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올해로 13회를 맞는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를 지난 28일 청석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김덕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경기지역 24개 시군지속협 위원과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경기지역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사례 전시와 체험 부스 운영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박람회 개최의 축하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SDGs 17개 목표의 의미를 되새기고 목표와 관련된 내빈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많은 박수가 있었다. 광주지속협 정창우 상임회장은 “2002년 너른고을 광주의제21실천협의회로 출발한 광주지속협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우리시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더욱 뜻깊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협의회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이 모바일 걷기 앱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오는 10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5일간 모든 학생이 참여해 300만보를 목표로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매년 걷기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는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은 올해로 4번째 기부 챌린지에 참여하며 위기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챌린지는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이 각자 걸은 걸음 수만큼 직접 기부해 그 의미를 더한다.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김정원 학생회장은 “평소 기부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학생회의 단합을 위해 시작한 걷기 운동이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기부 시스템이 더 많이 알려져 시민 및 사회단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이러한 기부 체계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활동이 사회공헌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 소재한 호원대학교 광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향어울림마당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 기초케어 관리할 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1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를 위해 반려동물 기초케어 이론교육 및 실습, 목욕 및 드라이 이론 및 실습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반려견을 키우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곤지향어울림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이 광주시 퇴촌면을 방문한다. 퇴촌면에 따르면 오는 10월 10일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퇴촌남종 통합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건강을 위한 ‘시민 누구나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지난 1997년 설립돼 25년간 국내 및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보건복지부 산하 NGO단체이다. 의료봉사단은 내과, 외과, 치과, 안과, 정신과 및 물리치료, 초음파 검진 등 재능 나눔 의료진(의사, 간호사, 약사)들로 구성돼 있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별도 예약 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퇴촌남종 통합주민자치센터(퇴촌면 산수로 1347)를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석봉국 면장은 “퇴촌면을 찾아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의료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부시장, 시청 국·소·본부장 및 남윤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 설계사에서 제시한 건축 계획 및 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는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원 및 기금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경안동 109-2 일원 공설운동장 부지 안에 지하 1층 ~ 지상3층, 연면적 4천280㎡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겸용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헬스장 및 다목적실 2개소 등으로 구성돼 완공 시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관련 단체 의견 수렴, 타 지자체 장애인 체육센터 벤치마킹 및 문화체육관광부 설계검토를 통해 연면적 증대 및 수영장 위치 변경 등 건축 규모와 배치를 조정해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했다. 향후 일정은 과업량 증가에 따라 2023년 1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로 예고된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파업에 대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23일 1차 조정회의 협상 결렬에 이어 26일 경기도청 앞 총파업 출정식을 열고 “2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요구사항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광주지역 버스 운수업체는 2곳이며 모두 경기도시내버스노조에 소속되어 있다. 2곳의 업체는 광주지역에 149개 노선, 481대의 버스를 운영 중이며 이는 광주시 버스노선 전역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파업에 대비해 국토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설치‧구성하고 출‧퇴근길 4개 경강선 역 연계 방안, 전세버스 30대를 통한 광역 비상 노선 2개 구축, 광주시 공영 마을버스 12개 노선, 30대 정상 운영을 통한 지역 내 수송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관내 법인택시 110대 및 개인택시 367대 등 477대 전체 운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에 출‧퇴근 시간 경강선 집중 운행 및 파업 시 막차 운행 연장 협조를 구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9일 제27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인 9월 1일을 기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날이다. ‘소통·협력하는 양성평등, 광주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상을 바꾸는 여성의 힘!’이라는 주제로 한 박상미 강사(한양대학원 교수)의 강연은 여성의 사회·경제참여 활성화와 행복한 가족생활 만들기 및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여성단체가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사회, 일상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주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7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및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관련 사례 중심으로 박선주 탄소 중립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나의 실천 다짐표 작성 후 교육 장소에 마련된 게시대에 직접 게시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준규 면장은 “많은 탄소 배출로 인해 기후 위기를 겪는 현시점에서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부터 일회용품 안 쓰기, 에너지 절약, 냉장고 비우기 등 일상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촌 환경을 살리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3분기 사업 현황 보고와 남종면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심의 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3분기 사업 현황으로 ‘우리 동네 사랑드림’ 2가구와 ‘건강한 반찬 지원’ 대상자 8가구에 대한 특화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지역특화사업 대상자 심의로 ‘우리 동네 사랑드림’과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대상자를 심의해 선정했다. 