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에 위치한 성원어린이집 원장 및 원생들은 지난 4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6만1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성원어린이집에서 원생들과 교사가 함께 시장놀이를 통해 직접 모은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장남순 원장은 “어린이들이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에 계시는 저소득층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해준 성원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사,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중한 성금은 우리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은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송정문화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 활동교육과 치매예방 교육 및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 태풍 대비 안전사고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통해 연령·질환·건강상태·증상 등을 고려한 1:1 맞춤 조기 검진도 시행했다. 교육 및 조기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흔히 접하지만 잊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다시 되새기는 유용한 교육이었다”면서 “막연하게 두려워 미뤄둔 치매 관련 교육과 조기 검진을 할 수 있어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도 되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 안전보행 길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보훈가족 건강꾸러미 지원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쿨쿨COOL 여름나기 등 사업추진 결과 보고와 신규 특화사업인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 개선사업에 관한 세부적인 심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회의를 통해 아동 주거 및 학습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컴퓨터, 책상, 의자 등 지원항목을 구체적으로 결정해 오는 9월 말까지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올해 계획한 특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구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적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최덕호 주무관에게 경기도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을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은 경기도에 소속된 공무원 중 성실하고 청렴하게 직무에 임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표창이다. 도척면 행정복지센터 소속인 최덕호 주무관은 지난 2015년 1월 1일, 광주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7년 4개월 동안 주어진 업무에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성실한 자세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왔다. 특히, 도척면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 단체와의 원활한 유대관계로 도척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서준규 면장은 “훌륭한 공직 자세를 갖추고 있는 최덕호 주무관이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여름철 기온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전국노래자랑 광주시편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다. 예심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예비 심사는 오는 25일 오후 1시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은 27일 오후 3시 곤지암도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녹화방송 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조항조를 비롯한 박상철, 이혜리, 박혜신, 이도진 등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광주시 전 지역에서 출전한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기념해 유치했다”며 “시민들의 대중가요에 대한 관심과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푸드 박람회’에 참가한다. 경인일보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대표 특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먹거리의 장으로 직거래뿐만 아니라 지역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어 초청 및 상담 부스를 마련해 기업 간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인 ‘자연채’와 지역 우수 농산물을 대외에 적극 알리고자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광주시의 청정 환경에서 재배한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와 친환경 쌀을 비롯해 광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업인들이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월읍은 지난 3일 새벽 5시 20분경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즉시 T/F팀을 가동해 주민 안전을 확보했다. T/F팀은 하천변, 세월교 등 출입통제 재난안전선 17개소를 설치하고 자율방재단 및 새마을협의회, 44개 마을이장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습침수 도로변 배수로 부유불 및 쓰레기 제거 등 침수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100㎜ 이상 내린 비로 초월읍 대쌍령리 한 건물 지하실 침수 신고가 접수되자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 조치를 완료했다. 구정서 읍장은 “자연재난 예방에 구슬땀을 흘려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지원하는 ‘광주시 명장’을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첫 시행을 앞두고 ‘광주시 명장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월 21일까지이며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준용해 총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 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을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대한민국 명장 또는 그와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5년 이상 해당 직종에 종사했으며 3년 이상 관내 사업장에 재직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제출 서식을 출력해 관내 소재 기업의 장, 해당 직종 협회의 장이나 그밖에 숙련 기술과 관련된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장 추천서와 함께 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 명장’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20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이불세트 지원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맞춤형 여름용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으며 냉방기구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서준규‧안용래 공동위원장은 “저소득 가구에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해 무더운 여름밤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최근 SK에코플랜트㈜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영‧이주훈 시의원과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리 생활체육공원 내 대형태극기 및 이종훈 선생 동상 설치 등 역사 도시 곤지암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호국생활 체육공원 조성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곤지암 일원 전력 공급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협조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곤지암읍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지역발전에 