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늘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2024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 성금 모금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4년도 적십자회비 ‘희망나눔성금’ 모금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동시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가치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표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2024년도 적십자회비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보건안전교육, 사회봉사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복지 정책과 현장의 간격을 메우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재난‧사고 현장 복구에 앞장서고, 평소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적십자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부산의 기업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덕분에 부산이 나눔 명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북극협력주간(2023 Arctic Partnership Week) 행사로 '북극 케이-푸드(K-Food)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협력주간’은 부산에서 열리는 극지 관련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해수부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주관하며, 세계 북극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모여 정치·경제·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극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토론한다. 북극협력주간 행사가 열리는 ‘부산’은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건조한 도시다. 부산시는 시민 극지강좌, 어린이 아카데미 등의 극지문화교육을 진행하고, 특히, 매년 청소년 극지 탐험대를 파견하는 등 미래 세대에 극지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고 극지관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며 힘쓰고 있다. 이번 '북극 케이-푸드(K-Food) 세션'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23 북극협력주간 행사 중 ‘소통의 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8년 제정한 안전보건에 관한 국제인증제도다. 사업장 내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인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엄격한 평가를 거쳐 인증한다. 시는 인증 취득을 위해 ▲조직상황 분석 ▲내부심사 ▲법규관리 ▲경영검토 등을 실시하고 2단계에 걸친 심사를 거쳐 12월 6일 최초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요구사항에 따라 안전보건경영 지침서, 절차서, 매뉴얼을 제정했고,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새롭게 개정하는 등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대한 의지 표명으로 새로 개정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경영책임자인 시장의 친필 사인을 받아 액자로 제작해 사업소까지 모든 사업장에 배포했다. 특히 2022년 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를 확보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수·수산물 방사능 감시·분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방사능 감시·분석 장비 7대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연말까지 총 21대의 장비를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해수 방사능 분석 강화를 위한 고정형·선박탑재형 무인감시망 각 1대와 일본 활어차 내(內) 해수의 방사능 검사 등을 위한 이동형 방사능 신속분석장비 2대를 추가 구축했다. 추가 구축한 고정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지난 10월부터 가덕도 천성항방파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결과는 안전하다. 지난 2022년까지 구축된 6곳*에 이어 이번 추가 구축으로 총 7곳에서 고정형 무인감시망이 운영되고 있다.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지난 12월부터 시(市) 어업지도선에 1대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선박탑재형 해수 방사능 신속무인감시망은 전국 최초로 고분해능 섬광검출기(CeBr)가 사용돼 더욱 정밀하고 신속한 방사능 검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신임 행정부시장으로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지낸 이준승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12월 7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부산시에서 근무한 시 출신 고위공무원이다. 부산시에서 대중교통과장, 예산담당관, 인재개발원장, 시정혁신본부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2급으로 승진한 후에는 일자리경제실장, 도시계획실장, 환경정책실장, 디지털경제실장 등 시정 전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역 현안을 꿰뚫고 있다. 올해 초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오는 7일자로 부산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되어 부산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출신 신임 부시장이 오랜 부산시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내부 운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는 지난 11월 21일 전남을 시작으로, 경남에 이어 부산에서 3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주호 교육부 장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지방시대위원회,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와 연계가능한 교육개혁 과제 ▲학교시설복합화 공모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의 공동 신청 주체인 부산시장과 부산시교육감이 이날 참석해 특구에 대한 관심과 환영을 더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난 교육행정협의회에서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협력전담팀(TF)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설명회 이후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는 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야간긴급 돌봄센터 '구포돌봄센터'와 글로컬 대학30에 선정된 '부산대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이 되는 인권의 날(12.10.)을 맞아, 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 문화가 더욱 친숙하게 시민들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이 채택한 국제적 선언이다.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국제인권규약이 제정되어 인류의 인권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그 뜻과 정신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12월 10일 인권의 날 전후를 인권주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인권주간에는 ‘인권도시 樂,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부산시 인권센터, 부산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구·군, 인권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인권문화 행사를 부산 곳곳에서 개최한다. 