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광명 과학고’ 설립 추진에 광명시만의 차별성과 경쟁력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및 과학 교육 다양성 확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과학고 설립 여건 및 교육 환경 분석 ▲시민 사회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유치 타당성 및 차별성 발굴 등이 주요 과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 사회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과학고 유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교육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실수요자 중심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시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대비해 광명시 과학 인재 양성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TX광명역과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육군 11기동사단이 9월 23일부터 27일 강원도 홍천·인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양한 유형의 적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단은 "훈련 기간 지역 내 일부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 기동이 예정되어 있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통장단과 동 직원 등 40여 명은 찬우물로 일대 주택가와 도로를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과천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를 독려해 주민 자치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이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석철 과천시 원문동장은 “솔선수범 해주시는 통장단에게 감사드리고, 쾌적한 원문동을 만들기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다산메트로 3단지에서 추석 나눔 행사 ‘제2회 다산대첩: 夜! 다산이다’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슈퍼문 ‘스위치 ON’ 퍼포먼스 △명절 선물 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케어센터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산대첩 나눔 행사가 다산동의 전통 축제로 자리 잡아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은행 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일환으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노동자와 관련해 도내 중소기업 정책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과원은 지난 11일 가평군에 위치한 (주)녹선(대표 송금희)을 방문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주)녹선은 생산제조부문에서 총 20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특히 20~30대 네팔,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 국가 출신 근로자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다국적 인력 관리가 중요한 사업장이다. 송금희 ㈜녹선 대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과정의 복잡성, 문화적 차이로 인한 작업장 내 의사소통 문제, 생산제조 부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교육 실시의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경과원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절차 법률 서비스 제공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및 지원 프로그램 확대 ▲한국어 교육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예슬 의원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상복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권재 시장님과 공직자, 언론인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저는 “오산시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임차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드리고, 이를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생망’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이는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의미로, 청년 세대가 느끼는 삶의 절망감과 패배감을 반영한 표현입니다. 연애, 결혼, 출산과 같은 생애주기 전환조차 어렵다는 자조적인 심경이 담겨 있습니다. 높은 주택가격, 고금리에 따른 이자 비용, 전세사기, 높은 실업률, 고물가로 인한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거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월급을 모아도 내 집 마련까지 걸리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월세에서 전세, 전세에서 자가로의 주거 사다리가 붕괴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취업, 독립, 결혼, 출산 등 생애주기가 지연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중앙, 신장, 세마동에 지역구를 둔 송진영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7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24만 오산 시민 여러분! 본 의원은 지난 상반기 2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현재 오산시의 정책방향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정책 제언을 드리고 져합니다. 오산의 면적은 42.71㎢이고 현재 인구는 24만으로 세교 2지구 입주가 마무리 되면 약 30만에 이르게 됩니다. 지난 6월 의회는 작년 한 해 오산시 살림을 정리한 성적표라고 할 수 있는 2023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했습니다. 지난해 결산서상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입은 7,560억이며 그 중 6,590억을 집행하고 970억을 남겼습니다. 이월금과 보조금반납금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남는 순세계잉여금의 경우 511억에 이릅니다. 과다한 순세계잉여금의 발생은 회계연도 독립의 원칙과 균형재정 실현에 반할 뿐 아니라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꼭 필요한 곳에 쓰여야 할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여지지 않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오산시는 이렇게 한 해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태열)는 지난 11일(수)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초청하여 용인지역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기업인 20명, 시 관계자,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하였다. 기업인들은 주요 지역 현안인 이동·남사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이전이 불가피한 이주기업들을 위한 개별 산단 조성과 비자발적 토지수용으로 발생되는 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에 대한 다양한 세제혜택 방안 마련, 정책자금 지원 등을 건의하였다. 또한 지역업체의 보호·육성과 수주율 제고를 통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시군 공사·용역 입찰 시 지역업체 우선입찰 제도 도입과 더불어 문화·체육 시설의 확충 등 다양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용인시는 주요 지역현안인 국가산단 이주 대책과 관련된 추진현황과 주요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고 기업들의 고충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며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신속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일 오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권인욱),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이 함께 추진한 “2024년도 농어촌·로컬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에게 프로젝트 사업비를 전달하는 행사가 소셜캠퍼스온 충남에서 개최됐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5개사로, 지역농가와 협업해 농산물을 가공유통하는 ‘(주)한국특산물유통’, 3대째 내려온 방앗간과 솜틀집을 카페와 방앗간으로 운영하는 ‘향촌당㈜’,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디에이블’, 통영 장어를 이용해 로컬푸드 식품과 반려동물간식을 개발하는 ‘웰피쉬㈜’,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강사양성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밀리티’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최대 2,000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는 물론 1:1전문 컨설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국특산물유통 박경호 대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다들 많이 힘들었는데, 로컬활성화를 위한 마사회의 지원사업이 단비처럼 반가운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지역농가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5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진행된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우수사례 경진대회(Best of Champ Day)’에서 수료생 부문 장려상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삼성SDI, SKT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겨루어 유일하게 선정된 공기업 우수사례로써, 한국마사회는 지난 ‘16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인증을 받아 매년 400여명 이상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재활승마, 말조련, 승마장 경영관리 등의 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 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전남 고흥 행복마굿간의 김지혜씨는 “타 승마장과의 차별화에 대한 고민, 비전공자로서의 한계 등에 부딪히며 많은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며 “그러던 중 한국마사회의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접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해 나갈 방안을 찾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말산업 직무교육을 통해 해외 선진국 사례, 말산업 동향과 트렌드 등을 접하면서 승마 외에 비기승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행복마굿간의 대표 콘텐츠 ’말똥종이 체험‘인 것이다. 