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제물포 신협은 지난 7일과 8일 도화2·3동, 숭의1·3동, 주안5동에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 이불 15채, 라면 12박스(40개 입), 쌀(10kg) 10포를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각 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37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명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가 매년 극심해지는 가운데, 이러한 따뜻한 나눔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있다.”라며, “마련된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지역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5일부터 가을을 맞아 구 청사와 인화여자중학교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공급받은 국화꽃 약 300본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구청과 학교 숲을 방문한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정서적인 힐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가을 국화 전시는 2024 인천 국화 전시회에서 사용된, 다륜 대작 3개, 소국 300본 등 상태가 우수한 국화를 시로부터 비예산으로 공급받아 진행됐으며, 가을의 계절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산림청 2024년 학교 숲 우수 사업지 현장 심사’가 진행되는 인화여자중학교 학교 숲에도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현장 심사 대비를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화 전시를 통해 구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정서적인 치유 효과를 누리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 용비도서관에서 ‘북스타트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북스타트를 통해 성장하는 아기와 주민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사업 경과보고, 미추홀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회 축하 율동과 마술공연, 도서 낭독과 책읽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11개 구립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와 함께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35명의 아기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했으며, 지역주민 900명을 대상으로 책 놀이 프로그램과 양육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는 지난 7일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과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모금액은 지난 6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와 다사랑의집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설치된 ‘사랑의 모금함’에 경마 고객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총 541,590원이 모였다. 조영진 지사장은 “이번 모금액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마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지원해 주신 모금액은 노숙인의 건강 회복과 재활, 자립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다사랑의집에 대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는 지난 7일 아인병원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해김밥, 수도사, 인천로타리클럽, 센트럴세무회계사무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인천로타리클럽,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180여 세대에 전달됐다. 백광일 회장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정성으로 김장 김치를 담갔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 ‘장봉혜림원 사랑 더하기 자선 장터(바자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자선 장터에서 공단 직원들은 음식물 분리수거 및 설거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장터 운영을 지원하고, 표 구매를 통해 장봉혜림원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공단은 참여자들에게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해 공단의 다양한 윤리, 인권 경영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자선 장터 참여를 통해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1월 한 달간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구청 직소민원팀과 정책 비서관이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사항, 건의, 고충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2일 주안역 광장을 시작으로, ▲14일 인하홈플러스 광장(인하대역 6번 출구 인근),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주안남점 앞)을 오후 2시부터 4시에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청취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를 통해 접수된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 후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 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현장 미추홀’을 통해 구민들과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특이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의 민원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친절의 중요성,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민원인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최근 자주 발생하는 특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구는 각종 민원 사례를 통해 직원들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대 기법을 교육하며, 민원인과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민원 문화 확립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어렵고 힘들 때가 많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민원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민간 건설사업 현장 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지회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신축 등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업체의 대형 건설사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조흥수 회장은 “인천지역의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이 대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가 적극적으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건설 활성화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구에서도 협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지역업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도화동 앨리웨이 쑥골광장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의 날 한국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는 지난 10월 복지관과 인하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연합 활동으로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극기 손바닥 찍기, 단지 동맹 액자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호국보훈 감사 우편엽서 만들기, 독립군 인식표 만들기 등 한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한국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기회에 순국 공원과 독립기념관 등 평소 가보지 못한 역사 현장에 아이와 함께 방문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황영선 관장은 “도화동 앨리웨이의 행사 운영 협조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관내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미니 자석 액자를 증정한다. 구는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가 종합민원실 1층 포토 존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면, 해당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미니 자석 액자를 제공한다. 미니 자석 액자는 냉장고나 자석판 등에 부착할 수 있어 소중한 순간을 일상에서 간직할 수 있으며, 지급 기간은 소진 시까지이다. 또한, 포토 존은 신혼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계절별 주제로 꾸며져 있고, 직접 촬영이 가능한 핸드폰 거치대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민원 창구에 촬영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석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많은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는 특별한 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50여 개의 초중고등학교 중 학교 숲이 조성되어 있거나 조성 계획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 구는 산림·조경·식물 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 학교 숲 코디네이터 활동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 2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코디네이터 교육 안내 및 수업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대화초등학교를 포함한 7개의 학교가 생태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 숲 코디네이터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교구를 활용한 이론 수업을 진행하며, 학교 숲에 자라고 있는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를 함께 관찰하고 만져보는 체험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학생들의 높은 수업 참여율을 끌어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자연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겠다.”라며, “아울러 도심 속 생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는 미추홀구 작가’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회는 미추홀구립도서관의 지역주민 작가 육성 프로젝트인 ‘나는 미추홀구 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출간된 작품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뮤직플라이의 플루트 공연으로 시작돼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도서 출판 과정 영상 상영, 윤미영 작가의 그림책 ‘새우, 깡’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작가 사인회와 함께 지역 서점(우리책서점, 대명서림, 한샘서림, 학산서점)의 출간 도서 판매도 함께 열렸다. 체험 부스에서는 출간 도서 캐릭터를 활용한 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도서 표지 그림으로 미니 도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경국 작가의 도서 전시와 도서관 동아리의 작품 전시, 굿즈 판매,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졌다. 한편, ‘나는 미추홀구 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 작가 32명은 그림책 10권, 웹툰 1권, 보드게임 관련 도서 1권 등 총 12권의 책을 집필,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도서를 출간했으며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시설장과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어르신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노인복지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실제 요양기관에서 실시하는 사례관리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사례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교육 내용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와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11월 1일 0시 기준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이며, 구는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집단시설 종류, 주거시설 형태, 농림 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옥탑 및 반지하의 현황을 파악해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대상 거처(빈집 포함) 현장 확인 및 일부 가구에 대한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조사요원증을 착용한 미추홀구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하시고 구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례관리 대상자와 함께하는 마음 치유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 후, 참여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청,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6개 기관이 연합해 추진한 것으로, 각 기관의 사례관리자 100여 명과 함께 지난 10월 양평 외갓집 체험 마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평가회에서는 가족 여행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시기, 장소, 가족 간 화합 정도 등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공유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대체로 가족 여행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거동이 불편한 자녀가 있어 가족 동반 여행은 그동안 꿈도 못 꿨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 여행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참여 기관 관계자는 “준비하는 기간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캠프에 참가한 참여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일 주안1동에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식료품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 4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라면, 햇반, 즉석국 등 필수 식료품을 제공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후원 물품은 주안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승원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모든 독거노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학익1동은 지난 31일 학산사거리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익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동 직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 계층이 여전히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고립과 단절로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구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일촌 맺기 사업을 활성화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각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 태그(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전년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기준으로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했다. 최우수 공동주택은 LH 미추홀 퍼스트 2단지, 우수 공동주택은 부성파인, 신동아 1, 2차 아파트, 장려 공동주택으로는 한국공영아파트, 나산아파트, 스타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동주택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백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구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진대회 등의 동기부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장서는 미추홀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31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빛나는 당신, 힐링의 시간으로 활력 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배움대학 활동가 및 핵심 단체 자원봉사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느낀 점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함께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