신고 시 도급금액을 과소 신고하는 경우, 주식 비율이 증가한 과점주주 간주취득세를 누락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특별기획조사를 실시해 취득세를 부당하게 신고했거나 과소 신고한 사실이 입증되는 건에 대해서는 납부안내와 함께 즉시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11월~12월 중으로 유보 기간이 만료되는 비과세·감면 적용 자료에 대해서는 매각이나 다른 용도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인한 지방세 세입은 당분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지방세 관리로 지방세 세입 목표 달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16일(금)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3년 만에 내한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체임버 앙상블의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곡인 비탈리의 <샤콘느>, 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비발디의 <사계>를 들려줄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등 대한민국의 젊은 솔리스트들로 이루어진 체임버 앙상블과 함께하여 사라 장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만 여덟 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과의 협연으로 세계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였고 이듬해 1991년 EMI 레이블과 계약하여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최초로 베를린 필과 3번의 레코딩 작업을 한 유일한 한국인으로 신동의 아이콘이었던 사라 장은 어느덧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대가로 성장하여 대단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며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의 음악으로 시민들이 클래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27일 광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22 도척함성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학교인 광일중학교와 도궁초교, 도척초교와 관내 기관 및 단체가 의기투합해 준비한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가야금 연주 등 관내 학교 학생들의 구슬땀 어린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척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사물놀이 공연과 노래교실 채용화 강사의 노래로 열기를 더했다. 관내 학생과 주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감상하며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 함께 모일 수 없었던 지난 몇 년간의 애환을 풀어냈다. 서준규 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2022년 도척함성문화한마당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축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하반기 신규사업 및 2023년 계속사업 추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에 추진하고자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배부 사업 등 특화사업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4분기 동절기 복지 수요를 조사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관내 어르신·저소득 계층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고 동절기 신규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및 이재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석봉국‧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동절기 따뜻한 퇴촌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안愛 사랑이 꽃피는 날’ 사랑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경안동 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랑의 나눔 바자회, 희망콘서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나눔 바자회 수익금은 내달 11월 경안동 6개 단체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표동진‧이선열‧김경일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이 가득한 경안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민‧원혜순 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에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이 널리 퍼져 따뜻한 도척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방역 봉사, 사랑의 김치 나눔, 사랑의 감자 재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은 지난 25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양벌어린이집의 ‘야시장’ 프로그램(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 원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원아들과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이 나눔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및 4H농장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전문해설사의 진행으로 퇴촌면의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고 새와 곤충, 자생식물에 관해서 설명을 듣고 농장으로 이동해 농업에 대한 이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에게 선물할 귤과 대추를 포장했다. 주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주영 학생은 “평소 사 먹기만 하던 귤과 대추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따서 먹어보니 더욱 맛있었다”며 “귤과 대추를 수확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농부 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추진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생활 관리, 자기개발 활동, 급식·귀가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 4~6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교체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 2020년 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를 선정, 8억3천만원을 확보해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1년에는 어린이집 5개소(광주, 고산, 열미, 초월, 퇴촌어린이집) 27억원을 확보, 지난 9월 말 5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하며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한 A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회에 오래된 건물의 내·외벽 및 기계설비 장비 등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속에서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질 좋은 보육환경에서 아이와 부모, 교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 정은화 대표는 지난 25일 ㈜홈케어마스터 교육장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 권영호 지소장과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동부지소에서는 ‘허그(HUG) 일자리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 대상자의 상담, 면접 동행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홈케어마스터는 보호 대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의 역할에 충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지소장은 “앞으로도 법무보호 대상자의 취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허그(HUG)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소독방역과 입주청소를 중점사업으로 하는 광주시 대표 자활기업으로 2018년 4월 창업 후 소독방역, 해충방제, 청소 등 전문 분야의 다양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양평군 더힐하우스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구 중 종합적인 주거 문제로 인해 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솔루션 TF팀을 구성해 인력과 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나이스 키친’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민‧관 협력을 통해 개선하고 확장한 것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함은 물론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서비스 제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