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9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고추장을 정성스럽게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55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최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지는 가을에 이웃들에게 힘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분기마다 엄마의 마음으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나의원, 송탄하늘약국이 체결한 의료취약계층 무상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고 있다. 협약을 통해 발굴된 의료취약계층 3명이 현재 하나의원에서 꾸준히 치료받고 있으며, 송탄하늘약국의 약제비 지원으로 지속적인 약 복용이 가능해졌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방문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건강을 회복해 가고 있다. 특히, 한 대상자는 “아픈 몸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었고 경제적인 이유로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허성옥 하나의원 원장과 한경진 송탄하늘약국 약사는 “처음 협약을 맺을 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랐는데, 실제로 대상자분들이 회복해 가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용희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례처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약을 확대할 것이며, 현재 한의원과 추가 협약을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송천어린이공원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Plogging) 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한용희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쓰담 달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일 관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 현충사와 평택 원균 장군묘, 정도전 사당 등을 탐방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역사 유적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경험을 했다. 또한 이번 행사 마지막 시간에는 식물을 돌보고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원예 심리치료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성환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미래 성장동력인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복정원단이 지난 10일 마을안길 행복정원 조성 및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진위면 행복정원단은 동네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마을주민 모두가 공유하는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는 봉사단이며, 진위면 고유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행복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조성 작업에서는 행복정원단 단원 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 등이 모여 백일홍, 메리골드 등의 꽃과 나무를 심으며 기존에 심었던 꽃들과 어울리도록 배치했다. 이러한 단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진위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복정원이 완성됐다. 진위면 행복정원단 홍석진 대표는 “부단한 노력으로 아름다운 마을 행복정원을 만든 것이 자랑스럽고, 힘들게 만든 정원이 오래 유지되도록 단원들과 유지 및 보수작업에 힘쓰겠다”라고 행복정원 조성 소감을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마을에 아름답게 조성된 행복정원이 진위면 마을주민 모두를 즐겁게 해주길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진위면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궁화 치유나라 미용봉사단(회장 이정은)의 재능기부와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르신 차량 이동 지원 및 이미용 보조를 통해 진행됐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짝 웃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머리를 단장하고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준 청북읍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희성 위원장은 “어르신들께 온기를 전해주신 미용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이미용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명절을 맞이하실 수 있게 재능기부를 실천하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은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한전 MCS 서평택지점·한전 서평택지사와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소모품 교체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한전 서평택지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낡은 전선 및 콘센트 등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쓰레기 수거 등 주거지 정돈을 도왔다. 신희성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전기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택 한전 서평택지점·박훈하 한전 서평택지사장은 “홀몸 어르신들 주거지의 전기상태를 살피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서주신 한전 MCS 서평택지점·한전 서평택지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송탄보건소)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지난 9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열린 정신건강 힐링 토크콘서트 ‘당신의 마음에도 아침이 오기를’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밤을 물들인 클래식 공연과 따뜻한 이야기로 함께 했다. 첫 무대는 리썸앙상블의 30분 클래식 연주로 시작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열었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정신병동에도 봄이 와요'의 원작자인 이라하 작가가 창작 과정에서 얻게 된 실패 극복 경험담, 정신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진솔한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문화 공연을 넘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로부터 “마음을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한미 동맹 주간’이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0월 1일 선포된 ‘평택시와 주한미군 간 우정의 날’ 비전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미 동맹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개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 동맹 강좌’가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한미 동맹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주한미군과의 공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어 9월 9일부터는 ‘한미 동맹 영상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된다. 전국의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한미 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양국의 우정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환경과 기념의 의미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25년 추석을 맞아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 정비 기간은 ‘25. 9. 22.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25. 10. 15.까지이며 정비 인력은 본청, 출장소,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총 70명이 투입된다. 중점 정비 사항은 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로(국도) 주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중심 상가 일대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할 예정이며, 자진 철거 미 이행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추석맞이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 운영을 통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명절이 지난 이후에도 연중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가 오는 27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로 11년 차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30여 년 만에 부활한 전통 의례 망궐례 재현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본래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望闕禮)를 되살린 행사다. 130여 년 전 외부 요인으로 중단됐던 의례가 주민들의 손으로 복원되며, 이제는 평택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서 주민과 외국인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니라 주체적 참여자로 행사에 동참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될 것이다. 현감 행렬과 격쟁 연극, 거리에서 만나는 전통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현감 행렬이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한 행렬은 총 1.8㎞ 구간을 이동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는다. 행렬 도중에는 전통 연극 격쟁이 펼쳐진다. 격쟁은 임금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 멸치볶음, 장조림 등 3종의 밑반찬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일 평택대 예술관 음악당에서 ‘2025 용이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ㆍ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여,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마을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돼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최종 8개 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총회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박상민 씨가 특별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석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효도 관광’을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여주 명성황후 생가 및 여주 신륵사와 여주의 인기 명소인 출렁다리를 관광했다. 김형수 위원장은 “어르신에게 기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아 비전2동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푸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각종 지역 단체들의 선행을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어르신 효도 관광’을 개최하며 지속적인 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효 의식을 북돋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직접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혜영 나눔센터 회장은 “삼계탕을 맛있게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아직 끝나지 않은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매달 초에 직접 만들어 통복동 이웃들에게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9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진행된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도 관광’ 행사는 평소 바깥출입이 쉽지 않은 마을별 어르신 35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1년여 전부터 계획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충북 제천시 충주호에서 유람선에 탑승하여 1시간여 동안 자연 절경을 체험했으며, 지역 특산 음식의 점심과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을 관람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계정 현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평소 바깥출입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어머니 같은 동네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다”고 말했다. 문민자 현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행사를 준비하신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종종 마련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새마을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10일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 승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버스 승강장 내부에 쌓인 먼지와 유리 파편을 청소하고,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며 한층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강형병 회장과 박성애 회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과 주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관리와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살기 좋은 팽성읍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6회에 걸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 요인 ▲치매의 진단과 치료, 관리법 등 총 8개 주제로 진행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돌봄의 두려움과 부담을 덜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10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규정'과 함께 '평택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공직사회의 부적절한 행위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및 실․국․소장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공직 생활에서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 및 배려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청렴 가이드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음주 운전과 갑질은 시민의 생명과 공직의 명예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며 바른 공직문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음주 운전 및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자아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정신건강 프로그램 ‘나를 설명하는 키워드’를 운영한다.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로, 상담자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실에서 아바타를 통해 전문가와 상호작용하며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치카드 선택 활동 ▲나를 나타내는 말 표현하기 ▲마인드 보틀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에게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강점, 흥미, 가치관 등을 깊이 있게 파악함으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9월 25일과 29일 이틀간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씩 진행되며, 10일부터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체험 꾸러미를 수령해 교육 일시에 머물고 있는 장소에서 메타버스로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