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6월 18일에서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재가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공사의 전문기술인력이 사전 답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재가어르신 7가구를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환경사업처장과 소속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사 환경기초시설 특화된 전문 기술력을 활용한 스위치와 콘센트, LED등기구 교체 등 노후된 전기시설 개선 및 전기안전관리자의 안전점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전력비 절감은 물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래되어 찢기거나 색이 바랜채 방치된 벽지의 도배 작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으며, 어르신댁 주변의 위험요소와 다른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어르신은“그동안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사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지역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치매 예방교육은 광주시 치매안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치매의 이해도 높이기’, ‘치매 예방 수칙 3‧3‧3 실천하기’ 등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치매 예방을 위한 실천을 결심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관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과 삶을 양립하실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 등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현물 백미 40포대(400㎏)를 기탁했다.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는 김치 대신 쌀을 기탁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의 깊은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자는 뜻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남기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되어 주신 김경자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일 곤지암읍 부항리 일원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 시의원, 강명원 곤지암읍장, 구규회 곤지암농협조합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감자는 지난 3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곤지암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심은 것으로 수확한 감자 200박스는 곤지암읍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욱‧이순의 곤지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 경보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일손을 도와주시기 위해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자 농사에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정성껏 기른 감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곤지암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의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방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를 선정, 5대 목표도 제시했다. 5대 목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쾌적한 삶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선정했다. 방 시장은 “행복한 도시 광주에 필요한 도시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하고 지역경제와 교육‧문화를 중시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주시는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서이 매우 큰 도시로 머지않아 인구 5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광주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시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알뜰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그린직업전문학교는 최근 교무처장,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인근 및 도로 주변까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 도구 등은 광남2동에서 지원해 진행됐다. 최종락 학교장은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그린직업전문학교에서 이웃 나눔에도 함께 참여해 주시고 마을 환경정비도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 등 치매 관련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및 인지 강화를 지원하는 ‘지속돌봄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속돌봄사업은 ‘지역명소 힐링 투어’, ‘휴(休)드림 꾸러미’, ‘두뇌 홈트레이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명소 힐링 투어’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 명소에 함께 방문해 단체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것으로 총 3회(7월, 9월, 10월) 진행된다. ‘휴(休)드림 꾸러미’는 야외활동 참여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가정 내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키트를 방문 제공하고 방문 시 보호자 상담 및 돌봄 정보제공, 거주지 위험 요소 체크 등이 함께 진행된다. ‘두뇌 홈트레이닝’은 치매 어르신이 보호자 지도하에 인지강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재와 학습 도구를 제공하고 월 2회 전화와 방문을 통한 학습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각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나 센터 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른 프로그램 이용 여부에 따라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문의 및 참여 신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760-8794, 8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농업인 4천939명에게 2022년 상반기(1· 2분기분)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광주시에 3년 연속(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광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 지원 대상이다. 농민기본소득을 받으려면 마을 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광주시위원회를 거쳐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민과 만 19세 미만인 사람,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 사용처는 연 매출액 10억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산업·유흥업종·인터넷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지급 후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에 따라 농가 소득 기여는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자녀 양육과 학업 및 취업을 병행하는 청소년 부모에게 ‘아동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급기준은 자녀를 양육하는 부와 모 모두 만 24세 이하이며 2022년 기준중위소득 60% 미만인 가구이다. 