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희망콜팀’)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또는 장애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다함께 누리는 휠체어 무상 대여 사업’을 2022. 9. 1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휠체어 무상 대여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민선 8기 시정비전인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아울러 휠체어는 사회적 기업 지원 차원에서 휠체어 6대를 관내 기업을 통해 구입 후 휠체어가 필요한 광주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공사 희망콜팀은“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전문 방역 업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휠체어 소독까지 실시하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전했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광주시 거주 시민이면 1인당 최대 2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광주도시관리공사 https://www.gum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광주로타리클럽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자원 연계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8월 마스크 10만장을 기탁하며 저소득층의 복지 향상에 대해 고민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병성‧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소외된 이웃을 서로 협력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며 “더욱 많은 기관들이 관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최근 태전동의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으나 건강 악화로 근로가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광남2동 담당자는 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이에 광남2동은 사례관리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온사업’을 통해 청소 및 방역업체를 선정, 집안 청소와 생활 쓰레기를 정리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은 대상자 자녀는 “새집 같아 낯설다”며 “도와주신 덕분에 새 출발 하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동해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비전과 3대 원칙, 5대 핵심과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위촉장 전수식이 병행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6명과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11명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방세환 시장은 “기록적 폭우로 피해받은 시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의 활동 성과와 노력은 훗날 통일된 미래를 건설하는데 귀중한 자원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14일 용인외고와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함께 키우는 내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 1차를 시작으로 한 비대면 화상(ZOOM)수업으로 이번에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멘티) 8명과 용인외고 학생(멘토)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아동 개인별 기본과목인 영어 1과목과 관심 과목(과학, 생물, 문학, 감정표현, 음악 중 선택) 1과목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위해 영어교재 및 대상 아동별 필요한 교재를 구입해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성취와 학습 노하우를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용인외고와의 MOU 체결로 방학 중 ‘학습캠프’와 학기 중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2022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자전거 보험은 시민이 안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장 기간은 2022년 9월 19일부터 2023년 9월 18일까지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사고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최대 1천만원에서 최소 1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피보험자가 보험계약사인 DB손해보험사로 청구하면 된다.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으로 청구 기간이 경과할 경우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청구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청구 절차에 대해서는 DB손해보험(1899-77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전거 보험 가입을 알 수 있도록 읍·면·동에 홍보 배너 등을 설치하고 홍보물을 제작 배포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 및 임시 총회를 열고 정창우 전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창우 신임 상임회장은 2001년 의제21 운영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한강지키기운동본부 홍보국장,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 사단법인 경안천시민연대 공동대표, 광주중앙로타리회원, 새마을광주시지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정 상임회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시민단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방세와 관련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한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해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영세납세자는 법령 검토나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 절차와 관련해 비용부담 없이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 선정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청구액이 1천만원 이하로 배우자 포함 재산보유액이 5억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이다. 단, 법인 또는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납세자가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및 지방세 이의신청을 하고자 할 경우 기획예산과 법무팀(760-8462)으로 선정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토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통보하며 자격요건에 맞는 납세자는 세무 대리인을 통해 무료로 불복 청구 절차 전반에 걸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발전 공로와 성적 우수, 개근 등 졸업생에게 표창장 및 상장이 수여됐으며 활동 동영상 상영, 소감문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9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미래농업과, 발효학과를 개설했으며 3월부터 8월까지 20회 80시간의 내실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해 51명이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게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일정을 충실히 수행한 만큼 배운 지식을 잘 적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는 농업인대학은 9기까지 6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광남1·2동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4분기 주민자치센터 수강 접수에 대해 논의했다. 권오륜 위원장은 “수해 복구로 바쁜 와중에 참여해 주신 위원 및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주민자치센터,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유례없는 폭우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라켓, 농구공 등의 운동 및 체육용품을 지원했다.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신체운동 및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 저소득 계층의 스포츠 참여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들기 쉬운 시기에 이번 체육용품 지원이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기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스팸선물세트 6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축하하며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윤은미 동장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청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다가오는 가을의 쌀쌀한 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답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선풍기, 이불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하는 등 타 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척면 얼음골길 47-37에 위치한 ‘우드페커’에서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척 나눔 1일 카페’를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도척 나눔 1일 카페에서는 커피, 차, 떡, 과일 등 다과가 제공되며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작은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재능기부로 음악연주회가 열리며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진도 함께 전시될 계획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비록 작은 규모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서로 합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4일부터 관내 연매출 4천800만원 이하의 영세 미용 영업주 60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교육 및 경영컨설팅’을 3기로 나눠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각종 대회 등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된 베테랑 헤어 디자이너가 최신 트랜드(유행)를 반영한 커트, 펌, 붙임머리 등 미용 기술을 3주에 걸쳐 실습 수업한다. 특히, 실습과 함께 매출 증가를 위한 미용업소 운영 전략, 성공 미용업소의 경영 노하우도 알려준다. 신기술 교육은 기수별 20명씩, 1기는 9월 14일~9월 29일, 2기는 10월 10일~10월 27일, 3기는 11월 중 경안동 소재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교육장에서 매주 2회씩 4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용 서비스의 다양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랜드에도 경제적 부담이나 혼자 영업하는 가게를 비울 수 없어 기술 향상 교육을 접하지 못하던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미용영업자들의 경쟁력이 향상돼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로타리클럽과 ‘광주시 취약계층 예방 접종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시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로타리클럽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관내 저소득 의료, 보건 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한다. 문 회장은 “이번 협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방접종을 망설이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단체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 의료, 보건 환경 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 역시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단체와 기업의 따뜻한 온정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기독교연합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 4천609만2천원을, 대진실업㈜ 서영택 대표는 500만원, ㈜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 200만원을 기탁,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수해 피해 주민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수해로 느꼈을 상실감이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900포(10㎏‧2천50만원 상당)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따뜻함을 느낀다”며 “전달받은 따뜻함이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폐기물수집운반업체 7개와 지난달 11일부터 수해 쓰레기 기동반을 운영, 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처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과 퇴촌면의 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성남시로 우회해 산성리 지역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가용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불당리 일원의 토사 등 수해 쓰레기 수거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또한, 퇴촌면 일원에 산재돼 있던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7개의 폐기물수집운반업체를 동원해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지난달 29부터 9월 8일까지 국토대청결 일제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하천변에 쌓여 있는 부유 쓰레기를 관내 유관단체 및 군부대 등과 협력해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에 현재까지 1만2천여톤에 달아는 토사 등 수해 쓰레기를 임시적환장으로 운반 처리해 수해 쓰레기 처리를 마무리하고 수해복구가 조속히 완료돼 수해 피해 주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하면 악취, 해충 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 위주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담당 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8명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방세환 시장은 “가을학기 개학 대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전 부서를 방문, 추석 연휴 상황 근무, 코로나19 대응, 수해복구 등 각종 비상근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시청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한 방 시장은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각종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 시장은 15일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재정 및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 시는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제29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금액은 1억8천여만원으로 추산되며 호우 피해 차량과 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 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 시는 현재까지 파악된 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 등 총 1천3건의 사유 시설 피해에 대해 예비비 21억원을 투입,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 2천만원,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천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앞당긴다. 시는 지난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복구비 중 지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