먼저 인권주간 첫날인 8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일 오후 6시 양정롯데갤러리움에서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와 '해충 및 감염병 매개체 방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 채상득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해충 및 감염병 매개체 방제 강화를 위한 추진방안과 협력관계 등도 논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해충 및 감염병 매개체 방제 강화를 위해 ▲부산시는 해충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는 해충 방제와 민간방역단 운영 등 각종 방역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해충 방제 활동뿐만 아니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기술정보 교류 및 연구·교육 지원 등에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와 한국방역협회 부산지회는 해충 및 감염병 매개체 방제 강화를 위해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22일 보건소 공공방역단과 민간 방역업체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해사법원 설립을 위한 국제해사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사법원 설치추진 부울경협의회, 해양자치권 추진협의회, 한국해양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해사법원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 ▲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개최되며, 부산지방변호사회, 해운항만업계, 해사법학계 관계자, 시민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주제발표에서는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수 교수가 ‘조속한 해사법원 설립’을, ▲싱가포르 노스스탠다드 피앤아이 클럽(NorthStandard P&I Club)의 심상도 박사가 ‘P&I Claims from Korea’을, ▲싱가포르 노스스탠다드 피앤아이 클럽(NorthStandard P&I Club)의 엘리자베스 버치(Elisabeth Birch) 변호사가 “Introduction to the English Admiralty Court”를, ▲중국 대련 해사대학 법학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부산지방법무사회와 '부산광역시 전세사기피해예방 및 법률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지방법무사회는 피해임차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법률서비스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이 피해주택을 낙찰받고자 할 경우 경․공매 절차상담, 소유권 등기이전에 따른 법무사 보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법무사회는 전세사기피해자에게 경․공매 초기 법률상담부터 매각․배당 등 절차 교육 및 대행에 관한 사항과 소유권이전등기에 따른 법무사 보수를 기준 대비 70% 수준으로 제공하고 ▲부산시는 법무사 보수 수수료를 일부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피해자의 신청을 받아 배당․낙찰 등 경․공매 전 과정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지정 지원하고 이에 따른 법률대리인(법무사) 비용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0%까지 지원하는 등 특별법상 경․공매 지원을 하고있어, 부산시와 법무사회는 이와 중복되지 않게 경매 종료 후에 필요한 소유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여성계의 숙원사업인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이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위탁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부산시와 상호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가칭)부산여성플라자 건립사업'은 노후된 부산여성회관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19억 원을 투입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여성역량 개발공간, 여성‧가족 휴식공간, 부산여성의 역사공간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박형준 부산시장,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직접 참석해 '부산여성플라자 위탁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부산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적극 이행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행정절차 이행 과정에서 개발사업 자문과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과 경찰청 사이 도로변에서 헌혈버스 3대를 이용해 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 시의회, 부산경찰청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직원 헌혈의 날 행사는 특히 동절기 혈액수급 위기에 대처하고, 공직자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헌혈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동절기에는 혈액확보가 어려운만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부산지역의 전체 혈액보유량은 5.9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을 겨우 유지하고 있어, 헌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단체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다회(3회 이상) 참여 직원에게 추가 사은품을 증정해 공직사회의 헌혈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올 한 해 동안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마지막 단체헌혈에도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시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 대응을 위해 시와 경찰청이 손을 잡았다! 부산시는 부산경찰청과 함께 4일부터 사상구 주례1치안센터에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대응센터 설치·운영은 부산시민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시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는 평일 야간(18시부터 익일 9시)과 휴일 주·야간(24시간)에 정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자살, 정신과적 위기평가 등 정신과적 전문 서비스와 응급입원 등을 신속하게 연계·제공한다. 부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과 부산경찰청 현장지원팀으로 구성된 총 18명의 근무자가 3교대로 함께 근무하며, 이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 직접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정신응급 합동대응센터 설치·운영으로 부산시민의 정신 응급상황에 24시간 정신과적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부산시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24일간 상수도 급수 전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전환은 노후시설 정비로 명장정수장의 수돗물 생산중단이 불가피함에 따라 덕산 및 화명정수장에서 증량 생산한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기간 명장정수장의 변전실 수배전반에 대해 교체 공사가 이뤄져 정수장 급수 생산이 전면 중단된다. 본부는 급수 중단 지역을 최소화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해당 급수구역에 대해 단계별로 급수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급수구역은 동래구(수민, 복산, 명륜, 안락, 명장), 해운대구(반여, 반송, 재송), 금정구(부곡, 서), 기장군(정관, 철마)이다. 