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곡초 학생들은 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도곡초 사랑 나눔 알뜰바자회’ 수익금 118만5천120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수익금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바자회를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에 다시 돌려주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은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행복한 희망의 꿈을 꾸는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곡초는 매년 물품 재사용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절약 정신을 배우는 취지로 ‘도곡초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해공축구회가 지난 2일 곤지암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시 축구협회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20대 부문에는 7개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해공축구회는 결승전까지 3경기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오 해공축구회장은 “축구인들이 함께하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 의미 있게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더욱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덕분에 우승이라는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모든 축구인들의 열정을 더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과 단체의 나눔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성심의료재단은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유미하 이사장은 “송정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 개원을 기념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환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KT분당지사도 사랑의 든든 일상식 세트 6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케이에스공조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 10대(700만원 상당)를, 죽림회에서는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들은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플러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펜싱팀은 허준‧김동수 선수가 화성시청 이광현‧정시환 선수와 경기연합팀으로 출전해 준결승전에서 충북연합팀을 45 대 20으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서울연합팀을 상대로 45 대 38로 승리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펜싱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대면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방세환 시장은 직원들에게 수해복구 TF팀을 구성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수해 복구사업 마무리를 주문했다. 또한, 민선 8기 핵심 가치와 목표가 행정에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수해복구 유공자 등 총 81명의 시민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한강유역환경청 ‘우수주민 특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도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 7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15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판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체험 교실, 교육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시비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사업비 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오는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은 광주시 농업에 큰 이정표가 될 역사적 사업으로 이번 사업비 확보로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고 충실하게 추진해 광주시민과 농업인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올해 3분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에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3분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 소비·투자 부분에서 목표액 715억원 대비 1천98억원(153.6%)을 집행, 383억원을 초과 집행해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방재정 적극 집행 ‘소비·투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은 시설비·인건비 등 43개 예산과목으로 집행실적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그동안 시는 효율적인 지방재정 적극 집행 추진을 위해 1억원 이상 사업을 별도로 중점 관리하고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집행관리 지침’ 적극 활용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남은 4분기에는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지 못해 이월되거나 불용되는 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사업의 진척도를 점검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필요한 만큼 전 부서가 부서장 책임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에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4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2년 10월 중 월례회의 및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신청 안내 등 공지사항 6건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현안사항 보고회 자료 배부 방식 조정건 등 협의사항 4건에 대한 의회 자체 보고를 마치고 집행부로부터 △'2022년 생활안전 방범용 CCTV확충사업'성립 전 예산편성 △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계획 △ 반다비 체육센터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 △ 8.8~8.17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 추진계획까지 총4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주임록 의장은 “수해 발생 시 의회에서도 여러차례 현장 방문했지만 무엇보다 지난 약 2개월간 수고해주고 계시는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해복구 비용에 누락됨이 없도록 3회 추경예산 편성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자활기업 ㈜홈케어마스터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방역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4일 광남1동에 따르면 ㈜홈케어마스터는 지난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방역 소독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관내 경로당 5개소를 포함해 마을회관, 지역아동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작업을 진행 중이다. 정은화 ㈜홈케어마스터 대표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홈케어마스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남1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케어마스터는 청소·방역·소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재해복구를 조기에 끝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이춘구 부시장 주재로 ‘재해복구 조기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신속 복구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법정도로 24건 중 21건을 비롯해 상수도시설 30건, 공원시설 6건, 마을도로 등 소규모 시설 일부를 연내에 복구하기로 했다. 또한, 대규모 개선복구지구 2건을 제외한 수해 현장은 내년 6월 말까지 복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복구에 필요한 예산을 최우선 편성하고 일상 감사 규정을 개정해 소액 수의사업에 대해서는 일상 감사를 제외하기로 했으며 계약심사, 입찰, 적격심사 등 계약에 필요한 행정 일수를 최대 11일 단축하여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 부시장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속도전을 펼쳐야 한다”며 “속도감을 갖추되 작은 부분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섬세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일과 11일 이틀간 체험형 세무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형 세무 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세금 부과 및 징수 활동을 펼치는 리얼 브이로그 방식으로 기존 주입식 세무 교실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진로 체험형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진로 체험형 세무 교실 참여 대상으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6명(남3, 여3)을 최종 선발했으며 사전 미팅한 결과 자발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세무 교실 참여에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이틀간 시청에서 공직자들과 어울려 실질적인 세금 업무 사례들을 경험할 예정이다. 1일 차인 7일에는 공무원이 되기 위한 면접, 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 수령 및 의회 방문을 하며 2일 차인 11일에는 세정과에서 취득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민원 업무 처리와 체납자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의 지방세 부과 및 체납 징수 업무 사례를 경험한다. 체험형 세무 교실 브이로그는 총 5편의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 홍보될 예정이며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이 직접 영상 제작에 참여하기로 했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창의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쌍령동 도시계획도로(소로2-90호선) 2구간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도로는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길이 225m, 폭 5~6m로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이 지역은 빌라들이 다수 입지해 있으며 좁은 도로폭과 보도가 미설치되어 인근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개설구간에 보도를 설치, 인근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된 구간을 활용해 10월 착공할 1구간(길이 369m, 폭 6~8m) 공사 시 차량을 우회하는 등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최촌말 빌라지역에서 시도 23호선 마을 진입부의 1구간 도시계획도로도 빠른 시일 내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3일 오전 7시부터 14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관내 도로·교통 관련 정책 및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해 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매년 10월에 동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도 22개 노선의 33개 지점에서 실시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기록장치를 설치해 진행한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 정비 수요계획과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더 정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의 자기개발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은 구직 활동에 필요한 어학‧컴퓨터‧한국사 분야의 자격 취득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능력 개발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39세의 청년이며 지원 과목은 ▲[어학]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아이엘츠, 오픽, 텝스, 지텔프, 플렉스 ▲[컴퓨터] 컴퓨터 활용능력 1‧2급, MOS Master, ITQ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요건을 충족한 청년 중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후 응시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을 통해 광주시 청년들이 구직 활동과 자기 개발을 함에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과 환경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효율적인 시정 홍보와 시민이 만족하는 소식지 발행을 위해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독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내년도 소식지 개편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누구나 광주시 홈페이지, 광주시 SNS, 우편, 이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60명에 대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조사 항목은 5개 항목으로 이용현황 1항목, 만족도 3항목, 기타 의견 1항목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정소식지가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 소통 매체로 자리매김해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문조사가 시민이 더욱 공감하는 시정소식지를 만드는 소중한 자료로 쓰이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광남1동은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과 관련된 안전 예방 및 근무 수칙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모를 지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예방 수칙 3·3·3 및 건강 박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유근창 동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고 안전하게 사업수행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광남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와 복지 상담이 가능한 연락처가 기재된 마스크와 냉장고 자석을 거리의 주민들과 미용실, 부동산, 편의점 등 관내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들은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광남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광남2동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산이리에 위치한 해맑은 어린이집의 원아들이 폐자원 수거로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28일 해맑은 어린이집 3~4반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500여개와 우유팩 100㎏을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 받아 재활용의 중요성과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에 대해 체험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들고 온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보니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장심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한결핵협회와 광주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만성질환 교육 및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찾아오는 보건복지 서비스 덕분에 우리 마을경로당에서 건강교육과 결핵 검진을 편하게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고령층 및 교통이용 약자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3대가 행복한 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건실한 인허가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의 현안사항 전달 및 인허가 절차 통합, 심의 시 애로사항 등 10여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인허가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향후에도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건실한 인허가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