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소속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혈압·당뇨 자가측정 실습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운동 및 식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윤병성 동장은 “만성질환에 속하는 고혈압·당뇨병은 주요 사망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조기 발견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광주시보건소,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력해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달려라 하니’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달려라 하니’는 30세 이상 광주시민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운영되며 전문적인 트레이너의 교육을 통해 올바른 근육 사용법 및 틀어진 몸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건강한 자세를 익혀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1주차에는 ‘필라테스 기본 자세와 호흡법’, 2주차에는 ‘척추, 중신부와 신체 정렬 코어하우스 강화’, 3주차는 ‘틀어진 골반 교정 및 단단한 복부 만들기’, 4주차는 ‘바디 발란스 스트레칭과 근육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명수 오포1동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약됐던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집단시설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해 310개소 1천984명의 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결핵예방법상 결핵 의무검진 시설인 ▲의료기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및 결핵 취약 시설인 ▲노인‧장애인 복지시설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온라인(ZOOM)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이수자를 ‘결핵 ZERO요원’으로 지정해 기관 자체적으로 종사자 대상 전달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참여 종사자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는 기관 자체 결핵 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종사자의 결핵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지도가 13.6% 상승하는 등 결핵 인식개선에 큰 성과를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관리 교육과 집중 홍보를 통해 결핵 발생률을 낮춰 건강하고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실시한 ‘영유아 대상 기관 종사자 결핵 예방 교육’ 이후 현재까지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에서는 단 1건의 결핵도 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3년간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을 진단‧처방한 사례를 담아 농작물 병해충 진단 사례집을 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시는 발생한 병해충의 올바른 방제를 위해 희석 조견표도 제작해 보급했다.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은 관내 주요 28가지 재배 품목에 발생한 병해충 43종을 실시간 유전자증폭기(PCR) 및 형광현미경 등을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발생 현황, 피해 특징, 방제 방법, 농약 정보 등으로 구분해 인근지역 추가 발병 시 농업인이 쉽게 병해충을 진단하고 방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병해충 방제 시 농약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일환으로 농약 희석 조견표도 제작‧보급해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책자와 조견표는 지역 농민상담소를 통해 제공되며 로컬푸드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과 농약 희석 조견표가 많은 농업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병해충 진단 서비스로 영농현장에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구하는 광주시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시계획 리빙랩’이란 ‘일상생활 속 실험실’이라는 의미로 시민들을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계획 전문가의 조력 하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작업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한 23명의 시민들은 11월까지 총 4회에 걸친 리빙랩 워크숍을 진행하며 광주시 지역 현안에 대한 조별 토론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 자료를 보며 시의 현황과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시 맞춤형 스마트도시 5개년 계획을 2023년 5월까지 수립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및 리빙랩 등을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발전을 위해 참가한 리빙랩 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해 각종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중앙정부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 현안, 재난안전 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퇴촌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진입도로(리도201호선) 확포장공사(8억원) ▲삼리지구 진입도로(소로2-89호선) 확포장공사(7억원) ▲곤지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억원) ▲2022년 하반기 광주시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원) 등 4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국회의원 및 도ㆍ시의원과 지속적으로 시책사업 추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유기적으로 협력해왔다. 방세환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수해 복구 사업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통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제2차 정례회 대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과 동의안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광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960억원 증가한 1조8천413억원이며,'광주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과,'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협약 동의안'등 9건의 동의안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할 계획이다. 주임록 의장은 “ 수해복구사업 및 시민편익 생활 확충을 위한 예산 등 우리 지역의 현안과 직결된 사항들을 심의하는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합리적인 의결을 이끌겠다” 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장애인부모회는 13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광주시가 지원했으며 전국 장애인 가족 2천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로타리 3600지구 14개 지역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올해 38회째를 맞이한 전국장애인부모대회는 1984년부터 매년 전국 장애인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건의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장애 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부모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1부 행사는 축하공연, 환영사 및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는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운영,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해 참석한 장애인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선순 장애인부모회장은 “제38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를 광주시에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고 지원해주신 방세환 광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을 장애인 가족들이 오늘만큼은 맘껏 즐기고 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가족과 항상 함께 고민하며 장애인 정책 수립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는 장애인부모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도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지난 11일 광주시 선별작업장, 생활폐기물적환장, 송정동행복마을관리소 등을 방문하여 ‘고마움 가득 르뱅쿠키’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쿠키는 지난 8일 센터 조리실에서 가족봉사자 24명(11가족)이 모여 정성껏 만들었다. 