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의원, 시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에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성남시가 과학고의 최적지임을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과학고 성남 유치 플래카드를 들고 행사 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우선 성남시 측에서 그간 과학고 신설이나 기존 학교 전환에 대한 시민 제안 및 유휴부지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10여 곳 부지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남교육지원청 측은 일반고 전환 수요조사 결과와 분당중앙고 동의율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7월 15~26일 진행한 ‘성남지역 일반고(27개교)의 과학고 전환’ 희망학교 수요조사 결과 분당중앙고가 유일하게 과학고 전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2009년부터 과학 중점학교로 운영돼 온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게 되면 신설 방식과 달리 기존 시설을 활용해 기숙사, 연구동 등 부지면적 확보 부담을 덜수 있다고 시는 내다봤다. 또한 부지 매입비 등 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5시 시청 집무실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선수들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선수들의 땀과 노력,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성남시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비롯하여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1~12일 양일간 추석 명절 기관장 현장 안전 점검 및 인천검단소방서 방문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2일 안전점검은 폐기물이 매립 중인 제3-1매립장과 침출수 처리장 등 핵심기반시설 관리사업장 위주로 이뤄졌고, 특히 수도권 폐기물 적체 해소를 위해 16일(월) 시행하는 특별 반입에 대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살폈다. 아울러 연휴에도 출근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수칙 준수 등을 거듭 당부했다. 지난 11일에는 지난해 공사와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검단소방서를 방문하여 양측기관 간 협력체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하고 연휴 기간 수고하는 소방관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송병억 사장은 “추석 연휴에도 국가핵심기반시설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국민생활 안정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19∼’23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재난 발생 예방에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소방서는 12일 관내 숙박시설 40개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관서장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숙박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투숙객 입실 전 대피방법 안내 및 방화문(출입문) 관리방법 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사례 전파 △완강기 등 피난기구 사용법 △방화문의 이해 및 활용 △화재 시 피난유도 및 대응요령 △피난로 적치물 금지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한편, 분당소방서에서는 지난 8월 말부터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추진사항으로 스프링클러가 없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관서장 현장안전지도와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유재홍 서장은 “입실 전 투숙객들에게 피난 안내를 해주는 작은 행동이 유사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더이상 숙박시설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후 1시 10분 추석 연휴에도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물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물류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시가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 전통시장(팔도시장) 방문에 이은 민생 현장 릴레이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중구 중앙동 소재)'을 방문해 국외 물류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당부한다. 2020년 개소한 선박종합상황실은 ▲메인상황실(통합관제) ▲세이프티룸(선박 안전 운항 지원) ▲퍼포먼스룸(선박 엔진 운용 지원)으로 구성, 스마트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에 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특히 이번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는 광주시와 민간이 힘을 합쳐 개최한 것이어서 남다르다. 광주시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박람회를 주최했고, 민간에서는 더 나은 공동체를 실현하겠다는 믿음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헌신했다. 이처럼 광주는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를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민‧관이 공동주관 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기업 78개, 전국기업 15개, 정책홍보관 23개, 상담관 4개, 추석선물전 등 전국 최대 규모인 1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용혜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미래 발전전략을 구체화할 광주연구원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오전 광주연구원에서 개원 1주년 정책토론회를 열고 광주의 미래상과 전략테마를 담은 ‘광주 미래 2050 비전과 전략’ 구상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연구원 이사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치국 광주연구원장, 신수정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광주연구원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광주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새롭게 정립해 보는 정책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금은 모든 것이 변화하고 있는 전환의 시대이고, 우리는 이 전환을 기회라는 단어로 바꿔야 한다”며 “5.8% 인상된 국비확보와 민생토론회, ‘국회, 광주의 날’까지 광주는 기회를 잡는 도시이고, 광주연구원은 기회의 전략기지가 되길 바란다. 혜안이 있는 광주연구원과 기회를 잡을 줄 아는 광주시가 힘을 합하면 광주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치국 광주연구원장은 “개원 이후 한정된 연구 자원으로 최선의 성과를 창출해 온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걸음 앞선 정책을 디자인하고, 광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는 ‘바이오커넥트;이음(Bio Connect)’을 개최했다. ‘너와 나, 새로운 바이오의 미래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바이오커넥트;이음’은 도내 혁신주체(산학연병관)와 지역 클러스터를 연결해 정책 및 기술 교류,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 바이오산업 전문 네트워킹 행사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해 올해 처음 열렸다. 첫째 날 ‘바이오-포럼 데이’에는 ‘경기도의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로 제6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이 개최됐다. 1부 정책포럼에서는 경기도 바이오 광역클러스터링 전략에 대한 도와 시군 발표 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 전망에 대한 주제발표와 디지털헬스, 신약개발 분야의 바이오-AI 기술융합 연구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둘째 날 ‘바이오-비즈 데이’에서는 기술파트너링, 투자 및 사업화자금 지원, R&D 전략컨설팅 등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가 진행됐다. 바이오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세종빛축제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전액 삭감한 시의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시는 전국 최고 녹지 비율과 중앙공원·국립세종수목원·옥상정원·금강 등 정원도시 기반 시설이 갖춰진 세종시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 먹거리로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해왔다. 이러한 차원에서 시는 올해 제2차 추경안을 통해 박람회 조직위 구성운영 및 박람회장 실시설계비 등에 필요한 14.5억을 편성했으나, 시의회에서는 이를 전액 삭감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으나, 이날 곧바로 시의회에서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고 정원관광산업 육성과 박람회에 대한 시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공개토론을 제안하게 된 것이다. 