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5일 대민서비스 업무로 감정노동에 임하는 공직자 30명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마련, 직원들의 마음 치유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2019년부터 초월주민자치센터 ‘어르신 미술치료’ 강의로 주민만족이 높았던 김기옥 강사의 무료 강의로 진행됐으며 미술을 통해 직원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직원은 개인별 심층 면담을 병행했다. 평소 고충 민원에 시달린 한 직원은 “고충 민원이 증가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졌는데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업무 특성상 많은 민원인을 대면하는 공직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을 돌아보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마음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질 높은 대민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범한건설 이백석 이사는 지난 6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30포(10㎏, 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 이사는 “회사 사무실 확장 이전 및 카페 개업식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은 것”이라며 “개업을 축하해 주신 지인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오늘은 외식하는 날’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세 자녀 이상 가구 및 다문화가구 9가구 42명에 대해 외식상품권(뷔페 식사권)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연말까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가족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평소 외식의 기회를 얻기 힘든 곤지암 관내 저소득층의 다자녀·다문화가정이 혜택을 받아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사업 대상자들이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동네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과 함께 웃자, 읏짜’를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지역별 분관 5개소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도서관 사진 공모전, 광주시 한 책 N행시 짓기, 도서 대출자 행운의 뽑기판, 제적 회원구제, 원화 전시, 독서 장려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안겼다. 공동 행사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지역별 특색을 살려 ▲중앙(美 갤러리 연계 특강 – 왕실요리, 도자 분청사기) ▲오포(최용호 작가의 꼴라그래피(종이판화)체험 특강) ▲초월(박규빈 작가의 왜 띄어 써야 돼?) ▲곤지암(스마일 퐁퐁 플라워 클래스) ▲능평(김리라 작가의 네모네모 체육시간) ▲양벌(째깍째깍 아기돼지 삼형제)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포도서관 종이판화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고 다채로운 체험수업으로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광주한성 로타리클럽 및 광주문백 로타리클럽과 ‘광주시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예방접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한성 로타리클럽과 광주문백 로타리클럽은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서울하나의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에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9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광주한성 회장과 박범식 광주문백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추진하면서 광주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광주시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게 건강 안전망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가족센터장은 “광주시 다문화가정과 청소년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의료적 혜택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6일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여성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여성기업인협회’ 김미숙 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에 있어 애로(건의)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업규제를 개혁하는 데 앞장서 기업 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다양한 근무환경 혁신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방세환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전자 및 서면보고 활성화를 지시, 대면 회의를 축소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8시 30분에 열렸던 확대간부회의 등은 오전 9시로 조정됐으며 회의 시간 단축 등 직원들이 회의자료 작성 부담 해소로 업무추진 능률이 제고됐다. 또한, 전 직원 유연근무 확대 추진으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업무 집중력을 높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로운 옷차림은 직원들의 사고를 창의적으로 변화시켜 업무 능률을 올리고 민원인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청바지 데이’를 구상하고 있으며 내년 여름에는 ‘반바지 데이’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진단을 통한 조직개편을 통해 지연, 학연 등 연고인사를 하지 않고 일하는 공직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사 혁신으로 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각 6시 퇴근을 알리는 편안한 느낌의 음악을 송출해 유쾌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직원들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수확체험형 고설배드(수경재배) 딸기 정식 후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생육관리 기술 교육으로 딸기 재배농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재 광주시는 17농가 3.7ha의 시설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9월 중순 정식을 마무리하고 11월 말 올해 첫 수확을 준비하고 있다. 딸기재배 농업인들은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아 농산물 안전성도 인정받아 인기가 높다. 이와 관련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2년 천적과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딸기 생산사업과 스마트팜 구축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딸기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의 대기 개선 효과를 높이고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경기도 전체 대기 4~5종 사업장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술 진단에 필요한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이 되면 녹색환경지원센터의 기술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발생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효율에 대한 전 단계에 대한 성능 평가가 실시된다. 또한, 기술진단 결과를 토대로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향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사전 기술진단 참여 사업장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사업장별 기술진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수해 복구비 491억원 등 960억원 증가한 1조8천413억원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예산으로 △수해복구사업(491억원) △지역화폐 발행지원(34억원) △사유시설 피해지원(20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20억원) △소상공인 피해지원금(15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익 생활 확충을 위해 △도로 확‧포장 공사(58억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40억원) △송정남 근린공원사업(40억원) △체육시설 및 생활SOC사업(34억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설해대책사업 11억원 △대중교통 이용환경개선사업(10억원) △보행자·자전거겸용도로 설치사업(8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원)을 편성했다. 방세환 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 및 피해지원으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앞으로도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나만의 희망도시 행복광주 만들기’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누리는 나만의 광주시 아이템을 공유해 광주시의 이모저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는 ‘광주를 즐기는 나만의 광주사용법 꿀팁 공유’, ‘나만 알고 있는 광주의 숨은 명소 또는 매력 찾기’이다. 