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0일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초월읍 산이리 소재 위기가구 주거환경 정비에 앞장섰다. 해당 가구는 초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위기가구로 신고된 10대 남매를 둔 한부모 가구로 아버지가 질병으로 갑자기 사망해 장례부터 자녀들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입소까지 통합‧관리하던 가정이다. 이날 초월읍 남녀의용소방대는 빈집이 된 위기가구 살림살이를 들어내 폐기처리 및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이두률‧제명애 초월읍 남녀의용소방대장은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손길이 되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역의 봉사자로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해 주신 초월읍 의용소방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자원이 촘촘하게 연계돼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 힘겹게 폭염을 견디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뽀송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다 함께하는 삶’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송정동 직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실태 및 욕구 조사를 선행한 후 지역자원 연계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다. 지원 물품은 써큘레이터, 벽걸이 선풍기, 삼계탕 등 폭염 극복을 위한 물품과 장마철 눅눅해진 이불 빨래, 세탁기 교체, 인덕션 전용 냄비세트 지원, 조손가구의 초등학생 손주가 원하는 책 세트(영어+한글) 등 대상 가구에 맞춘 물품 지원을 했다. 또한, 사회적안전망 연계 사업으로 사별 후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상담을, 교통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중장년을 위해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와 광주지역자활센터(진이찬방)에서 지원하는 반찬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도 들어 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탄벌초등학교 정문 앞을 비롯한 초등학교 4개교, 횡단보도 6개소에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공항 활주로와 같이 횡단보도 보행자 진행 방향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설치하는 LED조명 시설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들의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보행신호 연동 및 횡단보도 대기 공간 등 구조적 문제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할 수 없는 곳이 많다. 야간 차량 운행 시 운전자는 횡단보도 식별이 쉽지 않고 보행자신호기가 없는 경우 보행자 시인성이 매우 낮아 교통약자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점등 또는 점멸로 운영되는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46개소에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할 예정이며 횡단보도 교통사고율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중앙부처와 경기도 내 시군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의료·방역 대응 추진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가 있었다. 영상 회의에서 대통령은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의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 대응의 의사결정 거버넌스가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한다는 원칙 아래 방역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 희생과 강요가 아닌 객관적·과학적 정책 결정으로 국민들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부의 과학방역 대책을 소상히 설명드리고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없이 맞는 첫 유행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요양시설, 음식점, 물놀이시설 등 방역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홍보와 더불어 백신4차 접종률 제고와 시민편의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 추가설치, 방역 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남한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제3차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후원금 모금현황 및 배분보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결과 및 현황보고, 활동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효(孝)지킴이 사업 ▲추석맞이사랑의 위문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제작한 “복지사각지대 명함”을 배부하여, 지역 내 이웃들이 작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영수·방득준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들을 생각보고 복지대상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취약계층 약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광주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흉부방사선 검사 및 실시간 판독, 객담검사(가래검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곤지암읍사무소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로 내 안부도 물어주고, 오늘 결핵검사도 받아보라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검사를 하게됐다”며, “멀리 가지 않고 읍사무소에서 편하게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잘 챙겨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명원 읍장은 “결핵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전염성 질병으로 한 번 발병하면 항결핵제를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해야하는 무서운 호흡기 질환이지만 사전에 검진을 받고 관리하면 언제든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며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철저한 결핵 예방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양육자교육 "상담전문가와 함께하는 우리 금쪽이 마음 돌보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양육자 교육은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데 필요한 주제를 가지고 7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5회차로 광주시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자녀의 성장 시크릿과 의사소통레시피'의 제목으로 주양육자와의 애착을 다루는 대상관계이론을 양육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완벽한 엄마이기 보다는 ‘그럭 저럭 괜찮은 엄마’로 자녀의 곁에 있어도 충분하다는 교육내용은 참여자들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큰 용기를 주었다. 2회차로 진행된 '자녀의 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을 위한 마음 면역 챙기기' 교육에 참여한 어머니는 “스마트폰이나 미디어에 중독되는게 무서워 휴대폰을 무턱대고 제재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미래직업을 준비하는 '우리 아이 미래 어떻게 준비할까','자기주도적 학습의 힘, 집중력향상법', '우리 아이의 性' 의 주제로 진행된 양육자교육은 선착순 80명 모집에 130여명이 참여신청을 하는 등의 높은 열기를 보였다.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스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저출산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인구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아이사랑가족사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3대가 행복한 광주인의 추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 속 아이, 부모, 조부모 등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주 대상으로 하며, 이밖에 출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줄 수 있는 사진, 육아 아빠의 모습이 돋보이는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1가족당 1작품에 한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최종 21점을 선정해 시장 표창이 주어지며, 결과발표는 9월 초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통보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행사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청년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될 청년공간 ‘더 누림 플랫폼’의 문을 열었다. 