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전을 부치고 식혜를 만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이후 송편과 직접 만든 음식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순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껏 음식을 장만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일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의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지역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9월 한 달 동안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전·말소·폐차하는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이후 세액이 경정됨에 따라 지방소득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 등 외부요인에 의한 발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환급은 매년 크게 감소하고 있다. 9월 미환급금 일제정리 대상은 4,916건·1억 2,773만 원이며, 덕양구는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주된 상속인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환급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구청 방문 없이 환급안내문 상의 환급 번호와 환급받을 본인 명의 계좌번호를 문자발송(010-9318-4387) 하거나 카카오톡 채널(ID: 덕양구지방세환급)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동안 수령해가지 않은 환급금은 시효가 소멸되어 시 금고로 귀속된다. 소액이라도 반드시 신청해 찾아가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여름 무더위로 잠시 중단했던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지난 11일부터 관내 소재한 대림교회와 함께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는 대림교회 봉사자들이 월 2회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명호 대림교회 목사는 “항상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대림교회의 반찬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가정에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림교회에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성묘객이 주로 찾는 보광로(고양동) 등 주요 도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성묘객이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인 고양동 일원은 편도 1차로로 이루어져 있고 진출입로도 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어 매년 교통 혼잡으로 성묘객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성묘객 차량의 도로 갓길 주차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립묘지, 추모공원, 봉안당 등에 성묘객 차량들이 일시에 몰리는 점을 고려해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 점검을 추진했다. 구는 △도로 포장 불량 여부 △싱크홀 △도로파임(포트홀) △도로 안전 시설물 파손 △도로표지판 훼손 △낙하물(적치물) 발생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다. 또한 성묘객의 이동 동선을 사전 점검한 결과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호국로 2.2㎞, 보광로 3㎞ 구간에 대한 긴급 응급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수시로 노면 상태를 점검해 도로파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큰마을 아파트 단지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불우이웃 돕기 추석 명절 세트 판매’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역대급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고 풍성한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열정 덕분에 즐거운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미역, 멸치, 황태포 등 건어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눔 등에 유익하게 쓰일 예정이다. 박윤정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동 직원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이웃더하기 돌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LH 신원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을 실시했다. 요리로 통한 우리동네 사업은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주축이 되어 먹거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마을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이 요리 강사를 맡으며 10여 명 내외의 참여자와 함께 월 1회 반찬 만들기 수업을 운영한다. 올해 들어 3번째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9월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처음 만남이 어색하기보다는 한결 익숙해진 모습으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혼자보다 함께 있는 것이 부쩍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사업 참여자는 “함께 두드리는 도마소리를 듣는 게 즐거웠다.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꼈다. 추석 명절에 전을 부치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난다.”라고 말했다. 신계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오늘 이웃들과 같이 전을 부치고, 송편을 나누고 나니 벌써 명절을 한번 치른 것 같고, 명절 전야제를 거하게 보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식사동에 위치한 길상사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전(煎)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대길상공덕회(회장 김영배)가 봉사단체로 참여했다. 이날 센터는 6개 행정복지센터(주교동, 성사1동, 성사2동, 식사동, 풍산동, 중산2동)와 1개 복지시설의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정성껏 만든 모듬전과 송편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원봉사로 이웃 간 온기 나눔을 실천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11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부천시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후반기 부천시의회 출범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법령 위반 시 처벌에 관한 판례 및 공직문화 개선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행위 기준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청렴서약식에서는 부천시의회 의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는 서약을 했으며,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김병전 의장은 “강화되는 반부패 제도에 따라 의원 및 공직자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렴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부천시의회의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송혜숙 의원은 2021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부천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발생 이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발생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자의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을 지원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규정을 포함하고 있다. 송혜숙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는 직장 내 괴롭힘은 조직적·체계적 특성으로 인해 장기화할수록 괴롭힘의 양상이 진화·발전하며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서는 사건 발생 이후 조직 차원의 대응이 필수적이다”라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직장갑질119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2024년 성남시의회 정책지원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 제도는 2022년 1월 13일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성남시의회 의장 이덕수는 정책지원관들이 의회와 시민,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서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성남시의회의 미래를 여는 핵심 주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들이 의회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책분석, 입법지원, 의정활동 지원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실제 사례연구와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며, 정책지원관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미래지향적 정책지원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성남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준비시킬 계획이며, 정책지원관 제도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아 의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노동자 과로사 예방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최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동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 19 이후 과로로 인한 노동자의 노동인권 침해와 신체적·정신적 과로로 인한 사망사 발생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관련 법령이 미비된 점을 보완하고 노동자의 과로사 예방 및 지원시책 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최은경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단시간 노동자와 배달원, 대리기사, 퀵서비스 종사원, 가사도우미 등 플랫폼 노동자 등 복수의 일자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6일 이상 일하고 있다”라면서“과로사 예방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지원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과로사 예방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어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 11. 