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읍 기관·단체는 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23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이장협의회 500만원 △체육회 150만원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123만원 △남녀새마을협의회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 100만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또한, 신현7리 류운석 이장은 별도로 3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포읍 기관·단체 대표들은 “오포읍 분동을 앞두고 오포읍 기관·단체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힘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주신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포읍에 수해를 입은 시민들이 수해 피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신설된 4개 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의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개 동의 청사는 오포1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오포로859번길 29), 능평동은 기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출장소(창뜰아랫길 6, 능평복합문화센터 내)를 사용하며 오포2동과 신현동은 신청사가 준비될 때까지 임차한 임시청사(양벌로 215번길 7 / 신현로 109)를 사용한다. 신설되는 4개 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복지 등 행정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제공하게 되며 기존 주민자치센터는 각 동 신청사가 신축되기 전까지 당분간 오포1동에서 통합 운영한다. 방 시장은 “이번 4개 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워짐은 물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4개 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분기 사업 결과 보고, 3분기 활동 사항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 발굴 독려를 위한 방안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 결식 우려 청소년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기회의 후 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행복드림’ 사업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 과일과 햄, 라면 등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이 빠른 복구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퇴촌농협 안진근 조합장 일행은 지난달 3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수해 복구를 위해 힘을 써주시는 면장님 이하 직원들과 각종 봉사단체 및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퇴촌농협 임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민수 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퇴촌농협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무한돌봄센터 및 남부·북부무한돌봄센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대상으로 ‘2022년 광주시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컨설팅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이종은 선임이 시와 읍면동 사례관리분야 팀장과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컨설팅은 광주시의 통합사례관리 현황과 기록을 점검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과정별 취약 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부서간 업무 편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의 기회를 이용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1일 동양산업자원㈜의 지원으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동양산업자원㈜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한 기금을 남부센터에 기탁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중심으로 휴지, 두유, 각종 생필품, 식품류를 구매해 총 156세대에게 전달했다. 김형곤 동양산업자원㈜ 대표는 “수해로 인해 더욱 힘든 이 시기에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9월 5일 자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방세환 시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승진 55명, 전보 267명, 직제 개편 540명 등 1천여명의 직원들이 부서와 자리를 이동하는 역대급 규모이다. 특히, 도척면과 퇴촌면에 개발팀을 신설해 개발 민원 증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지역별 농민상담소 6개소를 부활시켜 전진 배치하는 등 ‘작은 소리도 더 크게 듣는다’라는 자세로 현장 중심의 대민행정 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방 시장은 “시민을 위해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공직자에게는 승진 등 성과에 부합하는 보상을 반드시 부여할 것”이라며 “수마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항구적인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국회 박물관에서 창업경영포럼과 (사)한국기업평가원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 협동조합이 주관한 2022년 제6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상은 2개 부문으로 최고의 인물 부문에 의정 및 행정 분야와 제품, 서비스 부문에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단체를 선정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소비자 평가 통계자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시는 공공요금을 비롯해 생필품 등 중점 관리품목의 물가 정보조사 및 착한가격 업소와 착한 임대인을 발굴 지정하고 소비자가격 동향 등을 수시 지도‧점검하는 등 물가안정 대책을 통한 공공물가 안정 등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소비자평가 우수 대상을 수상한데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합리적 소비와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 및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지원교회 공성진 목사와 성도들은 지난 30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밥솥을 전달했다. 공 목사는 “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도들의 성금(100만원)으로 마련했다”며 “하루속히 피해 가구가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광지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분들이 응원의 마음을 전달받아 힘을 내시길 바라고 남한산성면에서도 남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지원교회는 2020년부터 정기적인 후원 및 기부를 실천하며 이웃사랑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소재한 냉‧난방기 제조업체 영광하이테크 김기영 대표는 지난 3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기장판 20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다가올 추위에 걱정이 많을 지역사회 외로운 취약 가구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물건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의 뜻을 지역사회 곳곳에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전기장판 200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구와 난방시설이 취약해 겨울을 춥게 지내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의 가정 내 독서문화 장려를 위해 1인 1질의 전집을 제공하는 ‘어린이 전집 대출’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차로 진행하는 전집 대출 서비스는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총 337질의 전집을 제공하며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희망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도서관 회원 중 이용 내역이 우수한 가정(최근 3개월 동안 연체내역이 없고 대출 횟수가 높은 가정) 순으로 선정하며 한부모가정 및 기초수급대상자 가정은 해당 증명서를 제출 시 우선 선발의 기회가 부여된다. 