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제19회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어르신 효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최문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적십자 어버이 결연 세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효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표하고자 세족식이 열렸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봉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지구협의회 봉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구협의회는 2001년 12월 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호, 공동주택 1천910호의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2년 1월 1월부터 5월 31일까지의 사이에 신축, 토지 분할·합병 등 변동 사유가 있는 주택으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시‧군‧구에서, 공동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 매년 조사·산정해 해당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주택가격은 광주시청 세정과(760-2198, 2199)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인근 주택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제5회 꿈올림 축제’에서 우수사례 공모 청소년 수기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 경기도지사 표창은 청소년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꿈드림 김예원 청소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동아리인 ‘학교 밖 청소년 운영위원회 꿈마당 프로그램’을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예술제, 영상, 미술, 사진 4개 부문에서 청소년 5명과 센터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광주시 꿈드림 최은희 센터장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땀 흘려 노력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오늘이 웃음으로 가득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급계획 중인 전기화물차 대수는 5대이며 10월 중 추경예산 의회 승인 후 최종 확정된다. 시는 관내 전기화물차의 수요가 많고 최근 반도체 수급 지연 등으로 차량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업내용 사전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접수 후 추경예산 확정 범위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 용량, 주행 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연속 3개월이 경과된 개인,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 공모를 하고자 할 경우 10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해 예산 범위 내 차량 출고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게 6억2천500여만원의 지방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수해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지방세 관계 법령에 따른 취득세, 자동차세 세제지원과 전국 최초로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재산세와 주민세까지 감면 지원했다. 특히, 시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피해 사실이 접수된 내역을 토대로 지난 23일 현재 지방세 총 5천154건, 6억2천500여만원을 자체적으로 직권 감면 처리하고 신속하게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제지원 내용으로는 침수 차량 대체 취득에 대한 취득세 109건 1억7천100여만원, 침수 차량 자동차세 88건 1천300여만원, 침수 주택·건축물·농경지에 대한 재산세 3천325건 3억7천여만원, 침수 피해 주민 및 사업장에 대한 주민세 1천632건 7천100여만원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주민에게 기납부 세액을 환급해 주기 위해 안내문 개별 발송 및 SNS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감면 결정 통지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인원 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들어진 퇴촌면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석봉국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복한 퇴촌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퇴촌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오포대교 인근 경안천변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광주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및 학생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로 경안천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강섭 광주시 해병대전우회장은 “경안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우회 회원 및 학생봉사자와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2022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시범사업 대표 및 참여 농업인 35명이 참여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무인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 등 식량자원 분야 3개 사업과 ‘채소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환경개선 사업’, ‘화훼 ICT 기반 기반구축 사업’, ‘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기술 사업’ 등 원예특작 분야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 보급사업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순회 평가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전’ 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자녀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3代가 행복한 광주人의 추억’을 주제로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 사진전에는 지난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접수된 사진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21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5점)이 전시된다. 방세환 시장은 “전시된 사진들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통해 3代가 행복한 살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 선정 모집 결과,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2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주민자치회 시범동 모집을 진행했으며 남한산성면과 쌍령동 2개 지역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남한산성면과 쌍령동은 행안부 컨설팅, 소통토론회, 읍면동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의 통·리장협의회, 직능단체와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참여에 합의했다. 시범동 선정 결과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시범동 선정위원회 심의·검토 후 신청지역에 9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해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남한한성면은 9월 29일(2시간), 10월 7일(4시간), 10월 16일(6시간) 3회, 쌍령동은 10월 15일(6시간), 10월 16일(6시간) 2회로 나눠 지역별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지역의 주민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의무교육(6시간)으로써 주민자치위원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 성과 및 추진계획을 밝혔다. 세계 관악 컨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가 2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음악 축제로 5일 동안 50여개 나라에서 20만여명이 넘는 음악인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이다. 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WASBE 프라하 컨퍼런스’에 방세환 시장을 단장으로 유치 추진단을 파견, 2024 세계 관악 컨퍼런스 광주시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최종 협약 체결을 위해 오는 12월 21일 WASBE 본부가 있는 미국 시카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컨퍼런스 추진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방향과 공연시설, 숙박 등에 관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 공연장은 남한산성아트홀을 중심으로 남한산성, 팔당호 등 광주시 곳곳의 명소에서 공연을 열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방 시장은 “세계 관악 컨퍼런스를 통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는 10월. 광주시문화재단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의 정취에 어울리는 공연들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시작으로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뮤지컬&영화음악들을 선보이는 Bon Voyage 시즌2, 현존하는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의 리사이틀 등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다. 첫 시작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며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이다. 지난 해 쇼팽의 야상곡을 선보이며 그만의 깊은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던 백건우는 올해 스페인 출신의 대표 작곡가 중 하나인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고예스카스를 선보인다. '고예스카스'는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구현해 낸 것으로 마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처럼 스페인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관객들에게 이국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해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컨셉으로 각국의 클래식 음악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Bon Voyage'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하는 삶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정신건강 바로 알기’에 이은 제2탄 ‘아동학대 바로 알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중심으로 한 긴급 지원사업 안내’,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 ‘통합사례관리로 보는 아동학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광주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이론뿐만 아니라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참여자들이 아동학대 위기가정을 더욱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바로 내 주변에서도 아동학대와 같은 위기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신건강 교육에 이어 또 다른 이웃을 알고 돕는 방법을 배워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송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동화나라 어린이집 7세반 재원생들은 지난 2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가정에서 모은 종이팩 100㎏과 폐건전지 2천개, 아이스팩 4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실천했다. 이날 서준규 면장은 어린이들에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와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장경임 원장은 “분리수거와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면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한 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어려서부터 배운 작은 습관이 친환경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은 연중 종이팩 1㎏당 종량제봉투 10ℓ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 아이스팩 5개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으로 교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세창종합상사 오송석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오 대표는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함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세창종합상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제2기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참여위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고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 스스로의 권리를 비롯한 타인의 권리를 함께 존중하는 자세를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 권리 중 참여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로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조사하고 개선안에 대한 정책 제안 및 광주시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해 의견제시, 아동권리 보호를 추진하는 각종 활동을 2023년 2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 74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년 아동뿐만 아니라 공무원, 아동관련 관계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고 시 정책과 사업에 아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아동친화 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으뜸철강㈜ 황상돈 대표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황 대표는 “2020년 광주시로 본사를 이전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기광주지회에 속한 기업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광주시에 1천4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현 경기광주지회장은 “나눔문화에 참여해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는 기업이 많음에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퇴촌 청소년 문화센터 등 관내 주요 대형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재정 신속 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은 21일 퇴촌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가구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광남고 앞(중로1-19호선) 도로개설공사 ▲태전 국민체육센터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공사 등 8개소를 방문해 사업장별 추진실태와 문제점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투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마을 강사와 마을 배움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연계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광주시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주제인 ‘마을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관내의 인적자원을 발굴해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 강사 프로그램과 마을 곳곳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교밖에서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 배움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체육, 공예, 코딩, 인문학 등 창의적 교육활동이 가능한 모든 분야라면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마을 강사의 경우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자에 한하며 마을 배움터는 광주시 내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어야 한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수는 진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혁신교육지구에서 미래교육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 청석공원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2022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와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및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미래를 여는 경기,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경기지역 25개 시‧군 협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시는 이날 시대적 과제이며 인류의 생존을 지키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군 우수사례 전시, 특별강연, 자원순환,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홍보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오후 2시에는 박람회 기념식 및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 모두가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