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국토대청결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을 대비해 도심지역 내 주택가·이배재로 주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미수거 수해 쓰레기,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윤병성 동장은 “수해 피해 및 복구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많은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일제대청소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안천시민연대가 민·관·군과 함께 경안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가 민·관·군과 함께 경안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는 2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광주시청, 광주시의회, 육군 제2107부대, 오포1·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광주시지회, 자원봉사센터, 특전동지회, 해병전우회, 야생동물보호 광주시지회, 전국자연보전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부,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 롯데칠성음료㈜, 곤지암리조트, 빙그레, 한울상사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광주‧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나무, 비닐 등이 상류로부터 떠내려와 하천오염 및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어 오포대교 부근 경안천과 주변의 부유 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또한, KB국민은행 동부지역그룹은 경안천 수질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경안천시민연대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방세환 시장은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바쁜 가운데도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맑은 물은 우리 힘으로 지키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물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팔순 및 구순을 맞이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8090 오!해피데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하반기에 생신을 맞으신 11명에게 13만원 상당의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 구순을 맞이한 박 어르신은 “오래 살다보니 선물도 받고 좋다”며 “새 이불로 새 인생 시작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협의체는 상반기에 9분의 어르신을 모시고 ‘8090 오!해피데이’ 생신 축하연을 진행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의 감귤 브랜드인 팔당애감귤을 체험할 수 있는 감귤 체험 농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팔당애감귤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감귤을 사랑하는 너구리 캐릭터, ‘너귤이’를 제작, 개발해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팔당애감귤은 깨끗한 팔당호의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지속적이고 새로운 재배환경 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고 있다. 감귤 체험은 감귤 수확 기간인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운영하며 1만5천 원~2만원 가량의 체험비를 내면 1㎏의 감귤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팔당애감귤은 ‘하례조생’ 품종이며 하례조생은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팔당애감귤 체험 농가는 태환이네농장, 장수농장, 태규농장, 정규농장, 다연농장, 다함농장 등 6곳에서 진행한다. 체험예약은 개별 농가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 시간은 30분~1시간이다. 방세환 시장은 “감귤 따기 체험을 위해 제주도까지 가지 않고 광주시에서도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람이 광주의 감귤 농가를 찾아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20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정선화 회장 이임식 및 제2대 강인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임 정선화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통일 준비 문화공연’을 개최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자유총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백두한라예술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졌다. 방 시장은 제2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비상 상황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정선화 이임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자유총연맹의 기본정신인 투철한 안보 의식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사회봉사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있는 탈북예술인들로 KBS스타골든벨, KBS가요무대, 일본 방송 및 미국 뉴욕타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제1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광주시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한 2022년 광주시 자치학교 교육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 광주시 자치학교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 예정인 남한산성면과 주민자치회 신규 출범을 준비하는 쌍령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 운영했다. 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 및 선정을 앞두고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으로 주민자치 위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교육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주민은 이번 자치학교를 통해 8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추첨 및 추천방식을 이용해 가칭 남한산성면 및 쌍령동 시범동 주민자치회 준비위에서 최종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출범되면 주민의 권한이 확대되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광주형 주민자치회 모델을 만들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쌍령동은 주민자치회 신규위원을 모집 공고 중으로 올해 말까지 쌍령동 주민자치회를 출범할 예정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테너 존노와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 하는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존노는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를 마치고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여 Met Live Arts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초연한 '무라사키의 달'에 출연하며 오페라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3'에서 그가 속한 크로스오버 팀 ‘라비던스’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K-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연주와 지휘자 정한결, 디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슈트라우스의 '모르겐', 윤학준의 '마중' 등 대중적이고 감미로운 곡으로 구성되어 존노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1월 1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테너 존노와 첼리스트 홍진호가 함께 하는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존노는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를 마치고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여 Met Live Arts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초연한 '무라사키의 달'에 출연하며 오페라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0년에 방영된 JTBC '팬텀싱어3'에서 그가 속한 크로스오버 팀 ‘라비던스’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K-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통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존노 리사이틀 with 홍진호'는 첼리스트 홍진호의 연주와 지휘자 정한결, 디토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슈트라우스의 '모르겐', 윤학준의 '마중' 등 대중적이고 감미로운 곡으로 구성되어 존노의 따뜻하고 섬세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성인지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어르신들이 성에 관한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노후생활을 보내시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홍경남 강사가 맡아 노년의 성평등한 의사소통, 노년의 성폭력 예방교육 ‘용기를 내어도 당당할 나이’, 당당한 황혼연애 ‘사랑에도 공부가 필요하다’라는 세 가지 소제목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 외에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노인성인지에 관한 소양 교육을 듣게 되어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에 위치한 양벌어린이집 이현미 원장과 원생들은 지난 19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아이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전시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한 식물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3명에게 상패와 상품을 수여했다. ‘내 마음에 그린 식물 전시회’는 지난 5월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마음에 그린 식물 키우기’에 참여해 원예치료 및 식물심기 활동 후 가정에서 정성껏 돌본 어르신 중 전시회에 참여한 16명의 식물을 전시했다. 