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 충전 시 추가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전 한도를 늘리고 인센티브 요율을 최대 10%로 운영, 지역화폐 발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820억원과 비교해 지난달 말 기준 1천318억원으로 160% 증가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8월까지 충전금액의 최고 10%까지 지원하고 다음달부터 충전금액의 6%까지 지원한다. 월 충전 한도액은 최대 1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 예산을 지난해보다 더 늘렸음에도 예산소진이 빨라 인센티브 충전율을 하향했다”며 “지역화폐 국비지원 34억원이 확정 내시 됨에 따라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예산의 범위에서 할인율을 조정해 연말까지 인센티브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중앙합동조사단 조사본부가 광주시청 지하 상황실에 설치돼 오는 31일까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경기도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조사단은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피해 현장실사를 통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비 현황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시는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비에서 추가 지원받게 되며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일반 수해지역 지원항목 외에 12가지 추가 항목을 지원받는다. 특히, 복구계획 수립 이전에 예비비 등을 활용, 재난피해자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23일부터 선지급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에 설치된 중앙합동피해조사단이 피해 규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 조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5일 초월읍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위한 ‘이웃나눔 김장준비 채소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무와 배추 1천7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초월읍 남녀 새마을협의회 이병창‧최춘란 회장은 “새마을 남녀 회원들의 마음을 듬뿍 담아 배추와 무를 정성스럽게 키워 올 연말 맛있는 김장김치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은 무와 배추는 11월 중 수확해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여름 독서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정보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정보활용 교육을 진행하는 강좌로 매년 방학마다 시립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 5개 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여름 독서교실은 도서관 별 4일씩 진행했으며 ▲시립중앙(등대여행 갈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오포(모두를 위한 ‘집’으로 놀러와) ▲초월(부자가 되기위한 첫걸음-용돈 바로 쓰기) ▲곤지암(과학 코스요리-음식에도 과학이 있다고?!) ▲능평(한여름, 별이 빛나는 밤에)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5개 도서관에서 총 44명이 독서교실을 수료했다. 또한, 도서관별로 참가자 중 한 1명을 우수자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정보 문해력 발달을 위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건축사협회가 수해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건축사협회는 지난 17일부터 수해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이 전파·반파돼 재건축 또는 대수선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축 상담 및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민호 광주시 건축사협회장은 “재난 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재능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시의 어려움에 공감해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도척면사무소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7‧8월 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도척 나눔 1일 카페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재유행과 관련, 방역 수칙 준수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감염과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울 것”이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힘들고 어려운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공설묘지(신월 공설묘지·자연장)에 대해 26일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공설묘지 및 자연장 진입로 주변 잡목 제거 및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성묘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성묘 대책반 편성으로 성묘객 주차 안내, 쓰레기 수거, 각종 민원사항 처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퇴촌면 우산리 인근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임원 26여명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침수 가옥 정리, 토사 및 쓰레기 정리 등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해복구가 완전히 종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10만장(5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광주시 초월읍에서 마스크 제조공장을 운영 중인 ㈜디엠코리아 정창길 로타리클럽 회원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각 3만장, 장애인복지시설 내음공간에 4만장을 전달했다. 문선용 광주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상황 속에 집중호우로 재난피해까지 심해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시름이 깊은 주민,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한 마스크는 수해 피해 주민과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등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1979년 창립돼 15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결핵 퇴치와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집수리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 단체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의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역동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 위치한 역동 행복마을관리소(경안로25번길 37, 1층)는 경기도 지원 사업으로 △안전순찰활동 △생활공구대여 △아동안심 등·하교 △여성 안심 귀가 △취약계층집수리 등 지역주민의 안전 도모와 생활편의를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주민 공동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이 2교대로 근무하며 역 2~4통을 관할구역으로 설정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화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한 마을자료 수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주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수해 피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제1101공병단을 향한 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광주지역에는 600㎜ 이상의 폭우가 내려 도로파손, 주택 침수, 토사 유출, 산사태 등 1천500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1101공병단에 지원을 요청했으며 1101공병단은 즉각 대응해 피해가 심각한 퇴촌면, 송정동, 오포읍 일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1101공병단은 800명 이상의 장병과 70대 이상의 차량, 장비를 투입해 퇴촌면 일대 23채 이상의 침수주택 수해복구와 고립 가옥 교량 임시 복구, 도로파손 복구 2개소 등 피해 주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부터는 침수지역 내 전염병 및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자 침수주택에 대한 방역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밤낮없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군부대 장병들께 감사드리며 수해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7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 취소는 지난 8일과 9일에 걸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남한산성문화제의 개최장소인 남한산성면 일대에 도로파손, 산사태, 인근 주차장 함몰, 토사 적재 등으로 정상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없는 상태로 남한산성문화제 추진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취소를 의결했다. 