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지난 8월 22일, 태학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에서는 노인들의 근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근력 유지에 중요한 단백질 섭취를 강조한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실내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다. 특히, 노년층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감소해 낙상 위험이 커지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쉽기 때문에, 근력 강화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이에 맞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근력을 관리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과 혈당 측정, 당뇨병 교육 및 관리도 병행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복지 상담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힘썼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여름이 지나도 무척 더운 날씨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교육과 상담을 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어르신들이 집보다는 경로당을 자주 찾기 때문에 이런 교육이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8월 29일 스마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하루 세 번 마음 관리법을 담은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군청 중앙 스튜디오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진행하며 노년기에 자주 겪을 수 있는 힘든 정서를 이해하고, 하루의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마음 관리법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노인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주민세(개인분 및 사업소분) 3만 6천 건, 9억 3천8백만 원을 부과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7월 1일 기준으로 홍천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주민세 개인분이 부과되고, 홍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와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홍천군은 주민세 사업소분이 신고 세목임에도 납부 편의를 고려하여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납세자는 납부서의 표기된 세액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방문, 팩스 등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주민세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기기, 스마트폰 금융앱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ARS 전화로 카드나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지난 3월 26일, 홍천군-춘천시 공동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8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홍천-춘천 간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안에 홍천-춘천 어르신 버스카드 호환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2024년 5월에 시작한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이 시행 1년 만에 누적 이용 28만 3천2백 93건을 기록했다. 현재 이 혜택을 받고 있는 어르신은 홍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10,759명이다.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는 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춘천시 버스에서는 아직 어르신 버스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서 서면 지역의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에 홍천군은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춘천시 버스에서도 홍천군 어르신 버스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8월 22일 스마트 경로당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진드기 매개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55개소 어르신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수칙에 대해 교육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기후로 인해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린 후 14일내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량이 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주간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6개 도서관(연봉, 서석, 남면, 내면, 별빛나루, 홍천어린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과 독서를 장려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각종 체험(소원모빌 만들기, 다도, 가죽공예, 웹툰), 작가와의 만남(이한준, 안정윤, 안정은, 동지아), 야간 북피크닉, 감성 문화 공연, 원화 전시, 독후활동 등이 있다. 6개 도서관 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이 다르고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므로, 홍천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한다면 더욱 풍부한 독서의 달을 누릴 수 있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어린이 주민협의체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린이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총 5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두 번째 프로그램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터미널 지층 ‘꿈이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시재생과 관련된 주요 용어와 개념을 게임을 통해 쉽게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갖고, 이어서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머핀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로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도시재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마을의 일원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홍천한우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농축산물 홍보 및 농촌체험 행사가 8월 21일 홍천축산농협생축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홍천축산농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임원 및 회원 130여 명을 초청해 홍천한우와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이날 화촌면 장평리에 위치한 홍천축산농협생축장을 둘러보며, 한우 사육 현장을 견학하고 옥수수 수확 체험과 홍천 한우 시식 행사를 마쳤으며, 홍천늘푸름한우 판매장을 방문하는 등 홍천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한국 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 김병숙 본부장, 강원도 축산물품질평가원 정연복 강원지원장, 전국한우협회 박진근 홍천군지부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회원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홍천 한우와 홍천군 농 특산물이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맺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작업을 마치고 8월 21일(목) 1차 출국(4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출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29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국이 진행되며, 귀국 절차에 따라 출국은 각 차 수별 계약기간 만료 일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홍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들은 근로자들의 출국 과정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농업 장의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업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내에 입국한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최소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각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수행한 수확·파종·관리 등의 작업은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22일 오후 2시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인구 감소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증가하는 빈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빈집 정비 활용 방안에 대한 공유회의를 개최한다. 