제출형식은 1분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본인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광주시 ‘상징무늬(심벌마크)’, ‘시정비전(CI)’, 시 캐릭터(그리니‧크리니) 이미지 중 1개 이상을 영상에 활용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담당자 이메일로 영상(원본파일)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참신성, 명확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며 1차 부서평가 후 상위 8편을 선정해 2차 평가로 유튜브에 게시, 조회수를 통해 순위를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발표는 오는 11월 3일 시 홈페이지와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50만원), 우수상 1편(30만원), 장려상 1편(20만원), 노력상 5편(10만원) 등 총 8편을 시상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4일부터 한 달간 광주시민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증진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보건소의 예산지원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의 프로그램 운영 협조를 받아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의 원예치료전문가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1회씩 ▲행운목 수경재배 ▲압화부채 만들기 ▲허브비누 만들기 ▲토피어리화분 만들기 등의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광주시민의 마음을 달래고 정신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윤병성 동장은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신체적으로 제한돼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건강 관련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4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보건소 지원으로 광주시약사회 박혜령 약사가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참여자들의 약물 관리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약물 교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 수 있었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노인 일자리 참여자 8개조 47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안전교육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환절기 건강관리 및 도로·하천변 청소 시 차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근무 장소 및 근무 시간 준수 및 대리참여 여부 등 근무상황관리 점검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구정서 읍장은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임을 감안해 수시로 안전교육과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며 “사업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농협은 지난 5일 방세환 시장에게 퇴촌면 수해 복구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퇴촌면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등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 각종 시설 등에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방 시장은 “퇴촌면 기관단체들이 함께 복구에 힘써주었기에 원활하게 수해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은 수해복구에 집중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단속을 벌였다. 이번 일제단속은 광주사랑카드 발행 확대에 따른 사행성 및 귀금속 거래 등 제한업종 거래, 불법환전, 지역화폐 차별 거래 차단 등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자료와 주민신고사례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하고 단속반을 편성해 대상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 탐지된 귀금속 거래가 의심되는 신변잡화 업체 6개소, 사행성 거래가 의심되는 안마 스포츠 마사지 업체 6개소, 안마원 업체 2개소 등 총 14개소에 대해 2차례 현장을 확인해 업체 측에 귀금속, 사행성 목적의 광주사랑카드 금지 등을 계도 조치했다. 방세환 시장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광주사랑카드를 악용해 유흥을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귀금속을 구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광주사랑카드 부정유통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지역 내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5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을을 표하기 위해 제정된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노인의 날 유공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과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을 국가와 후손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고귀한 땀과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통해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전문적인 주거복지 플랫폼 및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관내 전문 건설업체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G-Housing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시정 운영 실천을 위해 지난 7월 읍‧면‧동 복지부서 및 기관사회 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8월 한 달간 가구별 생활실태 확인, 9월 대상 가구 최종 선정 이후 10월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매년 복지전문가와 시설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9개 관내 건설업체가 참여, 사업비 960여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사를 담당하는 전문시공업체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하고 공사 부분을 상담하는 등 가구 특성에 맞는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욕구가 많아 주택 내외 설치 가능 여부 점검과 화장실 및 싱크대 설치, 지붕 공사, 전시시스템 공사 등 가구별 맞춤형 주거 복지지원을 위해 사전 준비를 실시해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업은 내년에 운영하는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인프라 구축에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가 육성과 청년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39세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3년 이내)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창업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광주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로컬 7대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시는 본선 진출자에 한해 실제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교수진, 컨설턴트 등 전문가 멘토링과 로컬브랜딩 선진 지역 탐방의 혜택이 주어지며 초기 자본 확보를 위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과 교육 및 컨설팅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대상 1팀에게는 100만원, 최우수상 1팀에게는 70만원, 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6팀에게는 각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올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동량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독감 유행이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 예방접종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지역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지난달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으며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1차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이달 5일부터 75세 이상은 오는 12일,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각각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 ▲만 64세(1958년생) 및 ▲50~63세(1959~1972년생)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카드 등을 지참해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보건소 및 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