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20일 도로교통공단 원주운전 면허시험장과 ‘다문화가족 운전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운전면허시험장 부재로 인근 지역으로 시험장을 찾아야 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이 보다 편리하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출장 PC학과 시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국환 원주운전면허 시험단장은 “이번 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은 강원 권역과 인접한 광주시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광주시 다문화가족에게 큰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관심이 높지만 관내 시험장이 없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족의 운전면허 취득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로 송정동(통미로 52번길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고품질 ‘팔당愛감귤’ 생산을 위해 광주시 감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감귤 수확 3년 차에 접어드는 농업인의 생산역량 강화 및 재배 기술 상향평준화를 통한 균일품질 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컨설팅은 농가 하우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수확 전 당도 향상과 산도 조절을 위한 물관리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2019년 퇴촌면, 남종면을 중심으로 신소득 작목 감귤을 시범 도입해 성공적 재배뿐 아니라 ‘팔당愛감귤’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감귤체험농장 방문객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전문교육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감귤 생산이 되도록 힘쓰고 방문하시는 소비자들이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수도권 규제 재정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김학용 국회의원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를 주제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경기 동·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법 제·개정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는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과 김은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토론에는 최진원 전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조경엽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박준형 국토교통부 수도권정책과장, 정광주 국회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 법제관이 패널로 참석해 경기 동‧남부권(자연보전권역) 발전에 초첨을 맞춘 다양한 입법‧정책적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는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수도권정비계획법)와 한강수계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특별대책지역, 상수원 보호구역, 오염총량관리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토론회를 계기로 합리적 규제 개혁이 이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6일 문화예술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술로 안부를 묻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구석구석 예술구조대’ 사업의 일환이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집에 홀로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형 예술 케어 프로그램으로 방문 요양과 예술체험이 결합된 코로나19 대응형 예술체험 사업이며 지역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친밀감을 형성하며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노년사회화교육사업의 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하는 등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12주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장단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미리 촬영된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멋진 타악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국악 실내악 그룹 ‘두들쟁이 타래’와 지역 마술공연팀 ‘팀굿아트’, 트로트 가수들이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 ‘예술로 안부를 묻다’는 오는 26일 오전 1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를 오는 24일 경안시장 중앙구역(플리마켓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 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착즙음료), ㈜클린시티(손소독제, 물티슈 등), ㈜엔젤싹스(양말), ㈜떡찌니(떡볶이, 떡국 등), ㈜더불어숲(커피원두, 드립커피), 농업회사법인㈜너른고을곳간(누룽지), 반희담협동조합(패브릭 제품), 지구랑마을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별도 홍보 부스에서 광주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지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관련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소상공인 상생발전을 위한 경안시장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며 개인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강원도 동해시는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1천8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은 성금 1천만원과 온수매트 30개(1천만원 상당)을 광주시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도부라이프텍㈜ 김일순 회장은 마스크(N95) 10만장(4천만원 상당)을, 제8기 광주시장 인수위원회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광주도시관리공사와 광주도시관리공사 노동조합에서 각각 480만원과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광주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각종 제증명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바로 DAY 통합창구’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종전에는 시 종합민원실에서 지방세 제증명, 토지 및 건축물 관련 제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순번 번호표를 뽑고 각 개별 창구에서 대기해 발급받아야 했으나 ‘바로 DAY 통합창구’는 한 번의 대기로 모든 제증명 서류의 원스톱(One-stop) 발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청 방문객들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곽맹호, 김기섭, 장성은, 장승현, 정지윤, 이삭 오, 유나킴 총 7인의 작가가 코로나로 인하여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불안함을 느끼는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하여 기획됐다. 기존 전시와는 다르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하여 작가와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 3일(토)에는 사운드 아트와 퍼포먼스 시연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김기섭 작가와 함께 하는 ‘나만의 우주 그리기’, 16일(금)에는 정지윤 작가의 ‘힐링 연필 드로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을 배워보고 싶었던 차에 관심 있게 보던 작가님의 클래스 기회가 생겨 바로 신청했다”며, “작가님의 기법으로 제 작품을 남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매우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국고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1, 2에서 진행되며 9월 24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9시 30분부터 1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동서발전㈜, 코원에너지서비스㈜와 함께 ‘농촌 상생형 그린뉴딜 융·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너른고을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환담 및 사업내용 청취, 협약서 서명과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설비 건설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동서발전은 경안 맑은물 복원센터 등 5개소에 ▲태양광(10MW급), 연료전지(12MW급)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 및 운영하며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공급 배관 건설 및 하번천리 일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시는 지역의 공유재산 부지를 적극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 및 전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신규로 건설하는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향후 바이오가스 활용, 연료전지 배열을 활용한 수막재배 등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 시장은 “이 사업의 핵심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협력해 지역의 환경 기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대동에 위치한 ‘보물섬 불쭈꾸미’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배달을, 보물섬 불쭈꾸미에서는 매월 어르신 5가구에게 식사 나눔을 제공키로 했다. 