홍천군은 오랜 기간 늘어나는 빈집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인 빈집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의에서는 빈집 문제의 핵심인 빈집 철거 대책과 철거 후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에 대한 안전조치와 활용,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빈집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농촌 공간활용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빈집 해소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번 빈집정비 활용방안 공유회의를 통해 농촌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시사점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농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농산업창업교육관-농부꿈터'가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5억 원과 군비 15억 등 총 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농업기술센터에 지상 2층 840㎡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 공동작업장 131㎡, 저온저장고 48㎡, 냉동창고 39㎡와 찰옥수수 탈피 농산물 포장 설비를 설치했고, 2층에 독립형 공유사무실 4실 9석, 1인 데스크형 사무실 4석, 공유 오피스‧회의실‧상담실 등 공유공간 119㎡, 영상 스튜디오 56㎡를 설치하여 농산업 창업 인프라를 가진 공간으로 조성했다. '농산업창업교육관-농부꿈터'는 창업 관련 컨설팅‧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통해 농부꿈터 시설을 활용한 입주 농업인과 홍천군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유능한 홍천의 청년 농업인들의 협업 상생을 통한 홍천농업의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부꿈터'는 홍천 농업인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희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배출될 수많은 농산업 창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가족센터는 8월 20일 크리스탈컨벤션웨딩 4층에서 제6회 다문화인식개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5년 다양한 가족 이해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박영록 군의장, (사) 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윤성일 이사장, 공모전 당선 학생 및 가족, 관계자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내가 그리는 다문화(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작품이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반곡초등학교 4학년 김지호 학생이 대상, 열린어린이집 정보영 원생과 반곡초등학교 김태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특별상 6명, 참가상 135명을 포함한 총 150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학생들은 물론 모든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행복나눔 빨래방 거점분소』를 준공하고, 8월 22일 오전 11시 내면 다목적회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8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홍천군에서 노인일자리로 운영하고 있는 '행복나눔 빨래방'은 북방고령자주택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가 증가하며 내면지역에 거점분소를 설치하게 됐다. ‘행복나눔 빨래방 거점분소’는 내면 행정복지센터 옆 다목적회관 1층에, 군비 114백만 원의 예산으로 리모델링, 세탁기, 건조기 설치, 차량을 구입 등 준비를 마치고, 4명의 어르신들에 노인일자리가 제공된다. 현재 '행복나눔 빨래방'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홍천군노인복지관에서 28명 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운영으로 지역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에 연평균 8천여 건의 이불 빨래를 처리하며 생활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홍천군은 ‘행복나눔 빨래방 거점분소’ 수요가 증가하면 2026년에는 노인일자리를 증원하여 서석면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에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행복나눔빨래방 거점분소의 개소는 내면 지역의 어르신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정원사 양성과정’ 기초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할 주민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그린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정원 조성과 관리에 관심 있는 홍천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운영된다. 주요 커리큘럼은 ▲정원의 이해와 역사 ▲정원설계 및 디자인 등 정원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아우르는 기초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심화 과정 우선 참여 기회, 관련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2026년 상반기에는 심화 과정을 개설해 정원관리사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홍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1일까지 네이버 QR코드 또는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홍천군 도시재생 관계자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청소년 문화의 날 행사를 연계한 ‘청소년 물놀이 축제’를 오는 8월 23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햇살 피크닉 존, 체험 부스, 먹거리 나눔 부스 등을 운영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의 날 사업은 청소년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진행되며, 대형 수영장과 함께 청소년 댄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물대포와 물총놀이 등 시원한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기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8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 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본 대회에 앞서 예선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의 접수 현황은 리그 오브 레전드 60팀, 발로란트 69팀으로,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종목별 예선 일정은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리그 오브 레전드, 8월 24일 오전 10시 발로란트의 예선전이 진행된다. 단, 브롤스타즈는 별도 예선 없이 대회 당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20일 오후 2시 30분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팔봉산미래포럼(대표의원 황경화)은 8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팔봉산 관광지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경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용준식·이광재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처음헌법연구소 조유진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보고에서는 가족 친화형 관광 콘텐츠 개발, 팔봉산 브랜드 정체성 강화,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연계 등 활성화 방안이 제시·검토되었다. 팔봉산미래포럼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팔봉산이 홍천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해 지역경제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립도서관은 9월 13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단 한 번의 삶』 등 친숙한 베스트셀러를 다수 저술했으며, 1996년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부터 시작해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까지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으며 작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Shift〉 등 방송 프로그램과 북콘서트에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사전 참여 신청은 8월 21일 오전 9시부터 연봉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사전 신청 120명).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지난 상반기 체크인 고향사랑 라이브러리 강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 다자녀가정 가족여행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여행에 참여하는 다자녀가정을 비롯해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행의 취지와 일정, 준비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홍천군 2025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족 화합 프로그램을 비롯해 제주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문화 탐방, 가족별 활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그동안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그중에서도 호응이 높은 대표 사업으로, 교통비와 숙박비, 체험 프로그램 비용 등을 군에서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여행이 쉽지 않은 다자녀가정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홍천군 다자녀가정의 행복한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