전집 대출 서비스에 선정된 가정은 3개월(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동안 희망 도서관의 전집을 횟수 제한 없이 대출할 수 있으며 능평도서관에서 선정된 우선 선발가정은 월 1회 전집배달을 지원받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할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 규정에 따라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이‧통장협의회 및 광주시의회 의장 등의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정,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시의원들에게 지급할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현자섭 위원을 선출했으며 의정비 결정을 위한 행안부 가이드라인과 지역 주민 수, 시 재정 여건 등 현황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정비 잠정액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의정비 지급기준을 결정할 예정이며 2022년 공무원 보수인상률을 초과해 월정수당을 인상하는 경우 설문조사 또는 공청회 방식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자섭 위원장은 “40만 시민이 뽑은 시의원의 의정비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각종 고려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들과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합리적으로 의정비를 결정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주시청 토지정보과(지가관리팀)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도 확인 가능하며 보다 편리하게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9월 24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가격 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1일 광주향교와 숭렬전, 현절사에서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들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告由禮)’를 봉행했다. 이날 고유례는 양승균 성균관유도회 회장을 비롯한 유림, 광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유례는 국가와 사회에서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전통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례를 지내왔다. 방 시장과 주 의장 및 시의원들은 이날 의식을 통해 새로운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성현들에게 고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상습정체 구간인 광주대로를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개선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경안동, 쌍령동 주변의 상습정체 구간을 비예산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경안동 및 쌍령동 주변 개발사업의 공공기여를 통해 경안교 확장 및 추가 경안1교 신설, 광주IC 연결로 정비 및 개설, 청석로 확장, 푸르지오 앞 교차로 입체화 등 1천억원 이상의 교통개선 사업비를 마련 중이다. 교통개선 사업비는 광주대로 상습정체 도로 개선을 위해 이미 추진 중인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의 교통영향평가를 통해 개선 대책이 일부 제시됐으나 사업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쌍령지구 도시개발사업(민간 환지방식)이 민간 제안으로 들어오면서 주변 개선대책에 대한 사업비가 확보됐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광주시의 주요 교통개선 및 공공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며 각 생활권별 마스터플랜을 통해 체계적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점적 개발행위를 지양하고 도시개발사업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을 통해 미래형 지속가능한 자족 계획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과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과 ‘건행! 건강하고 행복한 삶’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정동과 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선정하면 성심의료재단(성남성심 연합영상의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유미하 성심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서 제공할 수 있는 종합건강검진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올해 송정동에 요양병원을 개원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의료를 통한 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자립을 꿈꾸고 있는 저소득계층 대상자분들이 질병으로 인해 주저앉는 일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종합건강검진 시 발생하는 부대비용은(용종 제거 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동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2022년 제4차 정례회의’를 마치고 추석맞이 ‘홀몸 어르신 건강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특화사업 추진사항 논의 후 홀몸 어르신들의 한가위가 조금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한가위를 맞아 홀몸 어른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끓인 곰탕과 풍성한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들고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사랑 가득한 초월 복지를 전달했다.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 “‘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찾아가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월 착수해 수행하고 있는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광주시민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 보고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중간보고회 세부 내용 사전 점검, 향후 계획수립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 방침에 따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주거복지 전문기관과 관련해 ‘민선 8기 지자체장 내부방침 및 특화사업 추진전략’을 세부 계획서에 반영하고자 다각적으로 논의하며 대안을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은 시에서 처음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라며 “내년에 설치하게 될 광주시주거복지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52가구(167명)를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에서 ‘드림패밀리 여름방학을 즐겨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실내 활동에 지친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식사권 포함) 및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제공해 외부활동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통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경제적 부담으로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놀이공원과 아쿠아리움 이용권뿐만 아니라 외식까지 지원해줘 부담 없이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