김진석 ‧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취약계층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다가올 겨울에는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우리 동네 사랑드림’, ‘한파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월 다채로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월 걷기 챌린지는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 알리기’ 공모전을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커뮤니티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 후 게시판에 사진을 첨부한 게시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좋은 길로 선정되면 온누리상품권 등 상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워킹투게더’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0월 매일 걷기’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내 20만보(1일 최대 8천보)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매월 진행 중인 ‘안심식당 마일리지 챌린지’는 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할 때마다 안심식당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10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시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지키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9일 영유아 부모 및 보육 교직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소통법과 마음 다스리기를 주제로 온라인 줌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건강하고 인간관계 잘 맺는 아이 양육법’에 관한 부모교육과 ‘자기돌봄으로 의미 있는 교사 되기’를 주제로 한 교사 교육이 각 90분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강의에 참석한 한 부모는 “현실 육아에 지쳐 내 자녀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관계 맺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는 곳이 가정이라는 사실을 잊고 지냈다”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마음으로 자녀를 대해야 우리 아이가 행복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 속에 부모님들과 보육 교직원 여러분이 힘써 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영유아 가족과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년 사업가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볶이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시 청년 사업가 모임인 ‘광미정’은 지난 28일 관내 아동 및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해 떡볶이 400세트를 직접 조리,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30~40대로 구성된 광주시 사업가들의 자원봉사 모임인 ‘광미정’은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들이 조리에 직접 참여,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껏 400세트를 만들었다. 최문기 광미정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마음 따뜻한 간식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수광 센터장은 “소외계층에게 끊이지 않고 관심을 기울여 주는 광미정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간식은 광미정 회원들의 마음과 함께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광주로타리클럽, SRC병원, 참조은병원, 서울휴내과이비인후과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의료 취약계층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광주시와 광주로타리클럽이 체결한 ‘광주시 취약계층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남부 무한 돌봄센터가 사업수행을 주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로타리클럽의 지원을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 사업으로 지난해 280여명의 대상자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500여명의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인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동에 조성된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는 광주시 최초 어린이를 위한 공공 체육시설로 부지면적 5천934㎡, 연면적 986.34㎡ 규모로 지어졌다. 실내는 지상 2층으로 어린이 놀이시설과 저연령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외에는 야외놀이터, 풋살장으로 조성했다. 시는 지난 4월 시설 준공 후 실내·외 체험물 설치 등 공사를 마치고 수탁기관인 광주도시관리공사에 시설 관리·운영을 인계했다. 이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 제공 및 운영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 어린이 체육센터 개관이 광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에서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약속 화분 전달’, ‘탄소 중립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의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가 없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경기,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경기지역 25개 시·군 협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8월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시정발전 유공자와 수해복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기 위해 간소화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시상, 기념사·축사,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광주사랑 기타합주단’과 사단법인 광주시음악협회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KBS 가요무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요무대에는 설운도, 송가인,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 인기 정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연출됐다. 방 시장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조속한 수해 복구에 힘쓰며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가요무대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10시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예술 아카데미 오프라인 프로그램 “오늘부터 예술” 3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서는 창의융합, 예술실기,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강의를 증설해 더욱 다양해진 예술 아카데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총 17개의 정규강좌가 10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8주간 남한산성아트홀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성인 강좌 프로그램은 ▲피아노 기초이론과 실습 강좌로 구성된 ‘처음 시작하는 피아노 Vol.2’ ▲태블릿을 이용한 드로잉 수업 ‘쓱싹 디지털 라인드로잉’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강좌 ‘쓰다 보면 더 쓰고 싶어지는 하루’ ▲성악의 기본 발성법을 배우는 ‘룰루랄라 성악교실’ ▲클래식 해설가가 들려주는 인문학 ‘클래식 한 잔 할래요’ ▲도자 키트를 활용한 실습 강좌 ‘도자기로 만드는 테이블웨어’ ▲수묵화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익히는 ‘나의 첫 번째 수묵화’ ▲시니어 특화 수업 ‘마술같은 하루’ 등 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강좌로는 ▲블록 창의 수업 ‘레고로 만드는 세상’ ▲과학 원리를 사용해 배워보는 마술 ‘나도 어린이 마술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난 24일 경안시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기업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는 관내 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해 140여만원의 매출과 500만원 상당의 구매 상담실적을 올렸다. 또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홍보책자 배부, 광주시 캐릭터(그리니, 크리니) 활용 홍보 및 경안시장 내 전광판에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함께 별도 상담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경안시장상인회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협업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진행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자전거연맹 이재범 회장 일행은 지난 26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지난 17일에 진행한 이웃돕기 기부 라이딩를 통해 참가비 및 기부금을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먼저 이번 기부 라이딩의 좋은 뜻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맹의 활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같이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자전거연맹에서 이웃돕기라는 좋은 취지로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