광남2동은 전시회 기간 동안 주민들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3명에게 ‘시니어 가드너’ 트로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예치료와 식물 키우기에 이어 전시회와 시상식까지 장기간에 걸쳐 추진한 특화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지역돌봄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연합회, 읍‧면‧지구 및 분과 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200가정에 전달했다. 이성자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보탬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5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1톤을 기탁했다.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는 “광주시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며 “후원하는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많은 양의 물품을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광주시도 최선을 다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후원 물품은 관내 장애인시설 18개소 및 남·북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로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국‧소‧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취약계층 심화로 인한 세부 정책 수립, 반지하 거주민들에 대한 지원책, 공공임대주택 확보 방안, 지속성 있는 주거복지 사업을 위한 조직구성 확대 방안 제시’ 등 자문에 대한 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한경제연구소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중장기 계획의 주거복지 비전으로 ‘열려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변화’로 정하고 목표는 ‘소통과 화합, 다양한 변화 대응, 효율적인 지역발전’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6가지 핵심과제는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민‧관‧공의 원활한 협업, 주택의 활발한 공급’을 기반으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에 응모해 선정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시행 방향과 아울러 반지하 거주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 사다리 사업’에 대해서는 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육 교직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광주시 보육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통한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열린 기념식에는 지난 9월 경기도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매산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 유공자 3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아동 존중의 마음을 담은 보육인의 다짐문 및 아동학대 예방 선언문 낭독식이 열렸다. 2부는 보육 교직원을 위한 마음치유 힐링 콘서트가 펼쳐졌다. 장경임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원아들의 안전과 보육만을 최우선으로 두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 온 보육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과 힐링콘서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영유아를 건강하게 돌보는 보육인 여러분의 헌신이 곧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지지대이자 주춧돌이다”며 “부모가 믿고 맡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18억원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3년도 개교 예정인 능평초, 쌍동초, 태전중을 포함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8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원이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학생들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학교 복합화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사업,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학교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관내 고등학교 디지털 교육시설 개선지원 강화와 특성화 학교 프로그램 지원 확대 이행을 위해 미래학교 조성지원과 고교 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에 9억6천만원 지원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이춘구 부시장은 “예산 부족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육경비는 올해 대비 23.6% 증액한 만큼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조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1일 박지훈 변호사를 초청해 청년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법률 상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생활법률을 중심으로 민사와 형사의 이해, 금전소비대차, 상속, 성희롱 등을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과정으로 평소 어렵게 느끼고 있는 법률 상식을 청년의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시에 소재(거주, 직장, 학업, 활동)를 둔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박지훈 변호사의 재치 있는 강연으로 우리시 청년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이 선정됐고, 그중 중고등부는 8명, 대학부는 1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전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3대 가족이 함께하는 소통 밥상’ 행사가 개최됐다. 19일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3대 가족 40가구와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요리경연대회, 어울림 한마당 순서로 진행됐으며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가족 40팀은 불고기전골, 토마토보쌈 등의 메뉴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 요리 경연을 펼쳤다. 또한, 전통 혼례 및 퓨전 국악 공연 관람 및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사랑과 섬김의 세족식 프로그램 등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영숙 회장은 “오늘 행사로 3대 가족과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세대 간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3대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가족애를 쌓는 뜻깊은 행사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3대가 행복한 경기도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회는 지난 14일 같은 또래의 취약계층 친구를 돕고 싶다며 광주시 초월읍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플리마켓을 개최해 직접 제작한 키링과 지갑 판매 및 네일아트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빛중앙교회 중‧고등부 학생 대표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주변 친구들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성금이라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초월읍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기부행렬로 다가올 겨울이 더욱 따뜻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초월읍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친구들 5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