신청은 이달부터 받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 또는 사실증명, 수급계좌 통장 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아동당 양육비 20만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청소년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 후 청소년 부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사 진입도로인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시는 개통식을 열고 광주시청 정문 사거리부터 회덕동 삼거리까지 총 연장 980m, 4차선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지난 2019년 착공한 시도 2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는 기존 회덕교 교량을 재가설하는 등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해 총 19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시장은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시도 29호선 도로 사업의 조기 개통을 통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1천 600여 공직자 모두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 구현을 위해 새마음, 새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산재된 현안 사항과 새로운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사업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광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7월 1일, 1천여명의 광주시민과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희망도시 행복광주’ 광주시장 방세환호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주신 40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나갈 것을 약속했다. ‘희망도시, 행복광주’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이 편리한 교통구조 개선, 스마트 교육·문화 체계를 구축,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투자 유도 및 일자리 창출, 아동·청년·노인을 위한 복지 보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 운영 등의 과제로 선포하며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부지런히 공식 일정을 시작해 출범식을 마친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과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해 나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취임 첫 일정으로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교통체증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 태전지구 교통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취임 당일 현장 방문으로 도로공사 현장을 선택한 배경에는 광주시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가 민선 8기 최우선 과제로 방 시장의 광주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 표현으로 보인다. 방 시장은 “광주시 대부분의 도로가 출・퇴근 시간과 주말이면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그중 태전・고산지구 주민들은 교통정체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광남고등학교 앞 도로개설 공사와 태전지구에서 성남~장호원 도로에 직접 연결하는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전지구의 교통량이 다소 분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광주시의 주요 교통체증은 국도 중심의 개발로 간선도로 기능 상실이 원인”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광주시 숙원사업인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순환도로 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민선 8기 광주시장 방세환호가 힘차게 출발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에서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광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범을 알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현장 중심의 시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나갈 것임을 전했다. 이어, 시민 생활에 편리한 교통 구조를 대폭 개선해 수도권 중심이 되는 거점도시 광주를 이뤄 나갈 것과 미래형 스마트 교육·문화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주인의식을 갖고 오래 머물 수 있는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혁신적인 규제 개혁을 통한 시민중심의 자립형 경제도시, 아동·청년·노인 전 세대가 행복한 도시,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쾌적한 삶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이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점검,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선 8기 방세환 광주시장은 1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현직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방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을 선언했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검소하면서 품격있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축복을 받았다. 방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서 취임 인사를 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올곧은 길로 이끌어 주신 40만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아이에게 꿈을, 청년들에게는 기회를, 어르신께는 복지를 제공하는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민선 8기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 점검, 교통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달 29일 지역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을 수여 받은 탁찬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광남동 협의체 위원, 2021년부터는 광남2동 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됐다. 또한, 태전4통의 통장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늘 관심 있게 돌아보면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의뢰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소통하며 매개체 역할을 하는 등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가 커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탁 위원장은 “수년간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그 마음만으로 행복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상을 주신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광남2동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7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수칙 3․3․3 등 고령자들이 이해하기 쉽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법들을 전달하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비 여름철 건강수칙 및 대처요령, 교통안전 수칙 등을 함께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두렵게만 느껴지던 치매검사에 대한 문턱이 많이 낮아진 것 같다”며 “의심 증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점핑 업 싸이언스 푸드’ 사업은 식품과학 실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식품첨가물에 대한 정보를 알리면서 안전한 식품선택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공식품의 유해성 및 건강한 식품선택 방법에 대한 내용의 플립차트와 ▲간식 속 색소 추출하기 ▲식용색소로 알록달록 손수건 염색하기 ▲설탕물에 방울토마토 띄우기 ▲바나나우유 만들기 등의 식품과학 실험 놀이로 구성해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다양한 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시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마스크 전달은 광주시가족센터의 운영법인인 한국지역복지봉사회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어린이 마스크 7천500매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경임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개인이 아닌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와 함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영희 광주시가족센터장은 “가족복지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지원에도 힘쓰지만 우리 사회의 미래를 담당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며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로 송정동(통미로 52번길 19)에 위치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 당선인은 인수위 강천심 도시‧환경 4분과 위원장과 팔당댐 방류 현장을 방문해 수문 개방을 확인하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및 응급복구 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어 남종면 삼성리 법면 유실 현장을 방문한 방 당선인은 유실 면적을 확인하고 추가 법면 유실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실태를 점검했다. 방 당선인은 “지속되는 호우에 시민들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관련 부서는 각 분야별 위험지역 예찰 강화와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령된 광주지역에는 30일 오전 7시 기준 137.2㎜의 비가 내렸으며 곤지암읍은 163.5㎜를 기록했다.