1.자 신규 조리실무사 213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수시채용은 조리실무사 결원이 많은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의 학교 급식실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4년 11월 1일부터 강동송파 및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내의 공립 각급학교에서 무기계약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2006. 9. 5. 이전 출생자)이상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복수국적자 포함, 외국인 제외)로 성별 및 지역(거주지)을 제한하지 않으며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다. 응시원서는 2024. 9. 19. 9시부터 9. 23. 18시까지 5일간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자격요건, 채용방법 및 일정 등 공고 세부내용은 채용시스템 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리실무사로 최종 합격한 자는 11월에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 신분을 갖게 된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조리실무사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관심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 금연지도원의 상해보험 가입 지원이 가능해진다.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김건 의원(국민의힘, 상1동·상2동·상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흡연 단속에 나선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등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금연지도원에게 보호 장비를 지급하고, 신체적·정신적 피해 발생 시 치유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김건 의원은 “부천시 금연지도원은 간접흡연의 영향으로부터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지만 폭언, 위협, 심각한 경우에는 폭행의 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다” 면서 “금연지도원을 보호하여 금연지도원의 직무수행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부천시 금연지도원 33명 중 26명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되어 이번 개정조례안의 통과로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금연지도원 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는 김건 의원 및 곽내경, 이종문,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공사 임직원 및 화성 시민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화성희망버스 신설 노선 공모전”의 우수작 시상식을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균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음 4가지 주제들로 진행됐다. 주제는 ❶동탄역 활성화 기여 노선, ❷산업단지 등 교통소외 지역 노선, ❸서남부권 교통체계 개선 노선, ❹동서간 균형 발전 노선이었다. 공모전에는 총 38건의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HU공사, 화성시 및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구성한 내외부 심사위원단이 효과성·실현 가능성·적합성·창의성·노력 정도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총 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HU공사 홍우석 주임이 제안한‘남양-어천역-봉담-향남 간 좌석형 노선’이 차지했다. 이 노선은 교통 소외 지역을 개선하고 KTX 어천역과 서부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남양-봉담-병점-동탄역-에버랜드 간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로 발의한'부천시 체육시설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대관료 규정을 시민과 관외이용자로 세분화하여 신설하고, 사용제한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여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공정한 이용을 목적으로 한다. 박순희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은 시민들의 복지에 있어 중요한 자원이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서 부적절한 이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모두 공평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부천시의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고, 체육시설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시민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으며 공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손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을 통해 행정적 이용을 지원하고, 인공지능사회의 신뢰 기반을 조성하여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함으로써 지역발전과 편리한 행정‧복지서비스 이용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인공지능기술, 금지된 인공지능, 고위험영역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과 관련된 개념들을 정의하고 활용내용과 범위에 따른 인공지능의 위험도를 고려하여 인공지능의 단계를 구분하고 있으며, 시장으로 하여금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사회의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종합계획 세우고 심의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 의원은 “인공지능의 활성화는 각종 정책, 사업 등의 시행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다양한 유형의 오류생성 가능성과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 및 정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제279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등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김포국제공항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부천시에서는 소음영향도가 61dB(A) 이상인 지역이 공항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부천시 공항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고강1동, 고강본동, 대장동, 원종1동 일부 지역으로 약 3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구점자 의원은 “공항 소음은 주민들에게 건강 문제, 생활의 질 저하, 경제적 부담 등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정책과 주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공항소음문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 의원은“공항이용료 지원은 이러한 만성적인 항공기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부녀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송편을 직접 빚고 전을 부쳤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음식은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8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섭 회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드릴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인 무더운 폭염속에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된 송편과 전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외롭지 않게 따듯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9월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도로 안전성 강화와 경기도청 건설국 홈페이지 현황 정보 갱신 지연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조치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주요 도로에서 가로등이 없는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촉구하며, 경기 북부 지역에 가로등 설치 및 관련 시설 확충을 요구했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드레일에 부착하는 LED 시스템이 도로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경기 북부 지역에 도입할 가능성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LED 시스템이 야간 운전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기도가 관련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무등급 가드레일이 여전히 남아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이러한 가드레일이 현재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사고 발생 시 충분한 보호를 제공하지 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및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도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개정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를 폐지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로 통합된 사항을 반영하며,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적용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기준을 상향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재정지원 범위에 그린리모델링을 추가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경기도 기후대응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른 기후대응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사항 ▲신축하는 공공건축물 중 연면적 합계 500제곱미터 이상인 공공건축물에 대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및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의무 비율 기준을 상향하는 내용 ▲경기도 공공건축물 친환경기술 심의위원회의 심의 관련 사항 및 위원회의 존속기한을 정한 내용 등이 포함하고 있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