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전기공사협의회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의 전기안전검사 및 긴급복구 서비를를 제공,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 중 전기점검이 필요한 75가구를 선정했으며 협의회는 현장복구 지원단 30명을 구성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현장복구 지원단’은 침수주택 가정방문을 실시해 전기안전검사를 통한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 수리가 가능한 부분을 즉시 해결해 침수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를 통한 추가 전기공사 수리비 지원 등 주거환경 복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주택침수로 심려가 큰 이재민에게 신속한 점검 및 수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집으로 빠른 시일 내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사업’의 3개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작업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의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개‧보수, 적재대,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후 전기배선 교체에 대한 지원 사업이 추가돼 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개선사업 지원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하 사업장의 경우에는 자부담이 20%로 경감돼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월 초 민선8기 방세환시장 취임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시정목표 및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과 오포읍 분동 및 오포 1동 책임동 지정에 따른 대응조직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국 중심의 조직체계를 위해 업무를 재편하여 기존의 행정자치국은 시민안전기능을 통합한 행정안전국, 경제문화국은 재정과 경제를 통합한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한다. 부시장 직속의 담당관은 최소화하여 국 내로 편입시키고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 업무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교육국으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부서와 업무를 재편하여 국토교통국으로 편입시켜 부서간 소통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업무처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는 공공사업과와 재산관리과를 신설하여 공공시설 및 복합 건축물 사업 수행의 기술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고, 재산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또한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증원인원을 제외하고는 정원이 늘어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여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를 위해, 기능 통합이 가능한 체육부서와 관광부서, 건설부서와 도시재생부서를 통합하여 인력 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됐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피해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는 26일까지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주택과 농경지, 상가 침수 피해 등 1천256건이 접수됐으며 앞으로 피해접수 건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한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확정하며 피해 신고가 누락될 경우 피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방세환 시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문화강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k-pop에 대한 뉴스나 이야기가 들릴 때마다 뿌듯함에 취하고는 한다. ‘너 남한산성취고수악대 한번 해볼래?’, ‘그게 뭐에요?’ 이름부터가 생소하다. 지금 시대의 학생들은 전통음악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 않다. 방과후학교 수요조사 및 신청을 받는다. 밴드부, k-pop댄스 등 넘쳐난다. 2020년 처음으로 개설한 취고수악대 동아리는 3명으로 시작하여 우여곡절 끝에 28명으로 늘어났다. 학생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2022년에는 광주시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방과후에 남아 2시간에 걸친 힘든 훈련을 이겨낸다. <2022년 광주시청소년 종합예술제> 신현중학교 남한산성취고수악대 학생들은 경기도 대회에 나가기 위한 지역예선인 광주시 대회 국악합주부문으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가 끝나자 마자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라며 대회장 로비는 눈물바다가 되었고 결과는 ‘신현중 남한산성취고수악대 국악합주부문 최우수상 수상.’ 늦게까지 남아 연습하던 학생들을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신현중학교(교장 정영숙) 교장선생님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116만 6887원),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기준 419만 4701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의 경우 3억8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하여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부터 17일까지 5일간 침수피해 20여가구를 방문하여 (주)더깨끗한세상과 함께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방역·소독을 진행하며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도와 이재민구호물품을 함께 배부하고 저소득층 침수가구에 대해서는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에 따라 일상생활용품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지원을 받은 한 침수피해자는 “오수가 가득찼던 집에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어 몸과 마음이 더 힘들었지만 이렇게 방역과 소독을 지원해주는 이웃이 있어 그래도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에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급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방역·소독은 협의체 특화사업 “다 함께하는 삶-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정동 1인1계좌 후원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로또 경매장은 지난 17일 곤지암읍에 관내 저소득가구과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전해달라며 에어서쿨레이터 10대와 각종 생활 필수품(총 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가전제품, 식료품,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명원 곤지암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반복되는 확산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해 '일상회복! 쉼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민 정신건강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9월17일부터 10월8일까지 총4회, 매주 토요일 율봄식물원에서 진행되며, 마음건강평가, 고추장 만들기, 모종심기, 꽃잎버킷챌린지, 사진촬영 미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8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 수인성 및 매개체 곤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임시거주 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10일부터 긴급 방역반 18팀(36명)을 투입해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재민 거주시설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 키트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운동 광주시 지회(지회장 박광성)에서는 방역 대원들이 앞장 서 마을단위 침수피해지역 일제 방역에 나섰다. 지난 17일은 ‘새마을지회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침수 및 토사 유출로 피해가 큰 남한산성면과 퇴촌면 일대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에 적극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일상 복귀를 도왔다. 