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항 및 영웅바위에서 문화유산 영웅바위 돌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하여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웅바위 돌보미로 신평면과 송악읍 어촌계원 총 3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문화유산 영웅바위 돌보미는 향후 영웅바위의 보호‧보존 및 홍보‧안내를 담당할 예정이다. 영웅바위는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산 121번지에 위치해 삼국시대부터 당진의 영토로 인식됐으며 오랜 기간 당진의 바다를 지켜주는 등대의 역할을 해왔다. 『신증동국여지승람』,『조선왕조실록』 등 문헌 및『대동여지도』,『광여도』 등 고지도를 통해 영웅바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택당 이식 ‧ 운양 김윤식 등 문인들의 문집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당진시는 영웅바위의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판단해 지난 2020년 향토 유적으로 지정했으며, 지난 7월 충남도 자연유산 지정을 신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영웅바위는 오랜 기간 당진 땅에 도달했음을 인식하는 상징으로 당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연휴 전 삽교호·왜목마을·난지도 관광지 등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완료하고, 연휴 기간에는 관광지 비상근무를 운영해 방문객 민원 대응과 현장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가을밤에 더 화려한‘삽교호 대관람차 논뷰’, 황금빛을 물들어가는 가을 들녘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길은 사진 명소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고즈넉한 성곽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면천읍성에서는 1,100년 된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에서 ‘숨은 관광지’로 선정된 면천읍성에서는 캐릭터 ‘잔망루피’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관내 대표 관광명소 7곳에서 문화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지난 9월 27일 관내 초·중학교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 및 경제 관념을 길러주는'경제교실Ⅱ- 나는야 청소년 금융 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기의 올바른 금융지식 습득은 미래의 경제적 자립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돈의 의미와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하는 경제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했고, 재미있는 금융 게임을 활용하여 경제 현상에 대한 대처 능력 및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주도적인 활동의 기회를 지원하며 다양한 활동실과 특히 메이커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교 연계 사업으로‘꿈잡(JOB)학교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체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서 용돈 관리에 대한 모든 것도 함께 배울 수 있었던'경제교실II - 나는야 청소년 금융 왕!'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8일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예 활동 프로그램인 ‘향기로운 생활’을 진행했다. 주주플래닛 프로그램은 월 1회 쉼터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향기로운 생활’은 향기와 디자인을 결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취미활동을 소개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과 색을 선택하여 석고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보며 높은 집중력과 흥미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좋아하는 향과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디자이너나 향기 관련 직업이 궁금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감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향기라는 매체를 통해 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자신의 미래를 상상해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5일과 27일,‘알아두면 쓸모 있는 청소년 성(性)교육 잡학지식(약칭 알쓸성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청소년 교육과 보호자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이성 간 교제와 또래 관계에서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동의, 자기 결정권,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보호자 교육에서는‘사춘기 자녀의 이성교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방법’을 주제로 실제적인 지침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수진(보호자)은“처음엔 아이와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아이와의 대화가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실버프리 송악과 삼봉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환경을 살펴보고, 이어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상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했다. 서영훈 의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당진시의회는 정기적인 명절 위문을 통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언제)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시식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종한 장원형 벼인 아미쌀, 아미향, 케이롱 등 3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 평가 후 당진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해외 이주민 대상으로 밥맛 선호도를 평가했다. 장원형 벼는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로 쌀 수입 및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어 수출과 연계한 외국인 선호 장원형의 유통이 필요하다. 한편 당진시는 아미쌀로 만든 당진아미굿즈, 아미쌀 활용 아미(米)로드 업체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몽골 등 4개국에 총 78톤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의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한번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아미쌀을 찾기 때문”이라며 “많은 나라에 수출되는 아미쌀을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9월 26일 합덕제 일대에서 ⌜합덕제 에코티어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수리문화유산인 합덕제를 탐방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하여 조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합덕제와 주변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며 탐구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합덕수리민속박물관과 연계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는 달리 직접 보고 체험하니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당! 페스타 랩(lab)’은 당진시 내 기반 축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더불어 기초⦁심화 교육, 관내, 외 워크숍,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총 11회차로 구성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이루어질 본 교육 프로그램은 강영규, 고윤정, 김선애 등 축제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 기획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된다. 신청 자격은 당진시 내 축제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 전액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지역 밀착형 축제 전문 인력 양성사업 ‘당당! 페스타 랩(lab)’을 통해 지역 내 축제 전문 인력 발굴 및 교육을 통해 축제 문화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9월 26일 합덕반다비수영장에서 진행된 무료 수영강습 프로그램이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공사 소속 수영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소외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수영기술과 물 안전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면천초등학교 30여 명이 참여하여 매주 화·금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강습 과정에서는 △물 적응과 기본 발차기 △팔돌리기와 호흡법 △자유형 기본 동작 △생존수영(구명조끼 활용 등)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수영강습은 수영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소외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참여 학생 확대, 심화 생존수영 과정 도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2025. 8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청권 공기업 간 업무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도시공사 사장 외 14명이 참석했다. 당진시도 지난 7.17일 호우피해에 따른 막대한 재산피해로 인해 25년 8월 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기에, 상호기부 홍보 및 참여독려를 추진하고, 적극적인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했다. 당진도시공사 사장 김양수 외 임직원 일동은 아산지역에 총 136만원 기부했다. 