시는 28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 개소식을 열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내 청년 등이 참석해 유튜브 댓글 축하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청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또한, 코미디언 임혁필씨가 ‘광주 청년, 꿈의 무대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을 펼쳤다. ‘더 누림 플랫폼’은 청년의 역량 강화, 여가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광주시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으로 청년의 삶의 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으로 8월부터 4차산업 콘텐츠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원데이 공예클래스, 퍼스널 컬러 진단 등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청년들이 ‘더 누림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소통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태화산에서 서준규 도척면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많은 등산로에 쓰레기 줍기, 나무 가지치기, 잡초 제거 활동 등을 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척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준규 도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면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특화사업인 ‘이웃愛 환상의 짝꿍’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7가구에 여름 이불과 중복 맞이 삼계탕 등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愛 환상의 짝꿍’이란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 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결연을 맺어, 지난 4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등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복지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물품을 받고 이야기를 나눈 한 어르신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물건을 챙겨주고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물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갈수록 더해가는 무더위로 지쳐가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남2동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표동진, 민간위원장 이선열)는 지난 27일 ‘옛날통닭&옛날옛전’ 등 4개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사업은 지역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6개월 이상 정기 후원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기적으로 일시 성금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중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분기별 정기회의 시 2개소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옛날통닭&옛날옛전’,‘깨순이 김밥’,‘삼일정육식당’,‘농업회사법인(유)백만’ 등 4개소로 1인1계좌 정기 후원 및 현물(치킨 및 계란) 후원 등의 나눔을 실천한 곳이다. ‘옛날통닭&옛날옛전’의 정문숙 대표는 “미약한 나눔이라 조용하게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이 되었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흔쾌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시민의 폭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자 도로노면 살수차를 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특보발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로 복사열 감소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태전지구를 중심으로 살수차 운영을 시작했다. 살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2회 이뤄지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또한 운영기간 중 폭염 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살수차 운행으로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에서는 15개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운영, 그늘막 66개소를 정비완료 했으며, 추가로 6개소를 설치하여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위에 대비한 경로당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곤지암읍은 이번 방문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 내·외부시설 점검 및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하고 손씻기 및 경로당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곤지암읍의 주요 정보 가이드북인 곤지암읍 길라잡이 및 시정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시 행정 사항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이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강명원 곤지암읍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종합민원실 대민 업무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민선 8기를 맞이하여 민원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화, 방문 민원인에 대한 전반적 응대교육과 더불어 민원 불만 사례 공유를 통한 올바른 민원처리 방법을 다루어, 직원들의 민원 처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직자와 시민이 생각하는 친절에 대한 개념을 재정비하여 함께하는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친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광주시는 9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을 실시 하여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세환 시장, 읍면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관련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금번 컨설팅은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정책·매뉴얼 이해 및 기본방향을 공유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지역복지 사업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특성을 고려한 실행력 있는 복지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방 시장은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전문가와 앞으로의 복지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방 시장은 “이번 컨설팅이 그동안의 우리시 복지서비스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주도의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아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7~28일 1박2일 간 강원도 평창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2018 평창 기념재단’에서 주관하는 '코로나 극복 청소년 수호랑 스포츠 캠프'에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33명 등 총 37명이 함께한 이번 캠프에는 올림픽 스포츠 종목 바이애슬론 체험, 봅슬레이 체험, 올림픽 교육, 평창 문화거리 체험 치즈 만들기, 올림픽 기념관 시설물 관람 등을 하였으며, 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의 가치이해와 역사, 유산을 간접 체험하고 코로나로 인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새로운 스포츠를 접해볼 수 있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2022년 상반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를 모범적으로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지사를 대신하여 방세환 광주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희진 교사(광주어린이집), 김은영 교사(새롬어린이집), 노정화 교사(사임당어린이집), 최지은 교사(장지어린이집) 등 보육교사 4명으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이 인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해 주신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선 8기를 맞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7일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판 마련을 위한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430.99㎢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추어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로, 공원, 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정주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비시가화지역에 대해 도시관리와 장래 개발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생활권별 전략계획 수립 ▲지구·구역 지정 등을 통한 복합적 토지이용(규제 해소) ▲4개 역세권 중심 컴팩트(주거·첨단산업·업무)시티 계획 ▲주거·상업 계획적 택지조성을 위한 도시지역 확장 등 공간구조 기틀 마련을 통해 자족도시 도약과 100만 특례시 준비를 위한 복합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해당 용역은 주요 민선8기 정책사업, 민원사항 등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산건설중기(대표 이원준)는 지난 25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이원준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더 힘들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도록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성영 쌍령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과 행동으로 보여주신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