시는 방역활동 추진과 함께 침수가구 소독 및 약품을 지원 할 계획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신청하면 약품과 가구 개별 소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기에 갑작스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는 지난 18일 광주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광주라이온스와 함께 자원봉사자 80명과 남한산성면 검복리에서 토사물제거, 침수주택가구 청소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기열 총재는 “수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적, 물적으로 모두 부족한 상황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수재민들의 아픈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되었던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광주시에 '이름 없는 영웅'들이 "내가 안하면 누가하냐"라는 일념 하나만으로 수해복구 및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침수도로 주민통제, 침수차량 견인, 이재민 대피소 지원 등 휴일없이 수해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지속적인 실종자 수색 끝에 팔당호에서 수중수색활동 중 실종된 남성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세환 시장은 “밤낮 연휴없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자율방재단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역대급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광주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7. 1. 현재 관내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및 사업자(개인·법인) 약 16만건에 대하여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9일 밝혔다. 7. 1. 현재 주소를 기준으로 광주시에서 부과하는 주민세(개인분) 세대별 납부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며, 대상은 약 13만건으로 8월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또한, 7. 1. 현재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5,000원에서 최대 220,000원의 기본세액(지방교육세 포함)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자는 ‘기본세액’에 사업장 면적 1㎡당 250원을 곱한 ‘연면적 세액’을 더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주민세 과세체계가 개편되어 문의 전화가 많은 주민세(사업소분)에 대해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직접 신고·납부를 해야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를 대신해 약 3만건에 대해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를 8월초에 일괄 발송했으며, 고지서에 기재된 산출세액이 다른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부터 광주시 전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타 지역에서도 봉사센터, 봉사단체를 비롯하여 개인 봉사자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는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 밥패밀리봉사단, 사다리봉사단 등 30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남한산성면 불당리 수해현장을 방문하여 마을 곳곳에 남아있는 토사정리를 하였으며, 특히 밥패밀리봉사단은 밥차를 직접 가지고 방문, 남한산성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의 점심과 저녁 도시락 약 250인분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여 전달해 주기도 하였다. 이밖에도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문호) 소속 자원봉사자 70명과 재단법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 소속 자원봉사자 약 180여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친목 동호회 성인 남성 10명과 서울지역 개인봉사자도 수해복구지원에 손을 보태는 등 현재까지 약 280명의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광주시를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통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보듬어 주었으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 등이 사전 참여신청을 전한 바 있다. 수해지역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일주일을 향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6일 이마트, 광주역, 곤지암역 등 택시승강장에서 야간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야간 운행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업계의 자정노력을 위한 야간운행 독려 및 동참의 호소이며, 주취 승객의 폭언·폭행 등을 기피하는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시민의 불편을 우선 해결하고 정부대책을 바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권진섭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 심야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대응이 아쉽지만 누구를 탓하기보다 승차난 해결을 우선하자는 택시업계의 단합된 자정 노력을 정부와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홍보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택시승강장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기 축산물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선물세트(식육, 햄, 갈비 등)를 가공·포장·판매하는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전통시장 내 축산물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불량축산물 유통·판매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추석 성수기에도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영업주들의 축산물 위생관리 및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약 46개소를 대상으로 대면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7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화요일은 만 1-2세, 금요일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체 및 인지발달을 고려한 요리 및 미술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식생활 변화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대상 연령별 수준을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만 1~2세를 대상으로 ▲‘냠냠 시장놀이’애니메이션 ▲영양 약식만들기, ▲튀밥을 이용한 벼 이삭 꾸미기(미술활동)를 운영하며, 만 3~5세를 대상으로 ▲‘아삭아삭 사각사각 채소랜드’애니메이션 ▲알록달록 채소쿠키 만들기 ▲플레이콘을 이용한 채소부채 만들기(미술활동) 등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체험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다양한 놀이활동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일대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수해주민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동세탁차량은 삼성전자에서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추진하여 광주시에 기탁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북부무한돌봄센터에서 운영해왔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과 하천을 접하고 있는 남한산성과 퇴촌면, 초월읍, 목현동과 저지대로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경안동과 송정동 현장에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피해복구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9개 건설사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고산지구(포스코건설, 지에스건설) ▲삼동지구(현대건설) ▲쌍동지구(현대엔지니어링, 한라건설) ▲탄벌지구(서희건설, 두산건설) ▲송정지구(현대산업개발) ▲태전지구(안강건설)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주)포스코건설 등 9개 건설사로 호우피해가 일어난 지난 9일부터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바브켓, 살수차 등 4종류의 중장비 40대, 모래마대 400포대 등을 지원하여 폭우로 훼손된 도로, 하천, 산사태 등의 피해 복구를 도왔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시장은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지원해 준 9개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장비가 투입되어 신속히 복구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한산성면, 퇴촌면 등의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해병 전우회, 여성단체협의회, 아름다운동행, 광남로타리 등 시민단체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집중호우가 멈춘 8월 10일부터 가장 피해가 심각한 남한산성면 검복리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지역, 도로 파손구역, 이재민 식사지원 등 관내 수해복구 활동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중앙 및 지역농협 봉사인력이 퇴촌면 화훼농가와 오포읍 주택침수가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외부기관인 중소기업부 산하기관 기술보증기금 직원들과 강릉과 연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100여명이 참여하여 이재민 밥차와 수해복구에 도움을 주었으며 관내 빙그레와 롯데칠성은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군장병들을 위해 커피 등 음료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피해복구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자를 피해지역과 연계하여 수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