참여한 가족의 일부는 센터에서 진행 중인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의 교육생 가족들이다. 광주시 선별작업장 견학을 다녀온 후 지역사회를 위해 고생하시는 근로자분들을 생각하며 함께 만들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생활화로 탄소중립 실천의 선구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 쿠키 만들기, 쿠키 전달에 참여해 주신 김OO봉사자는 “쓰레기 줄이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그린광주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도 받고,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쿠키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들이 함께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 문형상인회는 지난 8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문형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상인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훈 문형상인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와 지역경제 챙기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착공 중인 공동주택(아파트) 13개 단지 9개 시공사(두산건설, 서희건설, GS건설, 태영건설, 포스코건설, 한라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와 도시발전국장, 주택과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그동안의 실적을 보고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와 세계 경제불황 등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들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시공사에 사업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들의 지속적인 지역업체 활용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경제불황을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현재 관내 9개 시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금액은 724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주민 생활 기반시설 입지를 위한 ‘민·관 합동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도의원·시의원과 주민대표, 관련부서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초월읍에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이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신월리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과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민의 생활 인프라 구축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며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머리를 맞대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2022년 특화사업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떡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손수 준비해온 생일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했다. 시는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으며 연말까지 1명의 생신 축하 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진석‧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따뜻하게 안아드렸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특화사업 6개(우리동네 사랑드림, 사랑둥이 출산용품 지원,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 건강한 반찬 지원)를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5인조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김영선 감독과 박건하, 이익규, 이정수 선수가 성남시청 김준수, 김태규, 박종우 선수와 경기연합팀을 이뤄 출전해 총점 4천815점을 기록, 인천교통공사(4천730점)를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청 박건하 선수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경기에서도 총점 1천71점을 기록해 인천교통공사(1위), 대구북구청(2위)에 이어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볼링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세대에 최대 5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업,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한국환경공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한 다음 달부터 산정해 반기(12월, 6월)별로 정산되며 계좌이체,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중에서 선택해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중 1천437세대에 2021년 하반기분 인센티브로 2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탄소포인트제는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실천 방법이며 시에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 시청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시와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광주시의원,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의정비 인상안(월정수당 1년차 7.2% 인상, 2~4년차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에 대한 토론 후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정비 인상안 찬성 패널 측은 “광주시 의정비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위로 이천, 하남 등 인근 시‧군과 비교했을 때도 낮은 편에 속한다”며 “인구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시‧군간 형평성이 유지되려면 적어도 7.2% 이상은 올려야 한다”고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반면, 인상안 반대 패널 측은 “의정비 현실화에는 공감하지만 수해로 인한 복구 등 시급한 현안이 우선이므로 당장은 공무원 보수인상률 만큼 인상하고 점진적으로 의정비를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는 20일 3차 회의를 열어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한 최종 의정비 인상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박람회 ‘일 잡(JOB)고 희망 GO!’에는 총 20곳의 기업이 참가하며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현장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방법, 자기소개 컨설팅, 일자리 사업 소개,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의 국민취업지원 제도상담 및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여성지원사업 및 자활기업 사업 홍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앞두고 관내 취업 희망 구직자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중소기업체는 우수인재 모집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동 새마을부녀회원을 비롯해 노영준‧오현주 시의원도 함께 참여해 정성껏 담은 계절김치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여 세대에 각 3㎏씩 전달했다. 황의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회망한다”며 “앞으로로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계절김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7일 제26회 노인의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 4분께 장수지팡이(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든 살이 넘으면 임금님이 내린다하여 조장(朝杖)이라 하고 하사해 예우했다고 한다. 이날 청려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대통령 축하서한 카드를 손에 꼭 쥐고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시고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관내 어르신들이 키운 식물을 전시하는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전시회’를 오는 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전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추진했던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내 마음에 그린(green) 식물 키우기’에 참여해 원예치료 및 식물 심기 활동 후 가정에서 정성껏 기른 어르신 중 전시회에 참여를 원한 16명의 식물을 전시하고 있다. 광남2동은 내방하는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명에게 ‘시니어 가드너’ 트로피와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키운 반려 식물을 공공청사에 전시하는 기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