말똥이 종이가 되는 과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가 설립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과천,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을 전달해 왔는데, 올해는 국제 곡물가 상승과 한우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취약계층에도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지원품목을 한우로 선정했다. 지원대상과 금액도 대폭 넓혀 작년 700명에서 1400명으로, 4만원대에서 7만원대로 상향해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를 직접 만나 최근 한우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전해들은 정기환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한우농가들과 취약계층에게 상생을 담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농어촌 복지증진 등을 위해 2014년 한국마사회 및 임직원이 출연,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작년 기준 67억 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인 이동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부진했던 ‘즐거운여정(국산 4세 암말,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의 부활을 알리는 경주였다. 지난 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 국산, 3세 이상, 1400m, 순위상금 5억원) 대상경주에서 경주마 ‘즐거운여정’과 먼로 기수가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경주를 선사하며 하반기 퀸즈투어 시리즈 첫 무대의 우승을 차지했다. 하반기 퀸즈투어는 국산·외산마가 함께 경합을 벌인 상반기 퀸즈투어와 달리, 국산마만의 승부로 진행된다. 하반기 퀸즈투어 시리즈의 제1관문으로 편성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는 국산 서러브레드 경주마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제주도가 후원하는 경주로, 경주마 생산 농가의 활로를 모색하고 한국 경마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설됐다. 이날 경주에는 서울과 부산의 쟁쟁한 암말 경주마 15마리가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경주의 배당률 인기 순위는 지난 6월 KNN배(G3) 우승을 차지한 ‘원더플슬루’가 1위를 차지, 2위 ‘즐거운여정’, 3위 ‘크라운함성’이 기록했다. 경주가 시작되자 3세마 ‘이클립스베리’와 ‘크라운함성’이 선두를 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강릉방향)에서 신권교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이동점포 에서 신권 교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 입˙출금,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신권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님들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며, “추석 연휴 가족들과 따듯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12일(목) 진행된 ‘2024년 대전충남신협 사회공헌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대전충남지역 87개 신협이 신협재단에 총 2억 6천 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범식 대전지역협의회장(문창신협 이사장)과 김경환 충남지역협의회장(공주신협 이사장)이 87개 신협을 대표해 김윤식 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전충남 지역 신협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문화 활성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자발적인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억 3천여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조성했다. 또한, 대전충남신협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폭우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신협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범식 대전지역협의회장은 “신협의 ‘더불어 사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전충남신협은 매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기부금을 조성해 왔다”며, “올해는 역대 최다인 87개 신협이 동참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주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한국 경마 차세대 대표주자를 가리기 위한 쥬버나일 시리즈가 막을 올렸다. 2세 최고마 선발전인 쥬버나일 시리즈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경주와 두 번째 경주는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별로 겨루며, 마지막 경주는 서울과 부산이 한데 뭉쳐 맞붙는다. 시리즈 1관문으로 열린 이번 경주는 7일 서울에서 열린 문화일보배(Listed급, 국산 2세 암수, 1200m)는 ‘실버레인’이 우승을, 8일 부산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는 ‘위너클리어’가 우승을 차지했다. 하루 차이로 열린 경주는 비슷한 전개로 승부가 결정나며 눈길을 끌었다. 서울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일보배에서 우승마 ‘실버레인(부마:투아너앤드서브, 자마:플리트코즈웨이)’은 2위에 자리잡고, ‘걸작시대’와 함께 선두권을 차지했다. 치열한 경합이 이어진 경주는, ‘실버레인’이 직선주로 결승전 전방 200m에서 막판 뒷심을 발휘해 앞서나가며 승패가 갈렸다. 2위는 경주 내내 1위를 차지하던 ‘걸작시대’가 차지했다. 부산에서는 올해 신설된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가 쥬버나일 시리즈의 첫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7회 코리아컵(IG3, 1800m, 총상금 16억 원)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총상금 14억 원)의 영광은 일본의 경주마들이 휩쓸며 한국경마는 안방에서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올해 사우디·두바이 등 세계 주요 경마대회에서 파죽지세로 우승을 이어온 일본의 경주마들의 질주가 과천까지 이어진 것이다. 한국경마 최고수준의 상금 더불어 ‘美브리더스컵’ 본선 출전권을 두고 해외 경주마들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두 개의 국제초청경주가 지난 8일 과천벌에서 펼쳐졌다. 먼저 서울 6경주로 열린 ‘코리아스프린트’는 지난해 우승마인 일본의 ‘리메이크’(일본, 5세, 수, 코지마에다 마주, 신타니 조교사, 카와다 기수)가 2연승을 차지했다. 출발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게이트가 열렸고, 한국의 ’벌마의스타‘가 빠르게 선두에 나섰다. 미국의 ’아나키스트‘와 일본의 ’재스퍼크로네‘가 곧바로 이를 역전하며 선두권을 형성하며 경주를 이끌었다. 중위권에서 힘을 비축하던 디펜딩 챔피언 ’리메이크‘는 마지막 4코너에서 속도를 올리며 승부수를 띄웠고 결승선 직전 100m 지점에서 선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면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1일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불법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지역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을 모았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면민들이 쾌적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하신 모든 면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한 서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추석맞이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산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6건에 대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9월 4일부터 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 로비에서 오프라인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상정된 총 6개의 사업 (▲지산동을 즐겨봄?! ▲숲에서 즐기는 좌울문화 콘서트 ▲도시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집 달아주기 ▲지산초록공원 사용 매뉴얼 ▲지산동 주민 가족사진 촬영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심부름꾼)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2025년에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창기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심을 갖고 참석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정된 6개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산동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주민분들께서 직접 선정하신 6개의 사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 30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수년째 명절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환경개선사업, 나눔 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한용희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안부를 확인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명절마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시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