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피해 주민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광주시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제지원 방안으로는, 1단계로 침수 차량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면제 뿐만 아니라, 피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2단계로는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주민세 감면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침수 주택 및 건축물, 농지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가능하기에, 광주시 세정과에서는 재난부서와 협업하여, 피해 주민의 별도 신고없이도 자체적으로 피해 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인 세제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피해 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굳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하여 광주시 전역에 도로가 유실되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긴급하게 ‘광주시통합자원 봉사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광주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 자원 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목적 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피해상황에 따른 자원봉사자 요청이 시작된 11일부터 연휴기간 내내 목현동,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퇴촌면, 남한산성면 등에 약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였다.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에서는 약 1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느라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음식조리를 하고 있으며, 광주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 아름다운 동행,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비눗방울봉사단, 향토문화연구회, 오포여명로타리클럽,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해병대전우회, 광주시 자율방재단, 퇴촌 적십자 봉사회, 교육강사회, 서로좋은나눔회, 광주콕나누미 및 개인봉사자는 수해피해 지역에 분산되어 토사가 덮친 이재민 가구와 주변에 대한 청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16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유근창·이상오 광남 1·2동장은 "광남동을 위해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수해피해로 힘든 가운데서도 성금 기탁식에는 광남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물론 전 위원장인 이황용 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매번 잊지않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상용 대표는 지난 1월에도 광남1·2동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2019년부터 4년째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민선8기 핵심가치 참여·혁신·실용을 기반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실현하기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G-Housing 리모델링사업”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사업 홍보 및 참여 안내, 주거복지플랫폼 구축 운영에 따른 민관협업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 복구 지원 협조 등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업체가 한마음이 되어 지역경제 챙기기, G-Housing 리모델링 사업비 기부 및 공사 추진 등 광주시 발전을 위하여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을 위한 민관협업 등 혁신을 통한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5일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과 소독·방역 전문 사회적 기업인 (주)클린시티와 함께 오포읍 문형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세대 주거지 수해복구를 도왔다. 이번 수해복구 작업은 지난 9일 집중호우로 주거지 침수되어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오후사랑방 회원들과 (주)클린시티 직원들은 대상세대를 방문하여 침수된 살림살이를 닦아내고, 침수된 가구를 새것으로 교체했으며 어르신에게 당장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수해복구에 동참한 이낙준 회장은 “집중호우로 광주에 피해를 입은 세대가 많은 가운데, 회원들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다.”고 전했다. 이에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광주시를 위해 후원하고 있는 단체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 “호우피해가구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무한돌봄센터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간단체인 광주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지역에 신속한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 가구지원, 도로파손지역 통행금지 안내, 목현동 실종자 수색 등 휴일을 잊은 채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광주소방서와 합동으로 목현동 실종자 수색을 실시하여 실종자 1명을 발견했으며, 침수주택의 가구 및 가전정리, 폐기물 처리 등 재해가구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침수지역에 수인성 전염병 및 코로나 발생을 예방하고자 17일부터 26일까지 200여가구가 넘는 침수주택에 대하여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광주시장은 밤낮 연휴없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며칠 동안 밤 새며 대응하느랴 다들 피로가 누적된 상황이지만,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원산업개발과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16일 광주시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성금 1,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원산업개발의 이 대표는 “광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일어난 재난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또한, 아름다운동행의 김 대표는 “재난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탁금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수해민들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발벗고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에 대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보았다. 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누적 강우량 617㎜를 기록했다. 특히, 8일과 9일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464㎜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수해 피해 이후 더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휴일과 연휴에도 전 공직자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을 중심으로 오포읍, 초월읍, 탄벌동 등 13개 읍면동의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명, 부상 2명, 실종 1명 등 6명이며 이재민 대피 인원은 513명이며 이중 98명은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재산피해는 산사태 67개소를 비롯해 토사유출 등으로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각각 251건과 528건으로 집계됐고, 농경지는 63.6ha가 침수됐다. 