앞장서 주신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곤지암읍이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드론으로 촬영한 최신의 파노라마 사진을 확대, 축소, 360° 회전으로 원하는 곳의 현장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드론 항공사진 360°파노라마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드론 항공사진 360° 파노라마뷰(VR) 시스템’은 로드뷰나 거리뷰에는 나오지 않는 좁은 길이나 사람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영상을 웹상에서 전‧후‧좌‧우‧상‧하를 360도 회전으로 실감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형의 변화가 발생하는 즉시 현장을 드론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해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공간정보시스템에 접목해 개발함으로써 시의 주요 역점사업, 도시계획, 교통, 무분별한 개발행위 단속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에 전 직원이 폭넓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위해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 4명이 2022년 1월부터 광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드론 파노라마 사진 1천800매 이상을 자체 촬영해 주제도를 신규 구축했으며 향후에도 변화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갱신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신의 드론 공간정보(고해상도 항공사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우드’를 8월 11일(목)부터 7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 할리우드’는 찾아가는 문화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증대시키고, 캠핑형 영화관을 주제로 하여 각각의 공간에서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8월과 9월에 △영은미술관 △낙선재 △카페 이늘 △곤지암밸리 △카페 들 △중대 물빛공원 △더 포레스트 캠핑장까지 총 7곳에서 운영되며, 각 장소의 특색에 맞추어 '라라랜드', '아이 캔 스피크', '비긴어게인', '지금만나러 갑니다' 등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각 영화상영 장소별 △버스킹 공연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AR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게임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각 장소별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다과 또는 사은품(선착순 제공), 더 포레스트 캠핑장 숙박 할인권, 광주시문화재단 기획공연 티켓(추첨) 등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할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지월7리 마을공동체가 이웃간 단절된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초월읍에 따르면 지월7리는 지난 2020년 지월2리에서 분리된 신생마을로 주민 1천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이곳의 주민들은 주민화합을 위해 마을공동체 ‘심리이음’을 구성, 주민 소통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광주시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천만원을 확보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경수마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은 월 2회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꽃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힐링 원예를 통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이음 박상미 대표는 “하반기에는 쓰레기 투기지역과 우범지역에 계절별 꽃길을 조성해 마을 문제 해결에도 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화합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광주시 건강증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병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생활쓰레기 거점 배출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지역에 클린하우스 4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재활용 쓰레기 미분리 배출이 잦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초월읍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올해 4개소를 추가해 총 2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깨끗한 클린하우스 운영을 위해 감시원 2명을 투입,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단속과 홍보를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구정서 읍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무단투기를 낮추는데 클린하우스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클린하우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민홍보와 불법행위 단속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은 2022년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Clean 초월 만들기’를 위해 매월 쓰레기 수거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클린하우스 주변 정비 및 마을 대청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9개소가 ‘매우 우수’ 등급을 지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받으며 현재 광주시는 7월 말 기준 146개소가 등급을 지정받은 상태이다. 특히, 등급 지정이 어려운 나머지 식품접객업소도 식중독 사고 예방과 식품위생법 교육을 통해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변화로 업소의 위생 상태를 개선시키는 계기가 됐다. 방세환 시장은 “내년도에는 더 많은 업소가 위생이 개선되고 등급을 지정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2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황소제‧최서윤 시의원 및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해 13명이 참석해 광주혁신교육포럼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 교육의 백년지 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내실화해 좀 더 가치 있고 미래지향적인 광주만의 빛깔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압읍은 ‘십원 동전 모으기’ 사업으로 모은 10원짜리 동전 391개를 곤지암1리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10원짜리 동전을 모아 활용함으로써 동전 제조 비용 절감으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모금된 동전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대표적인 놀이인 고스톱의 공동 자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홍길성 곤지암1리 노인회장은 “고스톱을 할 때 바둑알을 사용한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렇게 동전을 모아 주실 줄 몰랐다”며 “작은 것 하나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이 사업을 통해 유통되지 않는 동전의 활용으로 경제손실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대표 놀이인 고스톱이 경로당의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정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모금 활동으로 추진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도에 따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달 29일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비 안전교육 및 혹서기 생활습관 등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를 혹서기 기간으로 운영하며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협조를 받아 스마일 라이프연구소 강경란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상오 동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무리하지 말고 건강 수칙을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