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전시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한 식물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3명에게 상패와 상품을 수여했다. ‘내 마음에 그린 식물 전시회’는 지난 5월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에 참여해 원예치료 및 식물심기 활동 후 가정에서 정성껏 돌본 어르신 중 전시회에 참여한 16명의 식물을 전시했다. 광남2동은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3명에게 ‘시니어 가드너’ 트로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예치료와 식물 키우기에 이어 전시회와 시상식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 특화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지역돌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연합회, 읍‧면‧지구 및 분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기탁했다.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는 “광주시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며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도 최선을 다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관내 장애인시설 18개소 및 남·북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국‧소‧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취약계층 심화로 인한 세부 정책 수립, 반지하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책, 공공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속성 있는 주거복지 사업을 위한 조직구성 확대 방안 제시’ 등 자문에 대한 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한경제연구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의 주거복지 비전으로 ‘열려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변화’로 정하고 목표는 ‘소통과 화합, 다양한 변화 대응, 효율적인 지역발전’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6가지 핵심과제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민‧관‧공의 원활한 협업, 주택의 활발한 공급’을 기반으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 응모해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방향과 아울러 반지하 거주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리 사업’에 대해서는 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 교직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광주시 보육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열린 기념식에는 지난 9월 경기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매산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아동 존중의 마음을 담은 보육인의 다짐문 및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식이 열렸다. 2부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 콘서트가 펼쳐졌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원아들의 안전과 보육만을 최우선으로 두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 온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과 힐링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영유아를 건강하게 돌보는 보육인 여러분의 헌신이 곧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지지대이자 주춧돌이다”며 “부모가 믿고 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18억원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3년도 개교 예정인 능평초, 쌍동초, 태전중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8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학생들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학교 복합화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학교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관내 고등학교 디지털 교육시설 개선지원 강화와 특성화 학교 프로그램 지원 확대 이행을 위해 미래학교 조성지원과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에 9억6천만원 지원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이춘구 부시장은 “예산 부족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육경비는 올해 대비 23.6% 증액한 만큼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조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상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민사와 형사의 이해, 금전소비대차, 상속, 성희롱 등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평소 어렵게 느끼고 있는 법률 상식을 청년의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시에 소재(거주, 직장, 학업, 활동)를 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박지훈 변호사의 재치 있는 강연으로 우리시 청년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이 선정됐고, 그중 중고등부는 8명, 대학부는 1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전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 밥상’ 행사가 개최됐다. 19일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3대 가족 40가구와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요리경연대회, 어울림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으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족 40팀은 불고기전골, 토마토보쌈 등의 메뉴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요리 경연을 펼쳤다. 또한, 전통 혼례 및 퓨전 국악 공연 관람 및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프로그램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영숙 회장은 “오늘 행사로 3대 가족과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3대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가족애를 쌓는 뜻깊은 행사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회는 지난 14일 같은 또래의 취약계층 친구를 돕고 싶다며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개최해 직접 제작한 키링과 지갑 판매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 대표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 친구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성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초월읍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기부행렬로 다가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초월읍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친구들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해 의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중기 발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안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지위원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다섯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2022년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올해 마지막 행사이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직접 만든 물김치와 가래떡, 고구마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100가구,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100가구를 연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회장은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 모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개최했던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장소 : 광주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총 14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 가족과 시민 등 140여명이 관람 및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광주시장애인 게이트볼연맹팀이 우승, 양벌 B팀이 준우승, 초월 C팀 및 양벌 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여 트로피를 수상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하시는 선수단 어르신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해 의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중기 발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안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지위원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1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의 중요성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갖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선주 강사는 기후 위기의 현상과 원인,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및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관련 강명원 읍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탄소중립 실천의 생활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다섯 번째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2022년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올해 마지막 행사이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로 직접 만든 물김치와 가래떡, 고구마를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100가구,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100가구를 연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회장은 “올해 마지막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회원 모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개최했던 제1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는 총 14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 가족과 시민 등 140여명이 관람 및 열띤 응원 속에 치러졌으며, 광주시장애인 게이트볼연맹팀이 우승, 양벌 B팀이 준우승, 초월 C팀 및 양벌 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여 트로피를 수상했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하시는 선수단 어르신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참석하신 모두가 부상 없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이 선정됐고, 그중 중고등부는 8명, 대학부는 1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를 확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안전망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기 원하는 이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면 위기에 처한 가구, 복지정보를 잘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을 관계 부서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이 밖의 기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해 주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특히, 위기가구와 접촉 가능성이 높은 약국, 소매·편의점, 미용실, 공동주택·숙박업소 관리자 등 생활업종 종사자 및 종교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관련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시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 문제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고독사 관련 사업팀이 참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사업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의 위기가구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사유에 있는 가구를 일일이 방문,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하고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하는 고독사 예방안이 강조됐다. 특히, 회의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1인 가구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관리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밑바탕임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발굴 업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이와 같은 지역안전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제도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종호 복지교육국장은 “고독사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전 연령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