당진도시공사는 일회성 상호기부가 아닌 2025년 하반기 정기적인 상호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산시설관리공단, 보령시설관리공단, 아산시설관리공단 등 충청권 공기업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한 업무교류를 강화하고, 매년 정례화 추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지난 27일 석문면 게이트볼장에서 제5회 석문면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당진시게이트볼협회 석문면분회에서 주관·주최했으며, 내빈, 선수 등 약 15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당진시 14개 읍면동 분회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오후까지 이어졌으며 경기 결과 석문면분회에서 우승, 우강면분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조완성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대회 개최 등 게이트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스포츠 종목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석문면은 당진시 석문면체육회(회장 최장량)에서 지난 26일 ‘제33회 석문면민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회가 열린 현대EP 운동장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 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궁·여자승부차기·제기차기·고무신 던지기·오재미 등 5개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는 석문면 20개 마을과 재인석문면민회 등 20개 팀이 출전했으며, 종합우승은 통정1리가, 준우승은 삼화2리, 3위는 장고항2리가 차지했다. 최장량 회장은 폐회식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단합된 체육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주관·주최한 ‘제12회 석문면민 한마음 음악축제’가 열려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어리더(렛츠치어)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역가왕2' 우승자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미애, 주미성, 조은아, 문상식, 유난이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가수들의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격려함으로써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교·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및 구강 위생용품 지원, 구강 건강관리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총 39,299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74.1%로 전년 대비 8.7%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치과 이동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접근과 지역 기관 협력사업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건강 증진 활동은 의료 형평성 제고와 실질적 건강행동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두 해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결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고대트레이닝센터에서 당진시 소속 6급 중간관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핵심리더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통찰력과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민원, 친절로 답하다 ▲혁신적 사고 ▲우리는 왜 함께 일하는가 ▲지치지 않는 공직자-감정의 근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중간 리더의 역할과 역량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관계자는 “6급 팀장들은 조직의 중추이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리더”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도 직급과 직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숨은 관광지’ 분야에 면천읍성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은 대국민 여행 분위기 조성을 통한 관광 소비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매력도·상품성 대비 인지도가 낮은 지역특화 관광지를 전국에서 19곳을 선정했고,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여행 연계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10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강소형 잠재관광지’인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군수로 재임했던 곳으로, 읍성 내 주민들이 실제 거주하며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 역사·문화·자연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00년 은행나무 등을 모두 한곳에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박미혜 관광과장은“면천읍성은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을 모두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면천읍성이 더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월 1일 지류 및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소 매월 1일(오전 10시)에 정기 발행하던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지류형 상품권도 발행한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당진우체국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는 할인율 상향에 따른 구 매수요 증가에 따라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150만 원이었던 연간 보유 한도는 1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연간(年間) 보유한도 100만 원에는 캐시백 적립금을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변경된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난달과 동일하게 당진사랑상품권 구매 시 기본 할인율 13%는 선할인으로 적용되며, 추가 할인율 5%는 후 캐시백으로 지급된다. 캐시백 적립은 당진시 내 모든 모바일(카드)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가능하며,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월 최대 2만 원까지 적립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2025 시도특색사업 '자녀와 떠나는 칙칙폭폭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7일에는 대덕초등학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덕역을 활용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4년 개통한 합덕역을 거점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기차 경험이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4회기로 기획됐다. 참가 가족들은 합덕역에서 기차를 타고 인근 도시인 홍성으로 이동하는 2시간 동안, 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진행하는 '가족 소통 강화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충남도서관과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을 탐방하며 학습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가족 간의 따뜻한 소통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기차여행이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관계를 증진하고, 가족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계기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2서해대교 건설 재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선호 의원은 이날 “제2서해대교는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국가 산업과 물류의 중심지인 아산만권을 잇는 중요한 경제 기반 시설이다”라며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2서해대교는 이미 그 필요성과 당위성이 충분히 검증된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산업계 모두가 시급성을 공감하고 있다”라며 “정부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제2서해대교 건설을 위한 당진~화성 고속도로사업 및 국도 연결 방안 검토 ▲정부 차원의 건설 재추진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 등이 담겼다. 김선호 의원은 “제2서해대교가 더 이상 선거철 단골 약속에 머물지 않도록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국가적 차원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5일 열린 제1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발의한 ‘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심의수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7월 당진 지역 폭우 당시 현장 복구 업무에 나선 공무원들의 개인 차량 18대가 침수되고, 이 가운데 5대가 폐차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현행 법령은 차량과 같은 재산 피해에 대해 보상 근거가 전혀 없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현행 ‘공무원 재해보상법’은 공무원의 부상·질병·사망에 대해서만 보상을 규정하고 있으며, 재난부조금 제도 또한 주택 피해에 국한돼 있어 공무수행 과정에서 빈번히 동원되는 개인 차량 피해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설명이다. 심 의원은 “재난 시 공무원 차량 피해에 국가가 보상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한다”라고 강조하며, ▲‘공무원 재해보상법’ 제4조 및 제42조 개정을 통한 개인 차량 등 재산 피해 보상 범위 포함 ▲차량 등 동산 피해에 대한 별도 재산부조 제도 마련 ▲재난 대응 공식 차량 확충과 개인 차량 동원 시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에 대해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