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1월 1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풍: 소리로 만드는 풍경 동화’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보호자)와 초등 저학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폴리아트 동화구연’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화구연은 단순한 동화 낭독을 넘어 동화의 배경 소리를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구현해 더욱 생생하게 표현되며, 가족이 함께 동화 속 자연과 풍경을 재구성하고 낭독하며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와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의 공공디자인 거점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수봉별마루는 야간 경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수봉공원에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2023년부터 거점으로 선정돼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추가로 선정됐다. 수인선 바람길 숲은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숭의역 부터 인하대역 간 약 1.5㎞ 구간에 이르는 철도 유휴부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봉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이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문화적 요구를 반영한 결과”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차이를 존중하고 지역, 세대, 성별, 문화, 장애 등에 따른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포용’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 확장에 주목하며, 25일부터 열흘간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충남 보령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전(全)동 전환 4년 차를 맞이해 타 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주민 자치 특강에서는 ‘주민총회 개최와 자치 계획 수립’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강연이 이어졌으며, 김동일 보령시장의 깜짝 방문으로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 위원들은 마을 해설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는 궁촌마을을 견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박영규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이 활발해지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주민총회를 활성화하고 자치 계획을 잘 수립해 많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53가정 160명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가족 나들이 행사는 양육자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뜻깊은 추억이 생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활동을 진행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문화·직업 체험을 실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요구를 반영해, 또래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을 마련했다. 참여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검정고시를 끝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또 하나의 경험과 즐거움의 시간을 가지게 돼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직업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 대강의실에서 관내 경로당 165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상생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공단은 경로당 이용 관련해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 시설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직접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활용해 보며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한 달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추가 개설 요청이 많아 이번에 다시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매주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문자 보내기, 달력 및 네이버 앱 활용 등 간단한 사용법부터 삼성페이 등록, 민원 문서 발급까지 기존 강의보다 심화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경미 회장은 “지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활용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일상 속 스마트폰 사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제물포 신협의 후원을 받아 도배 개선이 필요한 용현2동에 거주하는 ㄱ씨 가정을 대상으로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물포 신협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시공업체로 참여해 습기와 통풍에 뛰어난 친환경 한지 벽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짐 정리 및 노후 된 벽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마무리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ㄱ씨는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와 주신 복지관과 제물포 신협 직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이 아직 많다.”라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더욱 많이 지원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22일 미추홀구의 공약 추진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27명이 선정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 및 평가하며,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평가단은 공약 주요 사업 대상지인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아이사랑꿈터 8호점, ▲주인공원, ▲미추홀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해 공약 이행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세 단장은 “공약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확인하니, 사업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투명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 사업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구는 2015년부터 인천시 최초로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혁신지구사업을 시작했으며, 학교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영훈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실질적 교육수요자인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소통해 미추홀구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월 의뢰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전에 진행된 ‘제2차 중앙투자심사’ 의뢰에서 반려된 바 있으나, 보완 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고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재의뢰해 이달 중앙투자심사 통과라는 쾌거를 이뤘다. 투자심사 결과 신청사 건립 규모는 총사업비 885억 원, 연 면적 21,515.98㎡ 범위로 결정됐으며, 실시설계 이후 총사업비 및 사업 규모 등에 대한 2단계 심사를 이행하도록 조건이 제시됐다. 구는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심사가 모두 마무리된 만큼 신청사 건립사업비 885억 원 재정확보에 총력을 기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조건 사항들을 이행해 오는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 청사부지에 구청사와 의회 청사를 신축하고, 주민편의 시설(운동장, 풋살장, 트랙 등)은 존치(부지 내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미추홀구청은 1958년과 1969년에 지어진 경인 교대 건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용현5동 윤성아파트 건너편 임시도로에서 인천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7회 인천 원도사제·낙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부터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경찰서, 인천향교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낙섬사거리 앞 인천 원도사터 상징 조형물 앞에서 취타대, 풍물팀 등 전문예술단체와 21개 동 주민 대표가 참여한 ‘길놀이 행진’으로 막을 열었으며, 500여 명의 가족 단위 및 주민들이 행진에 함께 참여해 원도사제의 가치를 높였다. 개막행사 후 구는 서해안 유일의 국가 제사인 원도사제 의례를 진행해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섬과 바다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초청공연에서는 대북, 풍물, 현대무용, 깃발춤 등 다양한 악기와 퍼포먼스를 통해 섬과 바다에 닿아있는 인천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호응을 얻었다. 제례 종료 후 주민 체험 한마당에서 원도사제 전통 놀이 등 관내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용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8일 학익동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유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주제로 시민의식 고취, 탄소중립 활동에 대한 이해 등 강론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좋은 마을 만들기 방안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추호성 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새마을지도자들께서 민주주의 정신과 새마을운동의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6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수영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민들에게 수영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성인, 어린이 자유형, 핀수영, 계영·혼계영 단체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종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축제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안내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수영 대회를 넘어, 우리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미추홀구청에서 청사 시설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사 시설 이용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돼 공단은 참여자들이 청사 시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홍보하는 물티슈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공단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공청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에 힘쓸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사 시설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18일 은석교회에서 어르신 850여 명을 초청해 석바위 ‘효(孝)’ 한마당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등 자생 단체 회원 80여 명이 힘을 모아 정성스레 준비한 갈비탕, 떡, 과일 등 점심 식사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식전 공연으로 두리숲어린이집 원아들이 신나는 장구 연주로 흥을 돋웠고, 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 공연, 지역 가수의 노래 등으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도 푸짐하게 하고 공연도 보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많은 인원의 어르신들이 한꺼번에 모여 안전이 제일 걱정됐지만 지역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용현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추홀구청, 미추홀경찰서,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용현남초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건너요’를 표어로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사항(과속 금지,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가방이나 자전거 등에 매달 수 있는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안전운전 수칙’ 정보무늬(큐알코드) 등록 옐로카드와 비 오는 날 더욱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용현남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과하는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일반 도로에 비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해 저속 및 주의 운전을 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지역인사회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거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중고등학생 중 미추홀구 청소년 쉼터 ‘바다의 별’을 이용 중인 청소년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원병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에게 나눔과 사랑을 베풀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엄현숙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와 김훈 청운대 교수가 강연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북한이탈주민과 시민의 역할, ‘8·15 통일 독트린으로 본 북한이탈주민과의 관계 형성과 멘토링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남북 간 암담한 현실을 볼 때 통일은 꼭 필요하다.”라며, “참여자들이 태극기에 새긴 한자처럼 ‘통일이 멀지 않았다’라는 운동을 함께 펼쳐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해 우리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미추홀구협의회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계와 소통으로 통일 활동의 구심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해서 활동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한 달간 센터 등록 시설 및 가정을 대상으로 ‘싱싱 실천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염 실천을 위한 ‘싱겁게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방문 교육 영양 주제인 ‘저염’을 주제로 4행시(제시어: 저염밥상)를 공모받았다. 센터는 지난 14일 수상자 10명을 선정했으며, 그중 꿈마루어린이집 양현석 교사의 4행시는 다음과 같다. 저: 저마다 다른 맛, 싱겁게 먹어야 더 선명해지고 염: 염분을 줄여야 비로소 진짜 맛을 알죠. 밥: 밥상 위에 내려앉은 바람, 자연이 전하는 향기를 상: 상 위에 펼쳐진 계절의 시간을 음미해 보세요. 정현정 센터장은 “싱싱 실천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역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 영양교육 및 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