또한, 코로나19 지역확산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시점으로 축제 취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방세환 시장은 “남한산성문화제가 4년 만에 개최돼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들에게 아쉬움을 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금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해 피해복구에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초월읍 숯골길 56에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 ‘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 2020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 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 34억원으로 2층 규모의 연면적 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공동기반시설 운영기관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광주시 가구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공동기반시설 1층은 공동작업장으로 CNC종합포인트보링기, 엣지벤더기, 파이프 밴딩머신 등 목재와 철재 가공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2층에는 가구산업 창업가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과 시제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팅실, 30인 규모의 다목적 회의실, 전산교육장 등을 함께 조성해 가구산업의 생산력 향상사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산업‧경제 분야 정책자문관에 전 강동대학교 성수희 교수를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수희 정책자문관은 산업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산업‧경제 정책자문관은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산업‧경제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되며 정책자문관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3대가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경제 분야의 폭넓은 식견을 갖춘 성수희 교수를 정책자문관에 위촉하게 됐다”며 “신재생에너지 및 청정에너지산업 분야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광주시 ESG행정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올해 두 번째 ‘명사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우울과 분노의 시대, 행복을 위한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tnN 어쩌다 어른,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15분 등에 출연해 심리학, 인간관계 등과 관련된 주제로 강연해 왔으며 이번 명사초청강연회를 통해 광주시민에게 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9월 2일 금요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장접수는 9월 6일 강연 당일 오후 6시 50분부터 사전 예약자 미도착 시 잔여 입장권 한도 내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4개 항목을 추가 보장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65세 이상), 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교통상해 제외), 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항목이다. 광주시민의 경우에는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지급·보장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보장 개시한 폭발·화재·산사태·붕괴사고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 등 11개 보장항목과 이번에 추가되는 4개 항목을 포함해 총 15개 항목으로 확대됐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보장망인 시민안전보험의 추가 보장 확대로 시민의 기초생활이 재난사고로 위협받지 않도록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8월 중 개최할 예정이었던 차세대경영인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대신해 행사 비용과 회원사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임 회장은 “광주시에 수해 피해 상황을 보고 협회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시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광주시차세대경영인협회에서 수해민들을 위해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 이어 모범 기업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태현에스디 김세원 대표와 봉선화식품 이서준 대표가 수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9일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조상현 산이1리장으로 조 이장은 마을대표로서 주민의 의견 수렴 및 반영에 앞장서 왔으며 마을의 현안 사항에 적극 관심을 갖고 각종 체육행사 및 노인 경로잔치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베풀어왔다. 조 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이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초월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마을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태전동 소재 밭에서 ‘이웃사랑 가을무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가을무는 11월 중 수확해 관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가을무 심기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3개소가 참여해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수확 때는 100여명의 원생들이 직접 수확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가을무 심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위원님과 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을무를 잘 가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지역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경안동 직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경안동 안골 약수터(경안동 224 일원) 등산로 복구에 나섰다. 경안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황의분 회장은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안골 약수터길을 오가는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에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한마음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약수물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활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