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은 지난 31일 학산사거리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익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직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사업을 활성화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전년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은 LH 미추홀 퍼스트 2단지, 우수 공동주택은 부성파인, 신동아 1, 2차 아파트, 장려 공동주택으로는 한국공영아파트, 나산아파트, 스타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서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빛나는 당신, 힐링의 시간으로 활력 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배움대학 활동가 및 핵심 단체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느낀 점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쑥골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31일 재개관했다. 이번 재개관은 공공건축물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어린이집,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3개 도서관(쑥골, 이랑, 장사래)이 선정됐다. 구는 쑥골도서관의 내부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및 문, 냉난방기, 친환경 마감재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서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된 도서관의 성능도 개선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새롭게 달라진 쑥골도서관에 발걸음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쑥골도서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사래도서관과 이랑도서관은 오는 12월 중 재개관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청취를 거쳐 결정한다. 대상은 올 상반기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총 145필지이다. 열람 가격은 구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으면 구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 특성과 가격 균형 여부 등의 적정성을 재확인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23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긍정적인 인식과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첫 만남 출생 신고 축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기 생애 첫 출생 신고 시 주민등록 등본 최초 1회 무료 발급 및 턱받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은 현재까지 44건의 출산가정에 출생의 기쁨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동 관계자는 “관교동에서 태어나는 아기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 가정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고민하고 시행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청운대학교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에 따른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긴급구조 통합훈련으로, 미추홀소방서와 미추홀경찰서 등 11개 관내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운대학교 붕괴 및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도 포함됐다.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특화 장비인 배연 로봇과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이 진행돼 전기차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미추홀구청 재난 안전상황실과 청운대학교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영훈 구청장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을 통해 구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훈련 후 외부 평가와 자체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더욱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21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보탬이(e) 시스템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보탬이(e)’의 전면 확대 개통에 따라 주민자치회 보조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보탬이(e) 지원활동가로 현재 활동 중인 김효정 강사를 초빙해 ▲시스템 집행 보완 및 보완 결과 등록, ▲정산 관리 업무 흐름, ▲정산 완료 및 반납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정산 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지난 6월 보탬이(e) 시스템 집행 관련 교육에 이어 정산 교육도 받게 돼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보조금 사업 관련 실무업무를 배우고 각 동 간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지속적인 실무교육을 지원하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좀 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는 일상에서 필요한 각종 공구를 구매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공단에서 무료로 공구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로, 이달부터 서비스 이용 대상이 공무원에서 관내 주민으로 확대됐다. 반납 기간도 1일 이내에서 매주 금요일 17시까지로 변경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대여 후 반납하지 않거나 물품을 분실 시 신청서에 기재된 절차에 따라 배상하거나 대여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용 시 유의해야 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비용 부담 없이 지역 주민과 함께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주민 행사에 참여해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고, 구청 내 소통 게시판을 활용해 서비스 확대 내용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지혜학교-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강좌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혜학교’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한 편으로 보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총 12차시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사회적·개인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한 정체성 찾기, 본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과정 등을 영화와 함께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된 ‘수영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핀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 11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2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수영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에서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옛 숭의어린이도서관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미추홀구의회 구의원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 롯데케미칼 최영광 부문장, 인하대학교 김웅희 대외부총장, 코끼리공장 이채진 대표, 에이오2 하준호 대표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 및 세척 분류하고 방사 작업을 통해 새 활용을 거쳐, 새로운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이에스지(ESG) 공개 토론회 개최 등 주민 참여 및 아이들의 환경 체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에스지(ESG)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와 케이티(KT)가 공동 개발한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 ‘지니버스’를 통해 실시됐으며,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 안에서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 도로명주소 이론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퀴즈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 효과가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5동에 소재한 용화어린이집 원생 24명이 공유냉장고 1호점(주염로28번길 35-50)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나눔 곳간)는 지역 주민이 나누고 싶은 식품을 자유롭게 냉장고에 넣으면, 일정한 규칙에 따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식품을 가져갈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나눔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절감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용화어린이집 원생들은 공유냉장고에 대해 교육받은 후, 각자 집에서 가져온 쌀, 과일, 라면, 통조림 등 식품을 직접 냉장고에 넣어보며 나눔의 가치를 익혔다. 또한, 냉장고에 넣은 식품 중 일부는 현장에서 공유냉장고 이용자 5명에게 전달됐다. 공유냉장고 1호점을 운영하는 자원봉사 단체 ‘짬짬이’ 안인숙 회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공유냉장고가 더욱 풍성해져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숭의동 주인공원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3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주인공원 2.8km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주인공원 입구에서 출발해 숭의지구대 건너편 주인공원 비석을 반환하는 총 2.8km 코스를 걸으며 환경 개선 임무를 수행했으며, 완주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주민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주인공원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고, 환경을 소중히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고, 모두가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인공원 걷기대회’는 지역 주민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활동을 위한 ‘숭의야 지구를 부탁해’ 사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은 매월 3회 지역 주민들이 모여 환경 정화 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 교육, 재활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월드비전플로리스트협회는 지난 26일 ‘사랑 나눔, 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판매된 수익금 전액(1,755,000원)을 미추홀구 관교동(동장 김병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자유총연맹 관교동 위원회,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의류, 실내장식 소품, 식기류, 가방, 화분, 구두, 화장품, 공기정화 식물, 가공화, 스카프, 액세서리, 전자제품, 화병, 말린 꽃, 치약 등 다양한 생활소품이 판매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판매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뜻깊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명규 이사장은 “좋은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고추 재배 농가에서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급격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 유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 고추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공단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사 공동 기부금 100만 원을 마련해 농가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구매,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캠페인을 진행, 강화 특산물 속 노란 햇고구마 180kg을 구매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공단은 지역 농가와 협력해 지속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원봉사 열린 강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봉사단체 에프피피(FPP: Flog Plus Plogging)의 선호민 대표가 ‘케이(K)-봉사문화 수출을 이끈 즐거운 봉사의 비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강연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쓰담 걷기(플로깅)를 하며 주운 쓰레기로 작품(정크아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과 지속 가능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자원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겠다.”라며, “아울러 자원봉사자의 작은 움직임으로 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2차 피해 방지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숭의지구대와 청원경찰의 협조로 현장감 있게 실시됐다.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가해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폭언 및 폭행 중단 요청과 진정 유도, ▲청원경찰 도움 요청 및 경찰관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의훈련 외에도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녹취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 등 다양한 안전시설과 장비를 운용해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벽초지수목원에서 ‘하나 되는 동행’을 주제로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54명이 참석해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민관 간 공감대 형성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미추홀구 복지향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