특히 공개토론 과정을 통해 시의회가 지적한 사업의 실효성과 당위성, 절차와 시기적 합리성 등을 설명하고 추가적인 갈등과 오해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부녀민원봉사대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 부침도 같이하여 풍성한 상차림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있던 반찬봉사실을 13통마을회관으로 이전한 후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태전, 호박전, 새우전, 녹두전 등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 20여 명의 봉사대원은 정성껏 마련한 물김치와 명절 전들을 정성껏 포장하여 움직임이 불편한 세대에는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주었다. 채봉수 부녀민원봉사대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직접 배달을 하니 보람과 기쁨이 더 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희 창전동장도 “아직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신 봉사대원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꾸러미 따뜻한 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쌀, 세탁세제, 휴지, 죽, 파스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작한 뒤 화현면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의심자와 취약계층 이웃 130가구에 전달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꾸러미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마련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꽃고을 복지 네트워크’는 화현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1일 창전동 발전협의회가 창전동 10개 사회단체와 창전동 직원들 100여 명과 함께 망현산길(설봉로) 인근 도로변과 주택 밀집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위험 계도 2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발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 망현산 인근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1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활동과 더불어 택시 공영 쉼터 주자장을 이용하도록 홍보했다. 이번 2차 캠페인도 창전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불법 주차를 근절하고 올바를 주차문화를 확립하고자 다 같이 동참하는, 의미가 있는 캠페인을 했다. 최근 망현산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주요 통행로에 불법 주·정차, 이중 주차가 심해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천초 도로 통학생과 자전거 이용 시민이 증가하여 일대 교통환경이 매우 혼잡하다. 박상욱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 홍보가 시민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주차의 필요성을 깨닫고 성숙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인식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등 반찬을 취약계층 이웃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안흥선 영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풍성한 명절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열 영중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영중면 남녀새마을회가 함께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항상 이웃사랑과 봉사에 앞장서는 영중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퍼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젝트 ‘힐링이룸’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게 ▲심리적 면역체계 구축 ▲감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아로마세러피, 명상, 요가, 도파민 디톡스 특강 등 청년들의 심리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는 13일부터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회차별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 031-644-4208로 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청년들이 취업, 직장 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청년이룸’에서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내 안의 나’, 심리 토크콘서트 ‘미리크리스마스’ 등 청년의 마음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이천시는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경로당 무선 걸레청소기’는 13개 리 경로당에 무선 걸레청소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바닥을 청소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정춘 노인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청소에 어려움이 많았다. 무선 걸레청소기 덕분에 경로당의 위생이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의 휴식처인 경로당을 쾌적하게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경로당을 청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선 걸레청소기를 전달하게 됐다.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이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자동차 안전관리 담당이자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벼운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2차 향기나눔 추석행사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비롯해 선단동 주민 봉사자,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다양한 선단동 지역구성원들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갈비탕과 송편, 포도 등으로 구성된 선물상자 50개를 제작한 뒤 선단동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한 나눔의 장”이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업과 더불어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향기나눔 추석행사는 지난 9일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은 선물 상자 150개를 제작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150가구에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이하 현업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은 관리감독자 주도하에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주목적으로 연간 24시간 수료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개별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현장점검은 지난 8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6개 현업부서(▲폐기물처리부서▲배수펌프장 관리부서▲도로보수 및 제설부서▲농기계수리부서 ▲공원관리부서)를 대상으로 4개분야를 집중점검 중이다. 주요점검분야는 고용노동부 선정 사망사고유발 4대 고위험요인작업으로, ▲건설기계작업 ▲벌목·제초작업 ▲기계설비운영작업 ▲위험물 취급작업 총 4개 분야이다. 시는 이와 함께 5월1일부터 10일15일까지(5개월) 현업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장(105개소) 안전보건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점검은 고위험요인 사업장(해양하천과 배수펌프장)에 대해서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민관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지난 11일, 공원관리과에서 추진 예정인 ‘2025년 아이누리놀이터 사업 대상지’ 공룡공원(통진읍 마송리 533번지)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현재 공원 내 놀이 시설과 주변 환경을 세심히 점검하며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 조성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어린이들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기존의 놀이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어린이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아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놀이터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과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포시가 양천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금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로 주요내용으로는 ▲연장노선 대안 검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위치 검토 ▲열차운영계획, 시설계획 검토 등 최적안을 마련하여, 올 하반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신청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0만 대도시의 부족한 교통대책을 위해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킬 것이며 교통복지 향상을 통해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면서 “광역철도 노선의 다양화와 함께 철도산업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제성 등을 확보한 최적의 노선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