급수 전환은 명장→화명·덕산 순으로 단계별 시행한다. 특히, 금정구 서동 고지대지역 7천5백여 세대는 오는 12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부득이하게 급수가 중단된다. 각 가정에서는 단수에 대비해 생활용수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할 것을 권고한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노후시설 정비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리 지역의 문제, 이렇게 해결했어요!”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블루포트 2021’ 1층 창의공간에서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 내 시민·시민단체·공공기관·지자체 등이 협업체계를 구성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올해는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 69곳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와 1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9개 실행의제를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의제실행팀과 참여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단체, 기관 등이 참석해 실행의제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공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한다. 진행은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 경과 및 활동 보고 ▲2023년 실행의제 활동 성과 공유 ▲참여 공공기관 인터뷰 ▲부산지역 음악가 ‘HO SHOW’의 축하공연 등 순이다. 이수일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참신한 제안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종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김일동 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진우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 점장,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세군 경남지방본영 주최로 진행되는 올해 모금 활동은 전국적으로 125억 원 모금을 목표로 전국 350여 곳에서 펼쳐진다. 부산과 경상남도 전역은 오늘 개최되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본격적인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들어간다. 부산에서는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 14곳과 경남도 전역에 자선냄비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펼친다. 거리 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 후원, 온라인 모금 등 다양한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어렵고 힘든 분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더 촘촘하고 세심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부산 시민들이 체험하고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이다. 시는 미래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확산하기 위해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개설한 누리집은 피씨(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 최적화된 화면과 함께 ▲미래유산 제도소개 ▲미래유산 찾아보기 ▲미래유산 이야기 ▲시민추천 미래유산 ▲자료실 등으로 구성해 부산미래유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민에게 다양한 미래유산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전문작가 기고문 수록, 홍보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미래유산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이 부산의 근현대 문화유산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면, 광복동 등 시내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험생들의 수능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비디오감상실, 노래방, 소주방, 호프집, 청소년 출입제한 룸카페 등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청소년 불법 출입·고용 행위가 이뤄질 수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내용은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밀실 및 밀폐공간으로 되어 있는 룸카페 등에서 청소년 출입행위 ▲주류·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의 행정조치 등 위법업소를 대상으로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청소년유해업소에 업주가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업주 또는 종사자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는 28일 마감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및 운영 사업자 공개모집'에 총 2개사(컨소시엄)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중 참여업체의 제안서에 대한 평가 및 협상을 거쳐 오는 연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민간의 자율과 창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민간법인으로 설립된다. 부산시는 거래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역할을 한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부터 공모 절차를 통해 우수 기술과 혁신상품을 보유한 컨소시엄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참여 사업자들의 과업 수행 역량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사업자와 협상을 거쳐 적합할 경우, 연내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사업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향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이 보유한 물류, 문화, 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가치의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디지털자산거래소가 부산을 세계에서 가장 앞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최첨단 도시로 탈바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는 '제28회 소비자의 날'(12.3.)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11.30.)와 '소비자정보전시회'(12.1.~12.4.)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들은 '제28회 소비자의 날'(12.3.)을 기념해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하고 소비자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와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향란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시민과 소비자단체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트렌드 코리아'의 저자인 상명대 이준영 교수의 '2024년 소비트렌드 전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민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시 소비자권익증진 유공자 8명에 대한 부산시장 표창장과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수여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