김지승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는 “나눔의 시작은 행복의 시작이다”며 “어르신들께 식사 지원을 생각하게 됐으며 앞으로 여유가 된다면 더 많은 분들께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남기환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물섬 불쭈꾸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선행이 행복한 광남1동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보물섬 불 쭈꾸미가게’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착한가게 사업 8호점으로 선정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19가구 55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통해 부모-자녀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이 관람한 영화는 ‘쥬라기캅스-공룡시대 대모험’으로 쥬라기 캅스가 어부바단에게 납치당한 공룡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의 가족영화이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공룡들이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및 활동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무비데이’ 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직접 만든 가죽 카드지갑, 라탄바구니, 마크라메 자개 드림캐쳐 등 물품 60점을 관내 요양원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부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2022년 원데이 D.I.Y.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물품이며 지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DIY 키트를 활용한 취미활동으로 자기개발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제가 만든 물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조기연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 활동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체육용품은 체육회의 요청에 따라 사전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용품을 조사 후 체육회에서 구입해 후원했다. 이날 체육용품을 전달받은 한 아동은 “너무 가지고 싶었던 축구공과 축구화를 받아 너무 좋다”며 “매일 친구들이랑 운동을 할 것”이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아이들이 원하는 체육용품으로 지원하고 싶었다”며 “우리 지역의 자녀들이 모두 함께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식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운동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안 전통시장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기도로부터 총 3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비롯해 전기시설 개선공사, 도색공사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시는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경안전통시장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표현한 새로운 볼거리를 구축하게 됐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관조명 준공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7일 시립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美 갤러리 연계 특별강좌로 무형문화재 박상진 분청사기장을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도자(분청사기)란 주제로 경기무형문화재 제41호인 박상진 분청사기장이 분청사기란 무엇인지와 도자기 제작과정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박 사기장은 무형문화재가 되기까지 자신의 도자기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좌와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는 시민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 갤러리에는 오는 30일까지 ‘味를 담다’란 주제로 박상진 분청사기장의 작품과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의 한국 음식, 최양숙 섬유예술가의 보자기 작품과 함께 전시 중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및 ‘광주시 하수도 사용 조례’에 의거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지난 8일부터 수도 요금감면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사유재산 피해 신고 피해확정자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감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이 된 시민은 8월 수도 요금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이 차감된 고지서를 받게 된다. 또한, 각 월의 20일 이전에 감면 신청한 수도사용자는 익월 고지분부터 차감받을 수 있으며 21일 이후에 신청한 수도사용자는 익익월 고지분부터 차감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성남~장호원간 국도 3호선의 중대동 램프 설치공사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국도 3호선의 태전분기점에서 직동IC까지 상행선(성남 방면) 구간을 야간시간대에 부분 통제한다. 해당 야간공사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위한 것이다. 세부 통제 일정은 해당기간 22:00시~24:00시 까지는 상행선(성남방면)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고 00:00시~05:00시 까지는 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중대동 램프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이면 국도 43‧45호선 태전동 구간과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의 진‧출입 차량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이 지역의 주민 불편 해소 및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공사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의 협조와 아울러 해당 구간 운행 시 안전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는 태전지구에서 고불로 및 중로 1-17호선을 통해 국도 3호선(성남~장호원)으로 곧바로 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로부터 올해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2억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 대상 사업은 ▲시도 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 설치사업(8억1천만원)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2공구(20억원) ▲삼리~도웅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10억원) ▲광주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사업(6억7천200만원)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10억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7억4천100만원) 등 7개 사업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들의 관심과 협업 또한 크게 작용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조금 확보로 시정 현안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2주년을 기념하여 소리, 연주, 작곡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만능 소리꾼 고영열이 선보이는 무대 ‘어서옵SHWO’를 11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2년 동안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과 만나고 호흡해 왔다.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한 기획공연은 물론 광주시 청년 작가 전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예술아카데미 ‘오늘부터 예술’,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허난설헌 문화제 등 활발한 문화 사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고영열의 정규 앨범 수록곡인 ‘자진난봉가’와 ‘천명’과 최근 발매된 디지털 싱글 ‘둥게디어라’ 등으로 신명나는 한 판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팬텀싱어3’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레떼아모르’의 리더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두 사람의 듀엣 무대도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으며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켜 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 거주 주거 취약계층 등 2천가구에 대한 설문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5개년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10월 완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5년간 광주시가 추진해야 할 주거복지 정책 추진과 내년 설치·운영하게 되는 주거복지센터 지침서로 활용하게 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련 부서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참여·혁신·실용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헀다. 한편,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내년에 설치·운영 계획인 주거복지센터에서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