시는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표 즉시 재난상황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지난 11일 광주시를 방문하여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래 대표는 “뉴스를 통해 광주시의 피해상황을 보고 ㈜도화엔지니어링 회장 박승우 외 임직원 일동이 마음을 모아 구호기금을 마련하였다”며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수해민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취약하고 먹거리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 꾸러미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묻고 수해피해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이와 관련 박상선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와 계속되는 코로나 그리고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보양식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준비한 보양식 세트가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우는 한 끼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또는 경도 인지 장애를 진단받은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헤아림 치매 가족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나 경도 인지 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주 1회 매주 월요일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환자 가족들의 정기적인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과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0-8794)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돌봄 지혜와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례 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기존 5억원과 추경을 통해 확보한 5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을 출연, 소상공인은 출연금액의 10배인 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로 출연한 특례 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아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 전염병 발생 이후 경기침체와 내수 시장의 위축과 특히,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영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이번 특례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2억원으로 소상공인 지원 특례 보증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출연금액 36억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전 직원이 동원되어 복구지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피해 규모가 큰 만큼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를 완료하기 위해 드론을 동원하여 산골짜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재해위험지를 확인 중이며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 4명이 드론을 띄워 실종자 수색 지원과 수해 피해가 심각한 목현동과 직동,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일원에 산사태 피해상황과 재해위험지역의 촬영을 완료했고, 하천구역의 호우피해 지역도 신속히 촬영할 계획이다. 촬영한 드론 항공사진은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며, 추가적인 산사태 예방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최근 시에서 개발한 「드론 항공사진 360°파노라마뷰(VR) 시스템」으로 피해지역을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을 현장복구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에 서비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광주시 전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가 수해 현장에서 시민사회단체, 군부대 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50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 피해 6명, 재산 피해 400여건,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수해지역 복구지원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전 직원을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해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오포읍, 초월읍, 탄벌동 등 13개 읍‧면‧동에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단을 운영, 피해복구가 필요한 현장에 인력을 배치해 새마을회와 적십자, 의용소방대, 군장병 등 1천여명이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울러 인근 도시인 이천시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무원 및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81명의 자원봉사 인력과 덤프트럭, 굴삭기 등 중장비를 지원, 수해지역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시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전문건설협회 광주시지회는 광주시의 건설장비 지원 요청에 따라 피해 응급 복구지원에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 72대와 인력 20여명을 동원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지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피해가 심각한 초월읍 용수리에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2대, 인력 5명을 지원했으며 곤지암읍에도 굴삭기 2대, 도척면에는 굴삭기 3대와 덤프트럭 1대를 지원했다. 또한, 퇴촌면에는 굴삭기 8대, 덤프트력 9대, 싸인보드카 1대를, 탄벌동에는 굴삭기 8대, 덤프트럭 7대, 바브캣 2대, 싸인보드카 1대를, 광남동에는 굴삭기 6대와 바브캣 1대를 지원하는 등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문건설협회 구본웅 광주시지회장은 “수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업체 및 유통‧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송인 조영구씨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평소 방세환 광주시장과 친분이 있던 조영구씨는 11일 늦은 오후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광주시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씨는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일지 마시고 속히 복구 작업이 완료돼 다시 예전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시민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격려 메시지를 전달받은 방 시장은 조영구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우자 신재은씨와 함께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방 시장은 “바쁜 방송 일정 속에 광주시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조영구씨의 우정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예술과 교육이 결합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과 ‘찾아가는 문화예술’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이하 꿈다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가 협업하여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6회차로 진행했다. 꿈다락은 ‘여행’을 주제로 한 연극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 여러 나라를 연극적 움직임과 소리로 표현하고 홀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으로 구현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결과 발표 공연은 참가자들의 사연과 관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사연을 주제로 한 즉흥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된 사연의 주인공이 무대 위로 올라가 사연을 토대로 사회자와 인터뷰를 하고 본인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관람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했다. ‘예술로 세계여행(feat. 홀로그램)’은 8월 15일부터 2기를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으로 9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식이나 가치관 및 태도의 형성기에 있는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활용한 ‘푸른 아우성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은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교육보다는 생식기 모형, 월경 실험교구 등을 사용한 활동식 성교육으로서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해 올바른 성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성교육 전문업체인 푸른 아우성을 연계해 성의 개념, 임신과 출산, 음란물 및 온라인 속 성폭력 예방 교육, 생식기 관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바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석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매년 설·추석마다 운영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생산자의 수익을 높이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사전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판매 품목은 광주시 배연구회와 표고버섯연합회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 선물 세트이다. 가격은 배 1박스(7.5㎏) 3만8천원, 표고버섯 1㎏ 2만원, 2㎏ 3만2천원이다. 주문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 농업정책과(760-2991)에서 받는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추석 농산물 직거래 행사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